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주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직거래 장터는 창녕군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다양한 교육으로 마케팅 역량을 배워 실제로 직거래를 시행하는 곳이다. 이번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만들고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우포늪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터에서는 창녕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우따농(우포 따오기 농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
창원시는 2024년 농수특산물 통합 브랜드 ‘창에그린’의 안정 정착 2년차를 맞이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병행 광고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창원시는 ‘창에그린’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자 온라인, TV, 라디오, 전광판, 대중교통 등을 활용해 광고를 시행해 왔다. 지난해 ‘창에그린’ 광고는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졌다. 모바일 활용이 일상화된 시대에서는 온라인 광고가 가장 효과적이며 지역별, 성별, 연령대 등의 관심도 측정과 광고 효과 분석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외 온라인 3종 타겟 광고를 시행한 결
고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청 및 관계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런치데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 런치데이’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점심 식사를 하는 활동이다. 이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전통시장 음식점을 발굴하고 침체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계획됐다. 대상 시장은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이다. 이달부터 상시 운영되며, 고성시장의 경우 장날(1일, 6일)은 제외된다. 특히, 군은 런치데이가 더욱더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4~5월을 집중 운영 기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 공동관으로 참가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 주관 국내 유일 공공조달 박람회로 동반 성장 상담회 및 수출 상담회 등 기업 판로 개척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해시 공동관에는 ▲금해 R.B.C ▲대흥산업 ▲마이티티 ▲아이피글로벌 ▲와이바이오 ▲㈜이샵 ▲㈜인큐스 ▲자연동화 등 8개사가 참가해서 약 150건의 상담회(상담액 10억원 상당)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22년 혁
경남도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원자력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한국 원자력 산업 협회에서 주최하는 ‘부산 국제 원자력 에너지산업전(INEX 2024)’에 참가해 전시회에 참여한 원전 건설, 원자력 기자재, 원전 해체, 원전 정비, 원전 안전 등 원전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은 글로벌 시장 강자로 인정받는 K-원전의 중심지로 원자력 제조업 전국 매출액의 52.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원자력 인프라를 갖춘 투자처다. 설명회에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와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양산
경남도가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탈원전정책 폐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글로벌 원전시장 확대 추세와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가속화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장비 개선 등 기술개발 분야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디자인 개선 등 사업화 분야 ▲홍보,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분야 등을 통합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내 6개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해 기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범부처 기술사업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연동화의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자연동화는 환경오염과 일회용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대안으로 자연에 무해한 곡물·전분, 단백질, 셀룰로오스 등 천연 원료를 이용해 도자기화한 신소재 식기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김해시 소재 기업이다. 진흥원은 산자부 과제를 통해 ㈜자연동화의 친환경 고분자 바이오 소재 식기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다용도 식판, 다용도 식기, 시리얼 보울 등 3종의 신제품을 개발했고
진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성장과 경영 안정을 위해 9개 분야 82개 사업에 220억15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제조업에만 한정 지원하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소프트웨어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00억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한 제조업체, 실크·생물산업, 항공우주·세라믹산업, 수출업체, 우수 기업인 등이 신청 가능하다. 융자금액은 업체의 자본금(매출액) 규모에 따라 2억원에서 최대 9억원, 이차보전율은 2
함안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 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농가 지원 기준 확대로 농업인은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 법인, 생산자 단체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
하동군이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로, 쿠팡과 CJ대한통운 등 180여 개의 물류 분야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800여 개의 기업 부스에서 해당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수출·유통 관련 기업들이 참관한다. 이에 군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와 협업해서 하동지구만의 차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건설환경공과대학과 한국실크연구원은 23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에서 지역 특화 실크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부수현 사회과학대학장, 이종진 자연과학대학장, 최주현 건설환경공과대학장과 한국실크연구원 정준석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상국립대 단과대학 세 곳과 한국실크연구원은 지역 특화 실크산업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실크산업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 청년인재 양성, 글로컬 소재로서의 실크를 주제로 한 창업 지원 등의 일환으로 지역 혁신 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청)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운송·물류 서비스, 자동화&로봇, 컨베이어 벨트 및 냉동 트럭·콜드체인 솔루션 등 물류 서비스 분야 관련 기업 약 180개사가 참가해 800여 개 부스를 통해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경자청은 전시에서 홍보부스(10I209)를 운영해 글로벌 첨
경남조달청(이하 조달청)은 23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경남지역 소재 중소 공공선박 제조기업을 찾아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 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의 현장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공공 선박 시장의 규제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공공 선박 입찰 제도의 불합리한 규제 및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경남에서 중소 조선업계의 조달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했다. 이후 끊임없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공공 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2023년 8월)’을 마련
함양군은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면서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진주시는 23일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에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양해영 진주시의장, 농협조합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휴게소(부산 방향) 내 위치한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운영되던 진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리모델링해 58㎡ 규모로 올해 2월 준공됐다. 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진주휴게소 이용객과 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진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진주실크, 바이오 제품
김해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 임업인이 기한 내 신청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두르기를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면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 제품 구매 목표를 이행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15.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남지역 공공기관의 총 공공구매액인 18조원의 약 8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앞선 2006년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최고액이다. 또한 경남지역은 전국 평균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율인 77%를 크게 상회했고, 지난해 경남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계획인 13.3조원을 13.5% 초과 달성했다. 경남지역의 기술개발 제품과 여성·창업기업 제품의 구매액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경남도 관광진흥과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서남지역 청두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경남을 홍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시는 충칭시, 상하이시, 베이징시에 이어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2100만명이 넘는 인구를 자랑하고 15~59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68.74%를 차지하는 만큼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다. 이 기간 청두시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중 여행업계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한 관광 콘텐츠 홍보존 운영, 관광업
남해군이 홈쇼핑 모아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버즈니와 협약을 맺고, 사이버 농장을 활용한 ‘남해마늘 키우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보물초 키우기’가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마늘’로 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즈니와 남해군, 남해군농협조공법인이 함께 진행하는 상생 협력 마케팅이다. 먼저 군을 홍보하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인지도를 올린 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마늘 키우기’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해마늘은 양념에 특화된 남도마늘이 주된 품종으로 사시사철 불어오는 따뜻한 해풍을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소상공인 희망 나눔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 자금 100억원 신용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리 지역 기반 은행인 경남은행과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희망 나눔 상생 금융 운영자금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