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 일제수거로 깨끗한 창녕 이미지 제고를 위해 8일 오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공무원과 사회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5회 낙동강유채축제가 개최되는 남지유채단지와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청결운동을 벌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묵은 쓰레기,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과 하천 내 부유·침적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대청소로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한결 깨끗한 봄을 맞이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김덕수기자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8일 무허가 야마토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5일 이틀동안 양산시내 주택가 지하실과 주상복합아파트 상가에서 무허가 야마토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김모(44)씨, 이모(36·여)씨, 종업원 김모(47·여)씨 등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현행범 체포하고 전력이 있는 업주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야마토게임기 29대와 현금 160여만원을 압수했다. 최근 양산시내에서는 전체 이용가 게임장의 불법 사행성 영업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자 축사를 개조하거나 빈공장, 상가건물 등에 불법 게임인 야마토, 바다이야기 등 게임기를 설치해 은밀하게 영업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세이브 더 퓨처(Save the Future 미래지킴이)’ 운동의 하나로 임산부 전용(우선) 민원상담창구를 전국 178개 지사에 개설해 임산부에게 편익을 제공토록 했다. 임산부 전용 민원상담창구는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공단을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다른 민원에 우선하여 처리해 준다. 이로써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출산 친화적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 이와 함께 공단의 이미지 제고와 대국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산부 전용 민원상담창구 포스터 제작배포를 통해 임산부 전용상담 서비스 운영사항을 홍보하고 데스크용 POP를 설치해 임산부 전용 창구를 찾기 쉽게 하는 등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
“잘 먹어야 하는 한창 나이에 형편이 어려워 급식을 못한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작은 도움인데도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걸 보면 오히려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혼자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결식학생에게 15년째 사랑을 나누고 있는 황성화 집배원(43·부산 동래우체국)은 “혼자 잘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냐”며 “같이 나누려는 마음과 작은 나눔을 계속 이어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정사업본부 부산체신청(청장 유수근)은 전국 1만7000여 집배원 중 최고의 집배원을 뽑는 ‘집배원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대상에 동래우체국 황성화 집배원과 함께 더불어 해운대우체국 신준호 집배원도 동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천안)에서 열린다. 황 집배원이 사랑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8일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 중 침몰한 금양호의 선원들과 관련, “의사자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고수습과정에 원인규명에 대해 국제사회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많은 염려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천안함 진상규명 작업과 관련, “지난 날의 권위주의 시대와 달리 지금의 민주주의 시대에서는 정부나 군이 정보를 감추는 것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빠르고 늦고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정확한 진상이 규명되기 마련인데 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수많은 억측과 음모설 만들어지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어 “물론 원인이 규명된 이후 책임져야할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져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8일 “민관군 합동조사단에 가족 1명과 외부 전문인력 3명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국 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해군2함대 보도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당초 가족들만으로 구성된 참여단을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단순 참관만으로는 의혹 해소에 제한이 있어 전문인력을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인력 3명이 누구인지 아직 결정은 안됐으며, 이를 위해 외부에서 소개도 받고 접촉 중”이라면서 “민간인이 합조단에 참여하게 되면 단장도 바뀌고 체계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원인 자체 규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군의 구조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 같은 사고에 국가가 얼마나 철저히 대비를 하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8일 “국방부의 사고조사 결과 발표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정국 실종자 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해군2함대 보도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가족 대표들과 회의한 결과 국방부 (사고조사)발표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부 자료를 신뢰하기 어렵고 몇가지 다른 사실이 있어 협의회 차원에서 따져봐야 한다”면서 “민감하고 신중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공개는 어렵고 검증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방부 발표가 틀리고 우리(가족) 주장이 맞다는 차원이 아니라 전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미”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조사단에 가족들이 참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어제(7일) 국방부 발표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하루 앞둔 8일 검찰이 별도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무죄 판결을 염두에 둔 ‘망신주기 수사’, ‘별건수사’의 전형”이라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 전 총리가 H건영 대표로부터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이 있다며 8일 오전 H건영과 자회사, 회계법인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H건영이 한 전 총리의 정치적 기반인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점 등에 비춰 거액의 후원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의 ‘액션’이 선고를 하루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법조계 안팎의 시선은 곱지않다.특히 아직 의혹 수준인 사건의 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
천안함 침몰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은 사고발생 14일째를 맞은 8일에도 여전히 명쾌히 풀리지 않고 있다. 전날 열린 천안함 생존자들의 기자회견과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결과 발표로 인해 일정부분 의혹이 해소됐다고는 하지만 침몰 전후로 새롭게 드러난 사실 등은 또다른 의혹을 제기하게 만들고 있다. 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군의 초기보고체계가 얼마나 부실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당초 군당국은 26일 사고발생시간을 이날 오후 9시 45분로 밝혔다. 하지만 사고발생시간은 이후 시시각각 바뀌어 결국 오후 9시22분으로 뒷걸음질 쳤다. ‘착오’와 ‘혼선’이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게 군당국의 해명이지만 ‘신속’, ‘정확’을 생명으로 하는 군이 시의적절한 대응을 못했다는 것은 명백해 보인다. 이 와중에 김태영
2010 남아공 월드컵(6월11~7월12일) TV 중계권을 놓고 KBS와 SBS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월드컵 중계권을 SBS에 선점당한 KBS는 8일 “월드컵 중계권 협상이 결렬되면 SBS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공동중계 협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할 것”이라면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법적인 조치를 포함, 가능한 모든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소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그 전에 협상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합리적인 조건이라면 언제든지 수용할 의사가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그러나 SBS는 “협상을 하자는 쪽에서 고소를 운운한 것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다”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KBS는 가격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KBS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미카(27)가 6월 12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미카는 2007년 첫 번째 음반 ‘라이프 인 카툰 모션’을 세계에서 600만장 이상 팔아치우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두 번째 음반 ‘더 보이 후 뉴 투 머치’를 첫 주에만 4만장 이상 판매하기도 했다. 미카는 데뷔 당시부터 프레디 머큐리(1946~1991), 엘턴 존(62) 등 영국 출신 가수들과 비교됐다. 3옥타브 반을 넘나드는 가창력이 자랑이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미카는 지난해 11월 첫 내한공연 예매 시작 10분 만에 2300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한편, 미카의 내한 공연일은 한국 축구 대표팀과 그리스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본선을 치르는 날이기도 하다.
영화 ‘작은 연못’(감독 이상우)이 전국 8개 지역에서 시민사회단체 시사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펼친 필름 구매 캠페인에 3734명이 참여했다. 제작사 노근리프러덕션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울산에서 시작된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 8581명 중 약 33%인 2858명이 캠페인 봉투에 1만원을 넣고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영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876명이 입금했다. 이에 따라 영화필름 38벌이 제작된다. 제작사는 필름 1벌에 100명의 이름을 새긴 상영용 필름을 제작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개봉일인 15일 정오부터 영화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영화가 전국 어느 극장에서 상영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작은 연못’은 배우 142명과 스태프 229명의 자발적 참여로 제
정준호(40)와 신현준(42)이 주연하는 영화 ‘조지와 봉식’(감독 문우성)을 일본의 영화사들이 점찍었다. 제작사 메가픽처스JC는 “5개의 일본 영화사 바이어들이 ‘조지와 봉식’의 선구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영화의 일본수출이 저조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로 충무로에서도 한국영화의 부활신호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호가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가 일본 TBS를 통해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어서 정준호의 일본열풍을 예견한 일본 측 구매 관계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카인과 아벨’로 상당한 일본 팬층을 확보한 신현준과 만남이라 일본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영화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
탤런트 임수정(30)과 공유(31)가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김종욱 찾기’에 출연한다. 인도를 여행하던 중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나서는 여자의 여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첫사랑을 찾아 나선 여자와 그녀의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뮤지컬은 지난 2006년부터 1200여회 공연되며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바 있다. 임수정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전역한 뒤로 첫 영화 출연인 공유는 소심한 A형 남자 역이다. 뉴시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촉발시킨 3D 영화 바람은 긍정적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10 1분기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영화산업 상영시장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관객수 7.3%, 입장권 흥행수입 30.1%가 증가했다. 3D영화가 주목받으면서 이끌어낸 실질적인 인상 폭이 지난해 8년 만에 평일 요금을 인상한 것보다 극장 매출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평균 극장요금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730원 오른 8019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의 3D 흥행수입은 전체의 60.4%, 지난달 4일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전체의 64.2%를 차지해 3D영화의 수익성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탤런트 조민기(45)가 일본에서 사진가로 활동한다. 5월 7~29일 도쿄 히가시 니혼바시의 도쿄 금산갤러리의 초청으로 아프리카를 테마로 한 첫 번째 일본 사진전 ‘라이브 아...프리카(Live A...Frica)’를 펼친다. 2006년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꾸준히 방문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한다. 그 동안 조민기는 팬들과 함께 ‘더불어 우물’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기 위한 모금 활동을 해왔다. 조민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프리카에 있는 어려운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눴으면 좋겠다”며 “나의 아프리카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존중이 세상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매니지먼트사 멘토엔터테인먼트는 “조민기가 출연한 ‘에덴의 동쪽’이 TBS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된 후 조민기에 대한 관심이
파업 9일째를 맞고 있는 경남일보가 지난 6일 오전부터 직장폐쇄를 단행해 이 회사 노조와의 극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측은 현 사태의 수습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모든 사항을 비상대책위에 일임키로 했으며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노동조합과 노조원 개인에게 회사의 손해를 끼친 책임을 물어 형사상 고발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기로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일보지부는 사측의 직장폐쇄에 대해 “사측의 일방적인 직장폐쇄에 분노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뉴시스
민주당에 이어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이 이번 6·2지방선거 공천자를 잇따라 확정하고 있다. 민노당 경남도당은 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통합 창원시 지방선거 합동선출대회를 열어 시장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후보 등 15명을 확정했다. 또한 선출직 시의원 후보 9명과 비례대표 시의원 대표 2명도 선출했다. 국민참여당 경남도당도 공천자 7명을 1차로 확정했다. 국민참여당은 통합 창원시장 후보에 민호영 도당 사무처장, 김해시장 후보에 이봉수 도당 위원장을 공천한 것을 비롯해 박문철 마산지역위원회 상무위원을 도의원 선거 창원 제9선거구 후보로, 김성갑 거제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기초의원 거제 가 선거구 후보로 확정했다. 정종민기자
지리산댐 건설과 관련한 찬반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함양군이 서명운동까지 벌이며 댐 건설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댐백지화 운동을 추진하는 지역 대책위가 이 문제를 다시 쟁점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리산댐백지화 함양군대책위와 마천면주민대책위, 남원시대책위 등 지리산권역 대책위들은 지난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함양 지리산댐 건설 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사업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함양 지리산댐은 결코 함양군민들이 바라는 주민 숙원사업이 아니다”며 한 지방일간지가 지난달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67명 가운데 46.7%(358명)에 달하는 함양군민이 지리산댐 건설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민주노동당 강병기 도지사 예비후보가 보건의 날을 맞아 경남도의 공공의료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강병기 예비후보는 7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08년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한 경남 도민 진료자 수는 89만명이 넘어 진료비만 7815억원이다”면서 “특히 수도권 의료기관을 이용한 경남도민의 수는 17만명이 넘으며, 진료비만 해도 1446억원이 넘는다”고 실태를 공개했다. 그는 특히 “보건의료에 대한 도의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예산에 대비하여 0.7%밖에 되지 않는 실정이다”며 “경남도는 보편적인 공공의료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있으며, 의료양극화와 민영화를 조장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따라서 공약사항으로 현재 0.7%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