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15일부터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하 어울림)의 휴관일을 주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고, 대관시설을 2개 더 늘려 시민 이용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서 일·월요일이었던 시설 정기 휴관일이 일요일만 해당된다. 또한 세미나실, 마루실을 추가 개방해 ▲아마추어 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전시홀 ▲소모임 활동이 가능한 8~10석 규모의 동아리실 2실 ▲교육과 회의 등을 위한 30석 규모의 세미나실 ▲신체활동 및 소규모의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10명 활동 규모 마루실 ▲강연, 공연 등을 위한 100석 규모 다목적실
밀양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고 15일 밝혔다. 방문객 대부분은 설 연휴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인근 도시에서 연휴를 즐기러 온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냈다. 최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가볼 만한 곳이라는 입소문이 퍼져 입장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설날을 제외한 연휴 3일간 총 4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테마공원을 찾은 한 가족 방문객은 농작물 생산, 유통을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6일 금요일(음력 1월 7일 경술일) ▶ 쥐 - 1948(戊子): 찌그러진 그릇도 쓸모가 있다. 1960(庚子): 한곳에 열중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1972(壬子):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게 된다. 1984(甲子): 소유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1996(丙子): 어둠 속에서 등불이 비친다. ▶ 소 - 1949(己丑): 단순하고 소박하게 생각해라. 1961(辛丑): 급히 먹는 밥이 체하기 쉽다. 1973(癸丑): 이기심과 야심에서 깨어나야 한다. 1985(乙丑): 크게 버려야
진주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영국, 미국 등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산발적 유행이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8명이 해외 유입을 통해 감염됐고, 해외 감염사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감염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홍역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홍역 바이러스(Measles Morbillivirus)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기침 또는
하동군은 군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은 높이고,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은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비·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 54~74세 이하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대장암(50세 이상·1년 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는 체계적이고 촘촘한 치매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치매등록환자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치매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2684명으로, 1차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한 변동사항 확인 후 2차 전화를 통한 유선조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실거주지 및 동거형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현황, ▲맞춤형사례관리서비스 이용 여부 등이며, 조사결과는 치매환자 돌봄관리 대상자 발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자문형 호스피스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팀이 일반 병동이나 외래에서 치료받고 있는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자문 형태의 전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입원형 호스피스와 달리 담당 의료진의 변경 없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환자의 선택권과 치료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창원병원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간경화,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말기 상태의 환
합천군은 오는 3월 23일 황매산 군립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황매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황매산 사계절 힐링 관광지 조성을 위해 산철쭉을 심는 행사다. 지난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참가자 2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합천군 및 황매산 군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19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신청) 행사 당일에는 나무심기 참가자들을 위해 4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도산 자연휴양림 평일 숙박권(1박), 황매산 군립공원 카라반 평일 숙박권(1박)을 현장 추첨한다. 군은 지난
김해 도자 중심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 올 한 해 도자기와 관련된 흥미로운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시작된 ‘도.시.락.[陶.時.樂.];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이하 도.시.락.)’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이어진다. ‘도.시.락.’은 도자기의 ‘쓰임’을 알려주고 삭막한 현대인들의 삶에 ‘쉼’을 제공하는 소규모 고품격 문화행사다. 올해 2·5·6·9·11월 5차례 열리며 회차당 성인(만 18세 이상) 6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김해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차를 즐기는 시간 ▲도자기를 꾸미는 시간 ▲지역 도자문화
창원시 마산지역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37회 대동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마산합포구 소재 시민극장과 문신미술관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마산 시민극장에서 대동제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개막제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예술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제에서는 합동 세배와 축하공연, 떡 자르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올해 대동제는 ▲13일부터 23일까지 마산 시민극장과 문신 앤 셀라에서 작품전 ▲17일 오후 3시 마산 시민극장에서 국악, 무용 등 지역 시
거창군은 설 연휴를 맞아 약 2만여 명의 관광객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수승대 등 거창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거창 창포원은 따뜻한 날씨 덕에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 붐볐고, 지난해 대비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진행한 연날리기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거창 수승대는 무병장수 둘레길을 걸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감상하는 사람들과 성령산 등산객은 물론 수승대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신나게 즐
곤충 절멸 시대 흥미로운 시설에서 체험과 함께 사라지는 곤충을 관찰하고, 인간과 비인간 생명체의 공존·상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의령군에 따르면, 앞서 2016년 의령곤충생태학습관 개관 이래 지난 1월 24일을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50만 번째 입장 주인공은 강미정 씨로, 의령의 대표 먹거리인 망개떡과 장수풍뎅이 유충 키우기 키트를 선물로 받았다. 곤충생태학습관은 의구심으로 출발한 뒤 의령 대표 관광지로 거듭났다. 건립 구상 단계에서 의령과 곤충의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5일 목요일(음력 1월 6일 기유일) ▶ 쥐 - 1948(戊子): 몸도 마음도 가벼운 하루다. 1960(庚子): 기쁨과 슬픔이 함께 온다. 1972(壬子): 하던 일이 꼬이고 앞이 막막하다. 1984(甲子): 마음이 복잡하다. 일상을 탈출해라. 1996(丙子): 자리를 옮기니 모든 것이 낯설다. ▶ 소 - 1949(己丑):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겨 실망할 수 있다. 1961(辛丑): 지나친 인정에 손해가 쌓인다. 1973(癸丑): 이성문제는 친구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1985(乙丑)
경남도기록원은 13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보통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자서전 쓰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도민 10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사람의 역사 중 남기고 싶은 한 장면을 기록 및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로 사용하고자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됐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기록활동가의 글쓰기 강의 및 교정 작업을 거쳐 자서전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도민은 “
창원시가 시민들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창원단감테마공원의 단감나무를 분양한다. 올해 총 470그루의 단감나무를 분양하며 일반 시민에게 392그루, 39개의 관내 단체에 78그루를 분양한다. 한 그루당 분양금액은 7만원이다. 신청은 인터넷 및 현장 접수로 할 수 있고, 신청 방법에 따라 시간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 인터넷 접수는 오는 20~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홈페이지 시민 참여 카테고리, 온라인 신청 접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20~21일 단감테마공원 홍보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남해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2달 동안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도예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 도자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수강생 14명이 도예 140여 점을 선보인다. 한편,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면민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의 성과물을 눈내목욕탕미술관에 전시하고 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BNK경남은행이 오는 3월 8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프레리 초대전’을 진행한다. ‘프레리 인 아일랜드(prairie in islan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감성적이고 독특하게 표현한 프레리 작가의 작품 31점으로 꾸며졌다. ▲구름공원 ▲나는 당신이 너무 그리워요 ▲영혼의 숲 ▲바람의 언덕 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작품에는 빵 사러 가는 길에 피어있던 능소화, 자주 가는 시장 안 과일가게, 반려견과 매일 함께 걷는 집 앞 산책로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사물들이 그려져 있다. 프레리 작가는 일상의 경험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천체투영관 ‘특색 있는 밤하늘 이야기’에서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 촬영 24주년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창백한 푸른 점’은 1990년 2월 14일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주장해 지구에서 약 60억km 떨어진 ‘보이저’ 1호에서 지구와 다른 행성들을 촬영한 사진이다. 인간이 가장 멀리서 지구를 찍은 ‘셀카’인 셈이다. 촬영 당시에는 여러 이유로 반대가 많았다. 최초 계획에 없었던 촬영이고, 과학적인 정보 수집을 위한 촬영도 아니며 자칫 태양빛으로 인해 촬영 장비
진주시는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비 부담경감 및 건강권확보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시력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6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최근 한 달 기준, 직장가입자 12만5000원 이하·지역가입자 6만7500원 이하)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과검진비용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 등을 지원하며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견서 등을 갖춰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시행한다. 또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 사업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여성 10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 검사 등) 한도 내 실비다. 지원 단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