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를 신청하는 농가는 5월~10월 친환경농산물품질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확인을 거쳐 친환경직접지불제 대상농가로 최종 확정된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지급대상 농가로 확정되면 논의 경우 유기농인증은 1㏊당 60만원, 무농약 인증은 40만원, 저농약 인증은 21만 7원000이 지원되고, 밭의 경우 유기농인증은 1㏊당 120만원, 무농약 인증은 100만, 저농약 인증은 52만 4000원이 지급된다. 쌀소득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한호균·류춘옥 부부, 정왕식·구도연 부부부가 선정됐음을 3일 밝혔다. 거창 북부농협 조합원인 한호균(56)·류춘옥(55) 부부는 40여년간 사과농사에만 전념해온 ‘사과박사’다. 현재 사과발전협의회 회장과 사과대학 강사로 전국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자녀 또한 농업후계자 수업을 현재 착실히 받아오고 있다. 의령 동부농협 조합원인 정왕식(58)·구도연(58) 부부는 현재 양상추 시설하우스를 21동이나 경영하는 등 자립경영을 달성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루지(LUGE)시설조성 외자유치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 완료했다. 이 사업은 뉴질랜드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시스(Skyline Enterprises)가 도남동 미륵근린공원 내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인근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루지(LUGE)사업은 통영시 최초의 해외자본 유치 사업으로 케이블카와 상호 보완적인 발전 추구로 지속적인 경영기반 구축, 차별화된 새로운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지(LUGE)시설조성 외자유치사업은 부지면적 16
경남도에서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50명을 선발해 총 2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근로자(월 평균 가계소득이 483만 7662원 이하 또는 산업재해를 당한 자)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를 둔 근로자다. △학업성적이 우수(고등학생은 직전학년 주요 5과목이 평균 4등급이상, 대학생은 평균 학점 C+ 이상)한 자녀,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이상의 표창을 받은 근로자의 자녀 △산업재해를 당해 요양 중인 근로자의 자녀 △노동위원회에 부
부산항만공사(BPA·임기택 사장)가 지난해 10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지난 2004년 창사 이래 11년째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수익은 3486억원, 비용은 2409억원을 기록해 순이익은 1077억원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 비해 수익(2798억원)이 24.60% 증가했다. 이러한 경영성과는 물동량이 신항으로 이전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항 운영사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해 수익은 북항재개발의 순조로운 분양으로 625억원, 물동량 증가에 따라 항만시설사용료
관세청 진주세관(세관장 김민호)은 3일(화) 제49회 납세자의 날의 맞이해 세관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바이오업체인 아미코젠(주)(대표이사 신용철)에 관세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진주세관에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15년도 제1차 세정협의회를 개최해 깨끗하고 청렴한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특히 Yes FTA 차이나센터 설치 등 2015년도 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임대 현장 탈부착지원 신청을 한 농가에 대해 농기계를 현장까지 운송해 부착하고, 작업이 끝나면 탈착해 다시 실어오는 농기계 무상 현장 탈부착지원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밀양시에 따르면 농가 편의제공을 통한 대 농업인 행정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번기 농기계임대에 마을회관까지 무상 현장 탈부착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15km이상 마을대상으로 자가 운반이 어려운 자주형 농기계 및 농작업기 13종, 45대를 중심으로 탈부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3일 ‘창원지역 수출기업의 마케팅 역량이 수출마케팅 전략과 수출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보고서에서 창원지역 수출기업의 높은 수출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장침투 전략·시장개발 전략·제품개발 전략·다양화 전략 등 ‘수출마케팅 전략’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창원지역 수출기업(n=104·복수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공적인 수출성과는 ‘시장개발 전략’이 59개사(56.7%)로 가장 많았고, ‘시장침투 전략’ 54개사(51.9%), ‘제품개발 전략’ 47개사(45.2%), ‘다양화 전
경남도는 고용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해 일자리 확대와 고용안정 분위기를 지속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고용우수 기업’ 인증대상을 공개모집한다. 신청요건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분야의 기업 중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부문별로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상용근로자수가 15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고, 근로자 증가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며, △‘고용안정 우수기업’은 상용근로자수가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진주시는 최근 연이어 체결된 FTA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해 올해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외 19개 분야의 사업에 총 246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시설 보완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설채소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외 4개 사업에 1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외 6개 사업에 64억원을, 시설원예 관비재배 시설사업 외 4개 사업에 10억원을, 딸기저면관수 공동육묘시범사업외 3개 시범사업에 2억원을 지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은 출범 3주년을 맞아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예·적금, 수익증권, 신용카드 등 신규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3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에 이벤트 상품 중 한 가지 이상 가입 시 자동 응모되며, 정기예금 300만원, 적금 100만원, 적금 30만원, 농산물상품권, 기프티콘 등 총 2870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대상상품 3개 이상 중복 가입 고객에게는 추가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NH기프트카드(5만원·10만원)를 제공하며 당첨자
경남은행은 지역민들의 금융수익 증대를 위해 오는 5월말까지 ‘The 큰KN 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The 큰KN 정기예금 이벤트 기간 마니마니정기예금 12개월제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적용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0.25%p(3개월제·6개월제는 최대 0.15%p) 우대금리를 준다. 마니마니정기예금 12개월제 기본금리는 만기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각각 2.05%와 1.95%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2.30%와 2.20%에 달하는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 금리는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The 큰KN 정
함안군은 3일 오전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업체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실납세 법인 5개 업체와 개인 5개 업체에 대해서는 표창패와 성실납세 인증패를, 세수증대에 기여한 5개 우수업체에는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10개 마을에는 표창장과 함께 상사업비로 총 6천만 원을 지원했다. 2015년 2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 1억원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는 최근 녹차연구소 회의실에서 ‘하동 잭살차’의 ‘맛의 방주(Ark of Taste)’ 등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수산식품부 사업의 일환인 ‘6+α 농촌 웰리스 융복합 사업’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국제슬로푸드협회 한국위원회와 한국티인스터럭트협회가 함께했다. ‘맛의 방주’는 소멸 위기에 처한 전통식품·요리·종자·농산물을 찾아 목록을 만들고 보존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슬로푸드협회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1996년 실시해 현재 80여개국 2000여종의 먹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관광정책의 기초자료 활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31일까지 한달간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 1000여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방문목적·방문지·숙박·교통수단·관광만족도(특산품 구입·추천음식·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관광이미지 등의 내용으로 조사했다. 본 조사결과 종전과는 전혀 다른 의미있는 결과들이 도출돼 향후 관광정책지표로써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남성(39.9%)보다 여성(48.8%)이 통영시 방문 비율이 높
진주시는 2일 오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하승철 부시장을 비롯한 22명의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규모를 56개분야에 669억원(국비 514억·도비 22억·시비 99억·융자 21억·자담 11억)을 확정하고 국·도비 예산지원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재원별 사업은 자율사업 35개분야 262억원, 공공사업 21개분야 406억원이며, 주요 투자사업은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6개지구 55억원, 배수개선사업 7개지구 134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0개지구 38억
하동군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각종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보험료의 55∼86%를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시스템이다. 또한 정부는 올해 풍수해보험 제도개선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시 작성해야하는 가입동의서 서식을 3장에서 1장으로 간소화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으로 취약계층 선정기준을 완화해 보험 수혜대상을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 상호금융은 2015년 양띠 해를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5복꾸러미사은예금’을 출시해 이달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 ‘2015복꾸러미사은예금’은 최신 에어컨, 양문형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안마의자, 전기자전거 등을 가입고객 중 총 236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거래고객, 첫 거래 고객, 양띠 해 출생 고객 등에게 NH기프트카드, 농협홍삼제품,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2일 창원상의 3층 회의실에서 탄자니아 다레살람상공회의소(회장 프란시스 압달라흐 루카와로, Francis Abdallah Lukwaro)와 우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상의와 다레살람상의 간 우호 교류 협약은 한·탄자니아 양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 상공회의소의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가장 큰 도시인 다레살람주는 정치·산업 중심지로 탄자니아 해운 물량 80%를 취급하는 동아프리카 관문이다. 면적 1393㎢, 인구 436만명으로 매년 5%
경남도는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2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와 주소지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에서 일제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다만 밭농업직불금 가운데 겨울철 논에 재배하는 식량·사료작물은 2일~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 쌀직불금 신청 요건이 대폭 완화되고, 모든 밭직불금 지급 대상도 크게 확대된다. 쌀직불금의 신규 신청인의 경우, 지난해까지 등록연도 직전 2년 이상 연속해 지급 대상 농지 1ha(3000평) 이상을 경작하거나 직전 2년 이상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900만원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