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8일 본사에서 나눔을 통해 경남 도내에 온기를 전한 사회공헌자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유)상화도장개발(대표이사 이년호), ㈜성호특수강(대표이사 박정숙), 찬슬(대표 이순복)이 인증서를 받았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상쇄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LH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은 분성산 등산로 일원에 편백 묘목 700그루를 심었다.
합천군은 지난 5일 오전 10시 삼가면 외토리에 위치한 남명교육관에서 ‘남명 조식 선비길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가회초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고, 남명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남명 유적지 해설, 남명 선비길과 남명 생가지 탐방 등이 실시됐다.
최규양 태영엔지니어링㈜ 대표가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양산시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인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은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제빵실에서 ‘텃밭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으로 청소년이 올바른 친환경 가치관을 향상하고 식물성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산청군 신등면은 면 소재지 도로변 화분 90여 개에 봄을 맞아 꽃을 식재했다. 신등면은 ‘행복산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라넌큘러스와 아네모네 3000본을 식재했다. 식재된 꽃은 다년생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로 노랗게 움튼 산수유를 시작으로 매화와 벚꽃이 차례로 피어나며, 상춘객의 발길이 산과 들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봄철은 대형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 군은 전체 면적의 약 72%가 산림으로 돼 있고 지리산 및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아온다. 그러나 지난해 봄, 지리산국립공원 자락의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불로 막대한 산림 피해가 발생하고 광역진화대원 1명이 사망하는 큰 아픔을 겪으면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한 해를
삼성의 창업주인 故이병철 회장이 삼성에 입사해서 처음 출근하는 아들에게 앞으로 마음의 지표로 삼길 바라며 휘호를 써줬는데, 그것이 바로 ‘경청(傾聽)’이라는 두 글자였다고 한다. ‘경청’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니 경청의 범위는 어디까지며 또 어떤 위치에 있는 자가 경청을 실천해야 하는지 궁금해졌다. 묵상 끝에 여러 가지로 이해되고 해석됐지만 현재 혼돈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시대의 위정자(爲政者)가 ‘리더’로 연상 되는 이유는 뭘까? 경청하는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 듣고 같이 고민하고 배려하는 ‘리더’는 또 어떤 모습인지 정립되지 않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6일 통영시 한산면 소재 호두마을을 찾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통영시 3개 민관기관이 협력하는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 사업을 펼쳤다.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는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매년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산도 호두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 외 8명의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조혜원 센터장 외 18명, 민간
경남도는 본격적인 산나물 수확 시기를 맞아 지난 5일 의령군 가례면 갑을리 일원에서 산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산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경남도 산림휴양과 직원 15명이 모여서 산마늘잎 수확을 돕고, 수확한 산마늘 잎을 도청 직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해 임가에 큰 도움이 됐다. 도내 산촌에는 봄의 기운을 받은 산마늘, 독활, 오가피,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산나물이 돋아나고 있으며,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을 청정 임산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 챙기려는 소비자들로 인기가 높다. 경남도는 국내 최
창원시는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부모와 자녀 8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해+가족사랑의 날(1차)’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로 지정됐다. 센터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_‘가족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가족퀴즈)’를 실시해 가족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경남도와 (재)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 남명학사 창원관에서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진흥원이 공공기관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진흥원 직원 20여 명과 남명학사 직원·재사생 20여 명이 모여서 남명학사 창원관 주변에 작단풍, 수사해당화, 히어리, 금송 등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행사는 남명학사 창원관 재사생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공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보에 노력했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뚜기SF㈜와 함께 ‘나눔 돼지저금통 모금사업’을 실시한다. 협의체는 지난 4일 오뚜기SF㈜를 방문해 돼지저금통 총 50개를 전달했다. ‘나눔 돼지저금통’을 분양받은 임직원은 오는 12월까지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채워 협의체로 기부하게 된다. 마련된 기부금은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필요 물품이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맹성주 오뚜기SF㈜ 대표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면서 봉사활동과 복지사업을 통해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나눔홀에서 ‘2024 경남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140여 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선서와 리더 임명장 수여식, 조직 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대학생 봉사단은 도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으로, 앞서 2012년 창단해 지난해 12기까지 총 3084명의 봉사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경남 7개 지역 10개 자원봉사 교실(volunteer-campus) 단원들이 플로깅과 우수관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 등
창녕군은 청렴 수준과 부패 현황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인과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자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군청 광장에서 ‘청렴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수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권현재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여문연 창녕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군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창녕군 구성원들의 굳은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청렴나무로는 매화나무를 선정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발전의 굳건한 축을 담당하는 노동조합과 함께 창창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재활용품에 식물을 심는 ‘화분으로 다시 태어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공단이 적극 추진하는 ‘마이 그린홈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핑객이 깨끗이 씻은 플라스틱에 식물 모종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은 한 이용객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그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
사천해양경찰서는 내용 연수가 지나고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수상 오토바이 등 2종 4점을 무상 양여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양여물품을 인명 구조, 해상 순찰, 수중 정화활동, 교육과 훈련 등에 활용해 구조 업무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매각하는 대신 실질적 필요기관에 무상 양여해 인명사고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해경에서는 올해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 및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산청지점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기부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황철완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장은 “산청을 발전시키고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좋은 제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남해군 보건소와 하동군 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지난 2일 하동군에서 열린 상호 기탁행사는 남해군과 하동군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진행됐다.
통영시는 지난 2일 도천동 새미골 골목 일대에서 도천음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 및 도시재생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초화류를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아름다운 골목정원 조성을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