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8일 오후, 경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서부권 경남예술인복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태명 경남도 문화예술과장,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을 비롯해 서부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예총 및 경남민예총 단체장의 축사에 이어 서부권 지역예술인과의 간담회 및 현판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 행사 일부로 개최된 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서부권 예술인들은 “서부권 복지센터, 경남도립예술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서부권에
함안군은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시군 합동평가 성과 향상을 위한 4차 보고회를 가졌다.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9일에 이어 네 번째로 가진 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이후 추진계획 등 실적을 거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대상 중 34개의 목표 미달성 평가 지표에 대한 부서장 대책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부서별로 협업이 필요한 신기술제품(기술개발제품, 녹색제품), 사회
창원시에서 실시한 2019년 창원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부패방지를 통한 투명성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반부패 청렴정책 확산 노력 및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도 등을 평가했다. 김도훈 이사장은 “올 4월 취임 후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청렴표어 공모,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이 참여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119건의 개선사례가 제출됐다. 거제시가 제출한 ‘고용위기지역에서 꽃 피운 희망’은 희망근로지원사업 실직자 확인증명서 발급 원스톱 서비스로 희망근로지원사업 신청자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직접 발급받아야 하는 실직자 증명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회장 박옥순 의원)는 28일, 경남마산로봇랜드, 마산국화축제, 돝섬해상유원지를 방문하는 현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본격적인 축제·행사기간과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도내 대표적인 관광·축제 명소 등의 방문으로 우리 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먼저 의원들은 무려 11년 이상 우여곡절 끝에 지난 9월 6일 개장한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인 ‘경남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한 의원들은 제조 로봇관, 우주항공로봇관 등 전시관을 둘러보
28일 오전 11시, 양산시 ‘안전총괄·도로시설·도로관리·건설하천·교통과’ 등 5개부서는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범죄예방 CCTV 확대 설치로 안전도시 조성’, ‘안전한 밤거리 위해 야간조명환경 개선’, ‘원동 당곡천 신곡교 재가설 추진’, ‘하반기 화물자동차 교통수단 안전점검’ 등 개선·설치로 양산시민이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안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 안전과 각종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했다. 사업비는 경남도 범죄 예방환경 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창원시는 28일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서부공영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상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서부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주영 국회의원, 도·시의원 그리고 상인 및 지역주민 100여명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사업추진 경과보고,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상인회는 떡, 과일 등 먹거리를 준비해 참여자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마산어시장 서부공영주차장은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지하1층, 지상2층, 주차면 106면으로, 사업비는 106억원(국비
‘사천비상! 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를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 ‘2019 사천에어쇼’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동 주최기관인 경남도,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남부지역 유일의 에어쇼로서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야제 축하행사로 개최된 공군 군악음악회에서는 주간에는 사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간에는 시민과 공군 및 군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
오는 2021년 개통하는 부산에서 출발해 김해를 거쳐 마산으로 가는 복선전철에 지하철(전동차) 투입이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무산위기를 맞고 있다. 28일 김해시에 따르면 부산시 부전역을 출발해 사상~김해공항~가락IC~장유~신월~창원중앙~창원~마산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2021년 2월 개통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복선전철은 KTX 보다는 속도가 낮은 시속 250km 준고속열차(EMU250)를 투입해 배차시간 60~90분, 하루 편도 12회 운행한다. 복선전철은 향후 창원 진주를 거처 광주 목포를 가는 준고속전철이다. 이에 복
진주시 개발행위 경사도 기준 완화와 관련 진주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류재수 진주시의원이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 날조, 엉터리 주장을 한 진주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류 의원은 앞서 지난 23일 제21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진주시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을 12도에서 18도로 완화를 주장했고, 조규일 시장은 “2025년, 2030년 진주 도시기본계획과 토지적성평가내용 중 관내 경사도, 표고, 토지이용현황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개발 가능지가 211.26㎢로 경남의 타 시·군보다 많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중심 역할을 한 주요 인물과 기업 언론인들이 선정한 각계각층 단체들을 선정해 ‘2019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가 만들어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부, 지자체, 국민, 기업, 기관, 단체 등 우리나라 사회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총 25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4차 산업혁명, 지식 산업서비스 시대에 1인 미디어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1인 미디어로서 일자리 창출과 계도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가 28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식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경남여성연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등 도내 1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 준비모임은 지난 9월 5일 도청에서 역사관 건립 추진 회견을 한 바 있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이날 출범선언문에서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의 언으로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일본월 위안부’ 문제는, 이후 수많은 피해자와 관련 단체들이 일본 정부의 국가 범죄 인정과 법적 책임 이행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핑크버스’ 타고 보물섬 남해로 가을낭만여행 떠나자. 부산시와 경남 남해군을 거점으로 하는 광역투어버스가 운행된다. 남해군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로 남쪽빛 감성여행 4권역 중 부산·남해를 거점으로 핵심관광지를 연계한 광역투어버스 ‘핑크버스’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핑크버스는 가을낭만여행을 테마로 부산과 남해를 오가는 투어버스 상품으로 광역관광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부산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남해여행으로 유입 시키는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핑크버스는 내달 8일부터 30일까
제258회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 임시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13건의 조례안, 4건의 일반안건, 1건의 규칙안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된 ‘함안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조례안’은 함안군 주민자치회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제정하는 것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악양 부교를 현장 방문해 군민과 방문객 이용 시 불편사항을 점검하며 함안의 관광인프라
창원시는 28일 창원상공회의소 의원 회의실에서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허성무 시장과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현황보고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과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 및 로드맵 수립 연구 결과보고를 청취하고, 토의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정부의 대북정책에 맞춰 각계각층의 참여 속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한철수 회장은 “정부의 평화경제 정책에 따라 지자체와 민간의 역할은
거창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국장, 부서장 및 담당주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비가 크고 군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림과, 건설과, 도시건축과가 참여했으며, 향후 타 부서도 순차적으로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으면서 공사를 시작 하기 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설계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공사가 지연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항노화 힐링랜드 사업추진 세부현황, 고향의 강 조성사업
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가선거구 화개·악양·적량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민수당 지급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 농민들은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로 굳어지는 실정이지만 농업은 포기할 수 없는 민족의 생명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농민수당의 필요성에 대해 그동안 많은 학자와 농민단체에서 강조해 왔으며, 계속되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농업과 농민의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는 가야사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지난 16일 제258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가 선정되고 함안 말이산고분군과 가야리 유적 등에서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는 가야문화유적이 발굴되고 있어 가야사를 규명하는 것은 역사적 고증뿐만 아니라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있는 일이기에 조속한 제정을 통한 체계적 연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의회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가야문화유적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서
27일 창녕 인근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경남 창녕군 남쪽 15㎞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41, 동경 128.49이다. 지진의 발생깊이는 11㎞다.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뒤 야외로 대피하라”며 “여진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창녕지역을 비롯해 창원, 김해, 거제, 함안 등 5개 시군에서 지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수십 건이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특히 창원지역에서는 “흔들린 것 같은데 지진이냐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 을)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장유문화센터에서 김해자원순환시설(장유소각장) 해법찾기에 27일 나섰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 △시민건강 및 환경문제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운영현황 및 현대화 사업계획 △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 △주민복지 사업 등 4단계로 나눠 실시됐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는 주민건강 영향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새로 도입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주변 영향지역 주민 대상으로 희귀질병 통계조사와 역학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차적으로 소각장 인근인 부곡동부터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