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수의 미술인 단체인 사단법인 ‘구상전(具象展)’(이사장 김형권) 회원전이 9일부터 한달간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창립 43주년을 맞는 관록의 ‘구상전’이 울산에서 회원전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봄의 파티전’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이사장인 김형권씨를 비롯해 국홍주, 박상윤, 차정숙, 심웅택 등 핵심 회원 13명의 대작 50점과 소품 80점 등 총 130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김형권의 작품 ‘생-잉태 02’ 외에 박상윤의 ‘빨간꽃’, 양원종의 ‘주작비천상’, 이한우의 ‘아름다운 우리강산’, 심웅택의 ‘채집일기’ 등이 눈여겨 볼 만하다. ‘구상(具象)’이란 ‘사실적인 미술의 현대적 형태’ 혹은 ‘추상과 대비되는 구상’ 등 통일적인 형상감을 가지는 조형작업의 총칭으로, 조각을
“달항아리를 닮고 싶습니다. 작가로서 살면서 지키고 싶은 신념은 달항아리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와 당당함입니다.”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설치미술가 강익중(50)이 7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 본관과 신관에서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전시회를 펼친다. 1996년 이후 14년 만에 공공미술관 등이 아닌 화랑에서 여는 개인전이다. 강씨는 광화문 복원 현장에 있는 ‘광화에 뜬 달: 산, 바람’, 전국 5만 어린이들의 꿈을 모아 만든 경기도미술관의 ‘희망의 벽’, 비디오 작가(1932~2006) 백남준과 2인전 형식으로 개최한 ‘멀티플 다이얼로그’전 등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달항아리 시리즈, ‘해피월드’ 시리즈, ‘산’ 시리즈, ‘한글’ 시리즈
경남지역 1분기 기업자금사정BSI는 전분기(97)보다 7p 하락한 90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3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 1/4분기 경남지역 기업자금사정조사 결과 기업자금사정BSI는 90을 기록한 가운데 비제조업(80)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제조업(109→93)은 전분기대비 16p 하락했다. 기업자금수요BSI는 112로 전분기(103)대비 9p 상승했으며 제조업(106→114) 및 비제조업(99→105)이 전분기에 비해 각각 8p, 6p 상승했다. 제조업 자금수요 증가요인으로는 매출 감소(22.6%), 설비투자 증가(19.4%), 원자재가격 상승(18.5%), 외상매출금 증가(1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자금조달BSI는 96으로 전분기(10
함양군은 물레방아골 함양곶감의 명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함양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진행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본원에서 열린 지리적표시제 등록 1차 심의회에는 민갑식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 대표가심의위원들 앞에서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됐던 함양 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알려 1차 심의를 통과, 2차 현장 실사를 앞두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지리적표시 등록제도’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국가간 보호를 위한 WTO(세계무역기구)의 무역관련 지적 재산권 협정에 따라 지리적 특산품으로 국제적인 권리가 인정되는 제도이다. 군은 “타 지역 곶감과 비교해 재래종 고유의 맛과 현대적 감각에 맞는 포장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70㏊, 초생력 생산비 절감 시범단지 13㏊, 벼조기재배단지 3㏊ 3개 사업에 비료, 제초제, 상자처리제, 농기계 등 1억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맞춤형 저질소비료(3650㏊), 벼 인공상토(2230㏊), 병해충 방제(4500㏊), 탑라이스(76㏊), 원적외선 벼 건조기(12대), 일괄 파종기(9대), 벼 육묘장(1개소), 벼 건조장 사이로(1개소) 지원 등 11개 사업에 10억2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앙시기 조절과 벼품종 단일화가 선행돼 가공 때 발생하는 원료곡 혼입이 원천적으로 방지돼야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다”며 “벼품종 단일화 시
진주시는 탑프루트 단감을 최고 명품 과실로 생산하기 위해 봄철 과원관리 현장컨설팅을 집중 기술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과실 수입개방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고품질의 단감을 생산,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국제경제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웰빙시대 소비자가 찾는 맞춤형 명품 과실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도 2단계 중앙 탑프루트 단감 프로젝트를 2개 단지 100㏊(진주단감 75㏊, 구월애단감 25㏊)에서 600t의 탑프루트 최고 과실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도 전국 최고명품 과실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단감연구소 등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현장지원단이 지속적으로 작업 시기별로 매월 현장 컨설팅 교육을 하고 있다. 시는 현장컨설팅을 통
최근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추와 벼에 대한 지역별 농작물 보험판매가 시작됐다.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이달부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대추’와 ‘벼’에 한해 밀양과 김해지역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 갔다.△‘대추 농작물재해보험’올해 처음으로 판매하는 ‘대추 농작물재해보험’은 밀양시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과수원 소재지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오는 30일까지 가입 가능하다.보장방식은 종합위험방식으로 보상재해는 태풍, 우박, 동상해, 호우, 강풍, 냉해, 한해(旱害), 조해(潮害), 설해(雪害), 기타 자연재해, 조수해(鳥獸害), 화재이다.이번 보험은 정부에서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보험료 50%를 지원하며, 경남도에서 도비 10%, 밀양시 시비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철안)은 현금성 결제를 확대하고 공정한 수·위탁거래 관계 확립과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되는 (주)구산과 한국TSK주식회사 등 2개사를 ‘2010년도 수·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우수기업 확인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주)구산(대표자 황창규)은 각종 자동차용 프레스부품을 생산하며 국내 완성차 업체 및 1차 벤더 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 마산자유무역지역 내에 위치한 한국TSK주식회사(대표자 토쿠히로 카츠아키)는 일본 HI-LEX 그룹이 100% 출자한 회사로 자동차, 선박 등 수송기용 컨트롤케이블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전량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모두 표준계약서를 사용하여 협력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개막전에서 패전 투수의 멍에를 썼다. 박찬호는 5일(한국시간)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 개막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팀이 7-5로 앞선 7회말 세 번째 투수로 등판, 동점 투런 홈런을 포함해 3점(2자책점)을 내주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 경기에서 난조를 보였다는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박찬호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6경기에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기록해 선전이 예고됐었다. 하지만 실전은 시범경기와 달랐다. 박찬호는 안타 3방을 맞고 3점을 내줬다. 이 중 투런 홈런과 2루타를 1개씩 맞고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다소 긴장한 듯 선두타자 마크 스쿠타로에게 중전
‘디펜딩챔피언’ 전주 KCC가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격에 나선 KCC는 승리의 키워드로 ‘집중력’을 꼽았다.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내리 내주며 위기에 몰렸던 KCC는 지난 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89-78로 승리, 첫 승을 거두며 한숨을 돌렸다. KCC는 홈에서 원점을 만들고 서울로 가겠다는 각오다. KCC의 허재 감독은 3차전이 끝난 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서울로 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KCC의 화두는 단연 ‘집중력’이다. 1차전에서 3쿼터까지 72-60으로 앞서다가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역전패를 당했던 KCC는 집중력을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3차전에서 KCC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앤서니 김이 2010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당당히 우승에 성공했다.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GC 토너먼트 코스(파72· 74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본 테일러(34· 미국)를 제치고 우승했다.브라이스 몰더(31·미국)와 함께 공동선두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앤서니 김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테일러와 연장에 들어갔지만, 첫 홀 만에 당당히 우승을 확정했다.이로써 앤서니 김은 2008년 2승을 챙긴 이후 2시즌, 36개 대회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에 성공했다.2010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열린 대회에서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2
‘빛고을’ 광주에 프로축구 K-리그 16번째 구단이 탄생한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5일 오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했다. 한 해 구단 운영비는 70~80억원 정도로 책정하고 있으며, 이를 시 재정 30억원 및 시민주, 기업스폰서 등 수익사업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프로연맹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광주 시민구단의 신인 드래프트 우선권 등을 논의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창단 당시 프로연맹은 신인 드래프트 14명 우선권을 준 바 있어 광주도 전례를 밟을 것이 유력하다. 한편, 프로구단 창단시까지 광주를 임시 연고로 사용할 계획이었던 상무는 이번 발표로 내년부터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 상무는 K-리그 참가를 원하는 타 도시에서 유치를 원할
양산시는 오는 22~25일 개최하는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마라톤 경기 코스를 확정했다. 마라톤 경기 코스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출발해 영대교 앞에서 왼쪽 지하철 양산역 방향의 도시계획도로를 따라 달리다 양산역과 자원회수시설(양산타워) 앞을 통과한 다음 수질정화공원 앞을 반환점으로 해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0㎞ 구간이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비교적 차량통행이 적은 도로로 굴곡이나 경사가 심하지 않은 데다 양산신도시와 양산타워 등 양산의 발전상과 대표적 명물 등이 한눈에 들어오고 양산천의 풍광도 즐길 수 있어 참가선수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라톤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일반부와 고등부 선수 15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무관의 강자’ 김송희가 아쉬운 3위로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송희(22·하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쇼어 토너먼트코스(파72·667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3위에 올랐다. 전날 주춤한 경기로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이 멀어졌던 김송희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우승한 청 야니(21·대만)에 4타 뒤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1개를 기록하는데 그친 김송희는 후반라운드 들어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하지만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주춤한 김송희는 15번
‘던질 곳이 없다.’ ‘타격의 달인’ 김현수(22·두산)의 방망이가 다시 한 번 매섭게 돌았다. 김현수는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1회초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팀의 8-0 완승을 견인했다. 김현수는 시즌 초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올 개막전에서 4타수 4안타를 때려냈던 김현수는 이날 SK전까지 6경기에서 0.458(24타수 11안타)로 화끈한 타격 솜씨를 뽐냈다. 올해부터 두산의 4번타자 자리는 김현수의 몫이 됐다. 김경문 감독의 득점력 극대화 전략에 따른 타순 이동이다. 어떤 공이 들어와도 공을 때려 안타를 만들어 내는 방망이 솜씨가 일품인 김현수를 중심에 놓고 활용하려는 김경문 감독이 결단이다. 김현수는 김 감독의 기대대로 4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달 29일에 출범한 사단법인 국제평화기념사업회에 법인설립을 위해 기본재산 5000만원을 기증하는 등 부산이 UN평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7년 2월 UN기념공원측과 자매결연을 했다. 이후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괘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묘비세척과 잡초제거, 공원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2008년 8월에는 노후화로 다리교체가 시급한 ‘한·태 우정의 다리’ 교체비용을 전액 지원해 준공식을 갖기도 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이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사)국제평화기념
지난 4일 제48회 진해군항제기념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산청민속보존회(회장 김종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항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기악, 성악, 타악 등 각 부문 경연이 진행됐으며 타악부분에 참가한 산청민속보존회는 최우수상의 성적을 거뒀다. 산청민속보존회는 지난 1996년에 창단, 지난해 14주년 정기공연을 했으며 지난 2009년 김해가야문화축제 농악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산청민속보존회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행사를 필두로 달집태우기행사 등 군내의 각종행사도 도맡아서 공연했다. 또 도대회와 전국규모의 민속예술대회에 출전해 산청군의 전통민속놀이를 널리 알려 수많은 입상을 수상했다. ▲산청민속보존회 경력 △경남민속예술축제 수차례 입상 △
창원보호관찰소(소장 고영종)는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5세 이하 보호관찰 대상자 10명과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부모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어린왕자와 여우의 친구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창원보호관찰소와 경상남도건강지원센터가 위기청소년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진 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3주간 4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보호자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배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호자 김모(48·여)씨는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소원해지고 반항적으로 변해 힘이 들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계 향상은 물론 새로운 문제점이 생겨도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
양산시는 지방세 체납율 낮추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사실상 미소유차량 실태조사’ 등의 대책을 마련, 체납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미소유차량이란 자동차등록원부상 존재하지만, 멸실·도난·폐차 등으로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말한다. 시는 사실상 미소유차량으로 인정될 때에는 비과세처리하고, 소유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세금부과를 유예, 이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불필요한 체납세 양산을 사전에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실상 미소유차량 실태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차령이 10년을 경과한 차량 △최근 4회 이상 지속적으로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 △최근 2회 이상 자동차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차량 △최근 2년 이내 책임보험
진주시 칠암동 강변야외무대에서 ‘제12회 시민건강걷기대회’가 ‘세계보건기구(WHO) 1000개의 도시- 1000개의 삶’이라는 지구촌 캠페인과 함께 오는 11일 열린다.시민건강걷기대회는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칠암동 야외무대에서 출발, 천수교를 지나 WHO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인사동 골동품 거리에 도착하는 코스다.도착지점인 인사동 골동품거리는 사전에 교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자전거 퍼포먼스와 도시환경에서 꾸준히 활동을 한 건강챔피언들의 사연을 공모, 당선된 챔피언의 시상 및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생활체육회와 진주YMCA, 진주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가 공동 추진한다.또한 걷기대회 식전 행사장인 칠암동 강변 야외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