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와 통영육아원은 지난 20일 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운동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운동회에 대해 통영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동백관광은 아이들의 수송을 후원했다. 통영육아원에서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35명이 체험 및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개인 상품과 경품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참여의식을 높였다. 이날 세대공감 운동회 1부 행사는 연대별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랄라청년새마을연대는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인 후 ‘올챙
창원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제고를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홍남표 창원시장,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난타팀과 더부러합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능력개발관 다목적강당에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안형수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차례대로 이어졌고, 책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 내고,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20일 창원파티마병원과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읍 소재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락방이라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창원파티마병원 ‘다솜모아’ 회원들은 청소용품과 작업 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을 청소하고 책상, 침대를 설치하는 등 저소득 아동의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저소득 아동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는 앞서 2017년부터 추진돼 온 의창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의 후원(연 12
경남도교육청 학생 환경 동아리 ‘기후천사단’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와 지구 살리기 실천에 나섰다. 지난 2021년 창단한 ‘기후천사단’은 올해 초중고 395개 동아리, 학생 8308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생물 다양성 등을 주제로 탐구와 기후 위기 대응, 텃밭 가꾸기 등 여러 환경활동을 펼친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서는 소등행사의 의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등행사 알리기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참여했다. 텃밭 교육학교를 운영 중인 창원 대원초등학교 기후천사단 학생들은 학교로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진주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앨리스의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서 몸을 푼 참가자들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고성군 행정과 김보민 주무관이 적십자 회비 모금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보민 주무관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까지 고성군 영오면에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을 가지고 대민봉사 등에 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크게 기여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적십자 회비 모금 활성화를 위해 개인별 납부가 아닌 마을 공동 납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모금률이 저조한 마을에는 적십자 사업과 봉사활동을 홍보하며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민 주
양산시는 관내 초중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의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각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장과 가격 이야기 ▲소득의 유형 ▲합리적인 금융생활 등 학생에게 생소할 수 있는 경제 주제를 ‘보드게임’과 연계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가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8개교를 대상으로 총 1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삽량초등학교를 비롯한 12개교 3000여 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수련관 종사자와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수련관 자체적으로 화재 예방과 피난 대피 요령, 직접 소화기로 불을 꺼보는 소화기 사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박연우 청소년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화재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 ‘참여자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캠핑장 이용객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오토캠핑장 일대와 낙동강변을 산책하면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플로깅은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환경 정화활동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4월 22일 지구의
의령소방서는 지난 18~21일 ‘제49회 의령 홍의장군축제’에서 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동 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지진·화재 상황 피난·대피 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등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거창군이 자매도시 화순군의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현장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도와 혜택을 안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진주시보건소는 22일부터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3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하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에서는 밀양시 교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북부봉사관을 찾아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 12명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스콘 200개는 삼랑진지역아동센터와 밀양하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산청군새마을회는 22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100세대에 집밥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애호박과 바나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더+하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어르신들의 행복한 야외 치유활동을 위해 센터 옥상에 ‘기억이 움트는 옥상 텃밭’을 운영한다. 야외 치유는 농업, 해양, 산림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으로 ▲인지 기능 향상 ▲그룹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능 향상 ▲신체 기능 향상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 제공 등 치매어르신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다. 전문 자격을 가진 치유농업사가 내소해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옥상 텃밭을 운영하며 계절별 잎채소와 꽃·열매채소, 허브 등을 식재한다. 수확물
합천군 경제문화국 미래성장활력과, 일자리경제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체육지원과 5개 부서가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합천군 경제문화국 미래성장활력과, 문화예술과 직원 20명과 하동군 문화환경국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직원 20명은 200만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했다. 또한 합천군 일자리경제과, 관광진흥과, 체육지원과 직원 20명은 남해군 직원 20명과 200만원씩 상대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상호 지자체 간 상생 협력
경남도는 지난 19일 오전 경남도 지방정원 1호인 거창창포원에서 ‘제45회 재일·재경·재부도민회 향토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1975년 양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향토 기념식수 행사는 해마다 재외·재경·재부도민회 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로 향토애를 실천함으로써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행사다. 올해 식수 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긴키, 오카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 등 10개 지역의 재일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그리고 거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팽
경남도는 도내 섬을 직접 답사하고 섬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경남의 섬 홍보단 ‘섬 어엿비’가 지난 19일 사천시 신수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섬 주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천시 소재 구 삼천포초등학교 신수도 분교 운동장에서 이날 열린 2기 발대식에는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어엿비와 도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어엿비의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식으로 차례로 이어졌다. 어엿비는 선언문 낭독을 통해 경남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