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협회(회장 나흥식 고려대 교수)는 2014 세계 뇌(腦)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 기간에 맞추어 ‘브레인 네비게이션’(Brain Navigation)이라는 주제로 뇌의 기능 및 질환과 관련한 여러 주제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 60여 나라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국내에서는 3월 10일부터 16일 사이에 전국 11개 도시(서울·인천·수원·춘천·대전·대구·광주·익산·포항·진주·제주시) 15곳에서 개최된다.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의학전문대학원, 신경기능장애연구센터(MRC)와 경상대학교병원은
남해문화원이 지난 4일 오후 2시 남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남해문화학교 개강식과 함께 봄마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제17기 남해문화학교는 요가, 한국무용, 서예, 판소리 등 17개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남해군 문화예술 보급과 진흥을 위해 주 1회씩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문화학교는 40시간 이상 수강한 군민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 후에도 수강생들에게 문화행사 초대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12월말 문화학교 수료식 때에는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행사도 개최하게 된다. 개강식은 약 1시간 동안 식전공연, 개식, 운영계획 발표, 강사소개, 강사 위촉장 전수 등의 행사
하동군이 노인인구 증가와 식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만성질환과 고혈압·당뇨병 같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하동군보건소는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어르신 수영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영교실은 하동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월요일·목요일 주 2회 수영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60∼70대 노인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 또는 경계환자, 근골격계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관절질환이 있는 어르신이다. 수영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노인은 오는 14일까지 군 보건소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5명이다. 또
국제슬로시티에 소재한 하동 악양초등학교(교장 홍기평)는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최근 급식소에서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기본 ‘장(醬)’을 담갔다고 5일 밝혔다. 악양초 급식소의 장(醬)은 유기농 콩으로 만든 메주 3말로 담갔다. 3∼6개월의 숙성과정을 거쳐 간장과 된장을 분리해 각각 항아리에 보관하며, 된장은 메주가루와 햇간장으로 농도를 맞춰 2년 이상 발효과정을 거쳐 학교급식에 기본 조미료로 사용하게 된다. 악양초는 2010년부터 매년 간장, 된장, 고추장, 멸치젓, 감식초, 김치류 등의 발효음식과 매실액 등의 효소를 직접 담아 발효과정을 거쳐 학교급식에 기본양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저나트륨식의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학교급식이 이뤄지게 해 급식수혜자들에게 학교급식의 만족
진주시는 5일 오전 11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현)과 진주여성회(회장 김은숙)와 함께 육아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진주시와 진주시니어클럽, 진주여성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은행의 육아 정책자문과 정보교류, 영유아 돌봄 사업 지원, 영유아 프로그램 참여, 회원 자원봉사활동을 상호 협력해 실시하게 된다. 진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할머니 보육도우미 회원들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돌봄사업을 지원하며, 진주여성회는 영유아프로그램 재능기부 참여와 책읽기 프로그램 내용 제공, 회원의 장난감은행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두 단체에서 실시하는 영유아교육
인터넷 중독자들은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41.3%가 온라인게임을 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연령이 낮을수록 인터넷을 이용하는 주된 목적이 게임으로 밝혀졌고, 유·아동의 69.4%, 청소년의 54.0%가 온라인게임을 위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게임 중독의 현실은 어디까지 왔으며 과연 빠져나갈 탈출구는 있는 것일까? □ 술과 마약 그 이상의 중독 초등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이나 집 앞 놀이터에서, 중·고등학생들은 농구코트나 축구장에서 방과 후 해가 능선을 넘어가도록 땀을 흘리며 놀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엄마들은 따듯한 저녁밥을 먹이기 위해 창문을 열고 아이 이름을 고래고래 불렀고, 땀 냄새를 폴폴 풍기며
거창군은 매주 ‘수요일은 자전거 이용의 날’로 정하고, 각급 기관단체, 일반인 등 모든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 6곳에 군민자전거 ‘그린씽’ 1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 교통난을 해소하고 대기오염으로 인한 지구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이용회원이 지난해 6월 말 기준 1810명에 비해 1446명이 증가한 3526명으로 자전거 이용이 상당히 증가해 대여소를 늘여 달라는 군민의 요구에 3곳을 증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횡단보도 및 사거리 등 자전거와 사람이 함께 다닐 수 있는 시내 인도 82곳의 턱 깎기 사업, 대동리(개봉사거리)
고성박물관은 고성의 유적과 유물을 망라한 ‘고성의 유적과 유물’ 도록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5월 고성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도록이다. 도록은 지금까지 고성지역에서 발굴·조사 된 유적 19개소와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 250여점을 시대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수록한 것으로 고성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굴된 유물 이외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3호 승총명록 등 고성박물관에 기증된 유물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일제강점기 고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고성박물관 관계자는 “도록은 그동안 각 기관에서 나눠 보관하던 유물 및 자료를 통합해 정리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고성의 모든 유물 및 자료를 고성박물관에서 볼
- 오는 8일 위촉식…문화체험 등 역량 강화 진주시는 2014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를 홈페이지와 카페 등을 통해 7개 분야 27개 동아리가 모집되는 등 시 관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소속동아리는 댄스 11팀, 마술 6팀, 밴드 6팀, 노래 1팀, 토론 1팀, 과학 1팀, 암벽등반 1팀으로 관내 고등학교와 중학교 2학년을 중심으로 289명이 등록됐으며, 4월이 되면 1학년 동아리가 더 참여할 것으로 보여 동아리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는 오는 8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동아리 인증식, 동아리 역량강화사업, 리더십교육, 동아리 발표회(6회),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2
남해군 기관장들이 우이산호 유류오염사고로 시름에 잠겨있는 어민과 지역상인을 위해 보물섬 남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 두팔을 걷어 부쳤다. 남해군기관장협의회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월 남해군 기관장협의회 정기회를 특별히 남해읍에 소재한 횟집에서 열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우이산호 유류오염사고 방제 및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해양수산부 안전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수산물 소비위축과 관광이미지 훼손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정현태 남해군수는 “2차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청정해역 보물섬 남해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피해방제 및 보상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남해군 주요 기관장들이 솔선수범해 남해산 수산물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함안(순천방향)휴게소는 제95주년 3·1만세운동을 맞이해 휴게소 이용 고객에게 만세운동이 갖는 의의와 독립운동을 전개한 우리 애국지사의 모습을 독립기념관과 연계, 어린이를 위한 독립 운동사를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1개월 전시기간을 상정 운영하며, 전시 내용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주로 작성돼 그림과 사진, 쉬운 글로 만세운동, 임시정부의 역할, 다양한 독립운동에 대한 사항을 전시하고 있 다. 또한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대형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지사 함안 휴게소장은 “이번 만세운동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를 휴게소 이용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며 올해 8월에는 광
-부대행사장 등 특별이벤트로 전시회에 활력 불어넣기도 “청춘은 퇴색되고 사랑은 시들고 우정의 나뭇잎은 떨어지기 쉽다. 그러나 어머니의 은근한 희망은 이 모든 것을 견디며 살아나간다.”(올리버 홈스, Oliver Wendell Holmes) 주변 여건과 상황, 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 하지만 세월이나 힘든 상황, 어려운 여건이 닥쳐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힘들면 힘들수록 더 깊어지고 단단해지는, 그건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다. 어머니의 우직하고 든든한 사랑은 자녀들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유일한 희망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된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 에우리피데스(Euripides)가 ‘자녀들이 하늘로부터 받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진주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4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찾아가 정보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각종 도서구입비와 강사비,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상봉동에 있는 비봉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꾸준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과 도서관 견학,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만기자knma12@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저녁 7시 고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나래방에서 다문화가정 남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어 학당’을 개강했다. ‘베트남어 학당’은 베트남인 아내를 둔 남편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사는 누엔티민투이씨가 재능기부로 강사비 없이 베트남어 기본회화, 성조 발음, 베트남 문화 등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아내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낯선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군민의 배려와 관심도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청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673-1466)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이 꽃피는 봄 관광시즌을 앞두고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읍·면별 도로·하천변, 공한지, 공원, 생활주변 등에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매화·벚꽃 개화기를 앞두고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9번 국도변과 화개면 일대의 십리벚꽃 길, 악양면 평사리공원, 박경리 토지길 등 섬진강주변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을 읍·면별 생활주변 대청소 주간으로 운영하며 전 읍·면의 대청소 시범행사를 통해 마을별 자율정화 활동을 유도하기로 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지난달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14년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공연 예술행사와 예술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서류심사와 외부심사평가위원회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거창국제연극제가 A등급을 받아 국비 4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거창국제연극제는 매년 7월말과 8월 중순에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인간·연극이 하나 되는 국내 최고 연극 축제로서 실내극 중심의 연극을 야외에서 진행하면서 기존 연극이 갖고 있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며 지역 연극의 세계화와 국내 공연예술 축제산업에 크게 기여했다. /장명익기자jmi@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옥도훈 학술정보지원팀장이 지난달 27일 ‘제46회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했다. 옥도훈 팀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도서관 분야에선 최고의 상인 ‘제46회 한국도서관상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전국의 1만3249개의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관련 학계, 개인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옥도훈 팀장은 지난 1989년 경남대 중앙도서관 사서직으로 부임해, 대학도서관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대학도서관 발전을 위한 학술지 발표 등 대학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한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촌장 김흥우)이 최근 올해 연중 기획공연 계획을 수립, 관람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향후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와 함께하는 남해군의 이미지를 고착시키기로 했다. 탈공연예술촌은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한 입체적인 감동 제공 △나를 위한 힐링, 가족을 위한 즐거움이 있는 주말 가족 놀이터 제공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지역예술인의 공연 참여기회확대를 통한 지역문화 예술진흥에 기여를 올해 기획공연 추진방침으로 정했다. 예술제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3월 중 금·토·일요일을 정해 공연장 리모델링 개관 연극공연을 선보이기로 했으며 내달 5일부터 27일까지 ‘다시보고 싶은 한국영화 8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영화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개천예술제의 ‘촉석산성 아리아 및 진주대첩 승전 가장행렬’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64회째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촉석산성 아리아 및 진주대첩 승전 가장행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4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상근 국제음악제’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진주시는 5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대표 공연예술행사·축제 선정은 2014년 개최되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등 공연예술분야의 행사·축제 중에서 지역문화예술발전과 관광활성화,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 기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진행하는‘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을 넘어서며 어머니의 사랑을 창원 지역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전시회장을 찾은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은 바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었던 어머니의 따뜻한 품에 안긴듯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지난 24일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감동을 두배로 전하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창원합포 하나님의 교회에서 13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힐링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시민과 지자체 관계자, 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외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연주회의 시작은 바이올린의 애잔한 선율로 객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