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창녕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창녕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지식의 축적·관리·활용의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를 초빙해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해 시행한 챗GPT 교육 기초과정에 이어 이번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튜브 썸네일 제작과 SNS 게
통영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시행된 제도다. 이 제도로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서 자격요건 및 유의사항 등을 확인
경남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은 수요가 증가하고, 친환경 농법 재배가 어려운 친환경 인증 농산물 중에서 도가 육성이 필요하다고 선정한 35개 전략품목을 생산하는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효과적인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4년 만에 품목을 조정했다. 유사 품목은 통합하고,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과 농업인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 확대가 필요한 품목 6개를 추가
밀양물산㈜는 농산물 전문 밴더사인 PSL인터네셔널㈜와 협업하면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울산 롯데백화점에서 ‘밀양시 우수 농산물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행사는 밀양의 명품 농산물인 얼음골 사과, 딸기(설향, 금실, 죽향), 방울토마토 등을 엄선했다. 산지 직송으로 공급하며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밀양 농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밀양물산㈜를 통해 최근 판매된 ‘밀양딸기 1943’이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어 밀양의 또 다른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진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 임업직불제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
사천시는 국제 경쟁력 제고, 해외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해외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정대웅 항공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해외 투자유치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대한민국 우주수도 사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21일에는 일본 굴지의 공업도시인 니이하마시에서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기계산업협동조합 및 상공회의소, 에히메 도요산업창조센터 관계자들을 만난다. 또한 아부철공소와 추미고용기 등 중소기업을 방문하면서 공장 시찰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22일에는 ‘서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례 밭미나리집하장에서 열렸다. 의령군은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의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30년째 가례면 일대에서 깨끗한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렸고 미나리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도 개최됐다. 색소폰 공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형 농가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장형 디저트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서는 1개소의 농가 카페(과수원 세레나데)가 브랜드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직접 생산하거나 주변의 농산물을 이용해 과수원 세레나데만의 시그니처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며 특별한 농장형 식문화 공간을 만들었다. 농가 카페 시그니처 디저트는 창원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멜론, 딸기, 단감, 참다래 등 제철 농산물이 빵과 크림보다 더 많이 들어간 ▲딸기 항그시 케이크 ▲멜론 항
창원시는 시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를 찾아 영농상황 점검 및 현장 면담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는 최유진, 이병안 농가 등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들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허물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로컬푸드직매장에 토마토를 출하 중인 최유진 농가는 진북면 인곡리에서 2450㎡ 규모로 동양종 완숙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매출 수량은 2327개, 매출액은 1500만원이며, 동양종 특유의 단맛과 풍미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높은 호응
의령군은 ‘2024년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군이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으로 지난해 총 6개 팀을 선발해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8개월간 지역 활성화 연구, 창업 준비, 생활 취미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업에 참여한 20여 명의 청년이 모여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 사
김해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지역 산업 기술혁신을 주도할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에 참여할 10개사를 다음 달 19일까지 첫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미래기반산업(액화수소, 민군MRO, ICT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과 연계된 모든 산업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관내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 전담 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법인 중소기업으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산청군누에유통사업단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곤충유통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청군누에유통사업단은 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2억4000만원(국비 1억2000만원, 군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곤충유통사업은 곤충산업 영세성 극복을 위한 농가 조직화·품질관리·제품개발·마케팅 등 지원과 농가 역량 강화를 통한 곤충산업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재)경남항노화연구원,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11농가), ㈜자연애에프앤비, ㈜케이에프,
진주시는 지난 2월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1회 진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주항공, 세라믹 소재, 바이오 등의 지역산업 특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2024년 투자유치 기본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4년 진주시 투자유치 기본 계획’에서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총 1300억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KAI 회전익 비행센터’의 안정적인 건립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우주산업 거점도시 도약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실증센터 구축 ▲경남항공국가산단 내 소재·부품·장비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투자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노비즈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한다. 정부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 등의 각종 지원사업 가점 부여를 비롯해 정책자금, 기술, 판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내 사업장을 두고
통영시는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시간과 거리상 불편,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통영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 통영점과 이마트 통영점에 전문 직업 상담사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등 일자리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와 이마트의 적극적인
창원시는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창에그린’의 안정 정착 2년차인 올해 제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창에그린’ 사용자와 품목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사용자를 모집 중이다. 현재 창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단감, 파프리카, 고추, 토마토, 딸기, 새송이, 국화 등의 주요 농산물은 통합브랜드를 사용 중으로, 이번 모집으로 농산물, 수산물 등 가공품 다양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1월 ‘창에그린’ 마케팅 활성화 설문조사를 통해 1년
통영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e경남몰 입점 통영업체 대상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통영 특산물 홍보와 관내 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경남도 쇼핑몰인 ‘e경남몰’ 내 통영업체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통한 최대 할인금액은 3만원이며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더욱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e경남몰에는 지자체의 입점 추천을 받은 우수한 지역 특산물들이 판매되고 있다. 입점 추천을 원하는 관내 업체는 통영
의령군 농산물가공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창업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는 교육에서 출발해 최종적으로 창업 전문가로 도달할 기회가 의령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펼쳐진다. 의령군은 지난 2013년 농촌진흥청 공모를 통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총면적 460㎡ 규모로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준공했다. 센터는 동결건조기, 스틱포장기 등 44종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위생전실, 습·건식가공실, 분쇄실, 포장실을 거쳐 과채 음료와 농축액, 잼류, 건조, 분말 등의 다양한 농산
경남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49회 일본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서 붕장어와 해조류 김밥 속재료, 굴차우더 등 경남도 K-수산식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본국제식품박람회에는 도내 수산식품기업 3개 업체가 참가해 1000만 달러의 수출의향 협약과 1692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 68개국 2879개의 업체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로, 세계적 식품기업이 참여해 신제품의 인기를 가늠하는 각축장이 됐다. 경남도에서는 수식식품 3개사와 농산식품
거창군은 13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레이저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레이저텍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투자금액 28억원, 고용인원 20명으로 공장을 설립해 레이저 및 금속가공기계 등을 제조·생산할 계획이다. 사원 채용의 경우 거창군민을 우선 고용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레이저텍은 거창군에 신규 법인을 설립해 공장을 확장하며 수입에 의존 중인 레이저 기계를 국내에서 생산해 가격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거창군의 승강기 부품기업에 신속하게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등 기업 생산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영 ㈜레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