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는 제66회 구강 보건의 달을 맞아 제10회 치아사랑연극제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보건 생활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치아공주와 칫솔왕자’, ‘짱구와 튼튼이 만들기’ 연극 2편과 동극 1편을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10회 치아사랑연극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원아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자를 숫자화해, 치아의 날이 속하는 6월을 구강보건의 달로 정하고, 6월 9일을 구강보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촌과 농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창녕의 우수한 청정농산물 홍보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30일 농촌문화 체험! 소비자 농업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소비자 80명과 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원 20명이 함께 대합면 신당 전통테마마을에서 말밤공예와 양파를 이용한 천연염색, 우포늪 탐방, 우포생태관 방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통테마마을에서 생산한 양파, 마늘 등 농산물과 양파엑기스, 양파장류제품 등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창녕특산물 반짝 장터도 함께 열었다. 한편 신은숙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의 농업과 환경, 전통문화, 지역 농특
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와 한국승강기대학(총장 박영규)은 날로 늘어나는 고층 재난과 승강기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달 28일 거창소방서 서장실에서 거창소방서장과 한국승강기대학 총장을 비롯한 양측 직원과 교수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거창소방서와 한국승강기대학은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거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밀한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상호 깊이 인식해 화재 및 승강기 사고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기술적 조언과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에 필요한 각종 인적, 물적 자원에 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 서명한 두기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승강기 구조기술이 더욱
산청군 산청읍 청소년지도위원들은 30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청읍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7명의 청소년 선도위원과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행위 단속, 공원·공터 등 청소년 취약지역을 점검함으로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오동엽 청소년 지도위원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청소년이 건강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노종욱기자nju@gnynews.co.kr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이홍기 거창군수, 류영수 거창군의회 부의장, 김준식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 김성용 거창경찰서장, 박명의 교육지원청교육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삶의 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현오 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거창군 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회원들의 기대에 다 보답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회고했다.이어 제10기 지회장으로 취임한 김덕선 지회장은 “이현오 전 지회장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회원 모두가 주체가 되어 하나 되는 거창군 지체장애인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이
지난달 28일 산청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달 20일 화재 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단성면 심모(68·남)씨의 주택에 대해 화재피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화재피해 복구지원을 받은 심모씨는 청각장애 및 기초생활수급자로 자력으로 복구할 여력이 없어,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산청소방서 직원 19명과 의용(여성)소방대원 25명, 지역주민 10명이 참석해 화재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산청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인원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으며, 특히 2011년도 119희망의 집짓기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등 앞으로 피해복구활동에 더욱더 매진해 이 지역의 진정한 봉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노종욱기자
시리아 보안군이 지난달 29일 터키 국경 부근 서북부 도시 이들리브로 진격해 공격을 퍼부었다. 이날 이들리브에서 20㎞ 떨어진 지역의 한 주민은 “여기까지 폭발음이 들린다”며 “이들리브에 거주하는 친인척들에 따르면 무차별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야권 저명인사 아마르 알-쿠라비는 “보안군 공격은 결국 더 많은 희생을 낳을 것”이라며 “보안군의 폭력 진압을 피해 터키 국경을 넘는 난민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리아에서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보안군의 폭력 진압으로 현재까지 1만1700여명의 주민들이 터키 국경을 넘었다. 현지 인권단체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보안군의 강경진압으로
14살과 15살 먹은 영국의 두 자매가 할아버지의 재산을 하루라도 빨리 상속받기 위해 18살 먹은 오빠와 그의 16살 여자친구, 48살의 엄마와 공모해 89살 먹은 할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재판에서 드러났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지난 29일 보도했다. 영국 윈체스터 인근의 이스트레이에 사는 이들 자매는 지난해 11월 15일 엄마와 오빠, 오빠의 여자친구와 함께 할아버지의 집을 찾아 벽돌을 집어넣은 플라스틱 봉지로 뒷머리를 10여 차례 가격, 살해하려 했다. 이들은 할아버지가 숨진 것으로 생각, 구급대에 전화를 걸어 할아버지가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고 거짓 신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이름 공개가 금지된 이들 무서운 가족은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도 여러 차례 할아
과학자들이 아이티 콜레라 발병과 관련해 현지에 주둔해 있는 유엔평화유지군(PKF)과 관계가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한 것으로 지난 29일(현지시간)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아이티에서 콜레라가 발병한 이후 “네팔에서 파견된 PKF가 콜레라 확산의 주범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주요 필자 중 하나인 르노 피아룩스는 앞서 PKF의 책임론에 비중을 두고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왔다. 이번 연구는 피아룩스 등 여러 과학자들이 방법론적인 검토 과정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실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와 관련 유엔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세게보건기구(WHO) 등은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해 부인해왔다. 해당 연구는 내달 CDC가 발간하는 신종전염병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08㎞ 떨어진 키랸동고의 한 학교에 지난 28일 벼락이 떨어져 교사 한 명과 여학생 15명, 남학생 3명 등 학생 18명이 떼죽음당하고 5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지난 29일 보도했다.데일리 메일은 우간다 서부 기랸동고의 루냔냐 초등학교에 벼락이 떨어져 이 같은 참극이 발생했다며 부상자 가운데 15명은 화상이 매우 심해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이들은 수업이 끝난 뒤 폭우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학교 안에 머물고 있다가 이 같은 참변을 당했다.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캄팔라는 세계에서 연간 벼락이 치는 날이 가장 많은 도시이며 우간다는 세계에서 벼락에 맞아 죽는 사람이 가장 많은 국가이다.이번 참변으로 우간다 의회는
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 미 의회가 정부 부채상한선(14조3000억달러)을 신속히 올려야 글로벌 시장과 불안정한 경제 회복에 미칠 심각한 충격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IMF는 이날 미 경제 연례 리뷰를 통해 “제때 부채 상한선을 올리지 못하면 국가신용등급은 AAA에서 강등되고 금리는 상승할 것”이라며 “이런 리스크는 전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존 립스키 IMF 수석부총재는 “미 정부와 의회가 리스크를 완전히 인식하고 있어 부채상한선 협상이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오는 8월 2일 이전까지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안을 도출하도록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의원들은 대폭적인 정부 지출 삭감 없이는 부채상한선
정부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에게 10년동안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페루 FTA(7년)보다 지급기간이 3년 더 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0일 여·야·정 합의안에 따라 피해보전직불제를 개선해 FTA로 인한 농어업인 등의 피해보전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로 인해 수입되는 품목의 평균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을 경우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기준가격은 직전 5년간의 평균가격을 통해 산출한다. 정부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피해보전직불금의 지급기간을 7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범위도 기준가격의 ‘80% 미만’에서 ‘85% 미만’일 때로 확대했다. 또 기존에는 평균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에 80%를 피
지식경제부는 7월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LNG 도입단가 인상요인 반영을 위해 도시가스 요금을 5.6% 인상해달라고 지경부에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지경부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서민부담을 고려,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 제4조에 의거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 원료비 연동제 시행지침 제4조는 ‘국민생활안전과 국민경제의 원활한 윤용을 위해 지경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연동제를 일시 유보한다는 통보가 있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경부는 이번 동결로 7~8월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이 소폭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같은 기간 가스공사의 경우, 약 784억원의 미수금이 발생될 것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경제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 나섰다. 더불어 한-미 FTA에 대해 조속한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경제4단체가 주축이 된 FTA민간대책위원회(대책위)는 30일 성명을 내 “한-EU FTA가 발효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대책위는 “올해 우리 무역액이 세계 9번째로 1조 달러 고지에 올라서는데 한-EU FTA가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보다 유리한 조건에 EU시장에 진입할 수 있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시현하는데도 커다란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도 같은 날 성명을 내 “1일부터 한·EU FTA가 발효되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는 거대 경제권과의 첫 FTA 발효란
1일부터 세계 최대 경제권인 EU 시장과 본격적인 FTA가 발효된다. 이에 중소기업청(김동선)은 30일 한·EU FTA를 중소기업의 EU시장 진출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 대(對) EU시장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10가지 세부 FTA 활용 지원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먼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상반기(총 22회 약 900개사 참석)에 이어 하반기에도 EU시장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별 현장 실무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특히 FTA를 활용한 피해예방·수익창출 전략, 원산지 인증수출자제도 등에 대한 기초과정 이외에도 EU시장 성공기업 사례, 업종·지역 전문가를 통한 구체적인 시장진출 방안 등의 심화과
지난달 동행·선행지수가 4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 생산 및 내수지표 모두 양호한 회복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8.3% 증가해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4월에 집중됐던 자동차·화학업종의 생산설비 정비·교체, 조업단축 등이 5월 들어 상당부분 마무리 되면서 조업이 정상화됐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한 81.4%로 과거 10년간 평균수준(78.3%)을 3.1%포인트 상회했다. 재고는 전월에 비해 0.4% 증가했으나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둔화됐다. 서비스업은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로 도매·소매 등
넥센타이어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프리미엄 상품 구매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을 증정하고, 보증서 등록고객에게 프로야구 관람권을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넥센타이어의 전문채널인 타이어테크에서 진행되며, 프리미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전원에게 2개 구매시 1만원, 4개 구매시 2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타이어를 구매하고 받은 보증서를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모든 고객에게 넥센히어로즈 목동야구장 경기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가진다. 이와 함께 일본 능률협회가 주관한 2011년 글로벌 고객만족도에서 타이어 부분 수상업체 선정을 기념해 온라인 댓글 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달 중 19개사, 2억1600만주가 보호 예수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호예수돼 있던 주식 중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엔진(3041만주)과 광정자(605만주)에 대한 매각 제한이 7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에이엠티(5899만주)와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2175만주), 웨이포트유한공사(4180만주), 엠비성산(1461만주) 등 17개사, 1억8000만주의 보호 예수가 풀린다. 이는 6월 2억6600만주에 비해 18.8%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7월(1억7900만주)에 비해서는 20.7% 증가한 수치다. 의무보호예수제도란 증권시장에 새롭게 상장하거나 인수·합병, 유상증자가 있을 때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지난해 국내 종합건설업체 총자산은 전년대비 2.3% 감소, 매출액은 4.7%, 영업이익 8.2%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경기 침체 및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성 및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이다. 대한건설협회는 30일 전국 종합건설업체의 2010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외형상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개발사업 축소 및 금융기관의 대출요건 강화에 따른 부채 감소, 자산규모가 큰 겸업업체의 경영성과 호전, 주가상승 등에 의한 배당금·지분법 이익 증가 등 건설경기 외적인 요인들에 의해 부채비율이 하락하는 등 마치 재무구조가 개선된 듯한 착시현상을 보였다. 안정성 지표를 살펴보면 부채비율은 171.68%에서 145.12%로, 차입금의존도는 23.10
지난달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은 소폭 상승했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을 유지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 현황’을 보면 5월말 현재 연체율은 1.30%로 전월말(1.17%) 대비 0.13%p 상승했다. 또 5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3조5000억원으로 전월(3조4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전월대비 소폭(2000억원) 감소했다. 이성원 팀장(은행감독국 건전경영팀)은 “추세가 중요한데, (5월 연체율 상승은) 계절적인 요인이 있다”면서 “반기 및 분기말 결산을 앞두고 연체채권의 상각·매각 등이 집중되면 6월말 연체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