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지난 14일 오후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및 헌혈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의 고통을 들어주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진해 군항제 상춘객 밀집 예상지역인 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에서 현지 적응훈련 및 소방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사 기간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현지 적응과 차량부서, 출동로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가상 화점 화재 진압, 협소도로 소방 출동로 확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관계자 중심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 당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화재 주의 홍보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
경남도청 합천향우회 회원 38명은 지난 15일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재도청 합천향우회 안병태 회장(경남도청 토지정보과장), 심상철 부회장(경남도청 세정과장), 차정희 부회장(경남도청 수질정책담당)이 참석했다. 재도청 합천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안병태 회장은 “합천에 힘을 실어주고자 향우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문화체육과는 지난 14일 남해군체육회를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 가맹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인식 확산을 위한 ‘다 함께 실천하는 체육·문화시설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다이어트 시책’이 본격 추진됨을 알리면서 전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기 사용량과 연 사용 요금을 1% 이상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냉난방기 적정 온도 유지하기 ▲시설 휴관일은 초과 없는 날로 지정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며 운동하기 ▲겨울철 휴게시간 운동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4일 새벽 통영해역 욕지도 해상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 책임기관이며,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 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긴급 구호품 비축 및 전달, 임시 대피소 지원과 재난 자원봉사활동, 재난 구호성금 모집 및 집행, 재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고 현장에서 경남적십자사는 직원 및 봉사원 23명이 직접 만든 김밥 400인분과 담요 50개, 컵라면 120개, 생수 400개의 구호품을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105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현장 진주성에서 지난 15일 (사)진주문화사랑모임이 주관한 ‘진주 걸인·기생 독립단 재현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마련된 야외 행사로 1919년 당시 경남도청이 있었던 진주성 안에서 진행돼 역사적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앞 광장에서 열린 ‘진주 기미년 만세의거 105주년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상희 서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진주시
창원특례시 100만 시민들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15 의거(올해 64주년) 재평가와 위상이 재정립될 수 있도록 관련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염원하고 있다. 특히, 3·15 의거가 마산(현 창원시)에서 독재정부(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해 국민의 자유와 권리 회복에 기여한 민주화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4·19 혁명이나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비해 초라한 대접을 받아오고 있다는 주장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3·15의거 참여자와 그분들이 속했던 7개 고등학
산청군은 산청군 생활개선회가 14일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음을 모아 추진했다. 허차임 산청군 생활개선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4일 지사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운영 실적과 결산(안)을 심의했으며 임기 만료된 전국 대의원 1명을 연임 선출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지난해 상임위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잘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경남적십자사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13일 장충남 군수와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해군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해보다 197만5000원이 증가한 6232만원으로, 보물섬남해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7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일정 비율의 금액이다. 기금은 남해군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체결한 약정에 의해 적립되고 있다. 조청래 본부장은 “남해군과의 제휴를 통해 전달된 적립기금이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사용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에
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친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초 강연이 펼쳐진 진해에서 범위를 넓혀 이번에 진해뿐만 아니라 마산·창원권역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실시했다. 성산도서관, 마산합포구청,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등지에서 무료로 열린 강연에 매회마다 15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해 역사, 문학, 고전 등 인문학의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 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특별히 마련됐다. 최영수 경남대학교지점 차장은 경남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 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및 불법 통장 양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상적인 금융 거래 방법을 알려줬다. 또한 박성연 울산대학교지점 과장은 울산대학교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30여 명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금융교육을 진
경남도는 14일 NH농협 고위 관계자들이 박완수 도지사와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을 실천한 주인공은 김주양 농협중앙회 상무,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다. 모두 고향이 경남이며 경남농협을 대표하는 간부들이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 도지사는 감사의 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경남도의 답례품 실적을 보면 농축산물 판매 금액이 전체의 60%를 넘어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는 답례품으로 우수한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3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 계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2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갓 산란된 신선한 계란을 전달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지난 13일 개학을 맞아 내서읍 아동위원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학대 NO! 아동행복 YES!’ 구호를 외치며 가두 행진에 나섰고,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통영시 무전동은 지난 13일 삼성생명 앞에서 ‘봄철 상춘객 맞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통영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캠페인 후 봄꽃 식재 전 북신수변공원 일대의 겨울꽃 정리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덕실감빛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대한민국의 희망과 빛인 아이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지난 12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2일 삼성대학약국 최재훈 국장과 ‘기빙클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적십자사 상임위원이기도 한 최재훈 국장은 1996년부터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소외계층을 만나며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동천변 일대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공공근로, 기간제 노동자, 동 직원, 주민은 동천변 공원에 다정큼나무 500주, 망종화 500주를 식재해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왔음을 동민들에게 알렸다.
김해시 한림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과 한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화포천습지,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림면에 위치한 화포천습지는 원형이 잘 보전된 국내 최대의 하천형 배후습지로, 국내 습지 보호지역 중 가장 많은 멸종위기종, 희귀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높은 국가습지 보호지역이다. 이번 환경 정화는 한림면민들이 보전하는 화포천습지 생태계를 만들자는 목표로 화포천습지 내 퇴적된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처리해 습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