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보물섬 전역을 환경농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친환경농업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3일 오전 9시부터 마늘연구소 교육장에서 친환경농업실천 작목반, 단체 등 친환경농업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농업 실천을 위한 ‘천연농자재 제조과정’ 교육을 실시, 교육참여 농업인에게는 천연농약 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번 교육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추진함에 있어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업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자연농업의 기본 원리와 실제 현장에 적용,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1일 과정으로 자연을 닮은 사람들 대표 조영상(45)씨가 강사로 나서 자연농업 실천을
국립수산과학원은 13일 수산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정확한 정보를 수록한 ‘알쏭달쏭 수산물’을 발간·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서는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어종을 분류해 제철 수산물을 소개하고, 수산물의 이름으로 생긴 에피소드와 어종별 생태, 그리고 유사한 형태로 헷갈리기 쉬운 수산물을 쉽게 구별하는 법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또 ‘해파리 Q&A’를 만들어 해파리의 수명과 번식 방법, 해파리에 쏘였을 때의 대처방안 등 해파리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알쏭달쏭 수산물의 재미있는 이야기에는 봄철의 별미인 봄도다리 쑥국과 문치가자미, 여름철 정어리쌈밥과 멸치, 가을의 추어탕과 미꾸라지 그리고 겨울철 곰칫국과
거창교육청(교육장 이홍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주·창원, 마산·김해 일대에서 개최된 ‘2010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1위에 입상,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는 육상의 일부종목을 제외하고 초등학교의 경우 5∼6학년, 중학교의 경우 1∼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참가했다. 경기방법은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거창에서는 18개 종목에 34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37개, 은 39개, 동 60개 획득, 거창유소년 체육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거창초의 신정재(11)군과 신국재(13) 형재는 육상 80m, 800m에서 각각 1위에 입상했다. 또 거창초의 정우혁(13)군은 육상 높이
남해군 화전도서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있는 문화생활 공간으로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46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마련했다.‘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나는 도서관에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며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과 연도가 지난 잡지 및 기증도서를 무료 배부하고 도서대출 장기 연체자 구제기간을 운영한다. 인형극단 물구나무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무료로 공연한다.군 관계자는 “우리 몸의 명칭을 설명해 주는 선생님과 ‘싫어요. 도와주세요’ 노래를 가르쳐 주는 노래 선생님이 나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남해경)이 급변하는 수사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범죄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과학수사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화재감식·법의학·현장감식·해상사고 분야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임명,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해상범죄의 체계적인 연구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남해경은 자체 과학수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과학수사 자문위원’ 제도가 도입·운영되면 외부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자문을 받게 된다. 아울러 강력범죄, 선박충돌·화재, 해양오염 등 사회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 발생 때 신속한 사건처리로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남해경 과학수사팀 관계자는 “금번 ‘과학수사 자문위원’ 제도는 중
고성군 영오면 영산리 서보점씨 하우스에는 화학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생명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탐스런 딸기가 주렁주렁 열려 있다. 생명환경농법으로 무농약 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서씨는 10여년 전부터 친환경농법으로 딸기를 재배하여 지난 2006년 10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인증 받았다. 1만2183㎡의 하우스에 국산 품종인 설향을 심어 2009년에는 50t을 생산했으나 올해는 일조량 부족과 습해 등으로 30t 가량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서씨가 재배·생산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 딸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과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도 풍부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고성군은 현재 15ha
부산정보대 호텔관광과(학과장 최민우)는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0한국식음료경연대회’에서 대상 등 42명이 대거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 경상남도지회와 퀸즐랜드 코리아 비즈니스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와인소믈리에 챔피온십 부문, 칵테일 클래식 참피온십 부문, 칵테일 플레이어 챔피온십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됐고,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일반인 등이 참가했다. 부산정보대 호텔관광과 학생들은 와인소믈리에 챔피온십 부문에 25명, 칵테일 클래식 챔피온십 부문에 25명이 각각 참가해, 한승화씨(호텔관광과 2학년)와 배지윤씨(호텔관광과 2학년)가 각 부문 대상격인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장상(경남도지사상)’을 차지했다. 또한 금상격인 산업인력관리공단 경남지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숙)는 22일 남해전통시장 대형버스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알뜰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행사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주)한섬(시스템, SJ 등), 파크랜드, 옴파로스 협찬 의류, 각종 미용재료, 천연화장품 및 천연비누,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도토리묵, 부침개 등 향토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도서, 주방용품,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장식품, 소형 가전제품 등 물품을 기증 받아 재사용 및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일까지 접수하
밀양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과제인 탄소포인트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삼문동 여성회관에서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홍보 교육을 했다.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등 에너지 절약으로 절감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 10월~12월말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위해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현재 2025세대가 참여하고 있다.포인트 산정방법은 최근 2년간 에너지사용량에 대해 기준사용량을 산정하여 감축량만큼(10gCO2= 1point)포인트를 적립, 5000포인트별로 농산물 또는 문화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여성단체협의회 조영자 회장은 “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가장 손쉽게 실천할
경남 지적장애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지원센터가 통영에 문을 연다. 경남도와 경남지적장애인협회(회장 이점권)에 따르면 지적장애인을 위한 교육·상담을 통해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 지원하는 경남 지적장애인 사회참여확대 지원센터가 14일 오후 3시 통영시 정량동 삼성타워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14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는 ‘지적장애인 사회참여확대 지원센터’는 지적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도우미 파견, 자립생활 능력향상, 사회참여 확대 지원 등 각종 활동을 전개한다. 또 면담, 전화상담, 인터넷상담을 통해 지적장애인과 가족의 욕구를 파악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계획을 수립,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내에서 역량을 강화할
△ 상무이사 차태준
2011부터 현행 지방세법을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으로 나누어 체계를 새롭게 하는 지방세 분법이 전면 시행된다고 창녕군이 홍보에 나섰다. 현재의 지방세법은 1961년 전부개정 이후 체계적인 정비 없이 필요에 따라 부분적인 수정을 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그 결과 법률체계가 복잡하고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한 선진각국의 지방세 제도와 비교할 때 납세자 권리보호가 미흡하고 행정중심적이며 세목수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우선 새로 제정되는 지방세기본법은 기존 지방세법 중 총칙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대폭 강화하면서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편제를 바꾸었다. 새로운 지방세법은 납세자 세부담을 종전과 동
천수(100세)를 내다보는 전혁림(96) 화백과 대를 이어 화업에 정진하는 전영근(52) 화백이 ‘아버지와 아들 동행 53년’이란 타이틀로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전혁림ㆍ전영근 2인 초대전’은 사과나무미디어 주관ㆍ주최, 문화체육관광부ㆍ서울시문예회관연합회ㆍ(재)통영국제음악제 후원으로 열린다.예술적 영감이 푸르게 살아 숨 쉬는 통영의 두 거장이 여는 전시회라 화단이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노년의 나이에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전혁림 화백이지만 최근 건강이 여의치 못해 자칫 마지막 전시회가 되지 않을까 우려를 낳고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두 화백의 이번 만남은 오롯이 실천된 예술의 혼과 미술계의 중심부에서 거리를 두었다는 점, 결코 일시적
울금은 카레의 원료로 사용되었기에 이름이 더욱 알려진 식물이다.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인도에서 재배되었으나 우리나라의 한의서인 ‘향약채취월령’에 음력 3월에 채취하는 약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또한 조선조에 심황(深黃) 이라고도 하여 비교적 기온이 따뜻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당시에 재배하였던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우리나라의 대한약전에 의하면 울금은 생강과의 다년생 초본인 강황 (薑黃)의 덩이뿌리를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하고 쪄서 말린 것을 기원으로 한다.울금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며 지상부는 파초와 비슷한 형태로 초장은 90~150㎝이며 뿌리는 생강을 닮은 뿌리줄기(根莖)와 덩이뿌리(塊根)로 구분되어 있다. 잎은 크고 길이 30~90㎝, 폭 10~20㎝로 잎끝은 뾰족하고 기부는 삼각형이며 윗면은 푸른색
신나치주의자들의 인종혐오 혐의에 대해 선고를 내린 모스크바 판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총에 맞아 사망했다. 에두아르드 추바슈코프 모스크바시 법원판사(47)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모스크바 중심부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건물 계단통에서 괴한이 쏜 총에 머리와 가슴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범인은 소음방지기를 이용했으며 탄피 등 증거물도 남기지 않았다. 추바슈코프 판사는 청부살인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감시카메라를 통해 약 30세 나이의 슬라브족이 살해 직후 건물을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인권단체는 극우민족주의자 단체의 소행으로 보고 있으나 관련단체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옛 소련 붕괴 이후 인종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2일 신종 인플루엔자(H1N1) 팬더믹(대유행) 단계를 대처하는데 불확실성을 전달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후쿠다 게이지 WHO 신종 플루 담당자는 “조류 인플루엔자보다 더 치명적이 않음에도 신종 플루를 팬더믹 단계(6단계)로 선언하면서 혼란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후쿠다는 이날 3일간의 일정으로 회의를 갖는 29명의 외부 플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가진 연설을 통해 “사실 팬더믹 단계에서 엄청난 불확실성이 있었다”며 “이런 불확실성을 알리지 못해 투명하게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판론자들은 “WHO가 신종 플루에 대해 공포를 불렀다”며 “이로 인해 수많은 정부들에게 사용하지 않은 백신을 쌓아두게 했다”고 지적하고
미국과 러시아가 초과된 무기급 플루토늄을 제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플루토늄 배치 협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담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양국 정부를 대표해 이번 협약에 서명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미 국무부는 또한 “이번 협약 서명은 안전하고 투명한 초과 무기급 플루토늄의 안전하고 투명한 배치를 위한 양국의 의무를 완전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하고 필수적인 조치를 보여준다”며 “이번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양국은 핵무기를 되돌릴 수 없는 수준으로 감축하고, 심지어 테러리스트의 손에 들어간 핵 위험 물질까지도 줄이기 위한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다”고도 덧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차 현재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핵무기가 없는 세상에 모두가 갈채를 보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조국의 안보와 안전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없다”며 이와 같이 박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어 “나는 핵무기를 만들기 위한 선대들 노력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며 “세계가 안정적이고 안전한 곳이라고 확신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핵무기가 없는 세상은) 현실이 될 수 있는 놀라운 꿈이다”라면서도 “그러나 핵무기가 조국의 안보를 보강하고 있기 때문에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아직까지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6·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토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데바요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대표팀 은퇴 결정은 매우 어려운 결단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데바요르는 “지난 1월 대표팀 소속으로 아프리칸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이동하던 도중 무장괴한의 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동료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당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한 나는 아직까지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고 대표팀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는 단지 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였다. 하지만 단지 우리를 죽이고 싶어하는 어떤 이들 때문에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울분을 토한 아데바요르는 “당시 사건은 내 평생 잊지 못할,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 중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위안화 환율 개혁에 대한 독자적인 입장을 확실하게 고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심스러운 외교적 언어를 사용해 위안화 절상을 압박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 주석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중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의 필요에 집중하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후 주석은 또한 “위안화 절상이 중국과 미국 간 무역 균형과 미국의 높은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마자오수 중국 대표단 대변인은 후진타오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이 양국의 동맹 관계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세계 및 지역적 공통관심사항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