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새마을 지도자 사량면협의회와 사량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환경 정비 등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일선 현장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새마을운동 사량면협의회는 거동 불편가구 무선 LED전등 설치와 명절 성품 나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량면 읍포마을의 이번 대상자는 “싱크대도 부식되고
고성군은 지난 22일 고성읍 죽계리 죽동마을에서 치매 안심마을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안심마을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고령사회가 도래됨에 따라서 지역사회 치매 유병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다. 행사가 열린 죽계리는 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박기동 죽동마을 이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김해신명초등학교에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중부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옐로카드’는 운전자에게 빛 반사를 통해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증가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주는 안전용품이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제작, 이날 김해신명초 전교생에게 전달됐다. 심명진 본부장은 “옐로카드가 관내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 체험’은 가족 참여 주말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월 1회 유아 숲 지도사가 다양한 주제에 맞는 활동을 열어 부모와 자녀가 숲에서 계절의 자연을 느끼도록 하며, 오감 자극 및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거제시에는 현재 5개의 유아 숲체험원이 운영되고 있다. 단체 또는 개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새싹들아, 놀자!’를 주제로 식물 관찰, 목걸이 만들기 등 다
‘제1회 편의 증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4일 오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경남도지체장애인협회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건축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4월 10일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 증진의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편의시설이란, 장애인 등이 이동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정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골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눠 1조는 연습장 쿼터 연습, 2조는 스윙기 연습, 3조는 골프장 투어 순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남해군 남해읍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8~19일 이틀 간 ‘찬 나눔, 정 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올해도 회원들은 새마을향기뜨락 작업장에 함께 모여 재료를 다듬고 김치, 제육볶음 등을 조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2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창원 의창소방서는 2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극기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 체력 향상과 직원 간 화합을 통한 사기 진작 및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경찰서는 지난 23일 산청군청, 산청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청초, 신안초, 덕산초 등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15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보완, 신규 설치 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함안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제2차 사랑의 헌혈 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헌혈 감소 극복과 응급 혈액 수급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경남혈액원 직원들의 개인위생관리와 헌혈장비 소독 등 안전한 환경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창원시설공단 산하 진해해양공원은 최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공원 일원 해안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스티로폼과 플라스틱병, 비닐, 합성수지 등 바다 환경을 파괴하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다량 수거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4일 송동훈 문명탐험가와 ‘2024년 기빙클럽 126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동훈 문명탐험가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와 국제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후 12년 동안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다. 이후 지난 2009년 독립한 다음 역사와 사람, 사회와 세상을 알기 위해 책을 읽고 여행을 하며 역사콘텐츠 회사 ㈜송동훈을 설립해 활발한 강연과 집필을 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에개해의 시대’와 ‘대항해의 시대의 탄생’이 있다. 송 문명탐험가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고자 기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진주푸드마켓·뱅크는 정촌초등학교에서 ‘1인 1사랑 나눔데이’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촌초등학교 학생들은 등굣길에 라면과 통조림, 식용유, 샴푸 등 생필품을 진주푸드마켓·뱅크에 기부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구호 제창과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공감대 형성과 친구사랑 등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웃과 함께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자”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1인 1사랑 나눔데이는 ‘교육
거제시 보건소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삼성중공업 신한내공장에서 건강 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금연 및 절주 필요성 홍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상담 ▲신체활동 걷기 실천 홍보 ▲영양표시 알고 먹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채변통 배부, 국가암검진 안내 ▲치매 파트너 홍보 및 치매 조기 검진 안내 ▲기침 예절 및 결핵 예방 홍보 ▲동영상 홍보차량 운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중식시간에 사업
진주시는 24일 청과시장 화재 시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화재 대응에 앞장선 시장 상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시민은 화재 현장 인근 시장의 상인으로, 지난 8일 오전 10시께 청과시장 내 2층 주택화재 시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인 대처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게 했으며 소방서의 화재 진화에 도움이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시장 의용소방대와 상인들이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을 위해 길터주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조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화재
고성군은 지난 23일 생활 속 쾌적한 환경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 및 깨끗한 고성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독려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 공무원,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고성군 자연보호협의회, 고성읍 주민자치회, 고성읍 의용소방대,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 고성읍 적십자 봉사회 등 여러 단체 회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성읍 시가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며 군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아울러 안내 리플릿을 군민들에게
사천시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주항공테마공원의 트랙산책로가 ‘힐링 건강트랙’으로 다시 태어났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우주항공테마공원 트랙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최근에 완료했다. 우주항공테마공원의 외곽을 두르는 총연장 730m의 트랙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공간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노후화에 따른 갈라짐과 찢어짐 등이 발생하면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기존 포장재를 고무분말의 체육시설 탄성 포장재로 전면 교체하는 등 산책하기 좋고 걷기 편안한 보행자 공간으
합천군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합천군불자연합회가 주관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행사가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지난 22일 오후 7시 합천읍 역사테마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을 비롯한 향록스님, 불교연합회 진각스님을 비롯한 불자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고 평화의 탑 점등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부처님 탄신 찬탄경문 봉독, 봉축 점등사와 축사,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올해 한살림경남과 함께 자립 준비청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프로그램 ‘건강위로 마음위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아동 40명은 월 1회, 연간 총 400개의 친환경 및 지역 농산품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식습관 지도, 제철 식재료 레시피북, 식생활 정보 교육자료(영상, 카드뉴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황미애 한살림경남 이사장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로 자립 준비청년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으면
거창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지구의 날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거창환경실천단과 함께 ▲폐자원 보상 교환 ▲탄소중립·자원순환 환경퀴즈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및 가입 신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탄소중립 생활 실천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자연순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분리배출 생활화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폐자원 보상 교환행사에는 10개 어린이집과 3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우유팩 9476개, 폐건전지 8950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