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인상 소식에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0.62%(250원) 오른 4만750원에 거래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식경제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9%(815.78원/㎥ →856.08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미수금 회수 등으로 이어져, 한국도시가스공사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연구원은 "도시가스 요금 평균 4.9% 인상으로 아시아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지 않더라도, 미수금은 향후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주가는 최근 수개월간 주당 미수금 증가액만큼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는
국내 부자(금융자산이 10억원이상인 개인)들의 주요 투자처는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2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부자의 총자산 구성 가운데 주택, 상가 등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5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융자산(35.2%), 예술품이나 회원권 등 기타자산(6.8%) 순으로 나타났다. 부자들이 선호하는 유망한 투자처 역시 부동산이었다. 향후 유망한 투자처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0%는 국내 부동산을 꼽았다. 국내 주식은 19.8%, 예적금은 12.3%를 기록했다. 부자들의 자산관리 최대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3.5%(1·2·3순위 합계)는 '부동산 투자정보'라고 답했으며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은 41.5%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6월에 비해 2.2% 상승했다.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 중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1로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한 반면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소비자들이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2개 품목으로 이뤄진 생활물가지수는 5월보다 0.3%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상승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0%나 증가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4%, 생활물가지수는 1.8%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년동월대비 5.8%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3.1%, 전기·수도·가스는 4.2%,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3주만에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달 2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지난 한 주간 3.50% 떨어졌다. 소유형별로는 코스피200인덱스펀드가 4.13%의 손실율을 기록해 가장 저조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3.26%, 2.36% 하락했다. 중소형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1.52%였다.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80%, 0.88%의 손실율을 기록했다. 반면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펀드(0.05%)와 시장중립펀드(0.19%)만 강보합을 보였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451개 펀드 중 '동부바이오헬스케어1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은 조정장의 연속일 거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하반기 증시를 좌우할 주요 이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정책적 이슈'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7월 유럽안정화기구(ESM)의 출범 여부 ▲10월 중국 지도부의 교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등을 중요 이벤트로 꼽았다. ◇하반기 유로존 이슈?…상반기의 연장선 6월 증시의 마지막 관문인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하반기 증시 흐름이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프랑스와 독일의 의견차로 뚜렷한 결과가 나오기 쉽지 않은 만큼 상반기 이슈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내려갔다. 지난달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23.9원이 내려간 1939.2원을 기록했다. 이는 10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역대 주간 최고가(2012년 4월 3주 ℓ당 2062.2원) 보다도 123.0원이 낮은 수준이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도 각각 ℓ당 18.4원, 7.6원 하락한 1753.1원, 1376.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2004.2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충남(1959.1원), 충북(1945.4원) 등도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반면 광주(1908.8원), 제주(1908.9원), 대구(1910.4
스타벅스커피가 올해 모두 100여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스타벅스 본사에서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추진해 온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더욱 확대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스타벅스가 목표한 장애인고용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기 시작해 지난해 9월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근무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스바벅스는 현재(6월) 서울과 부산, 고양, 성남, 울산, 용인 등 6개 도시 60여 매장에 62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넉 달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보다 수출은 소폭 줄었지만 서비스수지와 본원소득수지가 흑자로 전환되면서 흑자 기조를 이끌고 있다. 2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2년 5월 국제수지(잠점)'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36억1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9억688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뒤 넉 달째 흑자다. 올해 5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79억1000만달러에 달한다. 양재룡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6월에는 분기말 효과가 있고, 5월보다는 흑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1~6월 중에 120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상품수지 흑자폭은 지난해 1~5월 108억달러에서 61억2000만달러로 47억8000만달러 줄었지만 서비스수지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 여파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주식부자들의 자산이 대규모로 증발했다. 특히 주식부호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2개월새 1조5000억 넘는 투자금을 날렸다. 하루 평균 260억원이 줄어든 셈이다. 28일 재벌닷컴이 1798개 상장회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가치를 27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자산은 9조8164억원이었다.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지난달 2일 11조3408억원에서 2개월 만에 13.44%(1조5244억원)나 감소한 것이다. 이는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달 2일 사상 최고치인 141만원까지 치솟았다가 이 달 27일 116만7000원으로 17.2% 급락한 데 따른 결과다. 삼성전자 주가 급락으로
올들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연체율 상승이 지속되면서 가계대출 연체율이 사상최고치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0.97%로 전월말(0.89%)대비 0.08% 상승했다. 이는 2007년 2월의 0.93% 이후 5년 3개월만에 가장 높아진 것이며 사상 최고치인 2006년 10월 1.07%와는 0.1%p 차이에 불과한 수치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0.67%까지 낮아졌다가 올해들어 상승세로 전환,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특히 가계부채의 뇌관에 해당하는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진다. 지난 연말 0.61% 수준이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5개월(1월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8일 중소기업의 친환경·고효율 공정기술개발을 목적으로 2012년도 하반기 '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 지원내용은 기업제안과제·첫걸음 R&D기업에 105억원, 보급확산과제에 20억원을 지원하며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녹색화 효과가 큰 공정개발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분야로는 제품생산 과정에서 투입되는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고효율·저탄소 생산공정기술, 폐기물 저감·재처리 공정기술 등 에너지 절감과 원가절감을 통한 녹색경쟁력 향상이 가능한 공정기술개발이 지원대상이다. 하반기 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사업의 주요사항을 보면 중소기업이 고효율·친환경 공정기술개발을 위해 기업단독으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협력센터)는 2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해외근무 경험이 많은 전경련 경영자문단내 40여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단'(지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력센터는 FTA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으로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단은 전직 대기업 해외법인장이나 해외담당임원으로 수십 년간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은 물론 아프리카 오지까지 누비며 다양한 제품의 해외시장진출 첨병 역할을 담당했던 베테랑들로 꾸려졌다. 지원단은 앞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현장방문이나 온라인 상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가별 시장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 및 알선, 현지법규나 상관습 안내 등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
KDB산업은행이 고졸 신입행원 60명을 채용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12월 실시된 채용(50명)에 비해 20%나 증가했다. 산은은 27일 올해 고졸 신입행원 합격자 60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0명은 비수도권 출신으로 채워졌다. 산은은 "이번에 채용된 고졸 행원들은 모두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이라며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은행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 고졸 행원도 7명이 채용됐다. 산은은 이들이 군대에 갈 경우 군복무 기간에 대한 경력을 인정해 기본급의 50%를 지급할 방침이다. 더해 산은은 내달 말 KDB다이렉트 고졸 행원도 60명 채용할 예정이어서 올해 고졸채용 규모는 12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삼규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농림수산식품부가 올 하반기에 농어촌 특산물 등 향토자원을 발굴해 이를 지역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2기 사업지구를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지구는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올 8~12월 중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심사평가 등을 거쳐서 2기 사업지구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지구로 선정되면 제품·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시설·장비 등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3년간 모두 30억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정책연구용역을 의뢰해 실시한 '농어촌산업화 정책 성과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 연구' 과제의 중간보고서를
#1. 한정된 업무만 반복적으로 수행하다가 조직의 부속품에 불과한 나를 발견할까봐 대기업 대신 이 곳을 택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다" (I&C테크놀로지, C연구원) #2. 팹리스는 입사하자마자 중요한 일을 맡게 되고 선배들의 1:1 맞춤형 지도로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배울 수 있어 매력적이다" (실리콘웍스, K연구원)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팹리스(Fabless,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하드웨어 소자의 설계와 판매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업계가 인력유치에 직접 나선다. 지식경제부와 반도체협회는 27일 국내 상위 팹리스 업계 7개사에 근무하는 1∼4년차 연구원 24명이 각자 자신의 모교를 방문해 중소기업 취업의 장점을 설명하는 ‘팹리스 홈커밍데이' 행사를 이날부터 7월 11일까지 6
30~40대 직장인 중 71%는 직장상사를 따라 이직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86.8%는 직장 상사 때문에 이직을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대조적이다. 26일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에 따르면 최근 '2012 위 네버 고 얼론(We never go alone)'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3040 직장인 3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위 네버 고 얼론'은 장동건과 그의 실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의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광고 캠페인이다. 설문조사는 직장인들이 진짜 원하는 리더십과 동료애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에서 직장 상사를 롤모델로 삼고 싶다는 응답이 76.4%, 상사에게 개인적인 고민을 상담한 경험이 있느냐는 응답에
한국과 콜롬비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마침내 타결됐다. 양국은 지난 2009년 12월 협상을 개시한 한-콜롬비아 FTA 협정이 타결됐음을 25일 공동 선언했다. 양국은 그동안 7차례의 공식 협상과 7차례의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특히 이번 FTA는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맺은 첫 번째 FTA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양국은 올 하반기께 가서명과 정식서명을 거친 뒤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은 후 정식 발효에 들어가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는 한-콜롬비아가 수교 50주년을 맞는 해로 FTA타결이 양국간 협력을 한단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중남미 핵심 소비시장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시현하며 최근 외국인 투자
정부가 내달 1일부로 이란산 원유 수입관련 보험 및 재보험 제공과 우리나라의 이란산 원유수입이 중단된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25일 개최된 EU외무장관회의에서 기존 EU의 대이란제재를 변경하는 추가적인 결정 사항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유를 운송하려면 화물과 선박, 사고배상책임에 대한 보험이 필요하나 국내 보험사들은 화물 및 선박 보험은 70~90%, 재보험은 100% 유럽계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EU 보험제공 연장을 위한 협의를 위해 4·6월 공동대표단을 파견하는 한편 각국 주재 공관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이 우리 기대와 달리 별다른 소득없이 끝남에 따라 이란산원유 수입 중단에 따른 국내 원유 수급에 적지 않은
앞으로 6개월 후의 경제전망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로존 위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4개월간 이어졌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드는 분위기다. 26일 한국은행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56개 도시의 2072가구를 대상으로 6월 소비자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달보다 4포인트 하락한 10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월 98에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후 5개월 만의 하락이다. CSI가 100보다 높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보다 낙관적임을, 100 이하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가계의 소비 심리도 얼어붙었다. 현재생활형편CSI와 향후 생활형편 전망CSI는 각각 88·9
혼인건수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에는 2만7800쌍이 결혼,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00건(8.2%) 증가한 혼인건수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서울·부산·대구 등 9개 시도의 혼인건수가 증가했으며, 그 외 7개 시도는 유사했다. 4월 이혼건수는 8500건으로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강원의 이혼건수는 늘었고 인천·경기·충북 등 3개 시도에서는 줄어들었으며 나머지 12개 시도는 전년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4월중 출생아수는 4만2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했으며, 사망자수는 2만21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대구, 울산 2개 시도에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