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서는 18일 120봉사단과 함께 공한지 꽃밭 조성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내동 민원센터 앞 공한지에서 잡풀 제거와 함께 송엽국, 버들마편초 등 모종 100본을 심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꽃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천소방서는 화재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아파트 피난행동 요령 홍보 및 피난환경 개선을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동시 캠페인’을 열었다. 서석기 사천소방서장은 “아파트 관계인과 입주민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청군 단성면은 면 소재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단 조성과 차선 도색을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 1.5km 구간의 유휴 공간과 기존 화단을 이용해 영산홍 등 1만본을 식재했고, 차량 통행으로 인한 마찰로 퇴색된 면 소재지권 도로, 주차장 등의 차선도 재도색했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16일 김해시 장유동 소재 반룡산 공원에서 산불 발생을 가상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김해서부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김해시 산림과 등 차량 6대와 인원 2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군 고성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남외마을 일원에서 봄맞이 나무 심기와 노후 벤치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존 화단 부지 내 미관을 해치는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 후 영산홍 100그루와 봄꽃을 심었다.
창원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3~5월 진행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안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수리원들은 지난 12일 상주면 노도를 방문해 그동안 고장으로 방치됐던 관리기와 예초기 등을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남해읍 오동마을에서는 경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도로 교통안전교육 ▲야간 반사스티커 부착 ▲농기계 수리 및 안전 사용 설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영농철을 앞두고 경운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을 수리했다.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어르신 총 20여 명과 함께 남지체육공원에서 ‘유채열차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채열차 나들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곽 마을에 거주해 유채축제를 체험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과 유채열차를 타고 만개한 유채꽃을 구경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남지읍에서 해마다 유채축제가 열리지만 다리가 불편해 구경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유채열차를 타고 편안히 꽃구경을 하니 너무나 즐겁고 행복
진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금산면 금호지공원 및 자유시장 2개소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기간 진주시 안전보안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화재와 해빙기 위험, 축제·행사, 어린이 안전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 위험요인 조기
함안군은 지난 17일 가야읍 소재 쌈지공원에서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JCI함안청년회의소와 연합해 ‘청소년이 행복한 함안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JCI함안청년회의소 회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함안’을 주제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가정 밖·위기 청소년 발굴과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내 18개 지자체에서 같은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고제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군
통영적십자병원은 ㈜고려아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과 지난 16일 통영시 명정동 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 순회진료’와 ‘만성질환교육’을 실시했다. 통영, 고성, 거제지역 책임의료기관인 통영적십자병원은 매년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통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정동 의료봉사에는 오재홍(피부과)·최범석(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한 간호사, 행정요원 등 2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했다. 의료 취약지역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교육, 진료 및 처방, 투약, 영양제 투여, 응급약품 등을 통해 환절기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교직원들은 17일 남해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3행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과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3무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
밀양시는 1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이종황 밀양시 행정국장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색소폰 공연,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실시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탤런트 이상인이
남해군은 지난 16일 NH투자증권에서 냉장고 54대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남해군이 NH투자증권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라 진행됐다. 이날 냉장고 기탁식을 위해 남해군을 찾은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6곳의 군지부를 선정해 냉장고를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냉장고 기부를 통해 남해군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 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에
양산시는 지난 16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문화관에서 ‘2024년 양산시 제10기 여성리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동문회 관계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이날 개강해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 30분씩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입학생들은 8개월간의 교육 기간 동안 규칙을 준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보스펙㈜와 ESG실천기업 가입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에 위치한 보스펙㈜는 제철제지, 기계설비, 철구조물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인기 보스펙㈜ 대표는 “아직 경기가 어렵지만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경남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2024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창녕읍 옥천리에 있는 (구)창녕양파장류체험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난해 교육관으로 개관했다. 올해 첫 번째 수업은 남지세광어린이집 원아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요. 조물조물 비빔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재학생 등 총 255명이 상반기 교육을 접수했다. 수업은 자전거
창원시는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단감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체험행사 ‘오감’·‘놀다감’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된 단감 다니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 예약 인원은 현재 300여 명이 넘었다. 앞으로 신청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감’과 ‘놀다감’ 체험은 단감테마공원의 캐릭터인 ‘다니’를 활용한 다니 쿠키, 다니 머핀, 다니 라테 만들기 등 단감테마공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체험행사다. 주중에 운영되는 ‘오감’ 체험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산엔청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커피 프렌즈’를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지역사회 욕구 기반 지원·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커피 프렌즈는 주 1회 산엔청복지관 분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커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욕구를 기반으로 한 맞춤 서비스로 복지 다양성을 증진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인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커뮤니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