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문(63)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난 17일 오후 밀양시 삼문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예산을 집행하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동남권 국제공항건설 주무부처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행정고시 동기로 여권과 중앙부처 인맥 형성과 30년간 행정관료 경험을 통해 고향 밀양발전과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 밀양대학교 부지에 보건의료과학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보건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와 긴밀한 협조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산업단지 유치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중앙의 총체적 에너지를 밀양으로 끌어 들여 복지 밀양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밀양 무안면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부산고, 서
경남·부산권에서 처음으로 양산시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등 야3당이 진보개혁진영의 6·2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연대에 합의했다. 민주당·민노당·국민참여당 야3당 양산시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30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3당 연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일당 독점 양상의 양산지역 정치를 바로잡고 양산의 희망과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송인배 야권연대 상임위원장이 대독한 합의문에서 야3당은 현 정권과 정부를 ‘민주주의 후퇴, 서민생계파탄, 지방 죽이기, 한반도 평화위기 조장’하는 정부로 규정하고 양산지역 범민주 세력과 연대해 선거 승리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연대는 연대 자체의 목적이 아니라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희생하는 연
세계적 환경단체인 ‘지구의 벗’ 니모배시(Nnimmo Bassey·52) 국제본부 의장이 18일 오전 경남대 제2자연관에서 특강을 가졌다. ‘지구의 벗’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77개국 200만명 이상의 회원과 후원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린피스, 세계자연보호기금과 함께 3대 환경단체로 불리고 있다. ‘지구의 벗’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환경보호를 위한 조사연구 제안, 해외 지원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세계 각지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삼림보존, 오존층의 보호, 생물다양성의 보존 등 현실적 문제로 떠오른 여러 분야의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경남대학교 환경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니모배시 의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사전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발생 때 인명피해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택·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중 화재예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노후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과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해 화재 확대 위험이 많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하며, 주택화재 점검·소화기·단독 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의 복합 안전문화서비를 제공한다. 또 주택안전점검 봉사반 등과 연계한 참여식 화재예방교육, 주택화재예방 안전수칙, 소화기사용법, 전기시설 화재예방 및 감전사고 예방요령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화재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주택·아파트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신청은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함안군이 오는 5월 7일까지 약 8주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가진다.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각종 건설공사가 증대, 황사현상과 비산먼지 발생률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채석장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지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현재 군에는 건설업 163개소, 비금속물질 채취가공업 30개 등 총 229개소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이 있다. 특히 대규모 토목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인 특별관리 공사장도 16개소에 달한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군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신고의무 이행, 방진벽·방진막·세륜 세차 등 억제시설의 설치·이행, 공
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주사를 무료로 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4명, 공수의사 6명 등 10명의 접종반을 편성,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개 1800마리에 대해 예방주사를 접종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애완견을 포함한 관내 모든 개가 대상이며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농촌·산간 지역에서 사육되는 모든 개와 인구 밀집지역의 개들은 우선 접종대상으로 분류된다. 광견병은 주로 개를 비롯해 너구리, 고양이 등의 일부 동물 중 광견병 바이러스 보균 동물로 인한 상처 발생 때 감염된다. 감염 뒤에는 10여일 이상의 잠복기간을 거쳐 발열, 인두통, 지각이상과 특유의 공수발작, 전신경직, 호흡근육
공공노조 국립극장 지부(지부장 김호동)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국립극장 노조원 50여명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협약을 위반하고 불법적으로 강행하는 오디션을 거부한다”며 “노사합의를 통해 기존 상시평가제도를 보완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호동 공공노조 국립극장지부장은 “오디션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치르더라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확실한 매뉴얼이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국립극장 예술단체의 법인화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국립극장은 이르면 4월께 소속단체인 국립극단을 법인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립무용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의 소속단체를 차례로 법인화할 의사도 내비쳤다. 국립극장 노조
통영구치소(소장 최효숙)는 지난 17일 수형자들의 취업알선과 소자본 창업 마인드 개발로 실효성 있는 사회복귀 지원을 하기 위해 ‘2010년도 수형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수형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송기호 통영소상공인지원센터장과 김태훈 상담사 등 3명의 심사진으로 구성돼 공정성 있게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총 10편의 창업아이템이 발표, 최우수상에 ‘지렁이 황금똥 분변토 비료(거름)’를 발표한 수용자 최모씨가 수상했다. 창업전문가인 송기호 센터장은 총평을 통해 “아이스 카빙(얼음조작), 테마골프카페 등 발표된 창업아이템도 열의는 높아 보이나 자칫 자금계획이 소홀해 현실에서 실패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상세한 내용을 조금만 더 보완하면 출소 후 충분히 창업을 해서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매화 군락지인 전남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화농원에서 땅끝매화축제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열릴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축제는 매화의 개화 시기와 맞춰 만발한 매화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로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개막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하늘다래예술단 공연과 매화밭에서 펼쳐지는 마임공연, 매화꽃길 통기타공연, 매화꽃길 섹스폰 공연, 비보이 댄스공연, 퓨전국악 오목대 공연, 크로키 시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21일 오후 2시에는 목포MBC '땅끝매화축제 도전가요열창'이 열려 만발한 매화꽃밭의 경치를 한껏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기간 중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보해매화사
오페라 ‘나비부인’의 연출자 안토니오 데 루치아(48·이탈리아)가 18일 “나비부인은 한 명의 일본여자라기보다는 전 세계 모든 여성의 이야기”라는 견해를 밝혔다. “나비부인은 굉장히 접근하기 민감한 주인공”이라며 “푸치니의 의도를 존중해 내 개인적인 의도를 섞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주인공 ‘초초상’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영미(56)는 “오페라를 한 지 30년이 넘었다”며 “사실 초초상 역이 열다섯살인데 죄송하지만 내가 나이가 좀 많다. 연기와 노래로 나이를 커버하려 노력하겠다”고 웃었다. 역시 ‘초초상’으로 출연하는 파올라 로마노(50·이탈리아)는 “이탈리아를 포함해 유럽 무대에서는 이 역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한국에서 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에 올 때마다 느끼지만 관객 수
남해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용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그린홈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2010년 그린홈 100만가구 보급사업에 발맞춰 남해군 소재 주택을 소유한 지원대상자에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 16일 사업지원안내 공고를 마쳤다. 총사업비 1억5800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남해읍 양지마을 등 2개 마을 38가구가 마을단위 그린빌리지 사업대상으로 선정, 사업추진을 계획중이며 이번 공고를 통해 나머지 추가 지원대상자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에너지관리공단의 2010년 그린홈 100만가구 보급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정부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남해군 소재 주택소유자다.
한국, 중국, 일본은 다른 듯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다. 언어나 사상, 생활방식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나지만 공유하는 정서는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다. 따라서 세 나라 중 한 나라에서 발생한 사회현상은 그 나라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나라의 과거이자 미래이며 동시에 현재이기도 하다. 예컨대, 현재의 한국은 중국에서 과거의 모습, 일본에서 미래를 모습을 엿본다. 두산아트센터가 4월부터 7월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펼치는 연극 ‘인인인 시리즈’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다르면서도 같은 고민을 다룬다. 각국을 대표하는 연극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각 현대사회의 단면을 살피고 이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이 공존 또는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생태학습원을 조성,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가 있다. 화제의 학교는 의령군 가례면 자굴산 자락의 가례초등학교. 2008, 2009학년도에 녹색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신장을 위하여 학교 내 유휴 공간에 휴식 공간·생태 연못, 자연학습장 등을 조성하여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도교육청과 의령군으로부터 각각 5000만원을 지원받아 녹색학교 사업에 착수하면서 먼저 교문을 없애고 담장을 헐어내 자연석으로 조경을 완성하고 학교 주변을 빙 둘러 산책할 수 있는 데크와 자갈길, 잔디밭을 조성해 학교인지 유원지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환경을 만들었다. 교내에는 수목·수중 생물 관찰학습을 위한 화단 숲, 교화인 영산홍 군락지를 조성
지난 1일 마산시 남성동에서 발생한 호프주점 건물 화재 사고의 용의자들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18일 호프주점 건물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A(45), B(39)씨 등 2명을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마산시 남성동 모 호프주점에 불을 질러 5층 건물을 전소시키고 모텔 투숙객 등 18명이 숨지거나 부상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프주점 업주와 문자메시지 등을 주고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사고 당일 남성동 일대에서 머무른 정황이 파악됐으며 경찰은 이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이날 오전 광주에서 압송, 오후 2시 45분께 경찰서에 도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20명을 상대로 사고 당일 행적을
통영해양경찰서는 승객을 초과 승선시킨 거제~진해간 모 카페리선사 대표를 비롯한 회사관계자 4명과 법인을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설연휴 특별수송 기간 중인 지난달 13일 정원 400명인 카페리호에 196명을 초과한 596명을 승선시켜 거제시 장목면 간곡마을에서 진해시 안골까지 불법운항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측은 “여객선사들의 초과승선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다 해상사고시 대형 피해로 직결되는 점을 우려, 본보기 차원에서 송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허덕용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지난 15일 전국 언론사와 부산시 산하 전 기관에 공문을 보내 ‘지하철’ 용어 대신 ‘도시철도’로 표기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또한 영문을 사용해 도시철도를 표기할 경우 서브웨이(Subway) 대신 메트로(Metro)로, 브랜드명은 휴메트로(Humetro)로 표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교통공사가 이처럼 ‘도시철도’ 용어 표기를 요청한 것은 지난해 6월부터 공식 사용하고 있는 ‘부산도시철도’가 아직도 일부 언론이나 기관에서 ‘부산지하철’로 표기하거나 불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부산교통공사가 지난해 ‘도시철도’로 용어를 변경한 것은 관계법령 및 규정에 ‘도시철도’로 명칭이 통일돼 있으며, 전국 6대 도시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모두가 ‘도시철도’
양산시가 시행하는 하수관 민간투자사업구간(BTL) 내 상수관 정비공사에 따른 수도관 교체작업으로 오는 21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동안 북정동 북정공단 일부지역, 야리마을, 상북정마을 일원에 수돗물이 단수된다. 시 관계자는 “단수기간 중 사용할 수돗물은 물탱크 등 용기에 미리 받아 사용하고, 급수 중단 후 통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으니 꼭 확인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급수 중단 후에도 흐린 물이 계속 나오거나, 급수에 어려운 점이 있을 경우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급수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명찬기자
구글과 인텔이 TV와 세톱박스를 이용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인 ‘구글 TV’를 개발하기 위해 소니와 손을 맞잡았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움직임은 컴퓨팅 TV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구글과 인텔, 경쟁사들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소니의 이해 관계가 들어 맞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구글 TV는 TV 시청자들이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와 사진공유 사이트인 ‘피카사’와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마치 채널을 변경하듯 쉽게 찾도록 한다. 현존하는 TV와 세톱박스로도 TV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가능한 상태이나, 사이트 선택은 제한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글 TV는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오퍼레이팅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미국과 스웨덴 의회에서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대량학살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 “터키 내 불법 아르메니아인 10만명을 추방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터키 현지 BBC와 인터뷰에서 “터키에 현재 17만명의 아르메니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7만명만이 터키 시민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필요할 경우 10만명을 자국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며 “이들은 터키 시민이 아니기 때문에 이곳에 머물도록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티그란 사르크샨 아르메니아 총리는 “이런 정치적 발언은 양국의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미국과 스웨덴 의회는 이달 초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국내총생산(GDP)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현행 6.6%에서 상향조정할 예정이라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ADB총재는 지난 17일(현재시간) 일본 도쿄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최근의 자료들을 근거로 했을 때, 아시아 지역에서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2010년에 더욱 강력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구로다 총재는 오는 4월 ADB가 발표 예정인 아시아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일본과 일부 산업화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럽과 일본, 미국에서 수요가 살아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