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설 연휴 기간에도 모두 정상 영업한다. 5일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전인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운영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블카 매표는 운영 종료 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는데,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운행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사
김해시가 ‘2024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테마형 관광 코스를 개발했다. 시는 ‘김해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김해 방문의 해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행했으며 테마형 관광 코스는 이 용역 결과물 중 하나다. ‘김해 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 코스’는 김해의 명소를 총망라해 이동 동선과 여행의 목적, 구성원, 성향까지 고려해 전체 11개 코스로 개발됐으며, 이 중 대표적인 4개 코스를 소개한다. 주요 4개 코스는 ▲김해 첫 방문객을 위한 김해의 명소로 떠나는 ‘첫 방문 코스’ ▲교육
경남도가 겨울철 이불 속에서 벗어나 어른들에게는 정겨운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2월에 가볼 만한 우리 동네 레트로 여행지’ 3곳을 소개했다. ◆통영 봉숫골 골목길 통영시 봉평동에 있는 통영 봉숫골은 아담하고 예쁜 동네로, 책방, 사진관, 카페 등이 모여 있어 걸으면서 구경하기에 좋다. 이곳에는 ‘색채의 마술사’ 전혁림 화백이 살던 집을 헐고 지은 전혁림 미술관이 있다. 특히, 전혁림 화백과 아들 전영근 화백의 작품을 세라믹 타일 총 7500여 장에 담아 장식한 외벽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전시관이다. 미술관 옆에는
‘오늘’우리꽃보다 예쁜 그대가 되자청실홍실로 엮은 인연오늘보다 소중한 삶이 있을까 ◆ 시작노트 서울에 살고 있는 큰 딸네와 아들네에 종종 간다. 또 전화로 돌 지난 손자의 동영상을 보거나 사진을 보노라면 “아 이것이 행복이구나”를 실감한다. 이번에는 김포에 있는 사돈의 세컨하우스에 다녀왔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용산역에 들어선 순간 눈에 띄는 꽃 장식과 16자 글귀가 가슴에 와닿았다. 바로 답글을 머릿속에 적었다. 내 소중한 남편과 가족이 있어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라고 늘 생각한다.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 김선미 시인 약력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6일 화요일(음력 12월 27일 경자일) ▶ 쥐 - 1948(戊子): 오늘은 건강에 만전을 기해라. 1960(庚子):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라. 1972(壬子): 금전거래는 금물, 신중해라. 1984(甲子): 거래는 이뤄지기 힘들다. 1996(丙子):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힘이 든다. ▶ 소 - 1949(己丑): 힘들어도 꼭 이뤄진다. 기쁜 날이다. 1961(辛丑): 평소에 하던 방식으로 해라. 1973(癸丑):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1985(乙丑): 집 밖에 오래 있지 마
삼도수군 통영제의 3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예향의 도시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국가대표 문화매력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통영시는 지난 1월 31일 세종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를 비롯해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 13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하동케이블카는 갑진년 청룡의 해 설날 연휴를 맞아 오는 10~11일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방문객 선착순 2500명에게 순금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증정하고, 7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시 농특산물 교환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앞서 받은 순금 전자파 차단 스티커와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할 경우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다채로운 이벤트뿐만 아니라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에서는 대왕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설날
경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안전 기원 소원나무 빌기, 한복 입고 체험하기 등의 행사를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도민의 안전을 기원하고 옛 추억을 공유하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한다. ‘안전 기원 소원나무 빌기’는 올해 우리 가족의 안전을 기원하고 새해 소망을 엽서에 적어 안전 기원 나무에 걸어보는 행사다. 한복 입고 체험하기, 민속놀이에서는 설 연휴(9~12일)를 제외한 행사 기간 중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유아와 어린이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가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문신(예술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문신의 배우자로서 사후 작품을 관리하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명예관장,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관장으로도 재직 중인 최성숙 동양화가와 함께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미술작품 기증 및 대여 등 소장품 확보 지원 ▲소장품 전시 및 상호 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1995년 타계한 예술가 문신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조각가로, 1992년 프랑스 파리시립미술관에서는 문신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는 뜻깊은 내년 제50회를 앞두고 희생과 통합의 ‘의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특별한 기획’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과 함께했던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 의병정신을 배우며 즐기는 축제다. 특히, 지난 1월 들려온 좋은 소식은 성공적인 준비에 자신감을 붙게 했다. 지난해 의병제전에서 축제 이름을
밀양시는 프랑스의 아비뇽을 꿈꾸며 1999년 개관한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야심 찬 2024년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다녀갔을 밀양아리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연극 도시 밀양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명품 연극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연극 놀이터도 만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Hi, My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꿈꾸는 예술터가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5일 월요일(음력 12월 26일 기해일) ▶ 쥐 - 1948(戊子): 자리를 옮기니 모든 것이 낯설다. 1960(庚子): 얘기치 않던 일로 실망하지 말라. 1972(壬子): 지나친 인정에 손해가 쌓인다. 1984(甲子): 이성문제는 친구 도움으로 해결된다. 1996(丙子): 몸도 마음도 가벼운 하루다. ▶ 소 - 1949(己丑): 기쁨과 슬픔이 함께 온다. 1961(辛丑): 복잡한 집안일이 하나씩 해결된다. 1973(癸丑): 시기에 맞지 않으니 기다려라. 1985(乙丑): 이웃과 나누
진주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발전을 위한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자문위원 위촉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경남 스타엔터테인먼트 컨텐츠그룹 방송제작본부장, 박복용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원장, 안중관 ㈜레드시퀸스 대표, 유철용 ㈜스토리TV 대표, 정성효 호서대학교 교수 등 방송 영상 및 축제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들은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현황을 살펴보고 당면한 문제점을 분석한 뒤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영상산업 연계
창녕군은 CGV와 협약해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비상설영화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관이 주민의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및 셋째 주 금·토요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인기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등 최신 개봉작 위주로 상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CGV와 협약해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의 관람을 위해 월 2회에서 4회로 상영 횟수를 확대하고 있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또렷한 영상의
합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설 당일인 오는 10일 모든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1920~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이다. 이곳에서 300여 편의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각종 영상작품이 촬영됐다. 옛 시절의 다양한 모습을 재현하고 있어 어른 세대의 추억들을 아이들과 나눌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가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외에도 분재온실, 청와대 촬영 세트장,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양산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갑진년 새해 모든 시민들이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소원을 성취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통도사에 비장돼 있던 조선시대 ‘구룡도 육곡병풍(九龍圖 六曲屛風)을’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특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통도사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병풍을 일반에 최초 공개한다. 공개되는 구룡도 병풍은 조선 후기 제작된 것으로 총 6폭이며 오방원색의 색채로 3폭은 1마리, 3폭은 2마리씩 총 9마리의 용을 그려 넣었다. 이 작품은 신비롭게 묘사된 구름 가운데 물을 토해내는 용트림의 기운생동이 잘
밀양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생활 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천야외공연장 일원에 ‘스마트 거리공연 樂 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비 5억원, 도비 67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을 들여 거리공연 지원 서비스와 각종 미디어아트 시설을 만든다. 스마트 거리공연 지원 서비스는 버스킹폴을 설치해 버스킹 등 각종 공연을 마이크, 스피커 등 별도의 음향 장비 없이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예약하고
창원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창원의 대표 음식인 아귀찜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아귀찜 먹고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아귀찜 먹고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다가오는 설 명절 전후로 관내 외식 업소를 이용해 아귀찜을 먹고, 이용 업소명과 영수증, 아귀찜 식사 사진을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로 신청하면 되며 1인당 1회만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100명에게 창원사랑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개별 문자로 전송할 예정이다. 서호관
김해시가 설 연휴를 비롯해 겨울에 가볼 만한 관광명소 5개소를 추천했다.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은 상설 전시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세계유산 가야’를 주제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개편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단, 설 당일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 첫 번째 평일)은 휴관이다. ■대성동 고분군 대성동 고분군은 1~5세기 가야 연맹을 구성했던 금관가야의 대표 고분군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가야 정치체가 공유한 고분의 여러 가지 속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일 금요일(음력 12월 23일 병신일) ▶ 쥐 - 1948(戊子): 그동안 쌓아둔 인맥이 효과가 생긴다. 1960(庚子): 주변 인맥을 활용해라. 1972(壬子): 소탐대실이 되지 않게 유의해라. 1984(甲子): 시작이 반, 열심히 뛰어라. 1996(丙子): 투자한 곳에 약간의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 소 - 1949(己丑): 한순간에 사라지니 조심해라. 1961(辛丑): 재치를 발휘해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라. 1973(癸丑): 능력을 보이려고 과장하지 마라. 1985(乙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