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주항공테마공원의 트랙산책로가 ‘힐링 건강트랙’으로 다시 태어났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우주항공테마공원 트랙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최근에 완료했다. 우주항공테마공원의 외곽을 두르는 총연장 730m의 트랙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공간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노후화에 따른 갈라짐과 찢어짐 등이 발생하면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기존 포장재를 고무분말의 체육시설 탄성 포장재로 전면 교체하는 등 산책하기 좋고 걷기 편안한 보행자 공간으
합천군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합천군불자연합회가 주관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행사가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지난 22일 오후 7시 합천읍 역사테마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을 비롯한 향록스님, 불교연합회 진각스님을 비롯한 불자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고 평화의 탑 점등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부처님 탄신 찬탄경문 봉독, 봉축 점등사와 축사,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올해 한살림경남과 함께 자립 준비청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프로그램 ‘건강위로 마음위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아동 40명은 월 1회, 연간 총 400개의 친환경 및 지역 농산품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식습관 지도, 제철 식재료 레시피북, 식생활 정보 교육자료(영상, 카드뉴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황미애 한살림경남 이사장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로 자립 준비청년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으면
거창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지구의 날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거창환경실천단과 함께 ▲폐자원 보상 교환 ▲탄소중립·자원순환 환경퀴즈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및 가입 신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탄소중립 생활 실천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자연순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분리배출 생활화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폐자원 보상 교환행사에는 10개 어린이집과 3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우유팩 9476개, 폐건전지 8950개, 투
진주시는 23일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하모의 이번 공연은 진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하모를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특별히 준비됐다. 이날 공연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마련됐다. 석촌호수는 서울 대표 호수공원으로, 봄철 방문객 수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하모는 봄 내음 가득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54주년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오후 8시 창원시청, 한국전력 경남본부, 창원현대아파트 등 창원시를 밝히던 불이 일제히 꺼지기 시작했다. 소등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모두 함께 작은 실천부터 동참하자는 취지로 10분간 진행됐다. 창원시청, 5개 구청, 55개 읍면동 청사와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공공기관이 동참했고, 공동주택, 일반 가정, 상가 등에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소등행사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시민들은 집에서 자녀와 함께, 학교에서 학생들과, 아파트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2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첨단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밀양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으로 유리섬유를 개발해 국내 유리섬유 대중화를 이끌었다. 또한 ‘나로호’와 ‘누리호’ 주요 부품, 유리섬유 상하수도관,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소재를 개발해 국내 우주방산, 에코플랜트, 에코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앞서 2002년 5000만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억55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했으며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은 지난 20일 창녕읍 탐하리 물땡소류지 일대에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위캔고(WE CAN GO)’ 동아리, 창녕여중 가향봉사단, 시설 입소자들과 함께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투척한 EM흙공은 시설 입소자, 위캔고 동아리와 가향봉사단이 함께 만들었다. 한편, EM흙공은 분해되면서 수질 개선과 더불어 토양 복원, 악취 및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 의창구는 ‘지구의 날(4. 22)’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2일 중동 어반브릭스 상가 앞에서 ‘기후행동의 날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채식하기 등 창원시 기후행동 10가지 실천운동을 홍보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생수 및 음료 투명 페트병은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로 구분해 배출해야 함을 안내하며 ‘재활용품 올바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3~24일 소노캄 거제에서 ‘제62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상원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는 1961년 본사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해 활동에 대한 평가와 올해 활동 계획을 수립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발전을 도모한다. 대한적십자사
통영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과 전남 화순 도곡면에 위치한 키즈라라 어린이 테마파크를 방문해 ‘맞춤형 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관과 경찰관, 유튜버, 치과의사, 은행원 등 27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의령군 안전관리과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슬로건으로 ‘제49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안전볼 뽑기,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해군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지난 20일 해남군 우슬배드민턴장을 방문해서 해남군청 배드민턴 동호회와 ‘상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상호 교류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 상호 기부도 이뤄졌다.
남해군 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남상마을 방파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지역 살리기 벽화봉사단, 서면 주민자치회,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파제에 다양한 색을 칠해 마을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었다.
진주시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봉사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진주논개제’를 맞이해 관내 도로변과 영천강변에서 ‘문화시민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상습 투기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생활개선 함안군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고고장구과정’을 오는 10월 7일까지 총 25회, ‘규방공예과정’을 8월 26일까지 총 20회 실시한다.
통영시새마을회와 통영육아원은 지난 20일 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운동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운동회에 대해 통영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동백관광은 아이들의 수송을 후원했다. 통영육아원에서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35명이 체험 및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개인 상품과 경품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참여의식을 높였다. 이날 세대공감 운동회 1부 행사는 연대별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랄라청년새마을연대는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인 후 ‘올챙
창원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제고를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홍남표 창원시장,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난타팀과 더부러합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능력개발관 다목적강당에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안형수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차례대로 이어졌고, 책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 내고,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20일 창원파티마병원과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읍 소재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락방이라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창원파티마병원 ‘다솜모아’ 회원들은 청소용품과 작업 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을 청소하고 책상, 침대를 설치하는 등 저소득 아동의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저소득 아동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는 앞서 2017년부터 추진돼 온 의창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의 후원(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