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창원스포츠파크에서 ‘탄소중립 실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종해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을 위한 기념식수와 함께 스포츠파크 내 화단에 연산홍 600여 주를 심었다.
남해군 한부모가정 후원회는 지난 1일 남해군청을 찾아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총 5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 취약가정 중고등학생 총 7명에게 8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밀양시 내이동은 2일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과 시가지 꽃밭에 봄을 알리는 봄꽃 6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오거리, 국립식량과학원 사거리, 주요 회전교차로 등에 알록달록한 비올라를 심었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날 임직원 5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고성군 고성읍은 지난 1일 고성시장에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논·밭두렁 및 산림 연접지 내 소각 행위 금지,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등 가두 홍보를 펼쳤으며, 고성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홍보 책자 및 안내문을 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29일 사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삼천포 창선대교 밑과 케이블카 주차장, 실안동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원 70여 명은 언덕과 바닷가까지 밀려온 쓰레기를 정리했다.
‘쓰레기 종량제’란 쓰레기의 실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다르게 부과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지정된 규격의 쓰레기봉투를 판매하고 그 봉투에만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도록 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제외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종량제를 시행하면서 일반적으로 농촌지역은 배출자의 산재 및 수거 동선이 길어 비용 측면에서 쓰레기 배출 및 수거가 쉬운 장소를 선정, 배출 장소로 지정해 지정된 시간에 거둬가는 ‘거점수거’ 방식을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
날이 따뜻해지고 움츠렸던 꽃망울들이 활짝 피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하지만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꽃가루들이 많아지면서 재채기, 콧물 증상이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따스한 봄철 날씨가 썩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알레르기 비염의 국내 진료 인원과 총 진료비는 매년 증가해 유병률 및 의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레르기 비염은 단순한 코감기와는 좀 다르다. 코감기의 경우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콧물, 코막힘 등을 동반한 비점막의 염증성 증상이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합천군 대병면 청년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회양관광단지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기간 주요 행사로 ▲면 사회단체 및 음식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학생 노래·댄스 장기자랑 경연대회 ▲포토존을 활용한 현장 즉석사진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회양관광단지에서 합천호에 비치는 수많은 별빛들과 길거리에 아름답게 수놓은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벚꽃 명소인 대병면의 경관과 맛있는 먹거리
남해군 창선면 율도보건진료소 대기실에 고순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금녀(79) 어르신이 밑그림을 그리고, 고순마을 할머니들이 틈틈이 채색한 작품들이 율도보건진료소에 내걸리자 “대단한 솜씨”라는 내방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금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에 출입하지 못하던 시절 집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점점 익숙해졌고, 작품들도 차곡차곡 쌓였다. 방문 간호를 하던 이인심 율도보건진료소장은 조금녀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남다름을 느꼈다. 이
사천시는 선진리성 일원에서 녹지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5회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에서의 취사 행위, 흡연, 화기물 휴대 금지 등을 안내했다. 산 연접지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시는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대형 산불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소각 등 산불 발생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 3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거창군과 수성구는 지난 2007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역의 어린이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은 거창에 도착한 후 첫 일정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먼저 농장주의 딸기 따기 시범을 본 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따고 맛보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상큼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향우들이 고향마을 경로잔치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하면서 ‘훈훈한 인정’을 선사하고 있다. 1일 안금리 출신인 아진피엔피 정태화 회장(대구)과 제일자동차1급정비공장 김도현 대표(대구), 선보판지산업 김남권 대표(대구), 진한기업 박병규 대표(서울), 합천농업협동조합 윤봉근(거창) 등 5명의 향우들은 각각 100만원씩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안금리 마을회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안금리 출신 향우들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따스해진 날씨만큼이나 다가온 봄을 맞아서 구청 방문 민원인의 힐링공간 마련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공간을 새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민원지적과 내 민원창구 곳곳에 칼랑코에 봄꽃 화분을 둬 방문 민원인들에게 봄의 화사함을 전달했다. 민원실 벽면에 설치한 스마트가든 수직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그린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민원지적과 내에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민원 대기 시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나 유아 동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제62회 진해군항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됐다. 합동 홍보부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진해여중 인근 여좌천에 설치됐다. 밀양시는 이날 얼음골 사과로 만든 사과 증류주, 밀양 한천 양갱 세트, 아라리쌀 등 12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부스에 전시하고, 리플릿을 나눠주면서 밀양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 “이번 홍보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일 본사에서 2024년 ‘기빙클럽’ 118호 ㈜부광피앤티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광피앤티는 창원시에 위치한 공정장비 배관 전문기업으로, 기술역량 우수 기업 인증, 동반 성장 근로 조건 개선 우수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십자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29일 동외어린이집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아들이 심각한 기후 위기 상황에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릴 때부터 재활용 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됐다. 원아들은 이날 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한 달간 직접 폐건전지와 우유갑을 모아왔다. 이를 활용한 탄소중립 교육 및 우유갑 씻기 등의 활동은 물론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인 자원들을 78개의 쓰레기 봉투로 자원순환하며 동외주공경로당에 전달했다. 한편, 고성 동외어린이집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을 지속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28일 생비량면사무소에서 ‘산청 생비량면 봉사회 재결성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생비량면 봉사회는 1999년 결성된 후 2022년 봉사원의 활동 미진 등의 이유로 활동이 중단됐다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봉사원 20명을 시작으로 재결성됐다. 이날 재결성식에는 조학규 생비량면장과 안천원 산청군의회 의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남도협의회 김귀덕 회장과 김행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봉사회의 힘찬 시작을 응원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일 에스비비㈜에서 지난해에 이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대가면은 주민 소통을 위한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입구에서 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으로 선명하게 안내되는 군과 면정 홍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