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하수슬러지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이 19일 준공됐다고 밝혔다.시는 하수슬러지 처리 시설이 이날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해양투기에 의존하고 있던 일일 60t의 하수슬러지를 보다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준공된 하수슬러지처리설은 진주시 초전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943.99㎡ 규모로 일일 최대 100t의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고, 사업비 191억7200만원을 투입했다. 이곳에서 처리된 슬러지는 탄화물로 전환돼 시멘트 생산 연료로 현대시멘트(강원도 영월소재)에 t당 1만8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앞으로 토양개량제와 철강보온재 등으로 재활용 가능하다.또한 이번 슬러지처리시설은 일본 오카도라사의 신기술을 적용한 무산소열분해 탄화공법 기술로 건조과정에서 발
경남도는 설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의 도축출하 과정을 간소화하고 도축장 작업시간을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축산진흥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도축 때 필요한 ‘소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제도’를 잠정 중단하고 도축검사관에게 임상검사와 해체검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구제역 여파로 인한 육류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9개(소, 돼지) 도축장 작업시간을 도축처리 능력에 따라 평소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토, 일요일에도 윤번제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소·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불법축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진흥연구소와 지소의 축산물 검사관 32명을 부정축산물 유통단
경남도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도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청 실과 및 도의회, 산하기관 간부공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온누리 상품권’ 5000여만원 어치를 구입해 설 준비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또 각 실과별로 설을 맞아 불우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때에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군도 자체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12억5000만원 정도의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도는 도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판촉활동도 펼치고 있다.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50만 내·외 군민을 대상으로 ‘제27회 하동 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내달 28일까지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군민에게 귀감이 되는 자랑스런 군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문화 △체육 △지역사회개발 등 3개 부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은 부문별 소속기관장 및 단체장, 13개 읍·면장, 재외 향우회장 등이며, 제출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이력서, 사진 등이 필요하다. 군은 내달 28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공적 내용 실사를 거쳐 3월 말 구성되는 15명 이내의 군민상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벌여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의령군에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한 한우가 사산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19일 의령군에 따르면, 낙서면 아근리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가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예방백신을 맞은 후 이날 오후 6시 분만중인 어미소가 새끼를 낳지 못해 확인 결과 송아지가 사산했다. 또 지난 17일 예방백신을 맞은 화정면 화양리 농가의 암소가 19일 오전 9시께 분만중인 것을 보고 확인 결과 사산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정밀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다”며 “현재는 이들 소가 예방백신 접종에 따른 통증과 스트레스로 사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자연 폐사되는 비율이 있는 만큼 폐사원인은 여러가지를 꼽을 수 있다”면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에 따라
거창군의회(의장 강창남)가 제172회 임시회를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회 했다. 새해 들어 의정활동의 첫 장을 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조치계획을 듣게 된다. 또 ‘군 지방재정 공시 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을 비롯한 3건의 일반 의안 등 모두 6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은 김재권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창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초부터 계속되는 엄동의 날씨 속에서 구제역 방역에 나서고 있는 축산
그동안 노선선정을 놓고 첨예한 관심을 불러 모았던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김천~합천~의령~거제간 노선’으로 최종 확정됐다. 의령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19일 교통정책과 도로·철도 등 교통시설 투자계획에 관한 최상위 계획인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 (2010~2020)을 최종 확정, 고시했다. 국가 기간교통망 계획은 국가 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되는 교통부문의 최 상위 계획으로 이번에 의령군 발전의 백년대계인 김천~합천~의령~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반영돼 확정된 것이다. 김천~합천~의령~거제간 노선은 2020년까지 복선전철로 건설되며 연장 186.3km에 사업비는 6조7907억원이다. 김천-거제 간은 시속 270km의 속도로 운행되며 2시간5분이 소요된다
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부당한 요금 인상 등을 막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설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민속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물가 상승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관리 추진상황 일일점검,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및 소비자 고발 신고 접수처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과다 인상된 물가는 행정지도를 통해 인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기관과 업종별 대표자·단체와 물가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해 효율적인 물가관리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군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등과 함께 농산물 원산
하동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교통·의료 등 7개 분야의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설 연휴가 전국적으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 여부를 가늠 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별도의 구제역 방역 대책을 세워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제역 등 현안업무의 빈틈없는 추진으로 행정 공백을 방지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5일간 부군수를 총괄지휘, 기획감사실장을 상황실장, 본청 13개 반 74명·읍면 13개 반 65명 등 총 26개 반 13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88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4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2010년 기업현장애로 개선상황’ 보고를 통해 기업활동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456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에 따르면 이날 보고에서 △투자 애로요인 제거 △불합리한 절차·기준 개선 △미래성장기반 구축 △중소기업 애로 해소 △지역현안 애로 개선 등 지난해 5개 분야에서 기업활동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456건을 개선했다는 것. 지난해 개선된 규제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입지규제가 17.1%(78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융·세제(12.5%·57건), 주택·건설(11.2%·51건), 노동(9.7%·4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
경남도의회 허기도 의장과 도의원들이 경남FC의 선전을 기원하고 주위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축구관람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FC 연간회원권 50장을 구매, 동보원 등의 복지단체에 제공했다.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은 “경남FC의 경기에 관심은 많지만 경제적 이유로 경기 관람을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시즌티켓을 전달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남도민들도 경남FC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FC 연간회원권은 구단 홈페이지(www.gsndfc.co.kr) 또는 사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5-283-20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원진기자pwj82@gnynews.co.kr
창원시의원들로 구성된 ‘창원시의회 복지시설개선연구회’가 19일 발족했다. 복지시설개선연구회는 옛 창원·마산·진해시 등 3개 시 통합 이후 창원시내 노후복지시설에 대한 현대화 및 수용·근무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회다. 회원은 강기일 대표의원과 박순애 간사를 비롯 김윤희, 심경희, 심재양, 유원석, 이성섭, 이희철, 홍성실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연간 3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받아 활동을 하게 된다. 연구회는 이날 오전 부의장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임원진을 선출한뒤 문순규 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창원시 장애인가족 지원조례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시내 복지시설 현황 파악 및 노후시설 개선 및 현대화, 시설내 수용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에 대한 고급인력 지원’ 등 동반성장을 위한 세부실천 방안을 발표하고 대기업들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9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대기업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실천문화 확산과 중소기업의 자생력 배양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계획이 포함된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협력센터)는 우선 공정한 하도급거래와 동반성장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력센터는 대기업과 1차 협력사의 구매부서 신입·전입직원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추진하는 ‘공정거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 등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 조달물품에 대한 품질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상수도 처리제, 건축내장재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한 제품·국민건강과 직결되는 60여종의 조달물품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품질 기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는 친환경 제품, 우수재활용제품에서도 품질불량 사례가 나타나는 등 정부가 지원하는 친환경제품의 품질불량이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공공시장을 왜곡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교실, 강당, 체육관의 바닥재 등 청소년 학습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제품들에 대한 유해물질 방출량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대돼 왔다
양성자 빔을 100MeV까지 가속시킬 수 있는 대용량 선형 양성자가속기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이 지난 2002년부터 8년여간 연구 끝에 대용량 선형 양성자가속기(100MeV, 20mA)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대용량 선형 양성자가속기 개발 기술은 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이뤄낸 것이다. 개발된 가속기는 현재 원자력연구원내에 가동 중인 20MeV가속기를 연결해 2012년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건설 후 100MeV 용량으로 설치·운영된다. 가속기가 설치·운영되면 초당 10경(京=만조)개 이상의 양성자를 가속해 IT·BT·ST·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용자들에게 대량으로 동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뉴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가 지난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유류세 인하를 요구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기획재정부가 유류세 인하는 검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재정부는19일 현 단계에서는 유류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서민생활이 어려워질 경우 재정부 장관에게 유류세 인하를 적극 검토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재정부 관계자는“글로벌 경제위기 당시는 고유가로 비상상황이었으나 지금은 그 정도로 심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만 국제유가가 배럴당100달러를 넘어설 경우 관세 인하나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기름 값 안정을 위해 지식경제부를 중심
STX조선해양이 지난해 건조한 대형 선박과 해양플랜트가 업계 전문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낳았다.STX조선해양은 조선·해운 전문매체인 영국 ‘네이벌 아키텍트’와 미국 ‘마린 로그’가 선정한 ‘2010년 최우수 선박’에 지난해 건조한 3척의 선박과 1척의 해양플랜트가 동시에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STX조선해양의 선박은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MSC 베릴’호, 17만3600CBM급 LNG선 ‘케스티로 디 산티스테반’호다. 이와 함께 드릴십 ‘노블 글로브 트로터’호와 STX팬오션에 인도한 6700대급 자동차운반선 ‘STX 창씽 로즈’호도 최우수선박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10월 그리스 니키사에 인도한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1일자) ▲매니저 승진 △경제사업부 이근도 △김해시 이성호 △창원시 최용태 △창원남 박상언 △창원터미널 문병조 ▲3급 승진 △경영지원부 박성호 △조합경영검사팀 옥종석 △경제사업부 최원일 △경제사업부 한동석 △금융사업부 김종한 △경남도청 심재웅 △창원기업금융 이동진 △진영 신동섭 △진주중앙 문세영 △창원시 노형근 △사파동 조미자 △오동동 이재영 △진해중앙 박문수 △팔용동 정태식 △진주권역보증센터 심상경 ▲부본부장급 전보 △경영지원부본부장 하상경 △경제사업부본부장 정영갑 △금융사업부본부장 박성면 △조합경영검사국장 김치환 ▲팀장급 전보 △농촌홍보팀장 김한술 △경제총괄팀장 강우중 △연합사업단장 강현관 △축산지원팀장 김육수 △조합경영검사팀 검사역 안순도 △조합경영검사팀 검사역
한국폴리텍VII대학(학장 강지연) 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이하 CEO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1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이번 신년하례식에는 경남도의회, 창원시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동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웅남(㈜ DNS 대표)씨가 제6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김웅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이상길 회장의 위업을 이어받아 한국폴리텍Ⅶ대학 CEO과정을 지역최고의 동문회로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지연 학장은 축사에서 “CEO과정 동문 여러분들의 대학사랑에 감사하며 동문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CEO과정의 발전과 함께 폴리텍Ⅶ대학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부단한 도
부산에 거주하는 수필가 이병수(85)씨가 19일 고향인 산청군 생비량면(면장 이병렬)을 찾아 평소 아끼던 장서 500여권을 기증, 생비량면 복지회관 내 문고를 설치하고 개관식을 가졌다.수필가 이병수씨는 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일생을 교육계에 몸담아 오면서 왕성한 문학 활동으로 수필집 10여권을 발간했다.또한 한국문인협회 및 국제펜클럽 회원, 생비량 초등학교 동창회장과 재부 생비량면 향우회장을 역임하는 등 평소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 면장은 “기증자의 뜻을 받들어 전 면민이 애독할 수 있도록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종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