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이동면 보물섬마늘나라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회 보물섬 마늘축제’를 기념해 보물섬 마늘축제와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원더풀(Wonderful) 보물섬 파워풀(Powerful) 남해마늘’ 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장수, 청정의 고장 보물섬 남해에서 펼쳐지는 보물섬 마늘축제에 많은 네티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참가는 http://kr.promotion.yahoo.com/namhaeGarlic로 접속, 퀴즈이벤트 참여하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마늘축제와 관련된 문제를 맞힌 정답자와 남해추천 여행지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벤트
지난해 군민과 향우, 단체 등에서 보내준 남해군 향토장학회 기탁금이 2억60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도 지역후학을 위한 사랑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고현면 이어리 재일교포 향우인 이상철(59)씨가 5일 오후 2시 남해군청을 방문해 지역후학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정현태 남해군수에게 전달했다.이상철씨는 고현면 이어리가 고향으로 재일교포 2세 사업가로 일본 교베 향우회장을 맡고 있다.고향 이어마을에는 이상철 회장의 작은 아버지 가족이 살고 있으며 이상철 회장은 성주이씨 문중 제례에 참석차 고향을 방문해 지역 후학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기탁했다.한편, 지난 2일에는 서면 대정리 김윤홍(79)씨 군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윤홍씨는“올해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결식아동(학생)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거제시 초·중학교 결식학생들의 급식비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오전 거제시청을 방문한 경남은행 박건욱 서부영업본부장은 김한겸 거제시장에게 ‘결식학생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경남은행이 거제시 결식학생 후원을 위해 약속한 금액은 모두 1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원금은 거제시 관내 초등학교 15개교와 중학교 9개교 학생들의 연간 급식비로 쓰여지게 된다. 박건욱 본부장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마땅히 실천해 나가야 할 의무이자 사명”이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5대 목적사업’의 하나로 ‘지역 아동(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명시, 경남·울
산청군은 제10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앞두고 5일 한방약초사업단 회의실에서 약초판매장터 참여자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약초판매장터 운영 주의사항 등 참여자 전달교육을 하고 이번 축제가 내실 있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축제기간 중 고품질의 산청 명품약초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수입약초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참여자의 확약서를 받아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산청명품약초를 판매하도록 했다. 특히 축제기간 중에는 수입 농산물 기동점검반을 운영, 매일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한방역사체험관, 산청약초체험관, 한방산업체험관, 한방미래체험관으로 나누어 내방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산청명품
양산시는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간 표본으로 선정된 620가구를 대상으로 2010년 경남사회조사를 한다. 경상남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방화 시대에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 지표를 생성하고, 시대적 변화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과 의식형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31개 조사구에서 성별, 연령별, 세대원수를 기준으로 620가구를 선정해 소득, 소비, 고용, 교육 등 10개 부문 39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31명의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방문조사가 끝나면 오는 19일까지 내용
산청경찰서(서장 조상현)는 5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서민생활보호 관련 치안성과·분석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중점 추진 중인 과제를 통해 3월 중 추진 성과와 향후 업무추진 사항 등을 심도 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조상현 서장은 “부서별로 추진하는 중점사항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은 물론 화합된 직장분위기 조성과 성실한 책임감으로 사소한 업무처리도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사랑받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안식기자
일반적으로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우리는 흔히 개나리를 떠올린다.그러나 남해에는 개나리 개화 시기에 약간 앞서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는 히어리가 봄을 알리고 있다.히어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남해금산 일원에 자생하고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히어리 자생지를 2007년도부터 국립공원특별보호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와 협약 체결을 통하여 히어리 복원을 통하여 남해군내 자생면적을 넓혀나갈 예정이다.히어리는 송광납판화라고 부르기도 하며, 높이 1∼2m이고 작은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피목(皮目)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밑은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경남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 4학년 영어과목 수업을 위한 워크북을 제작하여 도내 전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각 자료는 총 8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별로 다양한 학습활동, 놀이, 평가방법 등을 소개하여 교사들의 수업준비에 따르는 부담을 줄여주고 교사들이 영어 수업 진행에 더 집중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영어 수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영어 수업을 더욱 내실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년 12월 26일,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수업 시수를 현행보다 1시간씩 늘리는 골자로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을 부분 수정하여 고시했으며, 확대되는 영어 수업 시수는 2007년 개정
함안군은 도로 확·포장 공사 시 ‘부체도로’를 설치해 보행자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굴착, 관로매설로 인한 예산낭비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군은 도로사업 계획 시 반드시 부체도로 설치를 설계에 반영하고 사업계획이 있는 도로에 대해 도로굴착허가를 지양하기로 했다. 특히 부체도로 설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 중 교통량이 많은 위험도로 구간에 우선 시행하며 국도와 지방도는 소관 도로관리청에 부체도로 확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올해 12억을 들여 군도 12호선인 칠원~운동간 도로확포장 공사 2㎞구간에 폭 3m의 부체도로를 설치한다. 부체도로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농기계와 보행자의 차량 추돌사고로 생기는 인명피해를 줄이고 상하수도 및 통신, 가스관로
앞으로 소, 돼지, 닭, 오리 등 포장육 포장용기(비닐, 박스)에 도축장 이름을 표시해야 한다. 특히 쇠고기의 경우 등급을 의무적으로 별도 표시해야 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6월 29일 개정된 축산물의 표시기준이 오는 7월 1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포장육에는 ‘도축장명’과 ‘등급’을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합성착향료만을 사용한 축산물가공품의 경우 제품명에 ‘맛’자와 그 맛을 뜻하는 그림 사용이 금지된다. 개정된 표시기준에 따르면 소비자가 식육점에서 육류를 고를 때 위생수준이 높은 도축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일찍이 도축장 실명제를 시행함에 따라 소, 돼지, 닭, 오리고기 포장육 포장용기에도 도축장명을 의무 표시토록 했다. 또 쇠고기 포장육 경우 안심
창원시는 ‘수환경 변화에 의한 수질오염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수립·추진한다. 시는 봄철 물고기 폐사가 하천변과 하수구 등에 쌓여 있던 각종 오염물질이 최초 강우시 하천으로 유입되거나 기온상승에 의한 하천퇴적물 뒤집힘 현상으로 용존산소가 부족한 경우와 유류, 유독물 등 유해물질의 하천유입이 주요 원인이라 판단하고 기상여건에 따라 △강우 전 △강우 시 △사고 시 3단계로 구분해 대처하기로 했다. △1단계 ‘강우 전’은 수질오염 우려지역에 있는 배출업소 및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점검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오염물질 하천유입 예방을 위해 하수관거 및 하천바닥 퇴적물 준설과 쓰레기 수거, 농약 등에 의한 수질오염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2단계 ‘강수 시’는 주요 하천
창원시는 오는 10일 북면 달천계곡에서 열리는 ‘제15회 천주산 진달래축제’에 참여할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창원역에서 출발하는 553번 맞춤형 버스 2대를 임시 운행한다. 553번 맞춤형 버스는 창원역에서 출발해 팔룡동주민센터↔창원여중↔흥한웰가아파트↔굴현고개를 거쳐 달천계곡 입구인 외감마을 앞까지 등산객을 위해 일요일에만 운행하는 노선버스이다. 이번 진달래축제를 위해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12회 운행된다. 창원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운행시간은 △08:00 △08:40 △09:30 △10:20 △11:10 △12:00 △13:10 △14:00 △14:50 △15:40 △16:30 △17:30 이다. 달천계곡에서 출발하는 버스 운행시간은 △08
‘지역여론을 외면하는 김흥치 회장은 사퇴하라’ 전면파업 8일째를 맞는 경남일보 사태와 관련, ‘경남일보를 살리기 위한 시민사회단체’는 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일보 김흥치 회장이 회사를 살리고 지역을 위하는 용단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김흥치 회장이 경영하던 지난 21년간의 경남일보는 성장은 없었고 오히려 쇠퇴를 겪었으며 지역봉사는 사라지고 세습적 향유만 남았다”고 비꼬았다. 또 “경남일보는 그 회장직을 누리기만 할 뿐 사주로서 능력도, 책임도 다하지 못한 김흥치씨의 사유물로 전락했고 마침내 빈사상태가 돼 모두가 피해자가 됐다”고 지적했다. 시민사회단체는 따라서 “이러한 경남일보의 오늘에 탄식을 금치 못하고 경남일보를 살려야 하는 소명을 절감한다”며
김충식 창녕군수는 “오는 6월 2일 지방 동시선거에 재출마를 결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 도전의지를 밝히면서 철학, 공약, 사업 실적 등을 담은 내용을 소상히 설명했다. 김 군수는 기자 회견문을 통해 “앞으로 친환경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 10만의 부자창녕건설, 친환경 브랜드육성을 통한 농·축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등과 행복하고 활기찬 창녕건설을 위해서 출마하고자 한다” 고 출마의 뜻을 전했다. “한나라당 공천은 자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나라당 공천은 자신있다”고 단언했다. 김덕수기자
민주당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5일 통합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장, 광역·기초의원 등 경남도내 출마 예비후보자에 대해 1차 공천자 10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천심사에 탈락한 김해시장 공천신청자가 “이번 공천과정이 당헌·당규 위반이다”며 반발하고 나서면서 적잖은 내홍이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공심위는 이날 이번 6·2지방선거 통합 창원시장 공천자로 허성무(46) 전 청와대 민원제도혁신비서관을, 김해시장 공천자에 전 국회의원인 김맹곤(64)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각각 확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 도의원 공천자로 김해 제1선거구에 김국권(45) 전 김맹곤 국회의원 비서를, 김해 제4선거구에 명희진(38) 현 경남도의원을, 산청군 제1선거구에 정막선(78·전
6·2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둔 가운데 거창지역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출마를 희망하는 대부분이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5만770명의 유권자로부터 심판을 받게 될 거창군수 출마예정자 5명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군민들의 표심을 잡고 있지만 군수의 경우 한나라당 공천을 누가 거머쥐느냐에 따라 상당한 변수가 예상된다. 또 1·2선거구로 나눠 각 1명씩 뽑는 거창군 도의원 선거에는 1선거구에는 5명의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나, 2선거구에는 1명이 신청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거창군수 선거는 양동인 현 군수와 강석진 전 군수, 이홍기 전 경남 도 도시계획과장, 변현성 마케팅발전소 대표, 김기범 박사 등이 바닥
경남지역 장애인단체가 6·2 지방선거와 관련한 복지와 교육 관련 정책 요구안을 제시하는 등 정치세력화에 나섰다.‘2010 경남지방선거장애인연대’(상임대표 최칠환)는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의 16만 장애인 유권자와 40만 가족들은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우리의 권리를 장애인 유권자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복지정책 7대 요구안과 교육정책 7대 요구안을 내놨다.이 단체가 내놓은 복지 요구안에는 ▲장애인 복지예산 증액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발달장애인 지원확대 ▲평생교육연수원 건립 ▲장애인 주거권 확보 ▲장애아동 및 여성장애인 성폭력방지 보호프로그램 개설 ▲장애인정책과 신설 등이 담겨있다.또 교육정책 요구안은 ▲특수교육 혁신추진단 설치 ▲경남특수교육원 설치 및 시군 특
통합 창원시장 후보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완수 창원시장이 최근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지난 2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관외 행사 참석’과 ‘진해 브랜드콜택시’ 등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논란에 대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의 조사는 민주당 경남도당이 성명을 통해 창원 이외의 마산·진해 등 지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사실과 진해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장비지원을 약속한 부분에 대해 불법선거행위라며 조사 및 수사를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박 시장은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해명 자료를 통해 “시민이 다수 참여한 도 단위 행사에 시장으로서 참석하는 것은 정당한 직무상의 행위”라며 “시장의 직무에 대해 명분 없는 딴지를 건다고 밖
지난 4일(현지시간) 일본을 방문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5일 나카이 히로시(中井洽) 납치문제담당상을 만났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이 장관은 이날 황씨와 면담 이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북한의 상황과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나카이 장관은 또한 이날 오후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가족을 만나면 이들에게 황씨가 알고 있는 납치된 일본인들의 소식을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도 덧붙였다.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황씨는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일본을 방문했다. 황씨는 오는 8일까지 5일간 일본에 머물 예정이다. 한편 황씨는 지난달 31일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997년 한국으로 망명하기 전부터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서 알고
취임 7개월을 지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했다. 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발표한 4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하토야마 내각의 지지율은 33%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보다 8%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49%는 하토야마 총리가 스스로 약속한 기한인 오는 5월까지 오키나와(沖繩)현 후텐마(普天間) 미 해병대 비행장 이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사임해야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토야마 총리는 후텐마 비행장을 오키나와현 외부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나, 미국은 지난 2006년 합의대로 오키나와현 내 다른 지역으로 비행장이 이전돼야한다고 일본을 압박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