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난해 10월에 개최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을 상품으로 출시한다. 앞서 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5가지 농산물(단감, 당근, 파프리카, 참다래, 고추)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류 개발을 위해 ‘창원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을 지난해 10월 17일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에서 ‘카페하이디’(의창구 의안로 27번길 13)가 창원시 대표 과수인 단감을 활용해 만든 ‘‘감’동샌드’를 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감’동샌드’는 창원 단감을 메인으로 해 젊은층이 좋아하는 샌드쿠키에 접목시켜 만든 제품으로 다진 단감
경남도는 도내 주력산업인 조선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유럽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 함부르크 조선해양박람회(SMM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함부르크 조선해양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하는 유럽 최대 조선·해양·선박 분야 전시회로, 올해 함부르크 메쎄 앤 콩그레스 박람회장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참가 대상 품목은 항만기자재, 선박기자재, 해상운송용품 등이다. 지난 2022년에는 도내기업 6개사가 참가해 상담 111건 3599만1000 달러, 계약기대액 111만1000 달러의 성
하동군은 27일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최로 ‘별천지하동 섬진강 쌀’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번째 선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대선·김민연·최민경 의원,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쌀 전업농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기념했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총 35t으로, 약 5만3000 달러(약 7059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쌀은 국내 최대 농산물 수출기업인 ㈜희창물산이 운영하는 H-Mart를 통해 미국 소비
밀양물산주식회사는 피에스엘 인터내셔널㈜와 협업해 울산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밀양딸기 1943’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밀양딸기 1943 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딸기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다른 판매처보다 1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밀양물산㈜는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명품화 딸기 선별과 포장에 대한 생산자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앞으로 딸기 생산자 협의회 협동조합과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부산지역의 롯데백화점으로
경남도는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K-product Show Tokyo 2024)’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2년부터 ‘동경 한국 상품 전시회’라는 명칭으로 매년 개최된 일본 최대 한국 상품 전시회이자 사전 섭외 바이어 중심의 전시상담회로,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가 높은 전시회다.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오는 5월 22~23일 이틀간 개최된다. 참가 대상 품목은 식품,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정
고성군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를 위해 기업의 눈길을 사로잡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제조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근로자 인구 증가를 위한 ‘근로자 전입 지원금’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식 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기업을 방문해 ‘기업 하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기업 정책에 반영했다. ◆일하기 좋은 고성…근로환경 개선 나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김해에 반해’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해에 반해’는 참가자가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6일(5박), 최대 30일(29박)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다. 선정된 팀은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5박~최대 29박의 팀별 숙박비(5만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여행 기간 참가자들은 관광 콘텐츠를
함양군 삼민목장의 ‘고다 치즈’가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참발효어워즈 2024 시상식’에서 목장치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참발효어워즈’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생활 교육기관인 내일의 식탁의 주최로 국내산 재료들을 사용한 우수한 발효식품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다.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탁주, 목장치즈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민목장 고다 치즈는 직접 농사지은 풀을 충분히 먹고 자란 젖소에서 당일 젖을 짠 1등급 원유를 해썹(
의령군은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례 밭미나리 집하장에서 ‘제3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의령 밭미나리는 지난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30년째 깨끗한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가례면 지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자굴산과 한우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맑고 깨끗한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되며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을 받아 청정 무공해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밀양시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6월까지 약 4개월간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지하철역 등 3곳에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 광고판을 운영한다. 광고판 설치 장소는 부산역 및 서면역 지하철역 승강장 2곳, 부전시장 승강장(부전시장, BRT) 등 총 3곳이다. 부산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밀양으로의 귀농·귀촌인 비율이 가장 높아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고판에 그려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현재 밀양시가 시행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접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2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DN솔루션즈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 김상헌 DN그룹 회장,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DN솔루션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산업물류지구 내 약 3만4681㎡ 부지에 1076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공작기계 핵심부품인 스핀들, 테이블을 전담으로 생산하는 첨단 생산공장인‘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구축을 결정했으며, 향후 300명 규모의 지역의 경쟁력 있는
경남도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8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우주항공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의 우주항공 분야 투자환경 및 투자 지원제도 소개, 지역혁신클러스터 우주항공 분야 지원제도 소개, 1대 1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와 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2024년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신청 과정의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온라인 신청을 도입했다. 신청 자격은 농(임)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경영주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고 농(임)어업경영체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배우자)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도내에 거주하고 공동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경영주가 반드시 지급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야 한다
경남도는 도내 주력산업인 기계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METALTECH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 관련 전시회로,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도내기업 8개사가 참가해 상담 93건 477만 4000 달러, 계약기대액 122만 2000 달러의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바이
산청군은 지난 23일 단성면 농업회사법인 동의바이오㈜에서 ‘우수 농특산물 일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경남도청 농식품유통과장, 산청군청 관계자,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을 비롯해 일본 ㈜HIKALEE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 규모는 총 1억2000만원 상당으로 도라지배즙 등이 들어갔다. 도라지배즙은 산청배를 직접 추출해 만들어 우수한 맛과 품질에 일본에 산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 동의바이오㈜는 이번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Mukonosou사와 NK
산청군이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40개 사업 581억원 규모를 신청한다. 산청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40개 사업 581억1100만원 규모의 신청예산을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분야 14개 사업 244억원 ▲유통·원예 분야 9개 사업 42억원 ▲축산 분야 4개 사업 60억원 ▲임업·산촌 분야 11개 사업 93억원 ▲농업생산 기반 분야 2개 사업 140억원이다. 경남
경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26일부터 창업, 마케팅, 투자, 경영 등 6개 분야 31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도내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관광기업들을 위한 상설 멘토링(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기업 상설 멘토링(컨설팅)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와 도내 관광기업 간 1대 1 밀착 컨설팅으로 서면·화상·대면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희망일 2~3일 전까지 신청하면 관련 전문 멘토에게 자문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멘토링 건수는 창업 47건, 경영 심화 43건, 마케팅 22건, 투자 19건, 관광 17건, 제품 디자
통영시는 조선업체가 겪고 있는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를 주축으로 통영시를 포함한 4개 시·군(창원, 거제, 고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여러 차례 전략회의를 거쳐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국비 76억50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원 사업이 중단없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조선업 내일채움 공제 지원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지원 ▲‘2023년도 플러스사업(이월) 등을 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1일부터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업점 또는 비대면 채널에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조건을 완화한 상품으로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회당 월 1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금액 40%까지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일괄
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4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Gulfood 2024, 이하 걸푸드)’에 참가해 진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어 만남을 통해 600만 달러 수출상담과 60만 달러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에도 참가한 걸푸드에서 진주 배와 딸기의 가능성을 확인한 진주시는 이번에는 배와 딸기 외에도 키위, 애호박, 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홍보했다. 또 중동지역에서 K-푸드의 건강 기능성식품 인기에 맞춰 배 주스, 도라지 캔디, 동결건조 차 등 농산물 가공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