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성군 체육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신체 기능 강화 수업 ‘꿈 키움 체조 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기능 발달, 사회 형성을 위한 아동 신체 기능 강화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이번 수업은 ▲기초 체력활동 ▲스트레칭법 ▲댄스 ▲체조 ▲요가 등으로 구성됐다. 30여 명의 지역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월 말까지 48주(매주 2회)간 진행된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체조와 댄스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2일 가포체육시설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시설물 안전 상태와 지난해 말 완료된 체육시설 개보수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가포체육시설 배드민턴장, 테니스장은 인근 가포동과 월영동의 인구 증가에 따라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으로, 최근 테니스장 인조잔디 포장 등 환경 개선 공사와 배드민턴장 마룻바닥 설치 공사 등이 시행된 바 있다. 문상식
밀양시는 지난 19일 호텔 아리나 경산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91일 앞두고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06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하며 밀양시에서 19년 만에 개최되는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 스포츠 발전과 도민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를 담아서 대회사,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공 기원 퍼포먼스로 모든 위원이 대
거제시는 거제시축구협회와 함께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옥포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2024년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했다.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축구협회가 준비한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전국의 중등부 8팀, 유소년 11팀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시의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훈련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약 10억원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체육지원과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이번
진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에서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제2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허한영 상임부회장 등 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심의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전차 이사회 보고와 임원 신규 선임 및 종목별 가맹 승인(안),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 운영위원회 운영 규정 제정(안), 2023 추가 경정(변경) 예산(안), 2024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 및 임원, 진주시 체육회장, 진주시 파크골프협회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시 파크골프협회는 협회 운영 방식을 놓고 회원 반발과 협회장 사퇴 등 내부 갈등이 이어져 지난해 5월 진주시 체육회 관리단체에 지정돼 관리위원회가 업무를 대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17일 강필대 진주 남부클럽 회장이 진주시 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지난 10일 진주시 체육회 이사회 의결로 관리단체 지정은 해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신임
창녕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로 최고 수준의 검도 실력을 자랑하는 전국의 대학생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창녕군을 찾았다. 남녀 단체전으로 치러진 대회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초당대학교가, 준우승은 제주대학교가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경북대학교와 초당대학교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창녕군은 3년째 대학검도리그를 개최
밀양시는 1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추진기획단 7개 부 21팀 20개 부서와 12개 지원부서의 장들이 모여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협의 사항 등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열리는 문화·관광·체육·축제행사인 ‘와봄 페스티벌’에 대해 논의했다. 밀양시는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이 한곳에 모여 펼쳐지는 자리를 마련하며 그동안의 도민체육대회와는 차별성을 보이는 최고
재단법인 창원FC는 17일 이영진 초대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영진 감독은 최근 공모 절차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에 출범한 재단법인 창원FC 초대 감독에 선임됐다. 홍남표 창원FC 이사장은 이영진 신임 감독에게 “창원FC가 활기찬 경기력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선수들을 지도하는 데 있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진 감독은 “이번에 출범한 창원FC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무한한
경남도는 17일 오후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김해 구산동 일원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과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장, 공사 감리단장으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과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는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과 이지환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연곤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윤영일 김해시체육회 사무국장 등도 함께했다. 최 행정부지사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산청군 오부면체육회는 지난 15일 오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6대·제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정둘순 오부면장, 군의원,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산청군체육회장, 원봉수 읍면체육연합회장, 기관·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6대 노환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민형호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이임하는 노환규 체육회장과 민응규 사무국장에게 감사패와 부상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민형호 신임 회장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재단법인 창원FC가 새로운 도전과 비상을 향한 사령탑으로 이영진 감독을 선임했다. 창원FC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이영진 감독의 축구 철학을 높이 평가하며 “이 감독의 우수한 선수 발굴 능력과 안목이 창원FC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72년생인 이영진 감독은 성남FC의 전신인 일화천마에 입단해 1994년부터 10년간 선수로 활약했다. 국가대표로 ‘1996 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했다. 2013년에는 FC서울 프로축구단 수석코치,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성남FC에서 수석코치와 감독 대행
경남FC가 ‘측면의 지배자’ 박원재와 함께한다. 좌우 모두 가능한 만능 수비수 박원재를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다. 박원재는 지난 2017년 전북현대에서 데뷔, 성남FC를 거쳐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 동안 43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군 복무를 위해 간 K4리그에서 맹활약했다. 고양KHFC에서 24경기 6골 9도움으로 팀 우승과 승격에 기여했으며, 당진시민축구단에서 22경기 3골 12도움으로 도움왕을 달성했다. 박원재는 빠르고 날렵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량과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으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태권도 23팀과 유도 30팀, 농구 28팀, 축구 5팀, 야구 1팀 등 5개 종목 87팀 총 1101명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동계 전지훈련팀들은 2주에서 3주가량 사천시에 머물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 마트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천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팀들이 펼치는 태권도·유도·농구 스토브리그 대회에도 많은
진주시 축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3일과 14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이번 대회는 동계 전지훈련 축구팀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펼쳐졌으며 전국 고등·대학 9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와 함께 육상과 농구, 야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 국가대표 등 약 60개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찾고 있어 오는 3월까지 총 2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경남FC가 더 강해지기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경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4시즌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2024시즌 승격을 위해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따뜻한 태국에서 강도 높은 체력 증진 훈련으로 빠르게 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은 경험 많은 정현철과 김형진, 한용수, 이시헌, 김진래를 영입했고 외국인 선수 엘리오, 리바스, 무셀라, 유키야의 합류로 팀의 무게감을 높였다.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더 강하게 탈바꿈
밀양시는 오는 2월 25일 올해 전국 첫 대회인 ‘제20회 밀양 아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밀양시에서 주최하고, 밀양시 육상연맹에서 주관하며,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60년 만에 보물에서 국보로 재승격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 영남루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밀양시 육상연맹은 지난 10일까지 대회에 총 1만349명(남자 7533명, 여자 2816명)이 신청했으며, 종목별로는 하프 4415명, 10km 3979명, 5km 1955명이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에 거주하는 석준상(82) 씨가
전국 스포츠팀 전지훈련 열기로 산청군의 한겨울이 뜨겁다. 특히, 우수한 체육시설과 온화한 날씨 등 최적의 조건에 많은 훈련팀이 찾으며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축구, 씨름 등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이 산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천중학교와 울산 학성초등학교 등 초·중학교 31개 축구팀 831명은 지난 2일부터 미래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며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산청공설운동장, 생초축구장 등에서 올 시즌을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상호 친선 교류전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경남FC에 일본인 윙포워드 유키야 스기타가 합류했다. 경남은 아시아 쿼터를 활용해 외국인 선수 유키야와 함께한다. 유키야는 지난 2013년 스페인 헤라클레스CF에서 데뷔해 태국과 스웨덴, 이란, 사우디 등 중동 및 유럽 리그를 경험했다. 스웨덴 달쿠르트FF에서 36경기 5골 3도움, 이란 트라토르FC에서 37경기 3골 3도움, 스웨덴 IK시리우스에서 69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이란 폴라드FC와 사우디 아랄FC를 거쳐 경남에 입성했다. 양발에 능해 ‘축구 천재’ 메시의 움직임을 닮아 스웨덴 리그 시절 ‘일본 축신’으로 불
하동군은 2024년 새해부터 축구를 비롯해 배구, 야구 등 전지훈련팀을 대거 유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하동군,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연인원 2만2000명을 목표로 웬만한 축제 못지않은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초등부 축구클럽 16팀 503명을 시작으로 전국 중등·고등·대학부 축구 62팀, 배구 국가대표 후보 합숙 훈련과 남녀 중등·고등·대학·실업부 배구 34팀, 초등·중등·대학부 야구 6팀 등 총 3040명이 참가해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