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삼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4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수요에 맞는 강좌를 발굴했고 그 결과 ‘농악’과 ‘리듬스푼’ 두 가지를 결정했다. ‘리듬스푼’은 고성읍 주민자치센터와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등에서 강사로 역임한 경력이 있는 김명옥 전 고성군 여성협의회 회장이 강사를 맡아 진행한다. 수업은 선거기간을 고려해 오는 17일부터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삼산면사무소 내 온기나눔터에서 진행된다. ‘농악’은 고성오광대보존회 회원이자 연희누리 뭉치樂에서 활발하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3일 성산명가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몸튼튼 마음든든 외식의 날’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몸튼튼 마음든든 외식의 날’은 올해 2월 창원시 성산구와 성산명가가 ‘2024년 성산명가 따뜻한 성산 한끼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성산구에 소재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양념갈비 등 영양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샛별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32명을 초대해서 양념갈비와 식사를 제공하고 평소 외식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지
의령소방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캠핑·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키트를 무상 대여한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캠핑·야영장 화재나 텐트 내 화기취급 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키트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일산화탄소경보기, 휴대용 비상조명등, 에어로졸 소화기, 자율점검표로 구성됐다. 의령소방서는 현재 안전키트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개는 낙서면 소재 플로라 캠프에 위탁해 캠핑장 운영자가 직접 대여·관리하고 있다. 대여를 원할 경우 플로라 캠프 안에 비치
농협 진주시지부와 (사)고향주부모임 진주시지회는 4일 진주시 문산읍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진주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이 함께 경작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 영농폐기물, 폐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경 정화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취약계층 지원활동, 농촌일손돕기, 떡국떡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
남해군 창선면 복지회관 3층에 자리잡은 희망키움 작은도서관(창선면 새마을문고)이 오는 12일부터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을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선면 새마을문고는 지난 2010년 개관해 창선면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순회 사서 1명이 파견돼 월별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선면 새마을문고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동안 새마을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퀴즈 ▲무드등 만들기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4일 오전 장유 3동 율하천 일대에서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 율하천 플로깅&환경캠페인’에 참가한 센터 임직원 30여 명은 김해서부문화센터를 출발해 율하천 주변 2km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와 더불어 ‘제105회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방문의 해’ 등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홍보했다. 이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이 전국체전 보디빌딩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쾌적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보건소와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그동안 인근에 근무하면서 우호를 다져온 두 보건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의 협력 도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100만원씩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두 지역 간 보건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중인 지역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기두 남해보건소장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 하동군과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도로변에 심은 봄꽃이 만개했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튤립 등 봄꽃 8종 21만개를 도로변에 식재, 지난달 초에는 팬지 등 봄꽃을 도심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33개소 7193㎡, 화분 84개소, 3562개에 식재했다.
창녕군 부곡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50만원 상당의 라면 17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부곡면 생활개선회에서 기탁한 라면은 ‘제29회 부곡온천제’ 기간에 회원들이 국밥과 파전 등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산청경찰서는 지난 2~3일 단성면 복지회관과 산청읍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어르신 17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계속해서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남해군 고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나서는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이란 슬로건으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고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남적십자사 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거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을 함께 준비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와 연계한 요리 체험 ‘모네의 꽃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체험은 동화구연을 통해 동화 속 장면을 상상하며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이다.
진주시는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버스승강장의 정비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시내버스 승강장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우선 정비가 필요한 67개소를 선정해서 승강장 도색, 노선도 교체 등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읍면동 봉사단체 등과 협업한다. 이를 통해 시는 매월 2회 승강장 주변의 쓰레기 및 거미줄 제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도시미관 개선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창원시 진해구 이동은 지난 2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벽화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역은 상가와 원룸가 골목길에 접한 곳으로 상습적인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요청이 있었다. 이번 벽화조성 사업으로 낡고 변색된 벽의 갈라진 틈을 일일이 보수해서 해당 지역이 깨끗하고 산뜻하게 변화되며 지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벽화 대표 이미지로는 이동의 신이천에 서식하는 1급수 어종인 은어, 버들치 등의 동식물과 이동마을 브랜드인 햇살 내리는 이
밀양시는 지난 3일 밀양시보건소 별관에서 임산부 10여 명이 참여하는 임산부 해피스쿨에서 아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인 ‘아기자기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라탄 공예 서영미 강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교육은 임산부가 아기 모빌, 전등, 거울 등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며 엄마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으로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아기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기용품을 만들면서 태교에도 도움이 됐고, 다른 임산부들과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 “처음 엄마가 되는
창원 의창소방서는 지난 3일 소방서장실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 故심장보 소방위의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는 故심장보 소방위의 배우자 김현실 씨와 이상기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와 조직이 끝까지 기억하는 추모문화 조성 및 보훈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청장 서한문 및 위문품 전수 ▲서장님 격려 말씀 등이 있었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억하며, 소방서가 유가족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농협 양산시지부를 포함한 양산 관내 농협(남양산지점, 양산권역보증센터, 양산금융센터, 웅상지점, 하나로마트 양산점)과 양산기장축협 전체 임직원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420만원을 기탁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진주시와 양산지역 농협은 경남 동·서부권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면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원묵 농협 양산시지부장은 “우리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작과 함께 농업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부경남의 대
하동소방서는 지난달 26~28일 3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제37회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1위와 구급 분야 2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하동소방서는 화재조사, 구조전술, 구급전술, 생활안전, 화재전술, 구급술기, 최강소방관 등 분야에 총 23명의 대원이 출전해 높은 전문성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출전한 대원들은 근무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모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훈련을 지속했다고 전해진다.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한 이성실·김승현·이상준 소방관은 정확한 기술과 빠른 시연 속도로 최종 1위를
김해시 북부동 자생단체에서 조성한 해반천 수변산책로의 튤립이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북부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구산동 일원의 수변산책로에 튤립 구근, 삼계동 일원 산책로 옆 경사면에 꽃양귀비를 식재하는 꽃밭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관내 자생단체들이 뜻을 모아서 식재 후 물 주기, 잡초 제거와 같은 사후관리에 동참한 바 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3월의 눈꽃축제에 이어 4월의 튤립, 5월의 꽃양귀비로 봄꽃의 향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북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