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7회 그린십 테크놀로지(Green Ship Technology)에서 지난해 11월 노르웨이에 인도한 ‘LNG-SRV’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선박으로 선정돼 ‘그립십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중공업 14만5000CBM급 LNG-SRV는 ▲해수배출 유무 및 수질오염 방지기술 ▲배기가스 감소기술 ▲소음진동 저감기술 등 친환경 기술이 가장 많이 적용된 최고선박으로 평가됐다.이 선박은 천연가스를 액화상태로 운송하는 기존 LNG선과는 달리 액화 천연가스를 해상에서 기화시켜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직접 공급하는 기능을 결합해 지난해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그린쉽 테크놀로지는 조선·해운업계 최대의 환경 컨퍼런스로서 올해는 ‘친환경 기술동향’을 주
경남농업기술원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부진과 착과율 저조 등 이상기후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겨울부터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도내 시설 원예작물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생육부진과 착과율 저조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차원 보상을 협의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피해 보상 문제와는 별개로 일조량 부족에 의한 더 이상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지나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내 19개 시군 시설 원예작물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사·지도사 12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반을 2개조로 나눠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오이 등 과채류와 장미, 국화 등 화훼류 시설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생육 회복을 위한 온도·습도관리 등 환경관리 기술을 지원
“연극의 기본적인 주제와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소통 부재입니다.” 연극 ‘대학살의 신’을 감독한 한태숙(60) 연출은 “두 부부의 싸움이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해 결국 위기를 만들게 된다”며 “처음은 부부 간의 소통 부재를 그리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중산층, 나아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통부재를 다루게 된다”고 밝혔다. ‘대학살의 신’은 거창한 제목과 달리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벌인 싸움 때문에 언쟁을 하게 된 그들의 부모 이야기이다.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싸우다가 한 아이의 이가 부러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상하고 합리적으로 아이들 문제를 합의하려던 두 부모의 대화는 논쟁을 거듭할수록 점차 격해진다. 유치해지기까지 해가며 극단으로 치닫는다. ‘아트’로 국내
‘꽃의 왕’(花王), ‘부귀화(富貴花)’, ‘꽃 중의 꽃’ 등으로 불리는 봄의 대표적인 꽃, 모란(牡丹)이 그려진 조선시대 대형 병풍이 공개된다. 모란 병풍은 조선시대 왕실에서의 종묘제례, 가례(嘉禮·왕실의 혼례), 제례(祭禮) 등의 주요 궁중 의례 때 사용됐다. 궁중에서 모란을 ‘부귀영화(富貴榮華)’과 ‘국태민안(國泰民安)’,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기원하는 상징으로까지 여겼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6월 20일까지 상설전시관 2층 회화실에서 조선시대의 모란병풍 특별공개 전시 ‘방 안 가득 꽃향기’를 펼친다. 80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10폭의 대형 모란병풍과 함께 조선시대 모란도 10점이 함께 선보인다. 모란도 10폭 병풍은 1921년 박물관이 입수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3)이 한국을 찾았다. 9~11일 공연하는 갈라 ‘더 발레’를 위해서다.지난 6일 만난 강수진은 최근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금 한국이 슬픈 상황에 빠져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내가 사랑하는 발레에 대해 밝게 얘기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덩이로 떨어지면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살아가면서 힘들 때가 참 많은데 서로 위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좋은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면 좋겠다.”이번 공연의 특징으로는 ‘새로움’을 꼽았다. “한국에도 예전보다 많은 갈라 공연이 생겼지만 대부분이 백조의 호수나 지젤과 같은 고전”이라며 “한국 발레계에서 나의 임무는 항상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것이
미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경제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칫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며 당분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고 CNN머니가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는 지난달 16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 경제활동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일부 하방요인이 엄존하고 있는 만큼 신중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FOMC 회의록에서 연준은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회복세를 억누르는 요인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경기부양책 운영에 더욱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중앙은행의 권고는 강제성
아이패드가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애플의 주가는 올해 들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아마존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애플은 지난 5일 미국증시에서 전일보다 2.52% 오른 238.49달러로 마감했다.애플의 주가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중순 190달러에서 약 한달 보름 만에 50달러가량이 급상승한 것이다.이 같은 강세는 태블릿 PC 아이패드 열풍 덕분이다. 아이패드는 지난 3일(현지시간) 출시 첫날(예약분 포함) 3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이는 아이폰 첫날 판매량(27만대)을 3만대 가량 넘어선 수준이다. 또한 미국 증권가를 비롯해 IT업계가 올해 아이패드 판매량이 400만∼7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도 애플 주가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특히 이번 달 중으로
북한이 무단 입국한 혐의로 기소한 미국인 아이잘론 마흘리 고메스(30)에 대한 재판에서 노동교화 8년형을 선고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알려진 고메스는 지난 1월 북한에 무단 입국했으며, 지난달 북한 사법 당국에 의해 불법 입국과 불특정 적대행위로 기소된 바 있다. 북한은 그동안 6자회담 복귀를 압박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억류한 미국인을 유용한 협상의 카드로 활용하는 행태를 보인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고메스가 북한 형법을 위반한 혐의가 인정됐다”며 “기소 뒤 적용된 모든 혐의를 시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판에는 미국 측의 입장을 존중해 이례적으로 스웨덴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공식적인 논
리오넬 메시(23·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메시는 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누 캄프에서 열린 아스날과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1분부터 혼자서만 4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1차전에서 아스날과 2-2 무승부를 거뒀던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대활약에 힘입어 준결승에 진출, 지난해에 이은 대회 2연패 달성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메시는 전반 21분 아스날 수비수가 공을 잘못 걷어낸 틈을 놓치지 않고 가로챈 뒤 왼발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기세를 올린 메시는 전반 37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서부 연안에서 7일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아체특별구에서 적어도 6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15분께(현지시간) 수마트라 섬 시볼가에서 서북서쪽으로 204㎞ 떨어진 곳에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깊이는 46㎞정도인 것으로 관측됐다. 아체특별구 시메울루에 섬에 위치한 군대의 한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건물이 붕괴되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병원을 둘러 본 관계자에 따르면 적어도 6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들 중 2명은 중상이다”라고 신화통신에 전화로 전했다. 지진 이후 인도네시아 일대에는 해일경보가 발령됐지만 현재 해제된 상태다. 최초 지진 뒤 3차례 여진이 발생했으며 아체특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6일(현지시간) 핵무기 사용 제한과 신형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데 이어 핵무기 감축을 주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날 공개한 핵태세검토보고서(NPR)에서 핵 확산 금지에 도전적인 북한과 이란은 잠재적인 타깃으로 남아있다고 강한 메시지를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는 러시아, 중국 등과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전략적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고위급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마련된 NPR에 따르면 미국은 처음으로 핵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들에게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부시 행정부 당시 생화학 공격을 받으면 핵공격으로 보복을 하겠다고 한 것과 대조적이다. 그러나 이번 핵전략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을 따르는 국가에 한 해 핵공격을
“이미 우즈와 몇 번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201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5·미국)와 함께 경기하게 된 ‘탱크’ 최경주(40)가 상당한 자신감을 피력했다.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개월여 만에 필드로 복귀하는 우즈의 1, 2라운딩 파트너로 최경주와 매트 쿠차(32·미국)를 확정하는 등 대회의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최경주는 2000년부터 경험한 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는 동안 우즈와 이미 여러 차례 함께 경기한 경험을 갖고 있다.하지만,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함께 경기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즈의 복귀전에서 파트너로 결정된 최경주는 “우즈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지난 6일(현지시간) 밝혔다.기상당국은 지난 5일 밤부터 리우데자네이루에 폭우가 내렸다며 이는 30년 만에 최악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공항과 주요 철도역이 잠정폐쇄되는 등 교통이 완전히 마비됐으며 상당수 주민들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은 이런 폭우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없었다며 무방비 상태라고 밝혔다. 주 정부는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이번 폭우와 교통 대혼란으로 오는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준비하는 브라질 도시의 인프라 상황이 새삼 주목되고 있다.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침몰한 천안함 함미에 대한 수중 인양작업 도중 실종된 승조원 김태석(37) 상사의 시신을 함미 절단면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께 수중에서 작업중이던 민간잠수사들이 김 상사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곧 인양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상사는 경기도 성남 출생으로 성남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해군 부사관 144기, 내기하사로 군생활을 시작했다. 김 상사는 이후 전주함(DD), 강원함(PCC), 청주함(FF) 등에서 근무해왔다. 천안함에는 지난해 4월 13일부터 승선해 근무해왔다. 부인과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뉴시스
법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독도 발언’에 대한 요미우리신문의 보도를 사실상 허위보도로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인겸)는 7일 국민소송단이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독도발언’을 보도한 요미우리신문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자리에서 독도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는 내용을 말한 사실이 없다”고 판시, 사실상 요미우리의 보도가 허위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그 근거로 일본 외무성이 2008년 7월15일 공보관 성명을 통해 ‘보도내용과 같은 대화를 나눈 일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점, 청와대 대통령 실장에 대한 사실조회 결과 등을 들었다. 다만 “잘못된 언론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천안함 사고의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7일 “정확한 진상 규명으로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야당 스스로의 원칙에 맡지 않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발언을 자제하고 기다리는 것이 정도(正道)”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9·11 테러 이후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무려 10개국 1200명이 조사에 참여해 수많은 전·현직 고위관리자들이 조사를 받았지만 문책성 해임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며 “지금은 섣부른 추측으로 또 다른 불신의 위기를 만들면 안되는 때”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또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의 진상조사를 위한
천안함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53)가 실신 직후 치료를 위해 30여분 동안 배를 4곳이나 옮겨 다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실종자 가족들은 군이 신속하게 대응을 했더라면 고 한 준위가 생명을 건질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군 측은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군은 고 한 준위 실신 후 미 해군 ‘살보함’으로 바로 옮겼으며 16분가량 소요됐다고 해명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35분께 천안함 수색 및 탐색작업에 동원된 UDT 소속 고 한주호 준위가 잠수 중 수압을 견디지 못해 실신, 미 해군 살보함으로 후송해 치료를 했지만 오후 5시께 끝내 숨졌다. 고 한 준위는 사고 당시 양양함에서 잠수해 천안함 함수 부분
천안함 침몰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민군합동조사단은 7일 이 사고의 최초발생시기를 지난달 26일 오후 9시 22분으로 결론지었다. 합동조사단은 이날 오전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입원해 있는 국군수도통합병원 강당에서 천안함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합동조사단 대변인 문병옥 준장은 “천안함 침몰 시간은 당초 알려진 대로 오후 9시22분 이다”고 말했다. 문 준장은 “사고 당시 함장이 오후 10시 32분부터 10시 42분까지 2함대사 22 전대장과 통화를 했다”며 “통화 내용은 함장이 ‘뭐에 맞은 것 같다. 연돌(연통)이 안 보인다. 고속정이나 RIB 빨리 조치해 주십시오. 함미가 안보인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합동조사단은 당시 천안함이 특수임무를 맡고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과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7일 소비자와 사업자간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22차 경남지역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분쟁조정위원회는 김학근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 등 7명의 위원과 분쟁당사자·참관인 등 30여명이 참석, 부산·경남지역 분쟁사건을 대상으로 심의·조정했다. 농협은 농업인이 소비자로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피해조사와 현지 방문 고충(애로)을 해결 지원하는 ‘찾아가는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최근동기자
올해 부산시 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이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장, 선수,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2일까지 6일동안 부산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또 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 부산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폴리메카닉스, 금형, 자동차정비 등 6개 분과, 47개 직종(정식직종 41, 시범직종 6)에서 742명의 기능인들이 기량을 맘껏 겨루게 된다. 특히 대회기간에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촬영대회(8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개최 및 한복·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