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얼마전 신문을 통해 병무청에서 ‘병역이행명문가를 찾는다’는 문구를 보았는데요, 병역이행명문가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답)병역이행명문가란 조부 및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한 가문을 말합니다. 지난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 7년째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최고의 명문가 20가문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포상을 수여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이행명문가 명예 전당’ 헌액, 궁·능원 입장료 면제 등 선양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3대 가족 확인 가능한 자료) 입니다. 신청서는 홈페이지 ‘병역이행명문가 찾기 안내’란에서
양산시보건소가 체질을 측정한 후 체질별 생활자세, 운동요법·식생활 등 조절방법을 제시해 질병예방·시민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사상체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상체질교실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사상체질의학과 황민우 교수가 맡아 설문조사를 통한 개인별 체질진단과 사상의학의 개요 안내, 사상체질의학을 이용한 체질별 건강관리법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체질별 차(茶)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도교실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8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50명 선착순 모집인 사상체질의학 교실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보건소 한방진료실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상
통영시보건소는 오는 26일 ‘우울증의 날’을 맞아 ‘마음이 우울하면 몸도 아파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울증에 대한 이해 부족과 부정적 인식으로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는 데까지 오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우울증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보건소는 통영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정신보건사업 소개 및 우울증 영상물 시청, 우울증 교육, 우울 선별검사 등 우울증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통영시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허재웅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 개인의 고통과 더불어 사회·경제적인 부담을
마산시 120생활민원봉사대협의회는 해빙기를 맞아 전 읍·면·동의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 총 520가구를 선정,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봄맞이 120어려운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이를위해 마산시 생활민원 봉사반은 시청 120생활민원기동대 1개반 3명과 전 읍·면·동 120생활민원봉사대 32개반 428명으로 생활민원봉사반을 구성, 관내 어려운 5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보수, 도배·장판, 전기시설, 가전제품 등 생활민원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을 점검·해결한다.이들은 전선, 형광등, 백열등 등 전기제품과 벽지, 장판 등의 보수 재료와 차량(더블캡) 1대, 사다리, 전기공구 세트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봉사활동에 들어갔다.한편 마산시 120생활민원봉사대원들은 상·하수 배관,
통영소방서(서장 백형환)와 통영적십자병원(병원장 이명신)은 16일 중환자용 구급차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통영소방서에 최근 배치된 중환자용 구급차 내 첨단 IT기술을 적용한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응급환자 생체정보를 병원 지도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의사의 의료지도에 의해 119구급대원이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병원 응급실 내 설치된 모니터장비를 활용해 전문의가 응급처치를 지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활동
밀양시는 지난 16일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 합격자가 경남도 인사발령에 의거 밀양시로 전입돼 밀양시 가곡동장으로 임용됐다고 밝혔다.이번 가곡동장으로 발령된 주인공은 박경훈(30·사진) 사무관으로 지난 2008년 제52회 행정고시 합격후 공무원교육원 연수를 끝낸뒤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말까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부서에서 조기집행업무를 담당하며 실무수습을 마쳤다.박경훈 사무관은 마산 출신으로 마산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지난 16일 경남도 전출명령에 의거 밀양시 가곡동장으로 근무하게 됐다.김삼도기자
‘전주까지 간다’, ‘서울서 끝낸다’ 기사회생에 성공한 서울 삼성과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전주 KCC가 ‘전주행’을 걸고 결전을 벌인다. 삼성과 KCC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서 6강 PO 4차전을 치른다. 전주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졌던 삼성은 지난 15일 3차전에서 92-84로 승리, 기사회생했다. 삼성은 기세를 몰아 승부를 전주에서 열리는 5차전까지 끌고가겠다는 각오다. 반면 일격을 당해 4강 PO 진출 확정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KCC는 서울에서 끝을 내겠다는 생각이다. ‘전주행’이 걸린 4차전에서 양 팀의 운명을 가를 열쇠는 ‘수비’다. 3차전에서 삼성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수비를 철저하게 한 덕분이었다. 1·2차전에서 92점, 9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한 차례 좌절을 맛본 한국 레슬링이 재도약을 위한 야심찬 행보에 나선다.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천신일)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표 선발 포인트 대회 및 꿈나무 프로젝트 도입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제의 본격적인 시행이다. 포인트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국가대표 1~5차 선발전 경기 승패 및 최종 결과에 따라 일정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다. 레슬링 협회는 향후 대회별 포인트를 기준으로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국가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수들의 의욕 고취를 위해 각 대회별 우승자 및 단체에게 상금 및 연구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형열 레슬링
두산이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두산 베어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김동주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고, 4승째(4패)를 수확했다. 두산의 방망이가 경기 초반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두산은 김동주의 중전 안타로 이어간 2사 1,3루의 찬스에서 최준석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더했다. 두산은 이어진 2사 1·2루에서 유재웅이 적시타를 터뜨려 3-0까지 앞섰다. 삼성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2회초 채태인 우중월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한 삼성은 4회 2사 1·2루에서 터진 진갑용의 좌전 적시 2루타로 1점을 보탰고,
지난 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1-1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김병지선수는 베스트11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오후 지난 13~14일에 열린 3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베스트팀, 베스트매치,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는데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1-1 무승부를 기록한 경남FC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최고 베스트매치로 선정했다. 또 1명이 퇴장당한 수적열세에도 전성기 못지않은 뛰어난 선방능력을 보인 골기퍼 김병지선수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매주 베스트 일레븐, 베스트팀, 베스트매치를 발표한다. 한편 1라운드경기에서는 이용기선수가, 2라운드경기에서는 루시오선수가 각각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민섭기자sky@gnynew
2010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가 18일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중국 상하이링크스컨트리클럽(파72·712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상위랭커 133명(한국 73명·중국 60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우승 상금 8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다. 노승열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오픈에서 20살 넘게 차이 나는 대선배 최경주(40)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KPGA 정회원 자격 획득 후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지난
한나라당이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외부인사 영입인재 명단에 포함, 지원 입장을 밝히는 등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이에 대해 한나라당 경선을 기다리고 있는 이방호 전 사무총장 측은 불쾌감을 표시하며 반발하고 나서는 등 경선을 앞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한나라당 인재영입위는 16일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최홍건 전 중소기업특위 위원장과 방태원 전 동대문구청장, 최용호 전 강동구청장, 진익철 전 송파구 부구청장, 신현희 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등 8명을 외부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인재영입위의 첫 활동을 발표하며 “이달곤 전 장관의 경우 광역단체장
정세균 대표와 민주당 4대강 특위 위원인 김진애, 최철국, 신학용 의원과 민주당 부산시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16일 오전 낙동강 염막지구 하구둑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농민회 임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 4대강 사업저지 특위 김진애 간사 등 위원들은 오후 2시 창녕군 길곡면 증산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사항를 청취했다. 이날 공사 설명은 민주당 당직자, 시민단체 등 3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장 관계자가 설명을 하고 뒤를 이어 김의원이 질문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칭 함안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를 하고 GS건설이 공사를 맡아서 물막이 공사를 해놓은 상태다. 김 의원은 공사관계자의 설명도중 “설계를 변경을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전국적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무상급식과 관련 “학교급식의 완성을 위해 의무급식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16일 경남교육청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급식은 온정을 베푸는 시혜적 무상급식이 아니다”며 “의무교육을 위해 필요한 급식은 복지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당연한 의무, 즉 의무급식”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학교 급식은 경비가 교육청이 전적으로 책임지기에는 지나치게 많아 한계가 뚜렷하다”며 “학교급식이 지자체나 재정 사정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된다. 이제는 국가차원의 예산확보와 제도화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의 경우 경남교육청은 지자체로부터 856억원을 도움 받는 목표를 세웠지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김해선관위)와 김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이색 공명선거 실천 업무추진협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해 선관위는 16일 오전 김해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박경표 김해소방서장과 원광연 김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김주창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소방대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업무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맺은 협약식은 여성들의 꼼꼼함으로 화재예방활동과 함께 불법선거운동을 동시에 감시하고 원활한 선거관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동안 돈 선거 근절 및 공명선거 실천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에 나설 뿐만 아니라 선
김종간 김해시장이 재선 도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종간 시장은 16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50만 시대 더 큰 김해, 새로운 김해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재선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책 읽는 도시 김해’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김해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명성을 더 높였다”고 설명한 뒤 “시정을 위해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따뜻함, 정직, 깨끗함 등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각오”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 시장은 인접한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른 향후 김해시의 구상과 발전방향에 대해 “김해시는 창·마·진 통합을 격려로 생각하고 옛 김해에서 분리된 현 부산 강서구와의 통합을 이끌어 나가야
김채용 의령군수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지난 4년동안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해온 여러가지 핵심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며 “앞으로 예상되는 행정구역 개편에 있어 의령군이 중추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출마 입장을 표명했다. 김 군수는 지난 4년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30개 사업이 정책공모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된 점과 더불어 ‘2009 지방재정평가’ 결과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주민 1인당 정부 지원금을 도 20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이 받았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며 그동안 군정의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김 군수는 아울러 행정구역 개편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요, 대세라고 전제하고 “지역 군민
‘블랙 소시’ 콘셉트로 변신한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 사진이 15일 모두 공개됐다. 지난 11일부터 차례로 선보인 시리즈 사진의 마지막은 윤아(20)와 티파니(21)가 장식했다.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세련되고 몸에 딱 맞는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글램&시크’ 룩으로 도도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판이하다. 11일 유리, 12일 태연과 서현, 13일 수영과 효연, 14일 제시카와 써니가 블랙소시 사진을 선보였다. 1월 말 내놓은 2집 타이틀 곡 ‘오!’ 뮤직비디오 엔딩 장면에서 소녀시대는 일제히 검정 의상 차림으로 등장, 두 번째로 주력할 노래에의 변신을 예고했다. 새 노래는 오는 17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16일 오전 10시 음악포털 벅스(www.bugs.c
박찬옥 감독의 ‘파주’가 지난 14일 폐막한 프랑스 도빌 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5일 파주가 아빈첸 감독의 ‘타이베이의 하룻밤’(타이완)과 함께 제12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전했다. ‘액션 아시아’ 부문에 초청된 김용균 감독의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최우수 액션 아시아영화상을 따냈다. 뉴시스
가수 겸 탤런트 마야(35)는 창법만큼이나 성격도 시원시원하다. “머리 굴리는 성격이 못 된다”는 캐릭터 소개가 야생 스타일에 근접해 있다. 보이시한 느낌에 허스키한 음색의 하모니는 마야를 향한 선입관을 만들어낸다.“생각보다 여성스러우시네요.”마야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런 인사를 건네곤 한다. “나를 여자로 보는 분들이 많더라. 방송에서 그렇게 XY염색체를 강하게 보였나 보다”라며 웃는다. “내지르고, 쇠사슬 두르고 하니까…. 보이는 미장센에 그러는 것 같다.”남들의 선입견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뭐 한예슬 같은 목소리는 아니잖느냐”며 동의를 구한다.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에너지가 넘친다. “내 안에 우주가 있으니까 (보이시한 것도) 그 중 하나일 것”이란 철학적 명제를 던져본다.“마야이기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