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국토교통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은 물론, 경남도 및 창원시 소유의 공유재산을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국공유재산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위임재산 관리관이 창원시 건설도로과 또는 의창구 안전건설과인 행정재산이다. 주로 도로 또는 구거에 해당하며, 국토교통부 소관(3195필지, 약 262만㎡)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4837필지, 약 678만㎡), 경남도 소유(3082필지, 약 166만㎡), 창원시 소유(7251필지, 약 569만㎡)를 모두 합쳐 총
양산종합운동장 주변에 오는 3월 말께부터 휴대전화 공용기지국이 고정 설치돼 통화 품질이 개선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대표 축제인 삽량문화축전과 국화의 향연, 경남도민생활체육대전 등 각종 대규모 행사를 치르면서 행사장 주변 많은 방문객들의 운집에 따른 휴대전화 통화 품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이동통신 3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종합운동장 주변에 공용기지국을 고정으로 설치해 행사장 주변의 긴급 상황 발생 대비 안정적인 이동통신망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이동통신 공용기지국은 지난해 9월 쌍벽루 아트홀 정
합천군은 지난 23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보건의료 재난 경보 단계가 위기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수를 본부장으로, 부군수를 차장으로 하는 재난 대응기구로, 4개 부서 5개 반으로 구성,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선기 합천군 부군수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의료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료
김해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는 승용, 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수는 1050대로 지난해 835대에 비해 26% 늘렸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되며 차량 등록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만 신청
양산시는 미세먼지·오존 저감 등 대기질 개선 및 대기환경개선 정책 확산을 위해 매월 1회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전격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첫 번째 행사를 28일 양산 시내버스 증산 공영차고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며, 격월로 시청과 사업장을 교차 방문해 운행할 계획으로, 28일은 물금읍 증산리 소재 양산 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간 운행시간이 가장 긴 대형차량을 점검함으로써 대기환경개선 효과가 매우 클
경남도는 도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종합 취업 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온라인홍보 마케팅 전문가 과정,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생태 텃밭 교육장 창업과정,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과정 등 총 40개 과정으로 편성돼 800명의 구직여성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스마트)공장 맞춤형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하고 있는 자전거보험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진주시는 2010년부터 진주시민 자전거보험을 매년 가입해 왔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까지 보장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PM 보험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이에 따라 보험기간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 및 PM을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 및 PM에 의한 보행 중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받
남해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해당등급 대상차량 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 및 콜센터(1833-743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기폐차 사업량은 312대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관내 외국인 범죄, 방첩, 대테러 등 국제성 범죄 관련 주요 업무 논의와 공조 체제 마련을 위해 미국해군범죄수사국(NCIS) 수사요원 등과 함께 업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창원 및 경남 관내에서 발생하는 해양국제범죄의 신속·완벽한 검거를 위해 범죄 관련 주요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국제성 범죄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美해군범죄수사국 요원은 창원해경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1세미나실에서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 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 바우처 택시 운송사업자 34명,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바우처 택시의 도입을 축하하면서 친절 운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 택시로 영업하다가 경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용 신청이 접수되면 우선적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는 3월
창원시는 시민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26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데이터 활용 주체인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수요를 파악,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개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및 활용도,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제안사항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창원시 홈페이지(시민 참여→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창원시는 공공데이터 포
지난 2023년 5월 합천군 S업체 축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공사비를 아끼려고 100여 t의 건축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업체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모 환경단체의 제보로 지난 1월 취재진이 현장을 답사해 공사에 참여한 굴삭기 기사 O씨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탱크 구조물 제작과 도로 공사, 토목 공사 등에서 발생된 폐기물과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반입된 폐기물을 공사장 근처와 골조가 일부 완공된 건축물 밑에 매립했다”면서 “본인은 건축주가 시켜서 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건축주 ㅁ씨에게도 취재를 요청했으나
진주시는 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 봉투 배출 등 부적정한 배출을 막고, 시민이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폐가전제품 맞춤 수거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내 집 앞 폐가전제품 맞춤 수거 서비스’는 지난해 5월 경남도, 7개 시군(진주, 통영, 사천, 양산, 창녕, 함양, 합천), E-순환 거버넌스가 공동으로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E-순환 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의무 대행 및 자원 순환을 위한 연구개발을
경남도의회가 열약한 의료 환경인 라오스에 경남소방이 사용하던 구급차량 12대와 특수방화복 60개를 보낸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도의회 현관 앞에서 소방 특수구급차량 12대와 특수방화복 60벌 등 소방구급장비 라오스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급차 12대 중 10대는 도의회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비엔티엔주에 전달하고, 나머지 2대는 인근 보께오주에 기증한다. 이날 기증식에서 김진부 의장은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을 현지방문단 단장으로 임명하고 기증 피켓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과 경남도소방본부 직원 등으로 구성된 현지방문단
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11월 29까지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성인 기초반과 연수반, 초등학생 여름방학교실, 어린이(5세~7세)자전거교실(상반기, 하반기)이 운영된다. 성인 기초반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연수반은 기초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주5일(1일2시간) 2주과정으로 수강료는 1만원이다. 초등학생 여름방학교실은
사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운영·시행한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호출을 받아 바우처 택시로 전환해 이동서비스를 지원하는 택시를 말한다. 시는 그동안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모두 14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등 탑승장비가 구비된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을 운영했다. 하지만, 특별교통수단의 배차 대기시간 지연 문제 등이 발생한 것은 물론 해마다 이용수요 중가에 따른 대체 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양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도난, 성범죄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자 1인 가구 3종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 61가구에 총 500만원의 지원물품을 제공했다. 올해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1인 단독 가구주인 여성 1인 가구(법정 모자가정 포함) 또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1959년생 이전 출생자로 남녀 성별 불문)로 전월세 보증금 또는 자가소유금액이 1억500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59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3월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12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내 폐지를 수거하는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한다. 조사 방법으로 지역 내 고물상을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슈퍼맨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 현장조사팀을 구성해 개별 가정방문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공정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및 미신고 숙박업소를 26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여행수요가 늘면서 많은 여행객이 공유숙박 플랫폼 등을 통한 불법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숙박업 영업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한 후 적법하게 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공유숙박 플랫폼 등 포털사이트에는 누구나 호스트로 가입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숙박업소로 등록할 수 있어, 주택,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공공대형 빨래방 ‘거창읍 깔끔 세탁 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거창읍 깔끔 세탁 나눔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세탁 나눔터를 마련했고,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형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깔끔 세탁 나눔터는 거창읍 새마을부녀회와 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명이 협업해 마을별 일정에 따라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담당하고 세탁, 건조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