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창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해붕)는 오는 15일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창원시의창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원시 의창구 관내 농협·축협·산림조합의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투·개표, 당선인 결정 등 각종 선거사무와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사례, 기타 입후보예정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후보자 등록 서류 미비로 등록신청이 접수되지 못하거나 등록무효가 되는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유원석 창원시의회의장)는 지난 9일 창녕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제174의 정례회의를 열고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이 발의한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낙후된 남부내륙지역과 남해안의 관광 및 해양수산업 육성 등 국가균형발전 도모 차원에서 반드시 조기 착수돼야 하며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타당성 조사에는 우리나라 철도기술의 향상, 철도 경유지 주변 개발 효과, 산업단지 조성 유발 효과 등이 충분히 반영돼야 하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최구식 정무부지사를 임명하자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과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가 ‘반성없는 불통도정, 내맘대로 도정’이라는 비판성명을 냈다. 새정연 도당은 “‘디도스 논란’ 최구식 전 국회의원이 정무부지사로 임명됐다. 비서 공모씨가 지난 2011년 10·26 재보선을 방해할 목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 등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주도현 혐의로 구속돼 징역 4년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새정연은 “홍 지사는 측근·보은인사를 강행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며 “홍 지사는 도민들의 목소리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8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대타협기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고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조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은 따뜻함에 방점을 둬야 한다"며 "공무원의 명예를 지키고 공무원들의 희생을 평가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국민의 요구와 공무원 단체의 요구를 함께 반영해 우리 사회에 숨겨져 있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등 우리시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무원연금
사랑하고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향기로운 통영바다의 붉은 일출과 함께 2015년 희망찬 새해가 열렸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축복받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통영시 발전을 위해 무한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 그리고 맡은 바 직무에 열정을 쏟아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세월호 참사와 그에 따른 내수 경기의 부진 속에 6·4 지방선거를 치르고 ‘살
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김충식 창녕군수와 손태환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사)창녕청년회의소(회장 장영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을미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장영준 회장은 “지난 한해가 창녕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한 소중한 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창녕청년회의소가 청년리더로서 더욱 더 앞장서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충식 군수는 “민선 6기를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로 역점시책인 ‘뉴 행복군민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할 당대표 후보자가 박지원·이인영·문재인 후보 3명으로 압축됐다. 새정치연합이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한 결과 당대표 예비경선에 출마한 박주선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조경태 후보 등 5명 가운데 이들 3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이미 경선 전부터 문재인·박지원 후보의 컷오프 통과가 사실상 확실했던터라 3위 자리를 놓고 나머지 세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결국 예비경선 선거인단은 ‘리더십 전면교체’를 내세운 486운동권 출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7일 오전 제1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첫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군정 주요정책에 대한 하창환 군수의 제안설명을 듣고 8일부터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각 실과사업소의 업무보고 청취, 합천군 항공스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과 황매산 오토캠핑장 민간위탁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허종홍 의장은 “관광객 500만시대와 ‘농업기술센터 직제개편을 바탕으로 한 농업원년’을 선포한 2015년 군정의 방향에 맞춰 군민에게 덕이 되고 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가득 안고 떠오르는 밝은 태양의 힘과 에너지가 온 누리에 가득 넘쳐, 창녕군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제7대 창녕군의회의 힘찬 출범과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창녕군의회는 2015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의회의 선진화를 통해 군민의 참 뜻을 군정
지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돈 봉투를 돌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맹곤 김해시장의 3차 공판 역시 검찰과 변호인 간 공방이 치열했다. 5일 창원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문보경 부장판사) 심리로 313호 법정에서 열린 3차 공판에서 김 시장 변호인과 검찰은 현직 기자 A씨와 당시 김맹곤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인 민홍철 김해지역 국회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해 신문을 진행했다. A씨는 김 시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기자 2명과 함께 당시 김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져 증인으로 채택됐다. A씨는 이날 증언에
구랍 29일 제28대 고성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채건 부군수는 고성군 주요사업을 체계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6일부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전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별로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이채건 부군수는 새해가 시작되는 연초부터 모든 공무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업무를 추진토록 하고, 군민이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군민의 삶이 행복해 지고 잘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와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을 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류영록 위원장이 공무원연금 개혁 시 공무원의 애국심에만 호소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류 위원장은 5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공무원들에게 무조건적인 애국심만 호소할 것이 아니라 국가가 공언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국민의 노후 삶을 지켜야 한다”며 정부를 겨냥해 “연금을 미끼로 공무원을 희망 고문해 온 국가에게 당당히 요구한다. 내 연금을 돌려 달라”고 말했다. 그는 “공무원연금은 1960년 이후 국가가 제대로 주지 못한 보수를 노후에 보상해 주는 후불임금이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면서도
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소속 전직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월권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간담회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의원직 박탈은 권한 없는 기관의 판단으로 원인무효”라며 “법적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병윤 전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크게 훼손하고, 정당정치를 위축시킬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은 북한과의 그 어떤 연계도 없었으며,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구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하동군의회(의장 김봉학)는 새해 임시회·정례회 9회에 총 80일 회기의 2015년 의회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새해 의회운영 계획에 따르면 신년회 및 신년행사가 치러지는 1월과 각종 행사가 집중되는 가정의 달 5월, 하계휴가기간인 8월을 제외한 9개월간 매월 평균 1차례 총 9회 80일 회기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최한다. 첫 임시회가 열리는 2월에는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실과소별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3월에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4월 임시회에서는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이 사격레포츠 인구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클레이 사격교실’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창원국제사격장은 지난해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한차례 운영하던 클레이 사격교실을 올해부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두 차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평일 운영하던 사격교실이 주말 시간대로 조정됨에 따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사격체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격교실 수강료는 일반인 1회 이용요금 2만200
새정연 경남도당이 새해를 맞아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오는 10일로 예정된 도당위원장 경선과 2·8전당대회 등 신년 각오를 다졌다. 4일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에 따르면 허성무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등은 지난 2일 마산회원구 구암동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의창구 대원동 충혼탑,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찾아 헌화하고 참배한 뒤 본격적인 당무에 들어갔다. 경남도당은 이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든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014 청렴마일리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감 기관표창 및 우수교직원(조영미 주무관)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 항목은 ‘반부패·청렴교육 참여’, ‘반부패·청렴 활동’, ‘반부패·청렴정책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반부패·청렴관련 각종대회 참여 및 수상경력’, ‘반부패·청렴관련 각종보도’ 등으로 이뤄졌으며, 종합평가 결과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14년 청렴마일리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전직원 청렴사이버 교육 15시간 이상 의무 수강을 비롯해 월 1회 청렴동아
반갑습니다. 고성군의회 의장 최을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가 저물고, 을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가 뜻대로 이뤄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해 우리 군의회에 보내주신 애정 어린 성원과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에는 민선6기와 제7대 의회가 동시에 출범한 해였습니다. 민선 6기의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이라는 슬로건 실현을 위해 우리 의회
경남연합일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마산회원구 출신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홍준입니다. 2015년 을미년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각 가정과 개인의 원하시는 모든 일을 다 이루시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소식을 정론직필의 자세로 보도하고 있는 경남연합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2015년은 청양의 해입니다. 양은 성질이 온순하며, 화합과 융화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우리 지역 창원은 세 개 지역이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러 문제점들이 공존해있고, 이러한 어려움을
새해를 알리는 타종 소리와 함께 새누리당 내 양대 계파인 친박(친박근혜)와 비박(비박근혜)계 간 갈등국면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세월호 참사 수습과 예산안 정국을 넘기자 마자 당내 주도권을 두고 양대 계파가 노골적으로 날을 세우는 양상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비박계 김무성 대표를 제외한 친박계 핵심 중진들만 불러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청와대와 김 대표 간 불협화음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양측의 미묘한 대결구도가 당 안팎에 팽팽한 긴장감을 야기하고 있다.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 조짐은 차기 총선 공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