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가 범죄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도로기전설비(가로등·보안등·어항등·터널등) 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마산합포구는 담당부서 전 직원 및 가로등 보수원들이 8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도로조명시설물 야간 점검’(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역 내 시설물을 직접 돌며 도로조명시설을 일제 점검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적기 보수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마산합포구는 야간 점검 첫날인 지난 7일 관내 조명시설을 대상으로 점·소등 상태, 파손유무, 가로등 제어기 이상 및 저도연륙교 경관조명 상태를 점검했으며, 보안등 안정기함 파손으로 감전피해가 우려되는 1개소는 긴급 현장조치 완료했다. 일부 소등된 가로
경남은행이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사랑과 나라 사랑 그리고 경남 사랑을 나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제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남도에 ‘태극기’를 지원했다. 박태훈 본부장은 지난 8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춘수 행정지원국장에게 ‘태극기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상남도에 지원된 태극기는 모두 1000장으로 오는 15일 경남도청에서 개최 예정인 광복절 기념식 참석자들에게 지급된다. 또 일부는 경남도청 민원실 등 왕래가 잦은 장소에 비치돼 무료로 지급될 계획이다. 박태훈 본부장은 “태극기 사랑이 곧 나라 사랑이자 경남 사랑이다”며 “오늘 전달된 태극기가 자긍심 고취, 더 나아가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경상남도에 이어 오
2012 영국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출신 동문들이 무려 3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한민국이 9일 기준으로 획득한 금메달 12개 중 25%인 3개의 금메달을 따내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대한민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 선수(경영학부 98학번)는 지난달 28일 열린 남자 10m 공기 권총 부문에서 대한민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또한 진 선수는 지난 5일 열린 남자 50m 권총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사격선수로서는 첫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진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 1개, 은 1개를 획득한 바 있어 세계적인 명사수 반열에 올랐고, 세계 사격 역사상 큰 획을 그은 선수로 평가받고
하동군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7명이 지난달 30일 도립 거창대학 국제협력원에서 ‘2012년 여름방학 영어몰입 합숙캠프’ 입소식을 갖고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하계 영어캠프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되며, 학생들은 ‘Talk, play, and live in English’라는 슬로건 아래 거창대학의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원어민 교수 등 최고의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오직 영어로만 대화하며, 원어민 영어교사와 1대 2~1대 4 수업으로 취약 부분 집중 지도, 반별 12~13명의 차별화된 레벨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극대화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하는 방학 중 영어 합숙캠프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
지난 수 년간 난항을 겪어오던 김해주촌 선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미국 투자회사인 스탁브릿지 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가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목된 스탁브릿지 코리아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초기부터 업무 및 회계에 대한 감사를 의뢰하고, 결과가 나오는 다음달 15일께 가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선천지구는 주촌면 선지리·천곡리 일대 132만9978㎡를 사업비 2370억원을 들여 사업토지소유자 조합결성형식으로 택지개발을 추진해 왔는데 지난 2007년 3월 사업 시행후 2008년 착공했으나 시공사가 수 차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
경남도는 오는 10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2년 경남·부산·울산 채용박람회 참가 구인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동남권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3개 시·도에서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오는 9월 7일까지 도내 구인업체 200개사를 모집해 박람회 기간 동안 300여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성구직자를 위한 여성채용관을 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직업심리검사, 면접이미지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타로 취업점, 얼짱사진관
창원시는 2012년 2/4분기 최고연구팀으로 로봇 및 메카트로닉스, 초정밀 유리 성형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대호테크(대표이사 정영화)연구소를 선정, 9일 오후 (주)대호 테크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동찬 창원시 경제국장이 의창구 팔룡동에 소재한 (주)대호테크를 직접 방문해 상패를 수여하고 시상식에 참석한 정영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최고연구팀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대호테크는 ‘작품만들기’라는 사훈으로 1989년 설립 이래 ‘World First, World Best, World Leader’를 외치며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주)대호테크는 휴대폰 생산용 로봇, 초정밀 광학생산 시스템, 수치제어장치, 친환경 신재생
창원시 가음정동(동장 박종인)은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 동 주민센터에서 자율방범대원, 파출소 직원, 강장순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석구석 누비는 자전거 방범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자전거 야간 방범순찰활동을 펼쳤다. ‘가음정동 자전거 방범 순찰대’는 강호중 가음정동 자율방범대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강장순 시의원과 임태 자율방범대 연합회 회장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전거 순찰대가 발족하게 됐다. 자전거는 창원경륜공단의 지원과 동네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깨끗이 정비한 리폼 자전거를 순찰활동에 활용하기로 했다. 강호중 가음정동 자율방범대장은 “차량접근이 어려운 공원, 후미진 골목 등에서 범죄행위가 일어나고, 특히 가음정동은 공원
민주통합당 경남도당은 9일 대선 후보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도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장영달 도당위원장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8일부터 시작됐다"며 "정권교체를 향한 열망을 적극 표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참여경선 참가 신청은 전화 1688-2000번, 또는 인터넷 www.2012win.kr에서 하거나, 도당을 방문해도 가능하다. 경남은 오는 24일까지 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하고 다음달 2일과 3일 모바일 투표, 3일 투표소 투표를 거쳐 4일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13개 지역별 순회경선은 오는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26일 울산, 9월 8일 부산 등을 거쳐 9월 16일 서울 경선으로 마무리 한다.
창원시는 110만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도정비에 관한 최상의 행정계획인 창원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창원시에 따르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법적사항으로서 5년마다 타당성여부를 검토, 재수립하고 있다. 시는 인구 110만 메가시티에 걸 맞는 통합창원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을 통해 하수도에 관한 장기적, 종합적 계획수립 및 하수도 보급을 통한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및 하위시설계획의 방향 및 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주요내용은 △하수도 종합계획 및 장기계획수립 △하수도시설의 신설계획 및 개량계획 수립 △하수찌꺼기(슬러지) 처리처분 계획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수 재이용계획 및 재이용시설의
창원시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 시행됨에 따라 빗물, 오수, 하·폐수처리수를 생활용수 등 각종 용수로 재이용해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9일 창원시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10년간 총 7조25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중 약 32%는 국비(2조2402억원) 지원, 지방자치 34%, 민간기업체 34%의 투자로 BTL, BTO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3년 6월까지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해 환경부장관 승인 완료해야 함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원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조례 심사를
하동군이 소 값 하락과 농산물 가격불안 등 글로벌시대 위기에 처한 농업을 극복하고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친환경 농업정책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군은 하동군을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친환경농업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친환경 유기농벨리를 조성하는 등 2002년부터 지난 11년 간 친환경 농업 기반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농업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황새쌀 무농약 단지 12ha를 조성한데 이어 6월 말 현재 1898농가에서 벼 600ha, 밤 494ha, 녹차 419ha. 매실 193ha 등 모두 42개 작목 2032ha의 농산물이 유기농 등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특히 군은 매년 친환경 인증에 드는 수수료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는 한편 녹비작물 종자 공급 1976ha, 퇴비 2만 930
산청군 금서면은 최근 폭염이 연일 계속됨에 따라 꽃길·꽃동산 조성지 가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식재된 꽃과 나무, 약초 등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전 직원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대형 급수차 1대, 공용차 1대, 1t 트럭 2대에 양수기를 설치, 향후 충분한 강우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뭄 대비 꽃길·꽃동산 물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서면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및 산청한방약초축제 주행사장임과 동시에 산청I.C가 소재하고 있는 등 군의 충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인 만큼 외국인들을 비롯한 많은 외지인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에 대비, 올 초부터 주요 간선도로변과 각종 행사장 길목길목마다 잡풀 및 잡목을 제거하고 꽃길 20km·꽃동산 10개소를 조성했다. 면 관계자는 “2013
진주시는 종전 민간체육단체가 위탁 운영하던 초전동 소재 진주실내수영장을 시 직영으로 전환함으로써 이용객과 입장수익이 늘어나고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 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진주실내수영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수영장 운영인원을 소수 정예화 하여 인건비 지출을 줄여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수영장 이용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정규 회원제 등록을 줄여 나감으로써 일반시민의 이용률을 증대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수영장 운영에 따른 진주시의 조치 결과로 직영 전환 이후 1년간 운영 수입은 전년에 비해 1388만원이 늘어났으나 지출은 8609만원이나 줄어 결과적으로 연간 9997만원의 수익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 왔다. 이용인원도 수영장내 수영, 헬스, 요가
합천군(하창환군수)은 단감 품질 향상을 위한 여름철 과원 핵심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현재 최고품질 단감생산을 위해 적중면 황정리에서 재배하고 있는 탑프루트합천단감협의회(회장 김정수)는 탑프루트 시범단지회원 8명이 34ha 탑프루트 단감 100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강기학 박사의 여름철 고품질단감 생산 과원관리 및 단감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교육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 단감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계기를 가졌다.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된 ‘탑프루트 단감’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해 품질확인 스티커를 부착 출하돼 탑프루트 생산의욕 고취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일생기자
김만중 문학상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1일자로 ‘제3회 김만중 문학상’ 작품 공모를 마감한 결과 393명의 응모자들로부터 244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남해군은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세계와 국문정신을 기리고, 유배문학을 계승·발전시켜 문학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김만중 문학상 작품을 공모해 왔다.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7월 31일 응모를 마감한 결과 393명에 이르는 문학인들로부터 2443편의 문학작품을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시(시조 포함) 부문 244명 2231편, 소설(장·중·단편) 부문 121명 180편, 희곡 부문에 28명 32편이 각각 접수됐다. 응모된 작품은 이달 말까지 총 9명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에 수상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중개사무소간 선의의 경쟁으로 고품질 중개서비스와 중개문화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모범 공인중개사 사무소’ 14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매년 4회씩 지도·점검해 관련법령을 위반한 중개사무소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자체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중개서비스의 불친절 사례와 준수의무 위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의 일환이다. 의창구는 모범업소로 지정된 14개 업소에 대해 모범 명판을 이달 중 제작해 수여하고, 업소현황을 한국 공인중개사협회(경남 지부) 및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부동산 거래를 원하는 많은 구민들이 쉽게 문의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적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이사회에서 A320 WBP(날개 하부 구조물) 부품공장을 산청지역에 신축키로 한 것과 관련해 뒷말이 무성하다. KAI는 올 3월에 프랑스 에어버스사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4822대분 A320 날개 하부구조물을 생산하여 납품하는 사업에 약 12억달러(한화 1조3000억원)의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공장신축 부지를 2만여평의 산청지역 금서 제2농공단지로 정해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사천시민들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KAI에 대해 각종 소음 등을 감내하면서도 지역발전의 동반자적 역할로 사천시의 자존심으로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왔는데 느닷없이 A320 날개부품 공장을 산청에 짓기로 함으로써 배신을 당했다며 분노하고 있다. KAI측이 항
거창군과 군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우동)는 연극제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수승대 태양극장 앞에서 ‘사회적기업 홍보관’ 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홍보관에서는 (주)청천원의 떡, 음료, 농업회사법인(유)대한의 효소제품, (유)자연향의 천연재료로 만든 비누, (주)해밀의 구수한 두부, (사)행복한마을 나랑사업단의 고급스런 염색제품, (사)생명두레문화교육원 및 (유)하나교육상담센터 등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와 더불어 거창군 (예비)사회적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사회서비스 내용, 홍보영상 등을 볼 수 있다. 거창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연극제 기간 중 자발적으로 행사장을 순회 근무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기업간 네트워크도 구축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다른 부스 운영팀들과도 즐거운 교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마을 내 환경적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주민건강 지원 사업이다. 남해군보건소와 생활체육회는 지난달 말부터 삼동면 삼화마을 외 7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금연, 절주, 비만, 운동 등의 건강생활실천교육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관리 교육, 손상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건강대학에서는 마을 내 만성질환관리대상자들을 위해 전문관리를 지원하는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치매관리교육과 건강노래교실도 함께 진행해 마을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