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달 30일 허성곤 시장의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국고확보 TF팀 단장인 조현명 부시장이 세종시 출격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조 부시장은 환경부를 방문해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120억 원, △화포천 습지보호구역 내 사유지 매수 사업비 100억 원 등 주요 국고신청사업에 대한 추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 곧바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도58호선(무계~삼계) 도로건설 200억 원 △국도14호선(동읍~한림) 도로건설 300억 원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 50억 원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안’, ‘사리캠핑장 위탁운영 동의안’ 등 1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과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 ‘산청군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산청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심의해 원안 및 수정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 시 드러난 의견 및 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4일 우포늪 생태관 대회의실에서 주요 사회단체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2일 40년 만에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앞두고 야생방사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따오기 복원센터 관람 등이 실시됐다. 따오기 복원센터에서는 방사될 40마리 따오기를 살펴보고 방사 이후 따오기들의 서식지를 관람함으로 따오기 야생방사에 관한 사회단체장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한정우 군수는 “여러 사회단체 협조로
거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거제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 열린 2019년 5월 학교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정책 전달 등을 위해 변광용 거제시장과 거제교육지원청 안재기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학교장, 거제도서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예산 지원현황과 학교 현장의 생생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거제시는 올해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26억 원, 학교급식비 119억 원, 체육시설 개선 및 운영비 6억 원, 노후시설개선 특별교부금 20억 원 등 총 192억 원의 교육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4일 진주시지부 회의실에서 경남관내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농산물 계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지역 내 50여개 하나로마트 점장과 영남농산물물류센터와 창원공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쳤다. 또한, 참석자들은 산지와 소비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역 농산물의 상호이용 증대를 위한 계통이용 협력사업 활성화와 매출액 증대를 다짐했다. 여일구 부본부장은 “대규모 공급처는 우수 농산물 매출증대
진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결집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내년도 국가예산 부처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비 확보를 위해 시 간부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조규일 시장은 먼저 국토교통부를 찾아 서부경남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사업 진주역 노선 통과 및 복선화 추진’, ‘사천 축동~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사업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강남·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 하반기 공모 선정’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준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가 5월부터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각지공원·마산역광장 바닥분수, 석전근주공원 경관분수, 메트로시티 어린이공원 바닥·경관분수 4곳의 도심 속 분수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분수시설은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경관용 계류분수로 개방, 매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 구에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분수시설 정비 사업을 마무리 했다. 특히 메트로시티 어린이공원 경관분수는 기존 수직방향의 단조로운 방식에서 유동적이고 시간차 변화가 가능하도록 연출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
경남도는 지난 2월 26일 창원 난포해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패류독소가 발생한 이후, 77일 만인 지난 13일 도내 전 해역에 대한 패류채취 금지가 해제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패류독소는 지난해와 동일한 날에 발생했다. 발생 10일차인 3월 7일 창원시 난포해역에서 식품허용기준치(0.8mg/kg)를 초과하는 등 봄철 수온이 상승하면서 독소량이 증가됐다. 범위 또한 경남 진해만, 마산만 및 거제 해역으로 확산됐다. 2018년 최초(2.26)·기준초과(3.14)·최고치(4.2)·해제(6.8). 2019년 최초(2.26)·기준초과(3.
함양군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남계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찾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훌륭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함양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사전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이날 한국의 서원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 평가를 받은 한국의 서원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함양 남계서원을
지구촌 문화를 직접 체험한 국내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2019 CULTURE 서울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 컬쳐)’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상암동 MBC앞 DMS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문화 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2019 컬쳐는 세계 95개국에서 해외봉사자로 1년간 생활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선보이는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이자 ‘공공 외교의 장’이다. 이들은 국내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문화를 매개로 공감하고 하나 될 수 있도록 매년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상암동 YTN앞 광장에서 열린 2018 컬쳐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14일 창원시 의창구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업인 ‘임업인 소득증대 및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청과 부산울산경남지역 산림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 경남도 서석봉 산림녹지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제사업상무, 구광수 지역본부장, 관내 회원조합장 2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정책 방향 설명과 산림조합에서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및 각종 유통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함안군이 오는 31일까지 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군과 조생연구회가 강나루생태공원에 대한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높이고 축산 사료로 활용하기 위해 42만㎡ 면적에 청보리를 식재한 풍경이 장관을 이뤄, 신규 관광지 홍보 및 관광홍보용 사진 활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강나루생태공원 내 청보리 밭을 주제로 한 풍경 또는 인물사진을 촬영, 함안군청 문화관광 사이트(tour.haman.go.kr)에 접속해 여행안내-여행갤러리-포토갤러리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역·전공·연령 등 무관하며 함
고성군은 납세자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납세자권리헌장’을 처음으로 제정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제정됐다.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한 정당한 권리보호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 ▲세무조사 연기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세무조사 연장 또는 중지시 통지를 받을 권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19년 찾아가는 상담축제 1388 어울마당 ‘희·망·잡(job)·고(go)’프로그램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녕여자중학교, 옥야고등학교, 남지중학교, 신창여자중학교, 창녕슈퍼텍고등학교의 5개교 555명 청소년들의 대상으로 사전에 홀랜드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했다. 한정우 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즐거움으로 여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적성파악 및 진로방향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검사결과를 해
창원시 의창구청장(서정두)은 지난 10일 중동지구 중앙공원 화장실 철거민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민원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중동지구 중앙공원은 유니시티 단지 내 위치해 조성되고 있는 공원으로 현재 3단지 아파트에서 보이는 쪽에 공공화장실이 시공돼 있다. 이에 화장실로 인한 소음, 악취, 범죄·탈선행위 및 화장실 디자인 불만, 일부세대 중앙공원 경관조망 저해로 인한 집값 하락 우려로 화장실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현장에서 건축시공 기술단장을 만나 화장실 입구 가림용 대나무식재 등 주
경남도 통영시·남해군·거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의 ‘(가칭)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 전국 9개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총 8억 1000만 원(총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은 전국을 10대 관광권역으로 나누고 각 테마를 설정해 관광객 동선과 지역적 관광 및 인문 자원 융합을 통해 지역특화 관광코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추진한다. 복합적 소비를 통한 내수 진작과 서울·제주로 집중되는 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부산항만공사(BPA)의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설치 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5월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저장소를 신항 웅동1단계 항만배후부지와 북항 감만부두 2선석에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5월중 운영사업자 선정 공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부산항만공사가 2017년 웅천대교 북측에 설치를 추진하다 창원시가 강하게 반발해 무산시킨 class-Ⅱ 저장소 설치계획을 이름과 장소만 살짝 바꿔 추진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당초 사업 추진시 부산항만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조기검진, 뇌팔청춘 치매예방 교실, 인지강화 및 기억채움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서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에게는 뇌 건강체조, 퍼즐, 공예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지 저하자 나 경도 인지 장애자 대상으로는 기억력 회상, 집중력 훈련, 계산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강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는 치매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민중당 경남도당(위원장 석영철)은 14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에너지 실소유주 SK그룹의 역외펀드에 대한 약탈적 배당을 관리 감독하라”고 성토했다. 경남도당은 “경남에너지는 창원을 비롯해 중부경남 전역에 도시가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또 경남도는 도시가스사업자 허가권과 도시가스요금 승인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경남에너지는 2016년 에이피지코리아케이이(주)라는 외국자본에 매각된 이후 주주배당이 2017년 394억 원, 2018년 630억 원으로, 2016년 31억 원에
‘정의당 경남도당(이하 경남도당)’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댔던 학생인권조례가 10년 만에 통과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경남의 인권감수성이 10년 동안 제자리걸음이었다는데 큰 실망과 반성을 해본다”고 전했다. 경남도당은 “지난 9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긴급 간담회를 열고, 학생인권조례안을 오는 15일과 16일에 걸쳐 심의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며 “학생인권조례는 학생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이므로 인권을 보호받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취지다. 경남도당은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