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는 지난 9일 오전 발생한 통영해역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서 3일간 긴급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 책임기관이며,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 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긴급 구호품 비축 및 전달, 임시 대피소 지원, 재난 자원봉사활동, 재난 구호성금 모집 및 집행, 재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고 현장에서 경남적십자사는 직원 및 봉사원 49명이 직접 만든 김밥 300인분, 담요 160개, 컵라면 180개, 생수 450개 등의 구호품을 지원했다. 또한 경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 지원
밀양시는 밀양시성가족상담소와 구세군 밀양영문, 구세군 사회정의위원회가 지난 8일 시청, 삼문동 여성회관 등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상징물인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와 함께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빵은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 노동자들의 ‘생
고성군 열린민원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 농산물유통과와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를 위해 하동군 공무원들은 지난 7일 고성군 열린민원과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군과 하동군 공무원 28명이 서로의 지역에 상호 기부함으로써 두 지자체 간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박종두 하동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고성군에 처음 발령을 받아 근무를 시작하게 됐는데 당시 같이 근무한 고성군 행정복지국장과 열린민원과장 등 직원들과의 인연으로 이번에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제18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이 올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활동, 농촌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11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올해 첫 행사에서는 가족자원봉사단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 가족 소개,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8일 본사 나눔의 집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17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 경남도협의회 임원과 봉사원 20명이 함께 소불고기, 코다리찜, 파래무침, 국물김치를 만들었으며, 봉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450만원(특별회비 350만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창원레포츠파크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귀덕 적십자 봉사회 경남도협의회장은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로 어려운 가정에
BNK경남은행은 지난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 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오성호 BNK경남은행 상무,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 최진호 의창노인복지회관장, 백주인 성산노인복지회관장, 조성환 마산합포노인복지회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력해 창원시민과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오성호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
함안군은 경남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함안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 문화제’를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칠북면 이령리의 (구)칠서초등학교 이령분교에서 개최했다. 칠북 3·1독립기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연개장터 만세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으로 재조명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족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군의원,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3·9독립만세운동 기록물 상영과 경과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7일 부윤2리 쓰레기 매립장과 창선의용소방대 앞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펼쳤다. 이번에 수집된 재활용품은 약 11t이며,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된다.
산청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산청군 청소년 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를 발대했다. ‘청보리(청소년을 보살피는 이웃)’는 지역 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단체이며 올해는 ‘진로락(樂)’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아침 등교시간 죽림초등학교와 제석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에서 ‘청렴 오예(五禮)! 등굣길 합동 청렴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했다.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지난 8일 ‘평산동 십시일반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면서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7일 오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군병기탄약창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최초 발견자의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및 초기 진압, 비상 대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농협 창원시조합운영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지난 7일 농협 산청군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창원시 14개 조합장들이 마음을 모으면서 결정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8일 구 마산헌병분견대 전시관 운영 상황 및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관내 의미 깊은 문화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7일 ㈜헬스앤에이치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경남 391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창원시에 위치한 ㈜헬스앤에이치는 도·소매 및 소비자 용품 수리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2월부터 해당 캠페인에 참여해 정기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욕지풍력㈜ 정광진 대표와 임원진은 지난 7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욕지풍력㈜는 지난해 통영시와의 기부약정 체결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통영의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BNK경남은행은 최근 본점 대강당에서 ‘CS엔젤 페이스메이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라톤 경주 시 선수들이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잘 달릴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처럼 각 영업점에서 고객 응대 업무를 리드하는 직원인 ‘CS엔젤’의 역량 강화와 부점별 분위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CS엔젤과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등 총 130여 명은 ‘은행원 마인드 UP’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박두희 상무의 특강을 들었다. 또한 외부 전문강사로부터 호감을 주는 화법, 신뢰를 얻는 고객 관리 등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9일 오전 발생한 통영해역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의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경남적십자사는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11명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담요 60장, 컵라면 180개, 생수 450개 등의 구호품과 재난심리회복 지원차량 1대를 지원했다. 또한 통영시청 제1청사에서 재난심리회복 지원센터 부스 운영과 재난심리회복 지원차량 운행으로 해당 사고로 인한 유가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순 경남적십자사 회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구조대원과
경남도교육청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도교육청과 제2청사 중앙 현관 앞에서 ‘포용을 고취하라’ 캠페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주제 ‘포용을 고취하라’에 맞게 성별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자는 의미로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을 나눴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남녀가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 만큼 상호 존중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도
경남도는 지난 9일 경남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K리그2 경남FC 홈 개막전이 열린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전시 및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경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남도와 경남농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함께 향후에도 지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