경남FC와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함께한다. 이번 후원식은 지난 21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가 치러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최중주 대표이사와 진정원 경남FC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00만원이다. 경남은 후원금을 구단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최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 선수 및 임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정원 단장은 “최중주 대표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보내주신 성원만큼 경남
지난 19일 밀양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 총 36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거제시에서는 3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출전해 금메달 33개와 은메달 25개, 동메달 60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수영종목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일 서울노원마들구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이주헌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2대 1로 꺾으며 리그 2연승이자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거리 원정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쳐 나갔다. 상대의 세찬 공격을 골키퍼 한창현의 선방을 통해 막아낸 후 점점 패스 전개 속도를 높이며 공세를 이어갔다. 좌우로 크게 전환하는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벽에 공간을 만들어가며 골 기회를 노렸으나 쉽사리 기회가 오지 않으며 전반을
경남도민 화합 대축전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도내 18개 시장·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50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창원대 피닉스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댄스팀, 초대가수 하이량의 식전공연과 함께 ▲탄생(국악인 박애리의 밀양아리랑 독창) ▲비상(밀양아리랑 63인 댄스) ▲나비의 날갯짓, 용의 포효가 되다(미디어 연출) ▲찬란한 전설, 새로
밀양시는 지난 19일 도민 화합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6개 읍면동의 다양한 시민이 참가한 성화 봉송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김해시 구지봉 제단에서 초헌관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이 채화해 권일혁 밀양시 기획감사담당관에게 전달한 성화는 밀양시 삼랑진읍으로 출발했다. 시민들과 풍물패의 열띤 환영 속에서 삼랑진읍에 도착한 성화는 가곡동, 상남면, 하남읍 등 16개 읍면동 순회 후 밀양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도민체전을 위해 읍면동별로 선발된 시의회 의
창원시가 22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4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6개국 234명이 참가하며, 31개 세부 종목으로 210개의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2024 파리 패럴림픽’ MQS이 부여되는 주요 대회로, 22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이 시작된다. 공식 경기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5월 1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회가 열리는 이곳 창원국제사격장은
유도의 본고장 사천시에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유도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을 홍보하며 유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는 14개 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20개 대학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다진다. 삼천포체육관에서 대회 전날 계체를 하고, 대회 첫날과 둘째 날 남·여 개인전
밀양시 부북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부북면 복두레 한마당에서 기관단체장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는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관단체별 6개 팀을 구성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성황리에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은 열띤 응원과 다과를 즐기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한편, 이날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을 지나가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를 환영하고, ‘인구 증가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농사철 바쁜 시기에도
통영 동원중학교 태권도부와 요트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광의 소식을 전했다. 동원중학교는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10~15일 전북 부안군 요트대회장과 격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요트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번 태권도대회에서 윤재연(1) 학생이 페더급 1위, 윤정연(2) 학생이 라이트 헤비급 1위, 김민규(3) 학생이 핀급 3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요트대회에서는 홍민규(2) 학생이 옵티미스트 1위, 김세윤(3) 학생이 레이저 4.7 3
밀양시는 19일부터 4일간 밀양에서 펼쳐지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사항 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과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개회식이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부터 배드민턴 경기장, 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며 안전과 교통 등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밀양종합운동장의 경우 당일 시민 이동 동선 및 주차 동선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현장에서 보완했다. 또한 관람객 이동 동선과 주변 주정차 단속, 행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 구급차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17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앞서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단독으로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를 주제로 19~22일 밀양종합운동장과 여러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2000여 명이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밀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97명(선수 510
거창군이 20~21일과 오는 27~28일 총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4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9개 축구팀 선수 1600여 명이 참가한다. 4개 팀이 한 조로 편성돼 예선 성적에 따라 으뜸조와 버금조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거창군에서도 거창한FC 꿈나무 6개 팀(U-8, U-9, U-10, U-11, U-12, U-15)이 참가할 계획이다.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창녕군은 지난 16일 부곡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창녕군수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6개 코트에서 36팀이 예선전을 진행해 코트별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 올라온 1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결과, 대합 모전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계성팀이 준우승, 영산 월령팀과 부곡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대회가
산청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산청군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군에서는 19일부터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22개 종목 총 565명이 출전한다. 탁구, 보디빌딩,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연습하던 대로 후회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면서 “승리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올해 제63회를 맞이해 도내 시군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역대 최다 종목인 36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만1885명(선수 8499명, 임원 33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올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기존 정식종목 31개에 승마, 스쿼시, 철인 3종 등 시범종목 5개가 추가됐다.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1040명으로 가장 많
‘2024시즌 K4리그’ 4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평택시티즌FC의 홈경기가 지난 14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봄날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4리그의 흥미진진한 경기에서는 거제시민축구단이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선사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두 주역 조주영·이시창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전반전은 양 팀의 탐색전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0-0으로 마무리됐으나 후반전에 거제시민축구단이 전환의 순간을 맞이했다. 후반 50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인 ‘공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통영시 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통영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충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김재수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원로체육인, 통영시체육회 정희민 부회장과 이사, 종목별 회장 등 이 참여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9~22일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영시 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관심도가 높은 양궁 종목 유치 시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경남양궁협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이 경기장으로 배정됐다. 조규일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군의 상생 발전과 지
진주시가 지난 6주간 봄철 잔디 보호와 시설 정비를 위해 실시한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재개장한다. 노년층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휴장기간 편의시설 보강, 홀컵 주변의 잔디 보수 등을 통해 최상의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 급증한 파크골프 인구를 감안해 진주시민은 현행대로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확충될 때까지 관외 이용자(시민 외)를 위해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관외 이용자는 사전 예약을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4라운드 FC충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7일간 3경기를 치러야 하는 힘든 일정의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조직적인 패스 연결을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해 골을 노렸고, 전반 13분 상대의 공격을 끊어낸 공용훈의 절묘한 전진 패스를 받아 김민우가 단독 찬스를 맞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튀어나온 볼이 권기표에게 재차 연결되며 강력한 슛을 시도, 이 볼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