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22일부터 모든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는 반드시 폐기물 종합정보관리시스템(Allbaro시스템)을 이용해 폐기물 배출 및 인수·인계의 과정을 전자인계서로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폐기물의 배출에서 운반·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종이문서를 대신해 인터넷으로 인계·인수사항을 실시간으로 등록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부터 건설폐기물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개정된「폐기물관리법」이 적용되면서 전체 폐기물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녹색성장의 기틀이 될 전자인계서는 폐기물 배출·운반·처리 전 과정의 투명한 관리를
창원시는 쥐치 32만마리를 마산만 일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름철 골칫덩이인 해파리를 퇴치하고 연안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8일 마산만 일원(송양도 및 삼귀해역)에 말쥐치 17만(7000만원 상당)마리를 방류하기로 했다.또 이달말께 쥐치 15만(9000만원 상당)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경남수산자원연구소가 쥐치의 해파리 포식량 실험결과 쥐치 40마리가 평균 25g씩 보름달물해파리 20마리를 48시간 만에 먹어치우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밝혀 쥐치가 해파리에 대한 공격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쥐치류는 과거 건어포 형태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1990년대 어획량이 급감한 이후 상당량이 수입산으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쥐치는 고급 횟감으로 지방함량이 적고 단백질, 칼슘, 니아신, 비타민B
경남도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복수노조 설립’ 자율화와 그 의미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7일 도에 따르면 복수노조란 한 기업 한 개의 노동조합만 인정하던 기존 제도에서 탈피해 근로자의 자율에 따라 한 기업내 기존 노동조합 외에 새로운 노동조합을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법에 따라 한 기업내 2개의 노동조합 설립을 금지해 왔으나 지난 1일부터 설립 자율화를 보장받게 됐다. 복수노동조합 제도의 가장 큰 핵심은 교섭창구의 단일화 제도로서 노동조합이 2개 이상인 경우 법 제29조의2에 따라 교섭대표노동조합을 정하고, 교섭을 요구해야 하며 다만 사용자가 개별교섭을 동의한 경우에는 교섭대표노동조합을 정할 필요가 없다. 교섭대표노동조합
대형 슈퍼마켓과 할인마트 등으로 인해 농촌지역 시골 5일장이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 함안 군내 4개 읍면지역 5일장은 최근 특산물을 사려는 인근 대도시 사람들이 몰려 들면서 오히려 활성화 되고 있다 가야읍 재래시장 번영회장 K모(65)씨는 “장날이 되면 새벽부터 재래시장 일대는 농민들이 경운기에 채소, 과일, 곡물 등을 싣고오면 부산, 창원, 마산에서 온 보따리 장사 아주머니들이 서로 사려고 북새통을 이룬다”고 말했다. 또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군북장날 은 군북역을 이용하는 열차승객 들이 평소보다 30% 이상 늘어나고 시장주변에 세워둔 차량도 절반 이상이 외지차량들이다. 가야시장 입구 문화의 거리 앞 노상에서 20년째 채소를 팔고 있는 이모(65)씨는 “10년 전만 해도 농촌 인구가
경남교육청이 친구사랑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폭력 및 집단 따돌림을 예방하고 학교에서 바람직한 친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구사랑’ 운동을 9일을 전후해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는 ▲장애아·다문화가족 학생 의형제 맺기 ▲친구코너 만들기(작품전시·홍보활동) ▲교내시설을 이용한 만남·쉼터 설치 ▲학급·학교 과제 해결 운영 ▲놀이·극기 훈련·행사활동 시 팀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가정 친구와 함께 하기, 장애우와 함께 하기, 어려운 친구 도와주기, 친구 자랑하기, 친구와 화해 편지 쓰기, 친구에게 사과하기, 친구사랑 10계명, 칭찬하기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친구와 함께 하는 청소년합창제가 9일 오후 3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청소년 체육캠프의 경남권역 주관사업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체육 캠프 ‘스포츠 즐겨 찾기’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 체육전문캠프이다. ‘스포츠 즐겨 찾기’에는 축구, 야구 등 대중적인 체육활동 외에도 평소 접하기 힘든 민속스포츠, 뉴스포츠, 해양스포츠, 등산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스포츠 명사특강, 스포츠 과학교실, 인성 교육,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신체활동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캠프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동안 경남대학교와 거제요트학교 일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13일까지 캠프 참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5월 31일 스마트폰뱅킹서비스 대폭 업그레이드에 따른 스마트뱅킹 신규 가입자를 위해 다양한 우대 혜택과 푸짐한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편리하고 다양한 스마트뱅킹 이용 활성화를 위해 ‘knb 스마트뱅킹 섬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knb 스마트뱅킹 섬머 페스티벌은 스마트뱅킹 신규 가입 이벤트, 경남은행 스마트뱅킹을 알려라 이벤트·e-머니정기예금 특판 이벤트로 나뉘어 오는 9월 말까지 실시된다.‘스마트뱅킹 신규 가입 이벤트’는 이벤트기간 스마트뱅킹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2011년 12월 31일까지)·스마트뱅킹 자동이체계좌 등록시 사이버포인트(1000점) 적립·OTP(1회용 암호 발생기) 발급 수수료 면제(단, 카드형
진주시는 지난 5일 북미지역 3개 도시 해외시장개척 첫날 시카고 미드아메리카클럽에서 진주시 중소기업 13개 업체와 현지바이어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530만달러 상당의 거래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북미지역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성과를 올렸다.이창희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은 T&G용진을 비롯한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부품 분야 13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목적으로 시카고를 방문, 상담결과 기대이상의 성과로 북미지역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시카고 바이어상담회에서는 중장비부품을 생산하는 성동산업 반대욱 대표이사와 시카고 프리미어(케이스)&코마즈사와 200만달러의 거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그리고 시장 개척 합동상담중
창원시는 7월 정기분 건축물과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638억원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37만4513건에 638억5800만원이다.구청별로는 의창구 7만5515건 140억8700만원, 성산구 8만9578건 221억500만원, 마산합포구 7만4382건 98억100만원, 마산회원구 7만6719건 94억9800만원, 진해구 5만8319건 83억6700만원이 부과됐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부과세액이 5만원 이하인 경우 7월 납기로 전액 부과되고, 5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
경남도가 7일부터 이틀간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에서 사무관급 이하 도청 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또 도민 중심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구현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전략 분임토의와 건강한 신체와 정신 함양을 위한 건강 특강도 진행된다. 관계자는 “청렴도는 그 기관에 대한 부패 정도를 나타내는 얼굴과 같은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을 상징하는 민선 5기 2년차 김두관 도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를 청렴도 상위권 도약의 해로 정하고, 반부패 청렴도 향상 시스템 구축, 공직자 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 도민에게 신뢰받는 투명도정 실현 3개 분야, 투명사회 전시박람회
의령군이 상동지구 우수저류시설 가동으로 제6회 전국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연재해 예방경감 등을 위해 매년 지자체에서 예방, 대응, 복구 등 단계별로 추진한 방재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을 공유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48건의 우수사례가 참가했고,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의령군은 지난 2006년 태풍 에위니아 내습 당시 의령읍 시가지 상가점포, 주택 등 30동이 침수되는 등의 많은 재산피해를 입자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상동지구에 우수저류시설사업(7천톤)을 착공해 2010년 우기 전 공사를 완공했다. 군은 이 시설을 지난해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때 가동해 피해 예
고성군 보건소는 지난 6일 고성유치원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예방 교육’을 진행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이재근 공중보건의사가 여름철 아토피, 천식 예방 수칙, 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이재근 공중보건의사는 아토피의 특성상 소아기 아토피 관리 부실은 성인 중증질환으로의 이행이 빈발하고 특히 천식은 심각한 호흡장애를 유발하는 위중한 질병으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아토피와 천식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아동들이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밝음이의 볼이 빨개졌어요’ 와 ‘아토피 피부염 ○X 퀴즈’도 함께 진행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가 거제블루시티 투어(시내순환관광업)를 운영할 새 사업자를 모집한다.신청자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이다.거제블루시티 투어는 거제를 찾는 관광객의 알찬 여행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시는 새 위탁사업자를 선정, 오는 7월말께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형버스 1대(40인승)로 4개의 정기코스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한다.주요 운행코스는 외도, 해금강, 바람의언덕, 포로수용소 등 관광지와 청마생가, 옥포대첩기념공원, 등 문화유적지, 산업현장, 대통령기록전시관, 산방산비원 등이다.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티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1일 운행 노선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고, 성수기와 비수기 등 계절별로 운행 코스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또 시는
창원시 성산구는 인터넷 전자민원 이용 확대를 위해 편리한 ‘민원24’서비스 안내 홍보 리후렛을 제작해 민원실, 법원출장소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배포했다. 성산구에 따르면 ‘민원24’는 시민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신청, 발급, 열람할 수 있는 열린 행정서비스이다. 리후렛에는 ‘민원24’ 홈페이지 회원가입 방법을 비롯 공인인증서 발급 방법, 민원서류 무료발급 신청·발급 절차, 제공되는 서비스 종류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민원서류 발급시 편리한 ‘민원24’ 홈페이지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의 사회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로 인해 전자 민원 이용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금융기관, 일반기업체에도 ‘민원
하동군은 다양한 생태자원과 문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섬진강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섬진강 보전을 위한 각종 정책에 반영하고자 7·8일 1박 2일 동안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실무팀 섬진강 대탐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회장기관인 구례군이 주관한 이번 탐사에는 박영태 녹색환경과장·이재만 녹색성장계장 등 하동군 공무원을 비롯해 남해·남원·임실·순창·진안·장수·곡성·광양 등 섬진강 수계 10개 시·군 공무원과 섬진강댐·주암댐 관리단 실무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전북 진안군과 장수군 경계인 팔공산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전북·전남·경남 등 3개 도 8개 시·군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총길이 212.3km, 유역면적 4896.5㎢에 이른다. 이번 섬진강 탐사는 △
(사)의령문인협회(회장 이미순)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시화전’이 7월 한달간 의령도서관을 찾아간다. 이 행사는 전시관을 찾아야만 시화나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존의 행태를 탈피해 문화 소외지역이나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의령도서관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시화전’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의령문인협회 곽향련 회원의 시 ‘곶감’ 등 36편을 시화로 제작 전시하여 도서관을 찾는 학생 등 군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화전은 7월 이후부터는 곽재우 생가, 백산 안희제 생가 및 각급학교나 복지시설을 찾아가 독자들과 함께하는 문학 이야기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의령문인협회에서는 지난 6월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은 지난 6일 “NATO가 리비아 군사작전을 지휘한 이후 NATO 전투기들이 리비아 탱크 600여대와 탄약고 800곳 가까이를 공격했다”고 밝혔다.라스무센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탱크와 탄약고를 포함해 지금까지 리비아 군사목표물 2700여개를 파괴시켰다”고 밝혔다.라스무센 사무총장은 “거의 100일 동안 이어진 공습에서 반군 장악지역을 탈환하려는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시도를 저지한 것 이외에 상당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그는 “전황은 카다피에게 불리하며 카다피는 전쟁을 계속할 경제적 힘도 없고 정부 관리들과 군부 장성들이 떠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그에 등을 돌려 게임은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카다피군은
20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의 여성이 40살이 되기 전 조기 폐경에 이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골다공증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연구진들이 경고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지난 6일 보도했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여성의 6% 가까이가 의학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40살이 되기 전 폐경을 겪고 있으며 이른 나이에 불임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80년대 40살 이전 여성의 폐경 비율이 1% 정도였던 것에 비해 6배나 크게 늘어난 것이다.게다가 암 수술이나 난소 적출 등으로 또다른 2% 가까운 여성들이 40살 이전에 월경 중단에 시달리고 있어 전체적으로 조기 폐경 여성의 비중은 7.4%에 달하고 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새 총재는 지난 6일 “IMF를 다양화하고 개도국들에게 더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취임한 라가르드 총재는 첫 기자회견을 통해 “다양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는 성별의 다양성뿐 아니라 문화와 학문적 배경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사회 내 개도국들의 목소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합의된 중국과 브라질 등의 투표권을 확대하는 개혁을 계속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녀는 “IMF와 같은 기구는 글로벌 경제의 변화하는 힘의 균형을 잘 반영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신흥시장국들을 위한 고위직 신설도 괜찮은 방안”이라고 말했다.라가르드 총재는 현재 이 같은 IMF 개혁과 함께 즉각적으로 유럽 국가들을 설득해 그리스 디폴트를 막아야 하는 문제 등에 직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덴마크 머스크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2250만달러(1조194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또한 삼성중공업은 유럽 및 미주 등 해외 선주들로부터 LNG선 6척, 셔틀탱커 5척을 수주하는 등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 2척을 포함해 모두 31억달러 규모의 소나기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142억달러 수주를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15억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수주금액 97억달러 보다도 50%가량 증가한 규모이다.여기에는 지난 5월말 로열 더치 셸사와 30억달러 규모에 확정 계약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인 LNG-FPSO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리고 삼성중공업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드릴십과 LNG선 수주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드릴십은 이번에 2척을 추가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