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Q84.2 /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함박웃음/이재오/생각의나무 4.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윤석금/리더스북 5.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6. 넛지: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탈러/리더스북 7.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종선/갤리온 8. 도가니/공지영/창비 9.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10.창조 바이러스 H2C/이승한/랜덤하우스코리아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이재오의 21세기 희망비전을 담은 이야기 ‘함박웃음’. 정치인 이재오의 성장과정과 정치가로 활동하던 시절,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꿈의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가난과 전쟁의 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재오는 재야 운동가를 거쳐 현실적인 정치로 성장한다. 그런 그는 여느 정치인들과 다른 다채로운 인생역정의 면모를 보여 준다. 이 책은 이재오의 꿈과 진화의 여정을 담아 낸 책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비전을 담고 있다. 이재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원천이자 버팀목은 가족이다. 민주화운동으로 계속되는 투옥으로 심신이 지쳤을 때 그를 위로해준 아버지, 10여 년 이상의 옥중생활을 옥바라지해준 아내, 자신을 늘 말없이 지켜봐 준 어머니까지 이재오는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가족에 대
뉴요커의 귀농 프로젝트 체험기가 나왔다. ‘굿바이, 스바루’는 환경이 중요하니까 환경 친화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당위성을 부르짖지 않는다. 친환경적인 실천이 지니고 있는 틈과 아이러니를 들여다보면서 친환경적 삶의 깊이를 풍부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뉴욕 출신의 저널리스트인 지은이 덕 파인은 뉴멕시코 촌구석의 외딴 농장에 정착해 환경 친화적인 삶을 실험한다. 석유를 쓰지 않기 위해 일제 승용차인 ‘스바루’를 버리고 우락부락한 포드 트럭을 구입해 식용유로 굴러갈 수 있도록 개조한다. 죽고 못 사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기 위해 염소를 기르는 등 갖가지 해프닝을 벌인다. 이 와중에도 저자는 저널리스트답게 환경과 생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녹여낸다. 그렇다고 인터넷 비디
1. 1Q84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함박웃음/이재오/생각의나무 4. 창조 바이러스 H2C/이승한/랜덤하우스코리아 5.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윤석금/리더스북 6. 엄마를부탁해/신경숙/창비 7.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종선/갤리온 8. 도가니/공지영/창비 9.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시원/엘도라도 10.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 ‘경이로운’ 변화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온갖 질문과 불안감이 우리를 덮친다. ‘엄마가 된 여성은 이제 막 태어난 세포와 같다!’ 엄마가 되는 경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는 감각을 모조리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현실은, 역사 저 너머의 아주 오래 전부터 항상 ‘엄마’라는 존재에게 무관심했다. 관심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관심은 ‘엄마’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내면적 관심이 아니라 ‘희생’과 ‘봉사’ ‘헌신’과 같은 개념으로 덧씌워진 외피적 관심이었다. 여자는 ‘엄마’로 새로 태어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을 쏟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사라져 버리고, 자기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1.1Q84.2 /무라카미하루키/문학동네 2.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함박웃음/이제오/생각의나무 4. 창조 바이러스 H2C/이승한/랜덤하우스코리아 6.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7.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시원/엘도라도 8. 도가니/공지영/창비 9. 넛지: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힘/리처드 탈러/리더스 북 10. 매일읽는긍정의한줄/린다피콘/책이있는풍경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2010년 6월 15일 3시 44분, 해왕성 근처 카이퍼 벨트에서 떨어져 나온 혜성이 히로시마 원자 폭탄 2억8382만4000개의 폭발 에너지로 지구와 충돌할 것이다!” 여기 멸망의 모든 것을 알고 태어났지만 마지막을 맞는 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삶을 향한 열정에 몸부림치고 죽음의 허무에 휘둘리는 주인공 주니어의 짧고도 뜨거운 일대기를 통해 삶과 죽음, 그 사이를 관통하는 순간의 농밀함을 그린 《모든 것이 중요해지는 순간》이 도서출판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주니어가 태어나기 전, 종말을 예고하는 자궁 속의 목소리로 시작되어 그의 서른여섯 평생을 세밀하게 좇는다. 엄청난 진실을 혼자 감당할 수 없었던 주니어는 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하고 끔찍한 테러
1.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2. 창조 바이러스 H2C/이승한/랜덤하우스코리아 3.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4. 꿈 너머 꿈/고도원/나무생각 5.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시원/엘도라도 6. 도가니/공지영/창비 7.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35/송도수/서울문화사 8.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9.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10.아이의 사생활/EBS아이의사생활제작팀/지식채널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21년간 250여권의 잡지를 만들어낸 편집자 출신 미디어 컴퍼니 CEO, 드라마 ‘스타일’의 실제 주인공이라 할 열정과 ‘에지 있는’ 스타 편집장. 다국적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을 발행하는 중앙 미디어 그룹 여성 CEO 윤경혜 대표. 청년실업 백만 명 시대, 취업과 장래 문제로 방황하는 88만원 세대들에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절실하다. ‘코스모폴리탄’ 창간 당시부터 편집실과 그녀의 싸이월드에는 10년 넘게 2030세대의 다양한 고민들이 밀려들었다. ‘내일 어떤 일들이 닥쳐올지 불안해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지루하고 따분해요’ ‘10년 후, 과연 내 자리는 어디 있을까요?’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어요’ 등등 수많은 워킹우먼들의 고민에 저자
1.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2.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시원/엘도라도 3.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4. 도가니/공지영/창비 5. 넛지:똑똑한 선택을 이끄는힘/리처드 탈러/리더스북 6.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종선/갤리온 7.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8.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샘터사 9. 슈퍼개미의 수익 나는 원리/임정규/가림출판사 10.아이의 사생활/EBS아이의사생활제작팀/지식채널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는 저자가 20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운 우리 주변의 위대한 사람들에 관한 책이다.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생생하고 풍부한 사례는 이 책을 먼저 읽어본 강신장 삼성경제연구소 전무의 말대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녀는 50만부가 넘게 판매된 전작 로 효과적인 이미지 관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잡는 노하우를 세상에 전하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에서는 이미지를 관리하는 ‘스킬’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의 갖추어야 할 ‘내공’을 이야기한다. 내공이 뒷받침되지 않는 스킬은 결국 바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인사를 아무리 예의바르게 잘해도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으면 결국
‘널 잃은 아픔에 찢어진 가슴에, 텅 빈 내 마음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널 잃은 아픔에 찢어진 가슴에, 텅 빈 내 마음에 한없이 슬퍼지는 오늘. 토요일 밤에 바로 그날에, 토요일 밤에 떠나간 그대….’ 가수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노랫말에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의 죽음이 담겼다. “손담비의 노래가 노무현의 죽음에 대한 가장 카프카적인 예언이 아니었겠느냐”는 문학적 해석이다.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인 김홍중 교수(대구대 사회학)가 2009 문학동네 가을호에 ‘카프카와 손담비’란 글을 썼다. 암호와 침묵, 공백으로써 미래의 가능성을 예언한 카프카(1993~1924)의 문학을 손담비의 노래에 빗대며 “전직 대통령의 급작스런 죽음이 야기한 충격과 황망의 토요일 밤”을 바라봤다.
1.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시원/엘도라도 2.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3.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4. 도가니/공지영/창비 5.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6.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샘터사 7. 천년의 금서/김진명/새움 8.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9. 원피스 53/EIICHIRO ODA/대원씨아이 10.청춘불패:이외수의 소생법/이외수/해냄출판사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는, 아메리카 원주민 라코타 인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삶과 사랑과 진실, 지혜에 관한 빛나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며 라코타 수우 족의 일원인 조셉 마셜 3세는,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타고난 영적 치유자다. 그가 어릴 시절 백인 아이들로부터 인디언들을 모욕하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할아버지는 이런 조언을 들려준다. “말이 상처를 안겨줄 수도 있지. 하지만 네가 그렇게 되도록 허용할 때만 그래. 만일 네가 바람이 너를 그냥 스치고 지나가게 하는 법을 익히기만 한다면 너를 쓰러뜨릴 수도 있는 그 힘을 없애버릴 수 있어.” 라코타 인들은 이렇게 삶의 바람과 맞서는 지혜를 할아버지에게서 손자에게로, 노인에게서 젊은 세대로 전했다. 숭고한 지혜는 세월이
1.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시원/엘도라도 2.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3.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4.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5. 도가니/공지영/창비 6.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샘터사 7. 천년의 금서/김진명/새움 8.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첵이있는풍경 9. 청춘불패/이외수/해냄 10.아이의 사생활/EBS 제작팀/지식채널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우리 사회는 ‘비겁한 놈’, ‘조조 같은 놈’이라는 말이 종종 쓰인다. 조조란 사람은 과거엔 나쁜 의미로 쓰였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다르게 해석하면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여준다는 의미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최상의 배려라고도 할 수 있다. 조조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탁월한 무용과 지략, 게다가 호색까지 갖춘 매력적인 영웅으로 평가되는 반면 간사하고 잔인한 간웅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그의 뛰어난 처세술만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조조의 처세술을 통해 인생에 있어서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성공비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수많은 실패자들을 보아왔다. 이러한 실패자들은 능력이 없
1.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시원/엘도라도 2.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3. 도가니/공지영/창비 4.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5.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샘터사 6. 신.5/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7. 아침편지 고도원의 사과 청국장 다이어트/고도원/한국경제신문사 8.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탈러/리더스북 9. 천년의 금서/김진명/새움 10.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이시형/중앙북스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이거야, 이거, 바로 이거야.’ 그 사과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손 안에 남은 것은 사과 씨뿐이었다.” 사과를 먹어 본 사람은 절로 감탄사를 연발하는 ‘맛의 조각품’ 같은 사과가 있다. 일본 아오모리 현, 기무라 아키노리 씨가 생산하는 사과, 일본에서는 ‘기적의 사과’로 알려진 사과이다. ‘기적의 사과’는 기무라 아키노리 씨의 사과를 재료로 사과 수프를 만드는 레스토랑(히로사키의 ‘레스토랑 야마자키’, 도쿄 시로카네다이의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우연히 발견한 사실 때문에 유명해졌다. 기무라 씨의 사과를 반으로 갈라 냉장고 위에 방치했는데 2년이 지나도록 썩지 않고, 일반적인 갈변도 없이, 달콤한 향을 내뿜으며 시든 것처럼 조그맣게 오그라든 상태로 있는 것을 보
자전거 전성시대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자전거, 도무지 헤어 나올 수 없는 아홉 가지 매력’은 우리가 왜 자전거를 타는지, 그것이 우리 생애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자전거로 인해 달라진 삶의 풍경이 무엇인지 등을 담아냈다. 밴드 ‘델리스파이스’ 멤버 윤준호는 자전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자전거 강요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자전거 콘서트 시리즈를 네 차례나 열었다. 미술평론가 반이정씨는 자전거 예찬과 미담이 해일처럼 밀려드는 이때에 버림받고 그늘 진 야사, 자전거 도난사건에 집중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차우진씨는 자전거를 배우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더듬는다. 삶의 속도를 적당한 빠르기로 되돌리려는 노력의 일
‘승자는 혼자다’는 마법의 이야기꾼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이다. ‘명성’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 일명 ‘슈퍼클래스’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과연 이 시대의 승자는 누구이며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된다. 배경은 ‘칸 영화제’다. 시사회와 시상식이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벌의 레드카펫은 패션쇼의 런웨이나 다름없다. 칸 영화제는 영화를 잊고 패션쇼로 변질된다. 이 화려한 명성의 장에 다섯 인물이 모인다. 작가의 펜은 얽히고설킨 그들의 24시간을 쫓는다. 떠나간 아내 에바를 되찾기 위한 칸 영화제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이고르의 행적과 그 죽음의 향연이 얽혀있다. 이고르는 에바에게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그녀가 자신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