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산청군 생활개선회가 14일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음을 모아 추진했다. 허차임 산청군 생활개선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4일 지사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운영 실적과 결산(안)을 심의했으며 임기 만료된 전국 대의원 1명을 연임 선출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지난해 상임위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잘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경남적십자사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13일 장충남 군수와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해군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해보다 197만5000원이 증가한 6232만원으로, 보물섬남해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7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일정 비율의 금액이다. 기금은 남해군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체결한 약정에 의해 적립되고 있다. 조청래 본부장은 “남해군과의 제휴를 통해 전달된 적립기금이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사용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에
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친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초 강연이 펼쳐진 진해에서 범위를 넓혀 이번에 진해뿐만 아니라 마산·창원권역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을 실시했다. 성산도서관, 마산합포구청,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등지에서 무료로 열린 강연에 매회마다 15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해 역사, 문학, 고전 등 인문학의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 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특별히 마련됐다. 최영수 경남대학교지점 차장은 경남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 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및 불법 통장 양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상적인 금융 거래 방법을 알려줬다. 또한 박성연 울산대학교지점 과장은 울산대학교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30여 명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금융교육을 진
경남도는 14일 NH농협 고위 관계자들이 박완수 도지사와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을 실천한 주인공은 김주양 농협중앙회 상무,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다. 모두 고향이 경남이며 경남농협을 대표하는 간부들이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 도지사는 감사의 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경남도의 답례품 실적을 보면 농축산물 판매 금액이 전체의 60%를 넘어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도는 답례품으로 우수한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3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 계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2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갓 산란된 신선한 계란을 전달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지난 13일 개학을 맞아 내서읍 아동위원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학대 NO! 아동행복 YES!’ 구호를 외치며 가두 행진에 나섰고,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통영시 무전동은 지난 13일 삼성생명 앞에서 ‘봄철 상춘객 맞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통영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캠페인 후 봄꽃 식재 전 북신수변공원 일대의 겨울꽃 정리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덕실감빛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대한민국의 희망과 빛인 아이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지난 12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2일 삼성대학약국 최재훈 국장과 ‘기빙클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적십자사 상임위원이기도 한 최재훈 국장은 1996년부터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소외계층을 만나며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동천변 일대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공공근로, 기간제 노동자, 동 직원, 주민은 동천변 공원에 다정큼나무 500주, 망종화 500주를 식재해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왔음을 동민들에게 알렸다.
김해시 한림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과 한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화포천습지,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림면에 위치한 화포천습지는 원형이 잘 보전된 국내 최대의 하천형 배후습지로, 국내 습지 보호지역 중 가장 많은 멸종위기종, 희귀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높은 국가습지 보호지역이다. 이번 환경 정화는 한림면민들이 보전하는 화포천습지 생태계를 만들자는 목표로 화포천습지 내 퇴적된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처리해 습지 생
양산시는 양산지혜마루에 공공·민간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양산지혜마루점’을 지난 13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양산지혜마루점은 경남 6번째, 전국 91번째 매장으로 개소,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채용돼 일을 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바리스타 명찰 부착식, 취업 소감 발표, 장애인 차별 없는 직장 실현과 장애인에 대한 사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우리 동네 그린존(Green Zone)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산청읍과 경호강 일원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정숙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장은 “가까운 동네부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 것이며,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1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대합면 대합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식수 행사에서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나무’를 심었다. 군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벚꽃처럼 청렴한 창녕 군정을 활짝 피워 지역민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양벚나무를 ‘청렴나무’로 선정해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식수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청렴한 창녕 만들기는 공무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공무원과 주민, 그리고 모든 기관단체가 함께 노력할 때 투명하고 청렴한 창녕군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기념식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모두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천영기 통영시장이 지난 12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통영시 1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기부 약정한 사람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된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은덕 사무처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천영기 시장에게 ‘통영시 1호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고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창원시 진해구는 13일 환경단체 등 220여 명이 ‘제62회 진해군항제’ 손님맞이를 대비해 밝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대대적인 자연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자연보호창원지역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진해군항제 축제행사인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가 열리는 진해루 주변과 경화역, 여좌천 일대에서 구역별 자율적으로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남대학교는 13일 한마관 교직원 식당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1000원의 행복한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이 1000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남대 기독교수회가 주최하고, 경남대 기독동아리가 주관했다. 또한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신광교회와 동부교회, 신마산교회, 제일신마산교회, 가포교회, 큰빛들교회, 합성교회 등 창원 소재 교회들이 후원으로 힘을 모았다. 행사는 올해 1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점심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 티켓(5000원권
경남미래교육재단은 13일 경남농촌교육농장협회가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위해 후원금 약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농촌교육농장협회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종훈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경남농촌교육농장협회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 교육농장의 공익적 기능을 홍보하는 제1회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