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콜롬비아 특급’ 로드리고 리바스와 함께한다. 경남은 엘리오 보르게스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센터 포워드 리바스를 선택했다. 1997년생인 리바스는 지난 2016년 키프로스 리그 독사 카토코피아스FC에서 데뷔해 아나게니시 데리니아스를 거친 다음 크로아티아 리그 NK 루데스에서 뛰었다. 이후 스페인 데포르티보 알라베스B, CD마리노 등을 거치고, 에콰도르 테크니코 U.와 U. 카톨리카, 오렌세에서 활약했다. 스페인 등 유럽 리그와 에콰도르 남미 리그 통산 77경기에서 17골 6도움을 기록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리
창녕군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전국 대학검도 동계리그전’을 개최한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대학 소속 남자 21개 팀과 여자 6개 팀 등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리그전 방식이다. 남자부는 8강, 여자부는 4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창녕군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
밀양시체육회에서는 2024년을 밀양의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元年)으로 정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정착, 시대에 걸맞은 체육시설물 설치와 정비는 물론,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자 한다. 계층별 다양한 스포츠 보급으로 ‘신나는 스포츠, 함께하는 스포츠’를 핵심 목표로 시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체육 생활로 행복을 추구하면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체육 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경남 최대 스포츠 축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
경남FC가 서울이랜드FC에서 미드필더 이시헌을 영입했다. 경남은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시헌과 손을 잡으며 공격 활로를 다양화했다. 이시헌은 전북현대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시즌 중에 부천FC로 임대됐다. 2020년 전북으로 복귀했고, 2021년 부천과 지난해 서울이랜드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92경기 11골 5도움을 기록한 그는 꾸준하게 경기를 출전하며 미드필더로서 드리블, 탈압박, 연계 능력을 갖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윙포워드까지 활용 가능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
진주시는 올해 어르신 체육 인기 종목인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3개소 63홀을 추가 조성한다. 최근 노령화 인구의 증가 속 장비나 시간의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의 인기로 파크골프 동호인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에 맞춰 지난해 10월 개장한 동부 5개면 파크골프장 등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판문동 상락원 파크골프장은 앞서 2021년 10월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발지로 인정받았다. 파크골프 시설 확충을 위해 시는 와룡지구(45홀), 정촌 죽봉(9홀), 내동 유수(
거제시는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거제시 공공건축 품질 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품질 자문단을 구성한 후 오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의 시공 준공단계 품질 자문을 지난 8일 최초로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품질 자문에는 건축사 및 시공 기술사 등 분야별 설계·시공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 자문위원 7명이 참석해 현장 시공 내용과 설계 도서의 부합 여부, 부실시공 및 하자 발생 여부, 사용 편의를 위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창녕군이 오는 3월 16일 부곡온천 일원에서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사가 주관하며, 경남도와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창녕 부곡온천과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환상적인 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 총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온천욕 티켓을 무료로 지급한다.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등 즐길 거리가 준비되고, 78℃의 부곡온천수로 삶은 달걀 등 다양한 무료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
경남FC가 이민혁과 다시 한번 함께하며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다. 지난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 임대돼 9경기에 출전한 이민혁은 중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민혁은 패스와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로, 깔끔한 볼 키핑과 함께 정교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줬다. 많은 활동량과 함께 강한 전방 압박까지 갖춰 경남에 큰 힘이 됐다. 특히, 팀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는 자세로 주목받았다. 2023시즌 준플레이오프 부천전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뛰기 힘든 상황에서도 교체 수가 남지 않은 팀을 위해 경기를 끝까지
함양군이 2024년 새해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등의 전지훈련팀을 대거 유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3일간 전국 중학교 20개 팀 축구 선수 800여 명이 함양을 방문해 2024년을 위한 동계 훈련을 시작했다. 축구 전지훈련팀과 함께 전국의 고등학교 11개 팀과 실업부 1개 팀 등 80여 명의 테니스 선수들 또한 22일부터 2월 22일까지의 기간 중 10일간 함양군에 머물며 동계 훈련을 실시하면서 기량을 쌓을 예정이다. 함양군은 온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시도 성과 평가’에서 93.1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A등급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 평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역시와 도를 구분해 사업 평가 50점, 현장 평가 30점, 행정 평가 10점, 정책 반영 평가 15점, 위원회 평가 5점 등 총 5개 항목, 총점 110점으로 생활체육교실,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등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도는 고성군 청소년 축구팀이 중국 청도시를 방문해 전지훈련을 비롯해 청도 축구클럽과 친선경기를 가지는 등 한중 청소년 축구 교류를 활성화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경남도 산동사무소는 지난해 12월 4일 청도시에서 고성군 축구협회와 청도시 축구운동관리센터 간 청소년 축구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 고성FC U-15 선수단 46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청도시를 방문한다. 하반기에는 청도 축구선수단이 고성을 찾아 친선경기를 비롯해 문화 탐방 등을 할 예정이다. 고성FC U-15팀은 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8일 ‘2024년 1월 경마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달에는 4주에 걸쳐 8일간 56개 부경 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8개 경주와 제주 8개 경주를 진행하며,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중계 경주와 부경에서 펼쳐지는 6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부경 시행 56개 경주 중 40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이, 16개 경주는 혼합 경주(국산마·외산마)이며, 대상경주는 시행하지 않는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1시, 토요일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고 다짐했다. NC는 8일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신년회를 열고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이사는 “2023년 약체라는 예상 속에 언더독(Underdog·약자)의 반란을 만들어보자는 의지로 합심해 멋진 스토리를 만들었다.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한국시리즈 문턱까지 갔다”면서 “미래를 위한 입지를 굳게 다졌고 프런트의 노력으로 팬들의 경기장 방문이 현저히 증가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2023년 성과에
지난 2017년 K리그 챌린지 우승 멤버 정현철이 다시 경남FC와 함께한다. 경남은 자유 계약으로 K리그1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정현철을 영입하며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다. 정현철은 2015년 경남에서 데뷔해 2017년 승격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FC서울로 이적해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 모두에서 활약하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2021년 김천상무 군 복무 당시에도 우승 멤버 일원으로서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서울로 복귀해 지난해까지 프로 통산 166경기 1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중원에서의 롱
한국마사회에서는 5일 시행되는 갑진년 첫 경주를 앞두고 ‘2024년 경마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침체를 딛고 일어나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보낸 한국 경마는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 최우수 경주마 선발체계 고도화, 연 2회 야간 경마 시행 등 경마의 고품질화와 축제화를 위한 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봄 축제, 가을 시즌과 연계해 야간 경마를 연 2회 시행한다. 렛츠런파크가 봄철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에게도 경마 참여 기회를 제공해 경마의 축제화와 건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경남FC가 2024시즌 K리그1 승격을 위해 다시 뛴다. 경남FC는 창원에서 2024시즌을 앞둔 겨울 전지훈련에 나섰다. 창원종합운동장과 창원축구센터에서 오는 12일까지 훈련을 하고, 13일부터 태국 치앙마이로 베이스캠프를 옮겨 내달 9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2월 13일부터 23일까지는 시즌 개막에 맞춰 거제에서 최종 전지훈련을 실시해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 경남은 창원을 시작으로 치앙마이, 거제 등 국내외 지역을 오가며 기존 선수들과 새로 합류할 선수들의 조화와 체력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2024시즌
창원 마산중학교 씨름부는 지난해 11월 KBS 창원방송총국과의 인터뷰에 이어 경남도교육청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아이좋아’의 1월호 메인을 장식했다. 마산중 씨름부는 지난해 전국대회를 휩쓸며 황금 같은 한 해를 보냈다. 각 대회 단체전 1위와 더불어 역사급 서금광 선수는 출전 대회마다 1위를 놓치지 않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소식지와 인터뷰는 지난해 12월 1일 마산 서원곡씨름장에서 개최된 ‘2023년 경남 선수권 전국 장사씨름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 제작팀은 생생한 사진과 인터뷰 내용으로 소식지를 장식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무대로 활약을 펼쳐온 ‘벌마의스타’(수, 5세, 한국)가 서승운 기수와 함께 5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첫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5일(현지시간) 오후 8시 25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리는 ‘두바위 스테이크스(Dubawi Stakes, IG3)’는 두바이 국왕의 명마 ‘두바위’의 이름을 붙인 1200m 단거리 더트주로 경주다. 두바이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던 13두의 명마들이 2.5억원의 상금을 두고 격돌하는 가운데 한국의 ‘벌마의스타’가 첫 원정 데뷔전을 치른다.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2일 2024년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및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공사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최정헌·허윤옥·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사항 및 안전 관리 실태, 향후 일정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보다 성공적인 전국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본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통해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현재 건립 중인 김해종합운동장 및 종목 경기장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및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수정 및 보완 사항을 현장에 전달했으며 안전사고 없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