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 해병대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원, 롤스로이스, 밥콕코리아, 코트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100여 개 기업, 기관, 연구소가 전시회 참여를 확정했다. 유럽, 아시아, 호주 등 해외 바이어도 수출상담을 위해 모집 중이고, 유럽지역 해외 방산전시회와도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달
경남도가 외국어 가능 인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통·번역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자사 제품 수출을 위한 각종 신기술 매뉴얼, 홍보용 카탈로그, 계약서 등을 번역하거나, 바이어 내방이나 전시회 상담 시 필요한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95개사를 모집해 번역 7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대만어, 스페인어) 119건, 통역 3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22건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기업 신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보다 많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함안군은 오는 28~31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며,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다양한 홍보처와 판로 확보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다.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400여 개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군에서는 함안농부협동조합, 요리하는 농부, 고려동 이실원, 토우리식품 등 12개 업체 및 농가가 참가한다. 수박식빵, 연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과 연계해 본격적인 현장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2일 도와 재단은 국제무역전시센터 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50개 사 100여 명을 초청해 경남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관광상품개발자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을 비롯해 경남 소재 드라마·영화 촬영지, 계절별 지역 축제와 미식 관광 코스 등 경남의 매력적인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금치 페스토와 미숫가루를 출시했다. 시금치 페스토는 남해군의 대표작물인 ‘보물초’로 제작됐으며, 시금치의 영양과 향긋한 허브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미숫가루는 간편한 섭취로 최적의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고단백, 고섬유질로 제조됐다. 오는 4월 말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시금치 페스토와 미숫가루를 생산한 최승용(삼동면) 씨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농산물 제품을 더 가깝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은 지난 21~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산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알렸다. 특히, 산엔청쇼핑몰 회원가입을 인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해 호응을 얻었다. 산엔청쇼핑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해마다 판매실적이 증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 이벤트·홍보 전략으로 발전하는 쇼핑몰이 될 수 있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1차 만남의 장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GSAT 2024) 기간 중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펼쳐진다. 개방형 혁신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개방형 과제에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을 결합해 공동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로, 올해는 첫 단계인 네트워킹과 공동 관심사 공유에 집중한다. 지난해 말 도내 대·중견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와 기업별 개별 면담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열리는 ‘1차 밋업데이’에는 두산
김해시는 ‘희망일자리버스’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늘어나고 있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행을 했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일반 구직자와 청년 뿐만 아니라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날은 진영읍에 위치한 자동차 내장재(부품) 제조업체인 ㈜SH-INT와 ㈜보원산업을 방문해서 우수기업 탐방과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참여한 구직자 20명중 ㈜SH-INT에 총 8명이 현장
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진주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캐이앤씨 주관으로 열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사가 참가해 총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인 ‘진주논개제’를 비롯해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과 ‘진주남강유등전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과 해양경찰정비창이 미래 신기술 분야 국가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오후 3시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시호문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장,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신기술 분야 국가 기술인력 양성 ▲함정 정비현장 맞춤형 연수 ▲학술행사, 신기술 정보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한편,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미래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 4000명 이상 교육을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 속에서 양산시는 경제 도약의 해법 방점을 기술 혁신과 창업에 두고, 연초 조직 개편을 통해 산업혁신국을 출범했다. 이와 발맞춰 양산시 중소·중견기업의 미래 신기술과 첨단 제조기술 확보를 돕고 산업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기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양산의 조선해양기자재 핵심 기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를 소개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이하 KOMERI 양산센터)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산하로, 지난 2022년 4
경남도는 지난 2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정주 ㈜롯데쇼핑 파트장, 양정욱 ㈜리얼커머스 이사, 원종하 인제대학교 교수, 이동환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도의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기반 구축, 전통시장 스마트화 지원시책 등의 소개와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듣고 소상공인 디지털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소상공인 역량
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 합동 홍보관이 아닌 통영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해 봄 연휴철을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가운데 약 200개 기관, 약 44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특별관을 조성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워케이션 등을 집중 홍보한다. 통영의 시화인 동백(카멜리아)을 모티브로 한 호텔 프런트 콘
경남도와 진주시는 21일 신속한 경남형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주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열었다. 진주시 관내 산업단지는 전통 제조업 위주의 업종 유지로 인해 업종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산업구조 변화 대응 능력 및 신산업·첨단업종 유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 또한 준공 20년이 지난 노후 산업·농공단지는 공장 중심으로 조성돼 근로자 복지·편의·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해 청년 근로자 이탈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와 진주시는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입주기업과 소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에이치케이엠과 삼랑진 용전일반산업단지로의 공장 이전에 관한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시는 관외 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시비 지원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에이치케이엠은 9242㎡의 부지에 6112㎡ 규모의 공장을 지어 오는 2025년 3월 가동할 예정이다. 여기서 제조된 생산품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부품 관련 협력사의 주요 원소재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11월 설립된 ㈜에이치케이엠은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알루미늄
거창군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거창관광을 홍보하고자 참가한다. 경남관광박람회는 18개 시군과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경남 대표 관광박람회다. 관광, 기념품, 역사, 문화, 캠핑,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남국제관광포럼,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경남 관광명소 사진전, 경남의 맛 홍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홍보부스를 꾸몄으며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관광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국가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미래 항공우주기술 고도화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 KAI 경영관리본부장 박상욱 전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KAI에서는 서울대와 지난 2021년 ‘미래 비행체 공동 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 항공기, 유무인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2024년 한국-미국 무탄소 전기추진 항공 국제협력 워크숍(Korea-US 2024 Workshop on Carbon-free Aviation Using Electrified Propulsion)’을 개최했다. 국제협력 워크숍은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가 주관하고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한국-미국 간 국제협력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미국의 워싱턴대학교 보셀(University of Wash
통영시는 태국에서 식재료 수입업체인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및 수협중앙회 방콕센터에서 5명이 지난 19~20일 이틀간 통영을 방문해 통영 수산물의 수입여부 결정을 위해 생산현장 및 수출업체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드 프로젝트는 1988년 설립해서 태국 내 방콕 본사와, 4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수입산 식재료 등을 현지 온·오프라인 도소매 및 호레카 시장에 납품하며 연 10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업체다. 첫날인 19일에는 통영굴수협 관계자 면담, 산양읍에 위치한 전복, 방어, 개체굴 양식장과 도산해역
창원시는 5대 농산물인 파프리카, 단감, 토마토, 고추, 참다래 중 파프리카가 단연 신선 농산물 수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서는 4개 수출농업단지, 27ha, 28농가가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3279t, 145만9000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파프리카는 비교적 따뜻한 기후와 유리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연재해가 덜한 곳에서 재배가 유리하다. 덕분에 창원지역은 파프리카의 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생산된 파프리카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