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배수펌프장 능력은 20년 만에 한번 오는 정도의 비에 벼농사만 침수에 안전하고 시설하우스의 밭작물은 안전하지 못해 !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때마다 저지대 농경지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의 밭작물 침수문제로 농업인과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자간의 분쟁이 심하며, 서로의 책임을 묻고 소송까지 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낙동강 주변 들판에는 비닐하우스가 많다. 들판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논이 있고 낮은 논이 있는데 높은 곳에 위치한 논에 설치한 비닐하우스는 웬만한 비가와도 침수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물이 낮은 쪽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낮은 곳에 위치한 논에 설치한 비닐하우스는 약간의 비에도 침수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평야지대 논은 벼
과일 나무는 일정한 양의 열매가 열리지 않고 한해 걸러 열매가 많이 열리는 것을 해거리라고 합니다. 움직일 수 없는 나무가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양분의 양이 한정 되어 있어 한 해 열매를 맺으면 다시 열매를 맺기 위한 양분을 축적할 시간이 필요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들판이 흉년이면 도토리가 풍년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참나무의 해거리는 익숙합니다. 북미에서는 대륙의 크기만큼의 참나무들이 해거리를 한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열매를 한 번에 많이 생산하면 조금씩 매년 생산하는 것 보다 에너지가 적게 드는 규모의 경제와 동시에 막대한 양의 열매가 생산되면 천적이 다 먹을 수 없어 남은 열매의 씨앗이 다음 해에 싹을 틔울 수 있다는 포식자포만 등을 이유로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나무가 해거리
장마가 끝나고 우리는 지금 한여름의 중심에서 점점 더 뜨거워져가는 지구를 몸소 느끼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매년 여름이 더운 것은 당연하지만 이와 같이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지금 심상치 않다. 사람들이 폭염으로 사망하는 사건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더군다나 정상 수준을 넘어선 미국의 계속되는 폭염은 내년 전 세계의 농산물 가격이 중대한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 관련 전문가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폭염 그리고 지금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상기후들은 우리의 먹을거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이상기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꾸준한 수확을 보장할 수 있는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다. 우리가 상상해왔던 미래 농업의 모습들 중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은 디젤 엔진의 연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00년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땅콩기름을 사용하여 작은 엔진을 달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디젤엔진은 식물성 기름이 미네랄 오일보다 저렴해서 식물성 기름을 넣고 달릴 수 있도록 고안되었지만 오일산업이 급속하게 발전되면서 더불어 미네랄 오일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식물성 기름이 미네랄 오일 가격보다 비싸졌으며, 결과적으로 식물성 기름은 더 이상 디젤 엔진의 연료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발생한 오일쇼크로 인해 세계는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최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기후의 주 원인이 화석연료에 의한 지구 온난화라는 문제점이 지적되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한 달여 남겨두고 한 집, 두 집을 시작으로 처서 전후인 세 번째 주말과 네 번째 주말이면 본격적인 벌초가 시작될 것 같다. 이 시기가 되면 벌초와 관련된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조상의 묘를 찾아 풀을 베는 등 조상을 섬기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행함에 있어 끝마무리까지 아름다워야 함에도 그 끝마무리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 조상의 묘를 관리하는데 흠이 되고 있다. 그렇기에 안전하고 보람찬 벌초를 위해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사전 예방방법을 익혀 사고 없는 아름다운 벌초를 하는 것이 본인과 조상을 생각하는 바람직한 길이 아닌가한다. 먼저 벌초 시 많이 발생하는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이다. 예초기의 날은 고속으로 회전하므로 매우 위험하며 순간의 방심이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이사회에서 A320 WBP(날개 하부 구조물) 부품공장을 산청지역에 신축키로 한 것과 관련해 뒷말이 무성하다. KAI는 올 3월에 프랑스 에어버스사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4822대분 A320 날개 하부구조물을 생산하여 납품하는 사업에 약 12억달러(한화 1조3000억원)의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공장신축 부지를 2만여평의 산청지역 금서 제2농공단지로 정해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사천시민들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KAI에 대해 각종 소음 등을 감내하면서도 지역발전의 동반자적 역할로 사천시의 자존심으로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왔는데 느닷없이 A320 날개부품 공장을 산청에 짓기로 함으로써 배신을 당했다며 분노하고 있다. KAI측이 항
1989년에 처음으로 형질전환식물체를 이용하여 재조합 항체가 생산된 이래로 분자농업 및 관련 기술들은 매우 빠르게 발전해왔다. 식물시스템을 이용하여 의료용 단백질 및 산업용 소재 등의 생산은 경제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 동물세포 시스템 보다 우위에 있다. 단점으로 남아있는 낮은 발현양, 재조합 당단백질 내 식물특이 당쇄구조의 존재로 인한 면역성 문제 및 동물 N-glycan 내 존재하는 당쇄구조의 결핍으로 인한 생체 내 안정성의 부족 등의 문제점들이 농업생명공학기술의 발달에 의해 현재 빠르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많은 연구들을 통해 식물특이 당쇄구조인 α1,3-fucose, β1,2-xylose 및 Lewis-a epitope의 생합성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들이 확립되었고, α1,6-fucos
드디어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방학을 했고 직장인들도 기다리던 여름 휴가시즌을 맞았다. 우리지역에서는 휴가지로 백무동 계곡, 용추계곡 등이 있어 휴가객들이 많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학업과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온 휴가지에서의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면 어떻겠는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다. 더구나 그 사고가 다름아닌 나 자신에게 일어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가 갓길에 주차 된 차량과 갓길주차로 좁아진 도로에 길게 늘어선 차량 때문에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헤매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어떤 사고는 분초를 다투어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를 해야만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 좁아진 도로와 양보없는 운
우리 몸의 세포는 단백질로 이루어졌고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아미노산이라는 작은 화학물질입니다. 우리 몸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22가지 아미노산을 이용해 단백질을 만들어 내고 그 중 8가지는 반드시 음식을 섭취해야만 만들어지고 나머지 아미노산들은 섭취된 음식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하지 못할 경우 우리 몸은 혈액에 저장되어 있던 필수 아미노산을 사용하게 되어 섭취를 위해 여러 가지 음식을 한 번에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 과일, 설탕, 기름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에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은 충분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필수아미노산은 1종류만 결핍되더라도 단백질합성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올해 초 찬성과 반대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거셌던 한-미 FTA가 3월 15일자로 발효되고 난 이후 관세가 철폐되면서 우리 생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아직 소비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큰 변화가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식탁물가와 관련이 깊어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업분야를 보면 우리나라 농수산물의 32.8%의 품목 관세가 철폐되었고 미국은 농산물 58.7%, 수산물 73%만큼의 품목 관세가 이루어졌다. 이처럼 많은 농수산물의 관세 철폐는 미국의 농수산물을 전에 비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 농수산물의 자리를 위태롭게 만들 수밖에 없다. 관세 철폐로 인해 비교적 저렴해진 미국의 농수산물의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이제는 세계 시장이
우리 몸은 출혈이 일어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응고시켜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응고와 응고를 방지하는 기전을 함께 지니고 있어 상호작용을 하며 몸의 균형을 맞춰주지만 이 균형이 깨지면 혈관 속에서 혈액이 응고된 덩어리로 변해 혈전을 일으킵니다. 혈전 발병 원인은 유전적요인, 스트레스, 혈류의 느림, 응고과다, 혈관손상이 대표적입니다. 혈전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데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말초 혈류가 부족할 때 발생하는 동맥 혈전증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폐혈전증, 급성 말초 동맥 폐쇄증을 유발합니다. 또 혈액이 말초까지 도달했지만 심장으로 되돌아오지 못해 발생하는 정맥혈전증은 심부정맥 혈전증과 간문맥 혈전증, 급성 신장정맥 폐쇄증, 뇌 정맥동 혈전증을 유발합니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 뭐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사람의 병을 치유하는 의학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바로 생명공학이다. 인간의 생명뿐만이 아니라 동·식물 모두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에 대한 연구는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고대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기에 맞는 여러 분야의 기술들과 융합되어 응용되며 발달해왔다.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생명공학 기술은 의약분야의 Red Bio-Tech, 바이오에너지 등의 White Bio-Tech, 농·식품 분야의 Green Bio-Tech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의약분야에서는 동물의 유전체를 인간에게 유용한 형질을 지닌 맞춤형으로 발전시키려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바이오 에너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사건이 뉴스에 보도되고 있다.(비가 오고 습하다고 해서 불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화재에 대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저 ‘남의일’ 정도로 멀게 생각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화재는 정말 어느 순간 말도 안 되는 타이밍에 찾아온다. 대부분의 화재는 사람들의 작은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그렇게 시작된 화재는 초기진화하지 못하면 커다란 재산피해와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리게 된다.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는 주택화재의 원인은 가정주부가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불을 켜 놓은 채 외출하거나 어린아이들의 불장난으로 커튼이나 소파 등 타기 쉬운 물질에 불이 붙어 다른 곳에 옮겨 붙고 화염과 연기에 순식간에 휩싸이게 된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
우리 선조가 쌀을 먹기 전에는 잡곡과 맥류를 주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쌀은 통일신라부터 주식으로 이용되었고 고려시대에 들어오면서 더욱 일반화되었습니다. 인구가 증가하고 쌀 선호도가 높아지고 화폐로까지 사용하기도 하면서 쌀 증산에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쌀 이용이 절정에 달하였고 쌀을 이용한 여러 가지 식품도 개발되었습니다. 쌀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은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으므로 쌀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주요 열량원으로 가장 중요하고 또한 자급이 가능한 유일한 곡물이기도 합니다. 쌀은 전분을 주성분으로 하고 단백질과 비타민류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 수분과 지질 그리고 회분 등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쌀에서 가장 많은 성분인 전분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흡수되지 않고
식물을 이루고 있는 줄기, 잎, 꽃등의 기관은 각 식물의 특징적인 크기와 모양을 갖추면서 생장한다. 이러한 식물기관 생장은 세포증식과 세포신장 두 과정의 통합적인 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과정에 작용하여 생장을 증진시키거나 억제시키는 조절인자들을 밝히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특이적인 생장형태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들이 같은 환경에서 자라면 유사한 특징을 나타낸다. 그러나 서로 유연관계가 있는 식물 종들 사이에서도 기관 크기와 모양이 상당히 다를 수 있는데 이들 차이점의 많은 것들이 진화과정 중의 적응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수분을 도와주는 곤충의 형태에 따라서 꽃의 크기와 모양이 같이 진화한 경우이다. 자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청년, 이수현을 아시나요? 2001년 1월 26일 일본 도쿄 어느 역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자신을 위함이 아닌 다른 이를 위한 그 마음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줄 알기에 희생이라는 그 말에서 숭고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희생은 유전자와 진화론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진화론의 가장 기본은 모든 생명체 자신들의 번식을 위해 진화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 더불어 다른 생명체들에서도 번식이 아닌 희생을 찾아 볼 수 있어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번식을 위해서 행동하도록 진화했다는 다윈의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설명하기 힘든 현상이 개미와 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들의 무리에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고 농업의 적인 진딧물은 매년 수천억 원의 비용손실을 만드는 골칫거리 해충 중 하나입니다. 진딧물의 먹이는 식물의 즙액입니다. 새끼를 낳기 위해 단백질이 부족하고 탄수화물은 과다하므로 남은 당분을 배설물로 배출하고 그걸 먹으려 개미와 기생벌, 파리 등이 모이게 됩니다. 또한 잎에 떨어진 배설물에 병균이 발생하여 입이 까맣게 더럽혀져 엽록소가 파괴되어 광합성이 잘 되지 않습니다. 진딧물은 즙액을 빨아 해를 끼칠 뿐 아니라 각종 작물의 식물바이러스병을 매개하여 이중으로 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이런 진딧물은 카로테노이드(cartenoid)라는 기본 색소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동물입니다. 진딧물의 카로테노이드 생산능력은 매우 드물게 유일한 과정을 통해서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
쌀은 전 세계 인구 중 약 35억이 섭취하는 주요작물이며 대부분이 아시아에서 경작되고 주식으로 이용된다. 국제 식량 농업 기구인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2012~13년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적으로 생산 벼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약 7억3200만t, 도정쌀 4억8800만t에 이르며 한국, 일본 및 중국에서 생산되는 쌀의 양은 헥타르 당 6t가량이 생산되고 있으나 아프리카에서는 헥타르 당 1t에도 못 미치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의 식량은 아직까지도 몇몇 주곡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주 영양소 및 무기염류 등의 부족으로 영양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예로써 쌀의 경우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염류 등의 부족으로 인해
꽃이 피면 1m 안팎까지 성장하고 잘게 찢어진 깃 모양의 겹잎이 뿌리에서 모여 나며, 여름철에 줄기 끝에 잘고 흰 꽃이 차례로 피는 산형과에 속하는 초본식물이며 홍당무라고도 불리는 당근은 우리 건강에 유익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와 무기질 성분이 많아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 당근에는 당질이 풍부하여 설탕과 맥아당, 과당 등의 환원당을 함유하고 있어 단맛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당근을 붉게 만들어 주는 카로틴은 독일의 약화학자 바켄로더가 당근에서 처음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다른 형태의 카로틴들이 발견되었는데 그 종류가 500여종 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크산토필과 총칭해서을 카로티노이드라고 합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조선불황에도 불구하고 거제시의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해양플랜트로의 발 빠른 대응으로 두 회사로부터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플랜트 수주 소식이 들려오는 것은 반갑기 그지없는 일이다. 변화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속에 지역경제의 지속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우리시에서는 지난 2010년 12월 「차세대 산업단지 입지선정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전문 엔지니어링 기관에 발주하고, 거제 전역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조사·분석을 실시한 결과, 하청면 덕곡리 일원을 최적 입지로 선정했다. 2020년까지 해양플랜트, 첨단조선, 신재생 에너지, 지능형 로봇 4개 분야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육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같은 용역 결과물이 납품되기도 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