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6일 제17기 창녕군 가족봉사단원 30여 명이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유익한 채움! 찾아가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지난달 발대식 이후 올해 첫 활동으로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지체육공원에서 환경 정화 플로깅을 실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를 체험한 후 유채밭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으로 자원봉사의 기쁨을 몸소 체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제17기 가족봉사단원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남해소방서의 직원들이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금 81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오성배 남해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80여 명은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며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오성배 서장은 “남해군 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며 전달된 기부금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해군을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소방서는 최근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부주의로 인한 야외 들불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도도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마을인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왕등재마을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 농가의 영농 폐기물,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 5t을 수거하고 처리했다. 지난달 사무소는 마을환경 실태조사를 실시, 각 가정과 농가에 처리하지 않고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 집 마당이나 논밭 등 외부에 방치된 쓰레기는 마을 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바람에 날려
창원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 유통업체 16개소에서 기탁한 ‘종량제봉투 판매 이윤 나눔사업’ 성금 5119만810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성율 이마트 창원점 부점장, 하지희 롯데마트 마산점 부점장, 임병승 홈플러스 마산점 점장, 이창희 GS더프레시 토월점 점장, 김해진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상무,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연 1억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판매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뜻을 같이해 지난 2021년 3월 창원시-대형 유통업
삼성의 창업주인 故이병철 회장이 삼성에 입사해서 처음 출근하는 아들에게 앞으로 마음의 지표로 삼길 바라며 휘호를 써줬는데, 그것이 바로 ‘경청(傾聽)’이라는 두 글자였다고 한다. ‘경청’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니 경청의 범위는 어디까지며 또 어떤 위치에 있는 자가 경청을 실천해야 하는지 궁금해졌다. 묵상 끝에 여러 가지로 이해되고 해석됐지만 현재 혼돈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시대의 위정자(爲政者)가 ‘리더’로 연상 되는 이유는 뭘까? 경청하는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 듣고 같이 고민하고 배려하는 ‘리더’는 또 어떤 모습인지 정립되지 않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6일 통영시 한산면 소재 호두마을을 찾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통영시 3개 민관기관이 협력하는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 사업을 펼쳤다.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는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 중 하나로, 매년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산도 호두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 외 8명의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조혜원 센터장 외 18명, 민간
경남도는 본격적인 산나물 수확 시기를 맞아 지난 5일 의령군 가례면 갑을리 일원에서 산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산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경남도 산림휴양과 직원 15명이 모여서 산마늘잎 수확을 돕고, 수확한 산마늘 잎을 도청 직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해 임가에 큰 도움이 됐다. 도내 산촌에는 봄의 기운을 받은 산마늘, 독활, 오가피,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산나물이 돋아나고 있으며,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을 청정 임산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 챙기려는 소비자들로 인기가 높다. 경남도는 국내 최
창원시는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부모와 자녀 8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해+가족사랑의 날(1차)’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로 지정됐다. 센터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_‘가족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가족퀴즈)’를 실시해 가족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경남도와 (재)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 남명학사 창원관에서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진흥원이 공공기관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진흥원 직원 20여 명과 남명학사 직원·재사생 20여 명이 모여서 남명학사 창원관 주변에 작단풍, 수사해당화, 히어리, 금송 등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행사는 남명학사 창원관 재사생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공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보에 노력했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뚜기SF㈜와 함께 ‘나눔 돼지저금통 모금사업’을 실시한다. 협의체는 지난 4일 오뚜기SF㈜를 방문해 돼지저금통 총 50개를 전달했다. ‘나눔 돼지저금통’을 분양받은 임직원은 오는 12월까지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채워 협의체로 기부하게 된다. 마련된 기부금은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필요 물품이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맹성주 오뚜기SF㈜ 대표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면서 봉사활동과 복지사업을 통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왔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봄꽃을 맞이해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건조한 날씨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 발생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고성군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군 실정에 맞는 초기 대응 구축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불 방지대책’ 수립·추진 ▲신속한 초동 대응을
하동소방서는 지난 2~3일 소속 직원들이 전남 순천시 일원의 청렴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고 7일 밝혔다. 직원들은 청렴의 상징인 순천 팔마비·팔마탑 탐방을 통해 최석 부사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고 팔마역사길을 걸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합천군은 최근 산림과 직원 20여 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마산 주변에서 봄철 산불 초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이선기 부군수가 직접 지휘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기 진화 및 현장지휘본부 설치 등을 훈련했다.
함안지방공사는 지난 5일 폐기물 소각시설 인근 마을 일원에서 직원 20여 명을 주축으로 ‘쓰담쓰담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 주변 곳곳에 숨어있던 버려진 비닐과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창녕중학교 정문에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탕, 젤리 등으로 만든 400개의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는 지난 2일 도천동 새미골 골목 일대에서 도천음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 및 도시재생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초화류를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아름다운 골목정원 조성을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 보건소와 하동군 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지난 2일 하동군에서 열린 상호 기탁행사는 남해군과 하동군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진행됐다.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산청지점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기부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황철완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장은 “산청을 발전시키고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좋은 제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사천해양경찰서는 내용 연수가 지나고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수상 오토바이 등 2종 4점을 무상 양여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양여물품을 인명 구조, 해상 순찰, 수중 정화활동, 교육과 훈련 등에 활용해 구조 업무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매각하는 대신 실질적 필요기관에 무상 양여해 인명사고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해경에서는 올해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 및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재활용품에 식물을 심는 ‘화분으로 다시 태어나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공단이 적극 추진하는 ‘마이 그린홈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핑객이 깨끗이 씻은 플라스틱에 식물 모종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은 한 이용객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그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