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의지와 주민 열정, 협업단체들의 참여, 그리고 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모여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 2021년 올해는 실행이라는 주춧돌을 쌓는 시기이므로 모두의 지혜가 공공성이라는 원칙의 틀에서 나누고 함께 참여해서 콘크리트 도시재생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함양군은 일반근린형(용평리), 우리동네살리기(인당마을), 소규모 재생사업(인당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안의면) 등 총 4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행위 아닌 ‘의롭다’한 성경을 믿을 때 구원”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 ‘주목’유튜브 채널서 만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와 변화를 맞고 있는 기독교계에 온라인 집회로 새로운 복음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0일부터 5일간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미국 대표 기독교채널 CTN에서 한국인 최초로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 중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중계된 성경세미나는 오전 1
사천시는 푸른 바다와 산을 오가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연계 관광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아이템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오는 5월 1일 개관될 예정으로 있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확실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7기 송도근 사천시장의 공약사업이며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이어 사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 전에 미리 만나보자.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민간투자사
정상 체온이 36.5도(청색)인 사람이 변화를 일으켜 37.5도 이상으로 상승되면 빨강(37.5도)색으로 변해 신체 이상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일명 ‘체온감지 마스크’, 대량 생산 자동화기계가 ‘㈜이레테크’에 의해 개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도와 환경에 따라 마음대로 피부색을 바꾸는 ‘체온감지마스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체온감지 향균 마스크’ 제조에 돌입했다. 체온감지 향균 마스크는 부직포 및 면에 융화돼 인쇄를 자유롭게 만든 체온감지 천연소재로 온도 변화에 따라 색깔 변화를 유도해 37도, 50도 색상 혼합
옛말에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 그렇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와 산 위를 달리며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다. 지난 2018년 4월 13일에 시작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운행시작 15일만에 탑승객 8만여 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동안 주중 10일간 탑승객은 4만5258명으로 하루 평균 4526명, 주말 5일간 탑승객은 3만7762명으로 하루 평균 755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통 23일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통 1년도 채 되지 않은 350여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창혁)은 7일 통영의 구도심과 신도심의 중심부인 원문고개 위치한 구 통영강남병원을 인수해 진료를 개시한지 10주년을 맞아 간소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원기념행사와 아울러 매년 해오던 국제음악당 문화행사, 서울아산병원과 합동건강강좌, 체육행사, 의료봉사 등 시민들과 함께했던 다양한 행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키로 결정하고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각 부서 최소인원만 모여 기본의례와 10주년 기념에 즈음한 시상과 승진임명장 수여 등 축하행사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행
함양군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책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 군은 힘겨워하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함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 지원,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지원사업, 상생 임대료 운동 등을 지속 추진하고 3916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농공)단지 규제를 완화해 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군내 경제상황에 대한 세
지난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에 스포츠 국외 전지훈련 길이 막히면서 국내에서의 훈련이 늘어난 가운데, 날씨가 따뜻한 경남지역이 스포츠팀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얻었다. 경남도 기준 자료를 보면 50여 팀이 도내 곳곳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에 맞춰 제한적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다. 산청에서 축구 전지훈련팀 대형버스 사고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지난 1월 18일 이후 축구에 한해서만 전지훈련 팀을 받아들였다. 먼저 고성군은 지난해 철저한 방역 속에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
이번 의령군수 재선거는 지난해 3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선두 전 군수가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아 군수직을 잃면서 실시하게 됐다. 4파전을 예고하고 있는 4·7의령군수 재보궐선거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3월 25일부터 각 후보들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무너진 자존심 세울 것”교육테마파크 건립 공약이낙연, 의령서 지지호소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지난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의령군청 밑 중앙사거리에서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과 안민석(경기 오산
국내 항공정비 시장은 이제 걸음마 단계이다. 그래서 시장을 키우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사천지역에 항공 정비 전문업체를 구축했다. 그런데 인천이 새롭게 항공정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해 항공MRO사업을 두고 사천시와 인천과역시가 한치의 양보 없는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쟁으로 사천시와 인천시의 갈등은 극한으로 고조되고 있다. MRO사업은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고, 특히 지역 경제에 상당 부분 기여하는 측면이 있는 만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형국이다. 항공MRO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사천 항공MRO사업의 당위성에
2008년 시도한 따오기 복원사업이 13년만에 430마리 증식에 성공한 창녕군은 ‘민선 7기 공약 달성’까지도 97.8%의 놀라운 이행률을 보여 지방화시대 롤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 ‘따오기 복원에 총력’ 지난 2008년 중국 후진타오 주석으로부터 따오기 2마리를 기증받아 복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국 어느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도움 없이 오로지 지자체 의지와 집념만으로 2021년 13년만에 430마리 증식에 성공했다. 창녕군은 자연에서 스스로 번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인공부화와 자연부화를 병행,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위로하는 경남 안심관광지거리두기·한방향 걷기·드라이브 스루 등 코로나19 안심 수칙 지켜야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경남 곳곳이 봄꽃으로 물들었다. 평소였으면 봄꽃 축제로 떠들썩했겠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로 창원 진해군항제를 비롯해 경남 봄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조용한 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속에서도 봄은 찾아왔고 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취소된 봄꽃 축제를 대신해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을 취
밀양시는 29일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노심초사 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친화적인 둘레길 걷기가 심신의 지친피로를 달랠 수 있는 치유 둘레길과 힐링 여행지를 소개했다. 먼저 밀양시의 명품둘레길인 밀양아리랑 둘레길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힐링과 치료의 길이 되고 있다. 밀양아리랑 둘레길은 ‘밀양아리나둘레길’, ‘영남루수변공원길’, ‘추화산성길’, ‘금시당길’ 4개 길로 나뉜다. 밀양아리나둘레길(7.5㎞/3시간)은 밀양아리나-퇴로마을 고가체험장-위양지 코스이며 영남루 수변공원길(6.2㎞/2시간)은 관아-삼문송림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이 주최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CONQUER(정복, 넉넉히 이기느니라)’를 주제로 이달 15~19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코로나19 발생 2년차로 전 세계 기독교가 쇠퇴해가고 여전히 죄와 두려움 속에 있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컨퍼런스는 신앙과 삶에 큰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한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은 “생각을 믿는 데서 벗어나,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라’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협동하라’,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세스를 창조하라’는 사훈과 ‘고객이 만족하고’, ‘고객이 감동하는’, ‘고객중심의 품질혁신’ 등을 방침으로 새로운 제품 출시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 중소기업 ㈜에이스텍(대표이사 김승택)이 고효율 태양광 가로등 국산화에 성공했다. ㈜에이스텍은 최근 새로운 개념의 태양광 가로등을 국내 기술로 제작·성공하고 각 지자체와 건설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 기존 태양광 가로등은 태양전지판을 가로등주 최상단에 남쪽 방향으로 설치, 가로등 하단 함체 내부의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지난 9일 브리핑을 열고 2021년 구민 일상에 필요한 소규모 인프라 사업인 생활공감사업 201개를 선별, 집중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사업은 동네 주차장만들기, 공원조성, 우리아이 안심길 조성 등 우리집 주변에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인프라 사업이다. 마산합포구는 지난해부터 구 특수시책인 동네별 생활공감사업 추이를 분석한 결과, 소소한 동네 변화로 인해 불편은 덜고 만족감은 더해 구민 반응이 긍정적인 점을 착안, 올해는 201개 사업을 선별해 상반기 중 행정력을 집중, 134개 사업을 조
지난 1996년 경남도에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으로 문을 연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지난 8일자로 개교 25주년을 맞았다. 개교 당시 도민자녀에게 고등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4개학과 320명의 ‘거창전문대학’으로 출발해 2008년 경남도립거창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현재 11개 학과가 전공별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열정의 25년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초대 강혜원 학장을 시작으로 현재 제8대 박유동 총장이 재직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 작지만 강한 대학, 1999년부터 매년
거창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거창군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명으로 모두 완치 후 퇴원했다. 성별로는 남자 7명, 여자 18명으로 최고령 확진자는 만77세 할머니이며, 최연소 확진자는 만21세 여성이다. 코로나19 누적 진단 검사자 수는 1만4987건으로 이중 해외입국자 검사자 수는 366건이고, 자가 모니터 대상자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658명이다. 또한, 누적 고위험시설 종사자 검사는 관내 고위험시설 30곳(요양병원, 요양원, 주간 보호센터
문준희 합천군수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지역에 머물면서 주민들과 연결되는 일상관광을 강조하면서‘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광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 합천은 관광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대면관광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온택트(On-tact) 트렌드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합천관광의 이면에는 합천군관광협의회의 빛나는 노력이 존재한다. ◆경남형 DMO육성 사업의 활성화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광관련 업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청년영상 아카데미를 통한 일자리 창출, 먹거리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둔 군관
함안군은 저 출산과 고령화, 복지수요 증가 등에 대비해 군의 대내외 환경과 여건변화, 지역특성과 잠재력을 분석해 종합적, 체계적, 단계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함안의 미래상과 세부적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발전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군민설문조사,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해 초안을 작성하고, 부서별 중간보고회, 전문가 자문, 함안군의회 보고를 한 후, 조근제 군수가 직접 주재한 권역별 주민공청회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역사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