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건설업체수가 2005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침체와 등록기준 실태조사 강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말 기준 종합건설업체수는 전년대비 411개사, 2005년 대비 1657개사(12.5%)가 감소한 1만1545개사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5년에는 보증가능금액확인서 및 사무실 보유요건 폐지 등 등록요건 완화로 건설사수가 1만3202개로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2006년 등록요건 재도입으로 감소세로 반전했다. 그후 2007년 건설수주액이 정점(127조9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건설경기 하락과, 자본금 등 등록기준 실태조사 시행의 영향으로 2008년부터 3년 연속 감소폭이 확대됐다. 공사물량 부족으로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정
앞으로 도시외곽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길이 편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는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간 기업의 통근용 전세버스는 단일 기업이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근로자들을 위해서만 운행할 수 있어 대기업에 비해 경제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통근용 버스를 운행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조치에따라 중소기업들은 공동으로 통근 버스 운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운행이 가능한 산업단지는 수도권(반월특수지역, 국가사업단지), 부산권(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로 도시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단독으로 통근버스를 운행할 수 없는 산업단지
14일 제476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9, 12, 13, 15, 37, 38’번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6개 번호를 다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이다. 1등 당첨금은 1인당 34억3985만1469원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34명이다. 2등 당첨금은 각 6744만8069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294명(1인당 177만2206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8643명(1인당 5만원)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뉴시스
국토해양부는 설 연휴 기간인 20~25일 6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예상 이동인원이 3145만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마련한 조치다. 우선 정부는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철도, 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편 운영할 계획이다. 평시에 4928량을 운행하고 있는 철도의 경우, 5275량으로 늘리고, 고속버스도 하루 5680회 운행에서 6066회로 늘리기로 했다. 교통량 분산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
지난달 식량가격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2011년 12월 식량가격지수’는 211포인즈(p)로 지난해 11월 216p보다 5p 내렸다. 이는 지난해 최고치였던 2월 238p보다 27 p낮다. FAO 식량가격지수란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1990년 이후 곡물, 유지류, 육류, 낙농품, 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해 매월 작성해 발표하는 것이다. 식량가격지수의 하락은 올해 곡물, 설탕, 유지류의 국제가격이 급락해 수요가 줄고, 달러화 강세와 곡물가격의 큰 하락이 주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품목별 곡물가격지수는 전월 228p보다 11p 내려간 218p를 기록했다. 기록적인 생산량과 공급량 전망치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같은 형식의 대학생 대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생 비즈니스 스쿨’은 완성된 응모작을 접수한 뒤 한 번의 심사로 우승작을 뽑는 일반적인 공모전과 다르다. 제안서 심사, 합숙, 아이디어 심화, 공개 프레젠테이션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광고,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본선, 결선을 거치며 2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의 주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다. 4년제 국내외 대학생들이 4인 이상 6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인쇄 광고물 제작을 최종 목표로 두산인프라코어의 브랜드 이미지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국내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이 22개 평가대상 국가 중 9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위해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공동으로 국가별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모델을 개발했다. 평가모델을 활용해 22개 국가를 선정하고 평가한 결과, 종합평가에서 미국이 1위를, 중국이 2위를 기록했다. 세부지표별 순위를 살펴보면 건설인프라 경쟁력 지표 평가에서는 미국이 1위를, 중국이 2위, 한국이 1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건설기업 역량평가에서는 미국이 1위, 이탈리아가 2위, 한국이 12위를 차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시장안정성과 설계생산성과 같은 설계 기술경쟁력이 하위권으로 나타나 해당 분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
지식경제부가 실내온도 20℃ 제한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를 시행한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기업들의 볼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에너지 제한 정책의 실효성과 합리성 등을 두고 불만이 거세지만 정부는 정책 홍보가 부족해 비롯된 오해라는 입장이다. 정부가 에너지 수급관리를 잘못해놓고 애꿎은 기업들만 몰아세우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온다. 업무환경도 열악해져서 업무 집중도도 떨어진다는 하소연도 적지 않다. 한 기업은 전 직원들에게 다운재킷을 배포했다. 이 회사 직원은 “외투 아니면 추워서 일을 할 수 없다”며 “정부가 예비전력 수급계획을 제대로 못해놓고 우리 돈 내고 우리가 쓰겠다는데 왜 그걸 못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
유럽 재정위기가 새해 들어서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3일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로존 9개국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강등하면서 국내 경제의 회복세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새해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밝히기도 했지만 글로벌 경영환경의 위기감 팽배에 따라 안으로는 뼈를 깎는 원가절감 노력을 펴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고조되고 불안심리가 퍼지면서 비상경영체제를 통한 내실경영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시설투자도 중요하지만 원가절감과 내부 조직개편, 유동성 확보가 더 중요해졌다는 말이다. 정부는 예견된 강등이라며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국토해양부는 올 한해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370개사업(140개 기관)에 335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간정보 기반통합분야에 1068억원, 상호협력적 거버넌스분야에 908억원, 공간정보접근분야에 37억원, 공간정보기술 지능화분야에 30억원, 공간정보 상호운영분야에 28억원 등 중앙부처 50개사업(10개기관)에 2071억원, 지자체 320개사업(130개기관)에 1285억원이 투자된다. 우선 국가부동산 공적장부(지적, 건축물, 가격 등) 18종을 1종의 공부로 통합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에 재원이 투자된다. 2D, 3D 사이버맵을 누구나 쉽게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구축하는 데도 투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공간정보인프라 구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고속철도(KTX)운영을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힌 이후 경쟁체제 도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KTX 운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국토부가 철도운영 경쟁 도입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일단 국토부는 앞으로 KTX를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인지 설명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업자 선정을 위해 준비한 공식적인 자리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같은 국토부의 입장에도 불구, 이번 간담회가 민간 사업자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하기 위한 전초전이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아직 사업제안서(RFP)초안도 준비되지 않았고,
농지연금 예산이 지난해 72억원에서 190억원으로 118억원 늘어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인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농지연금의 예산을 올해 190억으로 대폭 증액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에게 소유농지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농지연금에 가입한 농업인은 1007명으로 총 72억원의 연금이 지급됐다. 가입자는 매월 평균 97만원의 연금을 지급받았고, 평균 가입연령은 75세로 70대가 전체 가입자의 68%를 차지했다. 연금 지급방식은 ‘종신형’과 ‘기간형’(5·10·15년)으로 나뉘어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다. 종신형가입자(380명)는 평균 90만원을, 기간형가입자(627명)는 평균 100만원을 매월 지급받았다. 가입자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대표이사 박재범)이 총 98종의 설 와인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9900원 실속 세트부터 160만원대 명품 와인 세트까지 다양하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선물 받을 사람의 와인 친숙도에 따른 와인 선물 세트를 추천했다. △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와인을 자주 접하지 않아 와인에 대해 잘 모른다면, 대중적이고 마시기 부담이 없는 와인을 추천한다. ‘1865 세트(1본입 5만8000원, 2본입 11만6000원, 3본입 18만5000원)’는 ‘18홀을 65타에 치라’는 ‘행운의 골프 와인’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주요 백화점, 대형 마트 등을 통해 판매 중인 수천 종의 와인들 중 매년마다 ‘판매 순위 톱 10’에 꼽힌다. ‘간치아 플래티늄 세트
농어촌 주민들은 ‘사교육서비스’와 ‘문화생활’ 분야에서 만족도가 낮은 반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보건서비스’ 부문에서 만족도가 도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간 농어촌주민 700명과 도시민 500명 등 총 120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만족도’를 전화설문으로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서 농어촌 주민의 주택, 교육, 도로·교통, 보건·의료, 문화생활 및 삶의 질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농어촌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만족도는 ‘29.7%’ 로 ‘40.3% 만 만족한다’고 답한 도시민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농
월가의 ‘탐욕’ 논란으로 기업들의 배당에 제동이 걸리면서 결제성 예금 증가율이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협의통화(M1) 평균 잔액은 원계열 기준 423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 늘었다. 다만 이는 10월 증가율 4.1%보다 하락한 것으로 2008년 8월 M1 증가율이 2.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협의통화는 현금은 아니지만 수표 발행을 통해 원할 경우 곧바로 현금으로 찾아쓸 수 있는 것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예금(MMDA) 등 결제성 예금을 뜻한다. M1 증가율은 2008년 이후 상승세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직거래를 통해 설 명절 상차림을 했을 경우, 대형마트 보다 약 20%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쿱(iCOOP)생협은 최근 과일과 나물류, 국거리 등 20여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을 조사한 결과, 15만7561원이 소요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조사된 대형 유통할인마트 가격(20만929원)보다 4만5000원, 약 20% 저렴한 금액이다. 특히 iCOOP생협에서 판매하는 물품은 모두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안전한 농수축산물로, 친환경식품으로 차례상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 농산물 마트 가격보다 더욱 싸 눈길을 끈다. 올해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과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로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지만 iCOOP생협에서는 저농약 사과 5개에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여 지나치게 비싸게 파는 유아용품의 등장. 정부가 거품빼기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11일 생활밀접 품목 가운데 매월 한개씩을 정해 가격과 품질정보를 공개하는 상품정보포털 ‘한국형 컨슈머리포트’를 공개하면서, 가격거품이 심한 유아용품부터 대대적인 손질에 나섰다. 지난 10일 프리미엄 분유의 제품정보를 공개한데 이어 2월에는 유아복, 3월에는 유모차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능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적용한 프리미엄 유아용품의 왜곡된 가격을 바로잡겠다는 것.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소비자 계층의 소득수준 선호도 등에 따라서 프리미엄 제품도 있어야 하지만, 어떤 경우는 프리미엄의 성능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가 있다”고
대형 선박의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연료절감장치가 조선대학교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조선대는 이귀주 공과대학 선박해양공학과 교수팀이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선박용 연료절감장치(Crown Duct)’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SPP조선소(경남 사천)로부터 ‘선박 에너지 절약 부가물 개발’ 과제(연구비 3억 5천만 원)를 수주해 1년6개월간의 연구 끝에 Crown Duct 개발에 성공했다. 선박 프로펠러의 회전에너지를 추진에너지로 바꿔주는 Crown Duct는 세계적인 선박모형 시험 평가기관인 스웨덴 SSPA 연구소에서 3차례에 걸친 테스트 결과 4.5%의 연료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Crown Duct는 선체와 프로펠러 사이에 쉽게 장착이 가능해 세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중소기업은 67.6%로 조사됐다. 지난해 설(66.9%)에 비해 0.7%포인트 늘었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49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만 설 상여금을 확대지급 하겠다는 기업은 2.3%로 지난해(2.5%)에 비해 줄어들었다. 반면 축소지급 하겠다는 기업은 9.9%로 지난해(7.2%)에 비해 증가했다. 55.4%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급하겠다고 응답했다. 상여금의 평균 지급률은 72.1%였으며, ‘정액’으로 지급하는 경우에는 약 40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 휴무계획은 ‘4일 이상 휴무’가 69.0%, ‘3일 휴무’는 27.4%, ‘1~2일’ 2.9%으로 나타났다. 휴가없이 정상근무하
글로벌 대형금융회사들에 대한 국제적 규제틀이 단계적으로 마련된다. 11일 금융위원회 이상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에 따르면 금융안정위원회(FSB)는 10일 스위스 바젤에서 총회를 열고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대형금융회사(SIFI)’에 대한 규제방안과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FSB는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규제 관련 국제기준 제정을 총괄·조율하는 국제기구이다. 이번 총회에는 FSB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FSB는 이번 총회에서 국제 금융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SIFI뿐 아니라 국내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국내 SIFI’와 글로벌 보험회사에 대한 규제틀도 마련하기로 했다. FSB는 각국 금융당국이 SIFI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