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계 로비 사건 기소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은 31일 허태열·김우남·이강래·우윤근 의원에게 차명계좌를 통해 정치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규진)의 심리로 열린 서갑원 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박 전 회장은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에게 차명계좌를 통해 2000만원을 후원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 외에도 김우남,이강래, 우윤근 민주당 의원에게도 각 1000만원씩을 차명계좌를 통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홍준,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에게도 1000만원을 줬느냐”는 변호인의 질문에는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앞서 박 전 회장의 측근 정승영 회장은 법정에서 “여야 의원 10여명에게 총 1억800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의 혈액이 헌혈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수혈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대한적십자사는 ‘감염 위험성은 낮지만 잠복기에 헌혈된 혈액을 통해 신종플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이론적 가능성은 있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은 ‘신종플루 감염자의 헌혈·수혈 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서면질의 답변서를 검토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7월27일, 28일 육군 모 사단에서 실시한 집단헌혈에 신종플루 감염 보균자 및 유사증상자가 16명 포함됐다. 이 중 2명은 헌혈 후 신종플루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유사증상자 14명은 타미플루 처방, 격리조치 등의 치료를 받았다. 이들이 헌혈
디자인 전문전시회인 ‘2009 컬러 & 디자인위크’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컬러 & 디자인 위크의 주제는 ‘디자인, 에코(Eco)를 입다’로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40여명이 참가한다. 테마는 다시보기(Re View), 멀리보기(Trend View), 다시쓰기(Re Form) 등 3가지. 올해 전시회는 최근 녹색성장 바람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그린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1부는 ‘도시경관과 디자인’, 2부 ‘산업과 디자인’, 3부 ‘생활과 디자인’으로 구성돼 다채롭고도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 전시된다. 환경색채에 관한 국제포럼과 시민이 참가하는 디자인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돼 도
장래가 촉망되는 어린이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한 제37회 어린이 피아노·바이올린 경연대회영남권 지역예선전이 부산서 열린다. 소년한국일보사와 ㈜뉴시스 통신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어린이 피아노·바이올린 경연대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 동래구 동래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부산을 비롯한 울산·경남지역 미취학어린이(유치부)와 초등학교 각 학년별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2개 분야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유치부 및 각 학년별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비롯해 장려상 수상자를 선발해 각각 상장과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10월 9일 본선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부산 대회는 부산 등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번거로움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대한제국 고종 황제어새’(국립고궁박물관 소장)의 보물 지정을 확정했다. 1일 지정 고시하는 보물 제1618호 대한제국 고종 황제어새는 전체높이 4.8㎝, 가로 5.3㎝, 세로 5.3㎝, 무게 794g의 크기로 금·은 합금으로 만들어졌다. 손잡이(인뉴)는 거북이 형태이고 인면(印面)에는 ‘皇帝御璽(황제어새)’ 4자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제국의 황제가 사용한 어새로서의 기품을 지니고 있다. 또 어새와 함께 보물이 된 내함(內函:어새를 넣어 둔 함)은 황동으로 만들어졌으며 특이하게 내부에 인주함(印朱函)이 들어 있다. 대한제국 고종 황제어새는 대한제국의 국새(國璽), 어새(御璽), 어보(御寶), 보인(寶印) 등을 수록한 ‘보인부신총수(寶印符信總數)’에 실리지 않았고, 대한제국 당시
올해로 5회를 맞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 이하 AFA)2009’는 일본 장르 영화의 거장 ‘구로자와 기요시’ 감독을 교장으로 위촉했다. 구로자와 기요시 감독은 최근 ‘도쿄 소나타’를 통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연출의 폭을 넓혀가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다. 그와 더불어 영화 ‘새벽의 끝’으로 로카르노영화제의 경쟁부분에 상영되는 최초의 말레이시아 영화를 탄생시킨 호유항 감독이 연출지도를,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오프사이드’ 촬영을 맡은 마흐무드 칼라리 감독이 촬영지도를 맡아 올해 AFA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005년 첫 행사 이후 해마다 졸업생들이 각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AFA
1.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푸른숲 2. 창조 바이러스 H2C/이승한/랜덤하우스코리아 3.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4. 꿈 너머 꿈/고도원/나무생각 5.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이시원/엘도라도 6. 도가니/공지영/창비 7.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35/송도수/서울문화사 8.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9.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10.아이의 사생활/EBS아이의사생활제작팀/지식채널 /교보문고 창원점 제공
21년간 250여권의 잡지를 만들어낸 편집자 출신 미디어 컴퍼니 CEO, 드라마 ‘스타일’의 실제 주인공이라 할 열정과 ‘에지 있는’ 스타 편집장. 다국적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을 발행하는 중앙 미디어 그룹 여성 CEO 윤경혜 대표. 청년실업 백만 명 시대, 취업과 장래 문제로 방황하는 88만원 세대들에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절실하다. ‘코스모폴리탄’ 창간 당시부터 편집실과 그녀의 싸이월드에는 10년 넘게 2030세대의 다양한 고민들이 밀려들었다. ‘내일 어떤 일들이 닥쳐올지 불안해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지루하고 따분해요’ ‘10년 후, 과연 내 자리는 어디 있을까요?’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어요’ 등등 수많은 워킹우먼들의 고민에 저자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30일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충청권 총리설’과 함께 자신의 국무총리직 내정설과 관련해 총리직에 대해서도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회창 총재와 당을 같이 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면서 자유선진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되었던 국무총리 제의에 대해 제 자신이 수락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어 “이회창 총재에게는 신의를 지킬 만큼 지켰다”면서도 “설득이 통하지 않는 아집과 독선적 당 운영으로 당의 지지율이 2%대에 머물러있음에도 시대의 변화를 외면하는 구태적 사고에 함몰돼서는 더 이상 당의 미래에 희망이 없다”고 경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30일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 기도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는 ‘방송약탈’”이라고 비난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신임 이사진 구성을 마치자마자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앞세워 ‘이사회 의결’이라는 합법적 방식을 통해 공영방송 장악 플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에는 이전보다 더욱 조직적이고 대담하며 교활한 수법들이 동원되고 있다”며 “합법의 탈을 쓰고 자신들의 방송장악 음모를 숨기면서도 교묘하게 공영방송의 숨통을 조여 오고 있다”고 질책했다. 그는 이어 “새로 구성된 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은 MBC 경영진에 대해 경영사의 문제 등을 들어 사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0재가 30일 오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화산 정토원 수광전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100재에는 故 노 전 대통령의 장남인 건호씨와 참여정부 인사인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정세균 민주당대표와 안희정 민주당 최고의원, 이광재 민주당 의원, 김두관 전 장관, 이병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故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100일째를 맞아 거행된 이 행사는 노 전 대통령의 염원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정토원측은 설명했다. 이 행사에는 노 전 대통령을 비롯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의식인 영산재를 시작으로 부처의 3가지 몸을 청해 소원을 비는 의식인
민주당의 조건없는 등원 선언으로 내달 1일부터 100일간의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그러나 정기국회 개원을 앞두고 4대강 살리기 사업 관련 예산 등 내년도 예산안 문제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헌 및 행정구역·선거제도 개편 논의 등을 둘러싼 여·야간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곳곳에서 격돌이 예상된다. 일단 내주 초 총리를 포함해 중폭 수준 이상의 개각이 예고돼 있어 9월 정기국회에서의 여·야간 첫 격돌은 인사청문회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총리와 장관 지명자 등의 자질 등을 검증하며 인사 역풍이 불지 않도록 공세를 차단할 계획이지만, 민주당은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를 낙마시켰던 저력으로 이번에도 철저한 검증을 통한 공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각에서 총
창조한국당이 국가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창조한국당 이용경·유원일 의원 등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3월 총선 을 앞두고 경찰이 이한정 당시 비례후보에 대해 ‘범죄경력이 없다’는 내용의 허위 공문서를 발급해서 이 후보를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 창조한국당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창조한국당은 “중앙선관위가 검찰을 상대로 범죄 경력을 조회했을 때에도 검찰은 일관되게 전과가 없다’는 답변을 했다”면서 “그러나 수원지검이 조회한 결과 4건의 전과가 있다고 하며, 이를 언론에 유포할 수 있었나. 이는 정부기관 간에 손발을 맞추지 않은 채 조작을 지휘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한정에 대한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7일 개헌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연방제 수준의 분권화 국가가 되는 수준에서 개헌론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어차피 헌법은 손을 대야 할 것인데, 개헌론을 말하는 발상이 어느 수준에 있는가가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선진화 시대로 들어가려면 21세기형 국가구조로는 안된다, 즉 중앙집권제 국가 구도로는 안된다”라며 “연방제형 국가로 바꾸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 권력배분을 하면 대통령의 권한이 자연히 분산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또 “연방제 수준의 분권화가 되면 지역주의는 자연히 해결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선거제도 개편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국회의원 정수
한나라당은 27일 10월 재·보선 관련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 구성을 공식 의결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장 1명과 위원 4명으로 하는 10월 재·보선 공심위 구성을 의결했다고 윤상현 대변인이 전했다. 한나라당 공심위에는 위원장에 장광근 사무총장, 위원에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 심규철 제2사무부총장 등 2명과 제연희 삼부회계사무소 대표, 안인해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등 외부인사 2명이 위촉됐다. 장 사무총장은 “가능하면 다음달 15일을 전후로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들의 선거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한나라당이 9월 정기국회에서 주민소환에관한법률(주민소환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부결된 것을 언급하며 “하루 빨리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주민소환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주민소환투표를 할 때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주민소환법 제7조 주민 소환투표의 청구라는 항목을 보면 청구 절차만 명시돼있고 청구 사유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이 없다”며 “이는 법치주의에 대한 위배”라고 법 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 법이 어떻게 국회를 통과했는지 국회의원들도 반성해야 한다”며 “잘못된 법이라면 빨리 고치는 것이 국회의원의 의무”라고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7일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언론악법 원천무효화를 위해 원내외 병행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이라는 김대중·노무현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겠다”며 등원을 선언했다.그는 또 “무엇보다 집권세력의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여당의 ‘반성과 성찰을 통한 국정기조의 전환’요구와 ‘3대 위기 수습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와 여당의 독선과 독주가 계속되는 한 민주개혁 세력의 연대가 필수적”이라며 “통합과 연대를 통해 정부·여당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금까지 원내외 병행투쟁을 기조로 원칙을 지켜왔으
무분별한 선교활동을 벌이는 등 해외 체류국의 국내법을 위반한 사람은 출국을 금지당할 수 있다. 외교통상부는 문태영 대변인은 27일 정부청사 별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우리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해외 체류국의 국내법을 위반하거나 해서 국위를 손상시키거나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선교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거나 테러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에서 우리 국민이 선교 혐의로 체포, 구금 또는 추방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 7월 이후 이란, 요르단, 예멘 등에서 우리 국민 수십여명이 선교혐의로 적발돼 추방됐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현지법 위반행위 특히 선교가 금지된 국가에서의 선교
정부가 27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확정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 공급확대 및 공급체계 개편방안’은 크게 보금자리주택 조기공급과 주택청약시스템 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 다. 보금자리 주택과 관련해 정부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공급키로 했던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보금자리주택을 2012년까지 모두 앞당겨 짓기로 했다. 가격은 주변시세에 비해 30~50% 저렴한 쪽으로 윤곽이 잡혔다. 또 주택청약시스템도 손질해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제도도 신설했다. 단 전체적인 청약 공급량을 늘려 기존 가입자들이 입는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투기수요 관리를 막기 위해 전매제한 기간을 늘리고 거주의무를 부여하는 내
국내경기회복 기대심리에 따른 신설법인 증가세가 2개월 이상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7월 신설법인은 550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495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배비로는 2.0%(108개) 늘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기록은 17개 시도별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초로 월간 신설법인이 2개월 연속 5000개 이상을 달성(6월 5393개)한 최초의 실적이기도 하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소폭 하락한 반면, 제조업은 전년비로 2월 이후 큰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건설업은 5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과 경북, 수원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