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4월 총선 출마를 예고했다. 이 전 부시장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방문해 입당 신청서를 제출한 후 3·15 민주묘지, 산호동 충혼탑, 3·15 의거탑, 진동 창의탑을 차례로 찾아 참배했다. 마산합포구 진북면이 고향인 이 전 부시장은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후에 내 고향 마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며 “장기간 일당 독점으로 인해 재도약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마산합포구에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새로운 마산시대를 만들어
‘4·15총선’ 90일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 의정활동보고회가 제한된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6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특정 지위나 신분을 가진 사람은 선거일의 일정기간 전에 그 직을 사직하도록 하고 있다. 16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
김기운(60)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운찬 프로젝트 4.0’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에서 경남 지역 60세 이상 인구가 80만명을 돌파해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며 “노령화와 인구 감소는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창원의창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정치를 해온 저로서도 늘 이 문제가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모이는 삶터, 지역 경제가 왕성한 삶터,
자유한국당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국회의원 선거구 정승재(57) 예비후보(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는 14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진실된 삶과 근본을 강조하면서 국회의원후보의 진중한 행보를 특히 강조했다. 이는 잘 사는 사천! 풍요한 남해와 하동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겉과 속이 다른 허상의 정치, 거짓과 속임수를 일상화하는 정치인, 비전없이 현실에 안주한 고정관념을 구태로 진단하며, 이를 혁파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 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김정은체제와의 통일 기조 혁파 ▲사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김천시는 미래전략산업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조성,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발전의 디딤돌을 하나 하나 놓아 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 영남의 중추도시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축제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58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 선정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창원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후속조치로 창원시 축제의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사항, 축제 주관단체 선정 및 심의에 관한 사항, 유사 축제의 통합 및 조정 권고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식 출범하는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시 소속 4급 이상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문화기획자와 교수로 꾸
밀양시는 현장중심의 소통과 시정성과 발표 및 비전 제시를 위해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 설명회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13일동안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9년 성과와 밀양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주요 사업장 방문·점검 등 시민이 행복한 밀양건설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박 시장은 이날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 현안업무 청취와 시정 현안사항 설명,
한정우 창녕군수는 2020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3일부터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2020년도 군민과의 대화는 창녕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7일간이며, 행정 공백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오전, 오후로 나누어 1일 2개소씩, 전 읍·면을 방문한다. 방문일정은 창녕읍·고암면, 남지읍·성산면, 대합면·이방면, 유어면·대지면, 계성면·영산면, 장마면·도천면, 길곡면·부곡면 순이다.
양산시는 2020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9천건 5억9000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보다 1300건, 4000만 원이 증가됐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과세대상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된다. 또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고려해 제1종 4만 5000원, 제2종 3만 4000원, 제3종 2만 2500원, 제4종 1만 5000원, 제5종 7500원으로 구분한다. 올해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올해 보육사업 정책과 보육지원개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과 소통에 주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성산구는 지난해 4월에 창원시의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보육교사 안식휴가제'를 시행해 8월에 겸직원장, 조리원에게 확대에 발맞춰 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으로 162명이 신청이용 했다. 올해에도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대체교사 지원 등 어린이집에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원한다. 보육교사 안식휴가제는 유치원과 달리 방학이 없어 휴가를
13일 오전 11시, 양산시 ‘건축과·공동주택과·수도과·정수과·하수과’는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020년 양산시민들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한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설정된 시간 간격에 따른 자동 발신으로 불법 게시 행위에 대해 계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런 변화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 불편을 줄일 뿐
창원 SM타운(창원문화복합타운)에 대한특혜 의혹을 수사한 검찰에서 해당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12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2월 SM타운과 관련된 고발 이후 2년여 만에 입찰 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직무유기, 공무상 비밀 누설 등 4개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해당 사건은 2018년 2월 창원시민 300여 명과 정의당이 경남도 감사 결과를 토대로 SM타운 사업 관계자들을 창원지검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고발 대상자는 안상수 전 창원시장과 SM타운 사업 태스크포스 팀
김해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이르면 올 8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해시는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김해시 안동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하며 김해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터치버튼 세리머니 등으로 수소충전소 공사 시작을 알리는 한편 김해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 예정인 수소버스를 시승한다. 김해시는 올해 안에 수소연료로 달리는 시내버스 3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해시와 가스공사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인 지난해 3월 수
김경수 경남지사는 13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정자문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지방정부 간 거버넌스를 통한 초광역협력과 도민과의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체감형 정책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가적으로 수도권 쏠림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개별 시도의 노력으로 여러 문제를 풀어나가기에는 실제 한계가 있다”며 초광역협력 사업 강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또 “도가 정한 정책방향과 핵심과제에 대해 도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고 거버넌스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가 핵심적인 고민”이라면서 “특히 청
남해군은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 기공식을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길 군의회 의장, 김영표 LPG 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참여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높은 연료비 지출로 주민들이 겪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서와 산간지역 중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해읍 지역 12개 마을 3294세대를 대상으로 총 322억원의 사업비가
함양군의 전체면적의 77.4%인 5만6174ha가 산림이다. 산림자원의 보전과 소득창출을 통해 소득을 안정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함양을 정원화해 다시 찾는 함양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 중인 산림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난해보다 29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15개 단위사업에 239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생활주변 녹화로 아름다운 공간창출, 아름다운 숲길 조성으로 관광이미지 제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지소득 창출로 군민소득증대, 산불예방과 임도, 사방시설 확충으로 재난재해 대응,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경남도는 일·생활 균형(워라밸) 지수를 높이고, 도의회는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한 ‘2018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보고서를 보면 경남도가 다른 시·도에 비해 일·생활 균형 개선 폭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는 경남도가 지난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여러 노력을 진행하고 있지만 2018년도의 통계에 따르면 일·생활 균형 수준을 높이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 고용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진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은 13일 실크제직업체에서 폐기되는 셀비지(천의 양쪽 가장자리)에서 실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실크 방적사의 원료로 판매해 새로운 자체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실크연구원은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으로 R&D재발견 프로젝트에서 ‘실크분리회수 장치를 이용한 실크 혼방사 개발’이라는 과제를 진행해 3건의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3건 모두 특허 등록을 마쳤다. 연구원은 이 기술로 방적사 제조업체인 ㈜한성모직에 분리한 실크 100㎏을 판매해 100만원(㎏당 1만원)의 수익을
조근제 함안군수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 조 군수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관내 10개 읍·면 대표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올해 군정방향과 주요 복지시책을 설명하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13일 군북면, 법수면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산인면·대산면을, 15일에는 칠원읍·칠북면·칠서면을, 16일에는 가야읍·함안면·여항면을 방문한다. 첫째날 군북면 대표 경로당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한 조 군수는 지역 내 원로들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