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 14일 노사 합동 안전점검반과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집단 급식시설과 본장 주요 시설물 등 4곳의 사업장에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마쳤다.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은 15일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저지대 침수피해 우려지역 일원에서 빗물받이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빗물받이 청소데이에 도시 침수 예방과 도로변 청결 유지를 위해서 웅동2동 안전협의체, 주민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해대로 및 용원 공구상가~용원사거리 300m 구간의 빗물받이 퇴적물 0.5t을 수거했다. 또한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빗물받이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힘썼으며 도로 옆 빗물받이 막힘 시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는 400만원 상당의 수목을 남해군에 기증하고 지난 12일 직접 고향 남해를 찾아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천우주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을 비롯해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증한 종려나무 30주를 직접 심으며 아름다운 고향 남해를 가꾸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는 한삼불 미조면 이장단장을 포함해 미조면 각 기관단체장들이 동참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기증나무 심기 행사는 올해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창원시에 위치한 ㈜신성사와 ‘2024년 ESG실천기업 경남 47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신성사는 1979년 창립돼 전기와 전자부품 및 정밀 판금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등에 필요한 온수기, 전기 스팀 쿠커, 냉온 쇼케이스 등을 주로 생산하며, 정밀 판금 가공 및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각종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ISO 인증을 취득했고, 정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준승 ㈜신성사 대표이사는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만큼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산청군은 ‘2024 찾아가는 도립미술관Ⅰ - 산청 바람결에 묻어온 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산청군에서는 처음 진행돼 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경남 출신의 박생광, 전혁림, 이성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들의 작품과 산청을 대표하는 이호신, 이갑열의 작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전시돼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하동군은 1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주제 아래 ‘제40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향우 등이 참석해 하동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군은 인구 유출과 지역 소멸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교육, 문화, 복지, 의료 서비스 등 도시 핵심 기능의 집약화를 통해 군민이 주도하는 매력적이고 편리한 미래도시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은 그 목표의 시작점으로, 하동다움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산엔청복지관은 외식문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외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대중식당 이용이 쉽지 않은 장애인과 가족에게 월 1회 다양한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에는 산청약초식당, 정통손짜장, 행님아흑돼지, 박셰프의 맛난세상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회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9월 21일~2024년 9월 20일의 기간 중 경남도내 중견·중소 조선업체 신규 취업자로, 경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시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근속 중인 근로자다. 올 한 해 총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이 경과한
양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지난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환경 분야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먹는물 분야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도관리 평가는 3년마다 국립환경과학원 및 외부 전문가 3명이 시험 검사기관을 현장 방문해 정도관리 시스템 운영 실태, 품질 문서, 장비의 소급성 확보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시험실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은 후 공인기관으로서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3개 지자체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함안군은 오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경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남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통계조사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각종 계획 수립,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4년 경남도 사회조사’는 19일 0시 기준으로 함안군 관내 거주하는 800개 표본가구(15세 이상인 가구주 및 가구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조사 내용은 ▲보건 ▲가족가구 ▲환경 ▲안전 ▲사회 5개 부문이며 기본 항
밀양시가 전기화재 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노후 주택 전기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며 지원 규모는 누전차단기, 접지공사, 가정용 전선 교체 등 개선사업비의 50%(1인 최대 300만원)다. 단, 창고, 축사 등 주택 용도가 아닌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관련 서식 등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에
거창군은 지난 12일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경남도, LH, 거창군의 상호 협약으로 추진된 ‘북상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LH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북상초등학교 전입생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며 입주민, 지역 주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참다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을 돕기 위해 ‘참다래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수분은 과수의 결실 불량이 우려될 때 수꽃의 꽃가루를 채취해 인위적으로 수분시켜서 결실과 품질을 좋게 하는 기술이다. 참다래는 곤충에 의해 수분이 이뤄지고 있으나 대부분 곤충이 부족해 대부분의 농가가 자연수분보다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공수분을 하면 꽃이 필 때 일기가 불순하거나 수분수가 부족하더라도 과일의 결실이 양호하고 품질과 당도가 높아지는 등 상품성이 향상된다. 창원시
경남도는 방위산업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24 폴란드 키엘체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폴란드 키엘체 방위산업 전시회는 유럽 3대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 국제전시장(Targi Kielce)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8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료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며, 16일부터 5월 3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
진주시는 15일 문산읍 두산리에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의원,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11개 시범학교 교장·영양교사, 지역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문산읍 두산리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남측 부지에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부지면적 9091㎡, 건축물 연면적 2942㎡ 규모로 먹거리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의 수출 증가율이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증가한 106억7000만 달러로 18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경남 수출은 106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3% 증가하고 수입은 60억 달러로 21.6% 감소, 무역수지는 46억7000만 달러로 흑자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증가 품목은 승용자동차(156.8%)와 선박(107.6%), 전기전자제품(1.8%) 등이다. 경남도는 수출 증가세를 이어 나가고자
창원시설공단에서 돝섬 관광과 크루저요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돝섬 요트DAY’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돝섬 관광객들 중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선 왕복 승선권과 크루즈요트 체험권을 묶어 판매한다. 요트 승선 체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돝섬에 있는 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 5차례 진행된다. 크루저요트로 돝섬을 돌며 마산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요트 체험 1회 이용인원은 10명으로, 패키지상품은 돝섬 매표소에서 판매하며, 기존 도선료에서 평균 12%, 요트
창원시는 오는 2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2024 과학의 날’ 기념 ‘과학 산책’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운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LED 별자리 수면등, 태양광 강아지 로봇 등 다양한 재료와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주제로 하는 참여형 과학 뮤지컬
‘화양연화’ 미루지 말고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활짝 펴자너도나도 ◆ 시작노트 오늘, 이 아름다운 순간을 잡아봅니다. 참으로 귀하고 귀한 보내기 싫은 아까운 오늘입니다. 우리 모두 이 순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보아야지요. 계절이 지나도 화양연화를 노래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시인입니다. ◆ 박준희 시인 약력 - 시전문 계간지 신달자 시인 추천으로 등단 - 2022년 한국디카시학 신인문학상 수상. 디카시 등단 - 작가회 회원 - 작가회 회원 -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전국모임 운영위
하동군이 오는 5월 11~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며, 티웃은 ‘차를 마시는 이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하는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이다(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