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기프트(GIFT)가 새 싱글 ‘섬 같은 곳으로’를 발매했다. 밴드 기프트(보컬 이주혁, 드럼 정휘겸, 베이스 김형수)는 지난 14일(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섬 같은 곳으로’를 발매하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신곡 ‘섬 같은 곳으로’는 기프트의 보컬 이주혁이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부터 쓴 곡이다. 여행이 주는 즐거운 시간들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또 다른 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당장 떠날 수 없는 현실과 그 속에 있는 이들의 마음을 향해 기프트만의 감성을 담아 위로
진주시를 배경으로 올 로케이션 제작된 KBS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이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극복해 나가는 판타지 로맨스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연출에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극본에는 영화 ‘럭키’ 등을 쓴 장윤미 작가가 나섰다. 주연은 서현과 나인우가 맡았다. 징크스의 연인은 진주논개시장을 주무대로 하면서 지난해
봄에 가볼 만한 창원의 관광지가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5~6일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 마산 문신미술관, 원전항 등 창원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된 FTV ‘피싱캠프 탁탁’이 오는 17일 방영된다고 14일 밝혔다. 낚시전문채널인 FTV에서 격주 일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피싱캠프 탁탁(연출 이주현)’은 출연진이 전국의 관광지를 두루 다니면서 여행하고, 낚시 실력도 뽐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원편 촬영에는 배성규 프로를 비롯해 가수 신성, 고은정이 참여했다. 이들은 벚꽃이 흐드러진 진해 여좌
남해군은 SM 엔터테인먼트 EXO가 출연하는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남해편이 오는 8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고 3일 밝혔다.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EXO가 청정 자연을 품은 보물섬 남해에서 각종 게임과 미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의 숨은 관광명소들과 오랜만에 돌아온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8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의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방송하며,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창원시를 주 배경으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 중인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이 확정됐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 12월 23일 경남도와 ㈜MBC,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작사와 협의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외부 촬영뿐만 아니라 실내 세트장까지 지역(함안)에 조성하며 제작을 진행해 왔다. 드라마 주요 제작진으로 극본 정도윤(대표작 :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 연출 최정인(대표작 :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나쁜형사)이며, 주요 출연진으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핫플레이스를 자랑하는 남해군이 현재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여신강림’의 배경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신강림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주인공 문가영와 차은우, 황인엽(한서준 역) 등이 남해를 방문해 지난 16·17일 촬영했다. 최근 개장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설리스카이워크를 비롯해 경남도 대
배우 최수종이 지난 2일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최수종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야 했던 아버지 ‘강수일’ 역을 맡았다. 오직 딸을 위해 살아가는 강수일 역으로 극을 이끌어간 최수종은 애틋한 부성애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작품상은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수상했다. 스카이 캐슬은 상류층 가정의 왜곡된 교육 열풍을 다룬 20부작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3.8%를 찍으며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로 기록됐다.
2019년 한 해 안방극장에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는 다양한 시청자들의 선호도만큼이나 많다. 국내 드라마 시상식 중 권위 있는 시상식인 ‘2019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의 화려한 수상 후보와 작품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의 수상 후보와 작품은 지난 한해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작품들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레드카펫이 진행돼 화려한 별
대한민국 정통 음식 다큐멘터리 ‘한국인의 밥상’이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의 건강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될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최불암 씨가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 산청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지리산 약초로 만든 건강밥상을 맛보는 장면이 소개된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리산 천왕봉 아래 삼장면에서 쇠비름과 각종 버섯, 엄나무, 황기를 우린 물로 약효를 더해 끓인 ‘쇠비름소고기전골’을 소개한다. 또 7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선비마을이자 전통 고택의 고장,
2019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안방극장에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국내 톱스타들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열띤 시상경쟁과, KDF콘서트 등이 열려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드라마를 통한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 방송영상문화 진흥, 지역문화 부가가치 창출을 기치로 2006년 시작됐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육성과 영상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2019 국제해양영화제’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해양영화제는 ‘파도가 부르는 소리(Calling of the Waves)’를 주제로 12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4편의 장·단편 해양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5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해의 개막작인 캐나다 감독 수잔 키스홈과 마이클 파르핏의 해양다큐멘터리 ‘베이비 벨루가의 노래(THE CALL OF THE BABY BELUGA)’가 상영된다. 국내 미공개 작품이 30% 이상인 이번 영화제 상영작들은
김해시는 제1회 아시아골목영화제 두 번째 행사로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장유 카페거리에서 공모전 상영과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같은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수로왕릉 앞에서 개막한 아시아골목영화제는 아마추어 영화교육을 통한 단편영화 출품을 주 내용으로 올 연말까지 김해지역의 특색 있는 골목(카페거리, 구 진영역, 인제대 오래뜰거리)에서 총 4회에 거쳐 개최된다. 영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단편영화 공모전을 진행해 행사 때마다 출품작을 상연한다. 단편영화는 짧은 시간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해 더욱 깊은 울림과 잔잔한
밀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명대사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열었다. ‘사명대사 유정’은 밀양의 충의정신을 대표하는 인물로 조선 중종39년 (1544) 무안면 고라리에서 태어났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사명대사의 의병장 활동과 조선인 포로 쇄환(刷還), 선승으로서의 모습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 제작됐다. 다큐멘터리에는 사명대사의 어린시절부터 의병장 활동, 조선인 포로 쇄환을 담아냈으며, 일본 교토 홍성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명대사의 글과 그림 4점을 다큐멘터리에서 최초로 볼 수 있다. 지
TV 사극이나 스크린의 시대물에 자주 등장하는 드라마·영화 촬영명소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이번에는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를 촬영한다. 하동군은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과 토지세트장 일원에서 올 연말까지 JTBC 액션사극 드라마 ‘나의 나라’를 찍는다고 2일 밝혔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내는 액션 사극이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끝내 사랑을 지키려 했던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
‘벚꽃엔딩’과 ‘여수밤바다’ 등으로 잘 알려진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범준이 전국투어의 하나로 ‘김해노래방에서’를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갖는다. 장범준은 내는 음반마다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중가요사에 남을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곡으로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이외에 ‘꽃송이가’, ‘사랑에 빠져요’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특히 ‘벚꽃엔딩’은 벚꽃이 휘날릴 무렵이면 음원차트를 매년 역주행하며 장범준을 알리는 효자곡으로 ‘벚꽂연금’이라는 말도 나오
경남지역의 시청자들이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를 주목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채널A가 20일 낮 4시 24분부터 방송한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 방송이 유료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1.6%를 기록했다. 평소 이 시간대 채널A의 시청률인 1.4%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앞서 지난 15일 OBS가 방송한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보다도 높았다. 당시 낮 1시 54분부터 방송한 1차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 시청률은 0.2%에 그쳤다. 그러나 19일 2차 ‘자유한국당 당
거제지역 유일의 연극단체인 ‘예도’가 영화로 제작한 ‘선녀씨 이야기’가 17일 오후 2시 VIP 시사회를 고현동 씨네세븐에서 가진다. 2017년에 제작돼 시사회를 한번 가진 적 있는 영화 ‘선녀씨 이야기’는 2018년에 다시 영화후반부 녹음작업, 번역 및 자막제작 작업 등을 거쳐 각종 해외영화제에도 출품할 수 있도록 좀더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최근 수정작업을 마무리했다. 영화 ‘선녀씨 이야기’는 경남도 문화예술진흥원의 ‘2016년 경남도 독립영화 지원작’에 선정돼 영화제작이 시작됐으며, 이후 영화진흥위원회, 거제시의 지원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 ‘스윙키즈’가 오는 19일 개봉한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과 ‘써니’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도경수와 박혜수,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약 17만명을 수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 1만평 규모의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됐다. 고증을 통해 섬세하게 완성된 세트는 관객들에게 1950년대의 거제 포로수용소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
창원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시민의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매체인 영화와 환경을 접목한 ‘제12회 창원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창원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크레이그 리슨 감독의 ‘플라스틱 바다’를 비롯해 총 4개의 작품이 무료로 상영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7시 창원롯데시네마 1관에서 개최되며, 플라스틱 해양 오염의 실상을 파헤치는 ‘플라스틱 바다’로 영화제의 서막을 연다. 특히 개막작 상영 후에는 영화평론가 김태훈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영화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롯데시네
지난해 5월 북천 꽃양귀비축제에 맞춰 개통한 하동레일바이크 탑승객이 10만명을 육박한 가운데 인기 연예인들이 레일바이크를 탔다. 연예인이 하동레일바이크를 탄 것은 이번이 처음. ㈜하동레일파크는 지난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배우 류승수와 남성그룹 god 멤버 데니안, 가수 솔비 등 연예인 3명이 레일바이크를 체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알프스 하동 홍보영상 촬영 차 이곳을 찾아 하동의 대표적인 레포츠시설 중의 하나인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아름다운 시골풍경에 엄지를 치켜 올렸다.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