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3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 갈등을 봉합한다고?
갓 열흘도 남지 않은 도내 전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총선전쟁의 고지를 쳐다보니 그곳을 향해 먼저 승리의 깃발을 꽂고자 하는 주인공들과 그들의 고지 선점을 돕고자 팔을 걷고 나선 도우미나 선봉장, 책사들의 면면이 눈에 들어온다. 4·11 총선이 용광로...
2012-04-03
[데스크 칼럼] [장병길 칼럼] 절제된 육식이 인류의 미래 보장
지난해 11월말 경북안동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그동안 확산을 방지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가 안간힘을 쏟았지만 매몰 처분된 소와 돼지는 300만 마리를 훨씬 넘어섰다. 지자체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취소되고 길목마다 방역초소를 세...
2011-02-16
[데스크 칼럼] [장병길 칼럼] 잘못된 공공사업 책임 물어야
‘짓고 파헤치고’ 크고 작은 공사가 지금도 즐비하게 벌어지고 있는 마당에 ‘다리를 놓겠다’, ‘새 길을 닦겠다’, ‘공단을 만들겠다’며 하루가 멀다고 대형 공약 사업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 선거철은 선거철인가 보다.이번 6·2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
2010-06-01
[데스크 칼럼] [장병길 칼럼]보리밥 찬가 엊그제 같은데…
걸핏하면 흉년이 들었던 40년 전만해도 풍년은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이었다. 수리시설이 부족한 시절 풍년은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았다. 풍년이 들기 위해서는 제때 비가 내려야 하고 8~9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을 잘 넘겨야 했다. 그리...
2009-09-22
[데스크 칼럼] [장병길 칼럼]우연한 인연은 없다
설날 아침이 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계획을 세우게 된다. 돈을 많이 벌겠다. 매일 아침 등산으로 건강을 다지겠다는 등 이처럼 올해는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흘도 못가 흐지부지 되고 만다. 이것은 의지가 약해...
2009-02-11
[데스크 칼럼] [장병길 칼럼] 하루살이가 딱하다고…
반나절을 사는 하루살이는 아침나절에 결혼하고 오후에 환갑잔치하며 석양이 저물며 장례식장에서 곡소리가 난다. 한철을 사는 여치가 하루살이가 딱하다는 듯이 피식 웃었다. 하루 밖에 살지 못하면서 저 난리라고 말이다. 개미가 보기에는 여치가 더 가소롭다. ...
2008-09-29
[데스크 칼럼] [장병길 칼럼]중국이 우리의 곳간이라고?
4개월 만에 밀가루 값이 대폭 오르면서 라면이나 과자·빵 등 밀가루를 주원료로 하는 식품류 가격이 또 다시 들썩 거리고 있다. 특히 이번 밀가루 값 인상은 정부가 52개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주시하며 물가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지 1...
2008-04-30
[데스크 칼럼] [장병길 칼럼]베풀지 않은 복은 없다
지옥에 끌려온 죄인을 향해 염라대왕이 물었다. “너는 인간 세상에서 세 분의 불보살을 만나 본 일이 있느냐?” 그런 분들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꼬부랑한 할머니가 밥을 달라고 하는 것을 보았느냐. 다리가 불편한 젊은 여인이 짐수레...
2008-03-10
[데스크 칼럼] [김소봉 칼럼]진해를 부산광역시로 편입시켜야
부산권에 패배해 지금은 누구 하나 입 한 번 벙긋하지 않는 진해신항만 문제를 놓고 필자는 경남도민과 진해시민으로서 자괴감을 금할 길 없다. 진해시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말만 부산. 진해신항만이지 노 정권도, 사법부도, 신항은 부산 신항만이란 변칙적인 손...
2008-02-01
[데스크 칼럼] [화요칼럼]투사의 딸 백영옥여사를 애도하며
백영옥여사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3일에야 비로소 접했다. 여사는 실제로 11월 23일경에 별세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모르고 있다가 동네이장으로부터 듣게 됐다. 향년 칠십 두어세쯤 됐다. 백영옥여사는 독립투사 백기환 선생의 딸이다. 백기환은 일제당시 ...
2007-12-04
[데스크 칼럼] [화요칼럼]고춧가루가 중국산일 경우
김장철이다. 올해에는 배추값이 비싸졌다니 마음이 흐뭇하다. 값이 떨어져 캐어내지도 않은 채 밭에서 썩고 뒹굴던 때의 배추를 생각하면 올해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배추를 사먹어야 하는 도시사람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농작물값은 농촌사람들의 생활과 ...
2007-11-27
[데스크 칼럼] [화요칼럼]우리 영웅서사극을 유럽시각으로 보기
“지금 나의 자식이 칼로 나를 죽이려고 하니, 먼저 그를 죽이지 않으면 그가 도끼로 나를 치겠구나. (…)” 게르만 영웅서사시 ‘힐데브란트의 노래’에서 힐데브란트가 자신의 아들 앞에서 부르는 탄식의 노래다. 게르만민족의 이동시대에 게르만 전설의 영...
2007-11-20
[데스크 칼럼] [화요칼럼]대선가도, 말의 성찬 구설수를 타파해라
토정비결을 보면 구설수(口舌數)라는 말이 매우 자주 나온다. “재수는 있는 달이지만 혹 구설수가 따를 수 있으니 조심하라”느니, 또 “시비를 하지 않고도 구설수에 들기 쉬우니 어떤 시비라도 피해야만 손재를 면한다”는 등. 구설수란 남에게 시비하거나 ...
2007-11-13
[데스크 칼럼] [칼럼]가을과 청학동
고려시대 이인로(1152-1222)는 “지리산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대방군(帶方郡)에 이르러 수천리나 서리고 맺히었으니, …고로(古老)들이 서로 전하여 이르기를 지리산 안에 청학동이 있는데, 길이 매우 좁아서 사람이 근근이 통할만 하고 부복(俯伏)하여...
2007-11-06
[데스크 칼럼] [화요칼럼]돝섬이 사철 꽃섬이 된다면
독일에 마이나우(Mainau)라는 섬이 있다. 꽃섬이다. 섬전체가 사계절 형형색색의 꽃으로 가꾸어진 섬이다. 물론 겨울에는 바깥에서 꽃을 피울 수 없으므로 유리온실 속의 꽃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튤립 군락과 칸나 꽃들 그리고 인공적으로 만든 수로...
2007-10-30
[데스크 칼럼] [화요칼럼]불교의 세속화와 키프로스의 처녀샘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고향인 키프로스에는 몸을 담그기만 하면 처녀성을 잃은 여성도 처녀로 거듭나게 하는 처녀샘이 있다. 음란하기로 유명한 여신 아프로디테가 외도를 하게 되면 키프로스의 이 처녀샘에 가서 몸을 씻었다. 아...
2007-10-23
[데스크 칼럼] [화요칼럼]가을다운 가을을 기다린다
가을은 밤이 만들어가는 것 같다. 낮은 여름처럼 더운데 서늘한 밤이 가을답다. 그래서 가을의 정취는 밤에 더 깊게 느껴지는지 모른다. 하얀 달빛 아래서 보는 하얀 메밀꽃이 제 격인 것처럼 말이다.요즘 기후가 밤에는 긴 옷을 걸쳐야 하지만 낮에는 반팔 ...
2007-10-16
[데스크 칼럼] [화요칼럼]세계화 시대에서의 한글
오늘은 561돌째 맞는 한글날이다. 한글을 구성하는 기본 자음인 ‘ㄱ, ㄴ, ㅁ, ㅅ, ㅇ’은 각각 ‘어금니, 혀, 입술, 앞니,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이고 글자의 모양은 그 소리가 나는 혀나 입안의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한글은 발성기관을 본뜬 것이...
2007-10-09
[데스크 칼럼] [장병길칼럼] 인재 찾아 구만리
“한국은 늙어가는 호랑이다. 이제 높은 경제성장은 힘들다. 아시아 경제는 중국과 일본, 인도가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 한국 국민들은 더 이상 허리띠를 졸라매기 싫어한다.” 기업은 높은 생산비와 노사문제로 투자를 꺼리고 사람들은 실직과 미래에 대한 불안...
2007-05-22
[데스크 칼럼] [데스크 칼럼]사장님 소리 들을때 좋았다…
먹는 장사는 불황이 없다는 말은 이제는 옛말이 되어 버렸다. 제법 이름깨나 있는 음식점도 매출이 뚝 떨어져 하루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재료비와 월세를 내기에 급급하다. 그러니 영세 식당들은 오죽 하겠나. 예전 같으면 한창 붐벼야 할 점심시간인데도 좌석은...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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