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3차 발사의 성공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나로호 3차발사 종합점검단(이하 점검단)’을 구성하고, 18일부터 활동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단은 발사체, 우주센터, 인공위성 등 3개 분과에 11명으로 배정됐으며 단장은 박철 카이스트 교수가 맡았다. 추진기관, 로켓체계, 발사장 운용, 전기전자, 인공위성 역학·제어 등 우주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발사 추진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을 수행한다. 점검단은 3차 발사 시점까지 나로호 1· 2차 발사 실패원인에 대한 개선· 보완 조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사 7개월 전에 착수하는 발사 캠페인의 진행 상황을 모두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에 개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대표 박명성)가 뮤지컬 ‘아이다’와 ‘헤어스프레이’, 창작뮤지컬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할 남녀배우 오디션을 연다. 영국의 팝 거장 엘턴 존(65)과 뮤지컬 ‘라이언 킹’의 작사가 팀 라이스(68)의 콤비 작품인 ‘아이다’의 오디션은 2월 16~25일 열린다. 원서 접수는 18일부터 2월12일까지다. 공연은 11월 말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1988년 존 워터스(66) 감독의 동명 영화가 원작인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오디션은 30일부터 2월2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열린다. 6월12일부터 8월6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25일까지다. 한류스타 장근석(25)이 주연으로 이미 일본에서 연극으로 만들
양식장에도 휴식년제가 도입된다. 휴식년 동안 양식장이 운영되면서 발생했던 환경오염 물질을 줄여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어장관리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짜였다.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조성, 어업인의 소득 증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이 목표다. 5년간 6948억원이 투자된다. 지난 1차 기본계획 예산인 3632억원보다 91% 늘었다. 뼈대는 양식어장 휴식년제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장기간 양식장이 운영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의 위협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환경오염 심해지면 단위면적당 생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정기간동안 양식장을 휴장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각 부처가 설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재래시장, 복지시설 등과 1사1촌 식으로 연계를 맺어 명절의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각 부처가 설 전에 현장 방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유명한 곳만 가지는 않았으면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방 외청이 조금은 덜 알려진 재래시장 등과 연계해서 정례적으로 물건도 팔아 주고, 미소금융지점도 대출을 받은 업소 등에 가서 물건을 팔아주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뉴시스
국토해양부는 KTX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대도시권 통근 편의를 위해 올해 173km에 이르는 철길(12개 사업)을 개통하고, 186km(7개 사업) 철길을 신규 착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우선 올해 순천~광양 복선전철, 덕소~원주 복선전철, 삼랑진~진주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신탄리~철원 철도복원 사업과 영동선 철도이설 사업도 올해 안으로 마무리된다. 5개 사업의 철도 길이는 총 114km에 이른다. 이 중 삼랑진~진주 복선전철은 지난해 삼랑진~마산 구간 개통에 이어 마산~진주 구간까지 올해 말 완전 개통돼 현재 마산까지 운행되던 KTX가 앞으로는 진주까지 운행된다. 덕소~원주 복선전철가 개통되면, 청량리~원주간 이동시간이 현재 1시간 50분에서 1시간10분으로 약 40분 단축될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선 취항과 여행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항공교통센터에서 관제한 항공기 대수가 전년도 대비 약 5.9% 증가한 총 51만4000대(일평균 1408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공항별 항공교통량을 보면, 제주공항은 국내외 여행객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한 11만7344대(일평균 321대)를 기록,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인천공항도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한 23만5000대(일평균 644대)를 기록,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에 착륙하지 않고 영공만 통과한 교통량은 전체 항공교통량의 7.2%인 약 3만7000대(일평균 102대)로 집계됐다. 영공 통과 항공교통량은 일본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6일부터 기업이 수출 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무역정보서비스 ‘트레이드내비(TradeNAVI)’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국가별·품목별로 산재돼 있는 FTA와 관련한 정보를 정리·통합해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FTA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트레이드내비’는 수출기업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HS코드별(품목별) 통합검색이 가능하며, 국가별 기본관세와 FTA협정 세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5년마다 개편되는 HS코드를 반영한 EU관세율 및 한-EU FTA협정세율도 제공하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현재 FTA 관련 정보는 여러 곳에 산재돼 있어 습득이 어렵거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가 16일 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을 위탁운영키로 하고 오는 2월3일까지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자 신청 대상은 ▲종합병원이나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보건의료기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받은 의료기관 ▲보건의료분야에서 남북한 협력사업 실적이 있으며 응급의료시설을 전문적으로 책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 등이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소문동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회의실에서 열린다. 의료기관 10여곳이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의료시설은 기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별관 건물(1487㎡·450평)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응급실과 내과 등 진료실과 병상 10개,
이동통신 이용자들이 갑작스런 ‘요금폭탄’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리 약정한 요금 한도를 초과하거나 국제전화 요금 등이 부과될 경우 이동통신사가 이를 이용자에게 알리도록 의무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및 국무회의 등에서 의결됨에 따라 17일자로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구체적 고지대상과 방법 등을 규정하는 위원회 고시 제정절차를 거쳐 6개월 뒤인 오는 7월 18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스마트폰 등의 도입으로 통신 이용이 활발해진 대신 예측하지 못한 높은 요금이 청구되면서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이른바 ‘빌쇼크(Bill shock)’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이 같은 피해
유로존(유로화 공동사용국)의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으로 코스피가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오르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1시2분 현재 1850선으로 후퇴했다. 전 거래일보다 27.96포인트(1.49%) 내린 1847.72에 거래되고 있다.지수는 이 날 14.91포인트(0.79%) 내린 1860.77에 출발했으나 기관과 프로그램이 각각 38억원, 1477억원 매도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7원 오른 1153.0원으로 출발해 1154원과 1156원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홍석찬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로존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이미 예견된 재료여서 시장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불확실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유로존 불안이 다시 엄습하면서 갈 곳 잃은 돈들이 단기 틈새상품에 눈길을 주고 있다. 언제든지 돈을 맡겼다가 찾을 수 있는 단기 예금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펀드 등이 주인공이다. 16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 예금과 저축성예금을 합한 실세총예금은 일주일간 2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3주전(2011년12월27일~2012년 1월2일) 6조3000억원, 4주전(2011년12월20일~26일) 4조4000억원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금전신탁의 경우 월 평균 자급 유입액은 지난해 4분기 1조5000억원에서 4분기 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후 올해 연초부터 지난 9일까지 불과 한 달 도 안
국토해양부는 국민들이 설 명절기간 고향길을 빠르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상황을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상황 분석은 최근 2년간 심한 정체가 발생한 고속도로 4개 구간과 이를 우회할 수 있는 민자고속도로 및 국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정체가 심한 고속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도로를 이용 할 경우 귀성길이 최대 30분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양재~안성) 귀성길은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흥덕)를 경유하는 우회도로의 교통상황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진입해 지방도 311호선을 경유해 오산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는 헌릉~오산간 우회도로 구간을 이용하면, 안성까지 30분가량 단축되
유럽 재정위기가 새해 들어서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3일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강등하면서 국내 경제의 회복세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새해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밝히기도 했지만 글로벌 경영환경의 위기감 팽배에 따라 안으로는 뼈를 깎는 원가절감 노력을 펴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고조되고 불안심리가 퍼지면서 비상경영체제를 통한 내실경영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시설투자도 중요하지만 원가절감과 내부 조직개편, 유동성 확보가 더 중요해졌다는 말이다. 정부는 예견된 강등이라며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지식경제부가 실내온도 20℃ 제한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시행한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기업들의 볼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에너지 제한 정책의 실효성과 합리성 등을 두고 불만이 거세지만 정부는 정책 홍보가 부족해 비롯된 오해라는 입장이다. 정부가 에너지 수급관리를 잘못해놓고 애꿎은 기업들만 몰아세우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온다. 업무환경도 열악해져서 업무 집중도도 떨어진다는 하소연도 적지 않다. 한 기업은 전 직원들에게 다운재킷을 배포했다. 이 회사 직원은 “외투 아니면 추워서 일을 할 수 없다”며 “정부가 예비전력 수급계획을 제대로 못해놓고 우리 돈 내고 우리가 쓰겠다는데 왜 그걸 못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국내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이 22개 평가대상 국가 중 9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위해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공동으로 국가별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모델을 개발했다. 평가모델을 활용해 22개 국가를 선정하고 평가한 결과, 종합평가에서 미국이 1위를, 중국이 2위를 기록했다. 세부지표별 순위를 살펴보면 건설인프라 경쟁력 지표 평가에서는 미국이 1위를, 중국이 2위, 한국이 1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건설기업 역량평가에서는 미국이 1위, 이탈리아가 2위, 한국이 12위를 차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시장안정성과 설계생산성과 같은 설계 기술경쟁력이 하위권으로 나타나 해당 분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같은 형식의 대학생 대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생 비즈니스 스쿨’은 완성된 응모작을 접수한 뒤 한 번의 심사로 우승작을 뽑는 일반적인 공모전과 다르다. 제안서 심사, 합숙, 아이디어 심화, 공개 프레젠테이션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광고,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본선, 결선을 거치며 2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의 주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다. 4년제 국내외 대학생들이 4인 이상 6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인쇄 광고물 제작을 최종 목표로 두산인프라코어의 브랜드 이미지
지난달 식량가격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2011년 12월 식량가격지수’는 211포인즈(p)로 지난해 11월 216p보다 5p 내렸다. 이는 지난해 최고치였던 2월 238p보다 27 p낮다. FAO 식량가격지수란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1990년 이후 곡물, 유지류, 육류, 낙농품, 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해 매월 작성해 발표하는 것이다. 식량가격지수의 하락은 올해 곡물, 설탕, 유지류의 국제가격이 급락해 수요가 줄고, 달러화 강세와 곡물가격의 큰 하락이 주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품목별 곡물가격지수는 전월 228p보다 11p 내려간 218p를 기록했다. 기록적인 생산량과 공급량 전망치
국토해양부는 설 연휴 기간인 20~25일 6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예상 이동인원이 3145만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마련한 조치다. 우선 정부는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철도, 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편 운영할 계획이다. 평시에 4928량을 운행하고 있는 철도의 경우, 5275량으로 늘리고, 고속버스도 하루 5680회 운행에서 6066회로 늘리기로 했다. 교통량 분산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
14일 제476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9, 12, 13, 15, 37, 38’번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6개 번호를 다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이다. 1등 당첨금은 1인당 34억3985만1469원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4명이다. 2등 당첨금은 각 6744만8069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294명(1인당 177만2206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8643명(1인당 5만원)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뉴시스
앞으로 도시외곽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길이 편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는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간 기업의 통근용 전세버스는 단일 기업이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근로자들을 위해서만 운행할 수 있어 대기업에 비해 경제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통근용 버스를 운행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조치에따라 중소기업들은 공동으로 통근 버스 운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운행이 가능한 산업단지는 수도권(반월특수지역, 국가사업단지), 부산권(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로 도시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단독으로 통근버스를 운행할 수 없는 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