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북스타트 주간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북스타트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해서 ‘2023년 제1회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매년 주제를 정해 선정된 기관에 북스타트 주간 굿즈 패키지 및 온라인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테마는 ‘집’으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는 ▲‘집’ 그림책 도서 목록
경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친 학교 관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지난 23일 교(원)장, 24일 교(원)감 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자 치유 직무 연수’를 했다. 연수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공동체 돌봄 ▲치유의 살롱 ▲관계 조정 및 회복 사례 나눔 등이다. 1일차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융합학과 전임 교수인 장래혁 학과장이 ‘뇌 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 학과장은 몸과 마음의 상호 관계 속에서 신체적 자신감을 높이고 감정
경상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노정관 교수는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한국목재공학회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목재공학회 대상은 한국목재산업의 연구와 발전에 공헌이 있는 회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주는 상으로 학회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는다. 노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목재공학 분야인 목질 보드 및 접착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개발 및 후진 양성 등 목재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정관 교수는 “연구활동을 지원해 주신 경상국립대와
진주교육지원청은 24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주지역 학부모회 임원과 담당 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의 민주적인 운영과 교육 주체 간 소통을 위해 ‘2024 진주지역 학부모회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4 경남도교육청 학부모 지원정책 방향 및 지원 사업 안내 ▲학부모회 임원 구성 및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배움 질문 연구소 김미정 강사와 ‘버츄로 열어가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회 활동에 필요한 덕목과 가치를 찾아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이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23일 대학본부 2층 혁신학습지원실에서 학생 중심 복지 지원을 위한 ‘대의원 및 총학생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등 교직원 11명과 김윤하 의장, 정찬호 총학생회장 등 대의원회와 총학생회 임원 15명, 총 3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총장 인사말 ▲임명장 수여 ▲건의사항 검토 결과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노영식 총장은 대의원회와 총학생회 신임 임원 2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학생 대표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상항과 국립창원대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24일 산청 차황초등학교와 삼장초등학교에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경남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나 과학교육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화·수요일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운행될 계획이다. 과학교육원은 24일 오전 9시 50분께 산청 차황초등학교에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AI 로봇팔을 활용한 얼굴 그리기 활동, 샌드크래프트를 활용한 화산
진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와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과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과태료 부
사천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후속 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개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식품위생업소는 5월 7일까지 사천시 보건위생과에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신고한 업체들은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전업, 폐업 일정이 담긴 이행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조치와 함꼐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
경남도는 도내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도내산 제철 신선과일을 어린이집 원아에게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했으며, 예산 32억원을 투입해 도내 어린이집 아동에게 제철 과일을 1인당 100g 이상, 주 1회, 연 45회 제공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에 의하면 지난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3.94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1% 상승했고 그 중 신선과일 물가상승률은 40%를 넘어섰다. 경남도에서
하동군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승용차·화물차·이륜차·굴착기 포함)에 21억 4880만 원을 투입해 총 181대(승용 69대·화물87대·이륜23대·굴착기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1차 보급 물량 132대(승용50대, 화물60대, 이륜20대, 굴착기2대)의 신청을 받고 있다. 1차 보급 물량 중 전기승용차 배정 물량은 일반 40대, 택시 5대, 우선순위(취약계층·독립유공자·다자녀·생애 최
최근 미세먼지, 폭염, 환경 및 대기오염, 휴식공간 부족 등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 기반 해법으로 ‘도시 숲’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고, 탄소 흡수 및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숲 조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고성군이 생활권 도시 숲 조성을 위한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황량한 생활공간을 ‘숲의 바다’로 탈바꿈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및 지방비 18억원을 확보해 기후위기 시대 속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자 회색빛 도시에 녹색 옷을 입히는 다양한
진주시가 4~6월 경로당 558개소에 예산 6800만원을 투입해 전기 안전점검과 에어컨,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누전차단기, 개폐기 동작 상태, 과열 여부, 용량 적정, 배선 확인 등 전기 안전설비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안전 위험도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 즉시 조치하며, 전기 공사가 필요한 경우 전문업체에 의뢰 및 보수해 안전한 경로당을 만든다. 냉방기는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냉방 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실내 환
지난해 관내 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거제시는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중소 제조업체 중에서 상시 근로자 수 50명 미만인 사업장으로,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 500만원을 시에서 부담하며, 총사업비의 20%를 사업장에서 부담한다.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보수 공사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기타 비품 구매는 휴게시설 개선이 수반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기
경남도는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총 1만1000km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봄철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 정비를 통해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물 파손, 제설제 살포로 인한 도로 균열, 침하, 포트홀 등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도로 배수로와 도로사면 측구 등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한다. 또한 도로변
의령군은 관내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차인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임대주택 확보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대비 500만원 상향된 금액으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면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관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소유자에게 주택의 리모델링 비용의 80%(최대 2500만원)을 지원해 의무 임대 기간(2~4년) 동안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청년
하동소방서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출동대 위험 및 피로도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도내 벌집 제거 출동 중 절반 이상이 8~9월 집중된 만큼 벌집 생성 초기인 6~7월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벌 개체 수 증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간담회와 관내 마을 이장단 회의 등에 참석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여름철 벌집 규모가 커지며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창원시가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편리성 증진을 위해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을 완료했다. 시청사는 건립된지 40년 이상 경과해 그간 보행자 교통안전 취약,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충전시설 부족, 확장형 주차공간 확충,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등 여러 문제점에 노출돼 있어, 최근 의회입구 횡단보고 교통사고와 시청사 내 보행자와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해 보행자 안전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후문 출구 좌회전을 폐지하고 의회입구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인도를 확충하고 어린이집 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한 어
하동군이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노인들에게 허위·과대광고로 식품을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 피해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떴다방’에서는 공짜 선물, 효도 관광, 무료 공연, 식사 등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이고 비싼 가격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하동군은 시니어 감시원을 활용한 홍보반을 구성해 관내 마을회관 319개소를 대상으로 떴다방 영업 형태 및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및 신고 요령, 식품(일반 및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구별법
경남도는 5월부터 월 교통비의 20~53%를 지원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K-패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을 이용할 경우 ▲일반 성인 20%, ▲만 19~34세 청년층 3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53%의 교통비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용한 다음 달에 계좌로 입금되거나 카드 결제대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카드 발급은 24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은행(국민, 농협,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운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법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 e) 사용법 ▲작은도서관사 특강 등이 들어가 있었다. 특히, 올해 전면 시행 중인 보탬e 시스템 사용법을 작은도서관 초점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작은도서관사는 부산여대 사서교육원 외래교수이자,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의 저자인 최진욱 강사를 초대해 ‘한국 사회 작은도서관 흐름’이라는 주제로 운영에 필요한 철학적인 이해를 도왔다. 또한 작은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