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주민들이 진주시와 산청군의 통합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뜻에 따라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인구 3만5000명, 예산 3500억원 규모의 산청군과 인구 33만명, 예산 8000억원 규모의 진주시가 통합을 이룬다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통합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것이다. 특히 군과 진주시가 통합을 이룬다면 오랜 전통을 가진 진주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웰빙과 함께 부각되는 군의 한방약초 산업과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 청정 관광 이미지를 마음껏 발휘, 통합시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민
마산 임항선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12일 오후 4시 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나라당 이주영(마산 갑) 국회의원이 마산시건축사회(김정한 회장)와 함께하는 이날 토론회는 2006년 임항선 관광자원화를 위한 1차 정책세미나에 이은 것으로 마산 도심을 관통하며 그동안 마산 발전 저해요인 중 하나인 임항선(마산역~마산항 제1부두, 8.6km)을 마산의 도시재생과 부흥의 핵심축으로 활용하려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임항선에 도심 내 접근 편의를 돕는 도시전차 등의 도입 등 친환경 녹색도시를 향한 마산의 도시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둔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마·창·진 통합과 마·창·진 권역 도시철도 사업, 2010년 KTX 마산 개통 등 광역 경제권 출현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소장 김진영)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국민식량 명태의 자원회복을 위한 연구용으로 사용할 명태를 구하고 있다. 살아있는 명태를 어획하여 신고하면 시가의 최고 10배까지 보상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서 ‘동해안 살아 있는 명태를 구합니다’라는 포스터 ‘사진’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명태는 대구목 대구과로 우리나라의 동해, 오호츠크해, 베링해, 북태평양에 분포하는 냉수성 어류로서 수심 40~450m 수층에서 생활한다. 겨울에는 우리나라 동해안 포항근해까지 남하 한다. 산란기는 12월에서 다음해 2월이며, 작은 갑각류, 어류, 곤쟁이류, 오징어류 등을 닥치는대로 먹는 탐식성 어류이다. 명태는 얼린 것을 동태, 말린 것을 북어 또는 건태, 겨울 바람에 얼리고 말리기를 반복한 것을 황태, 아
평생학습 온라인 교육시스템인 ‘마산시 e-배움터’(http://edu.masan.go.kr)가 4개 분야 70강좌로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예전 e-배움터 사이트와 동일하게 유아에서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가 콘텐츠를 보고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지식습득이 되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개편은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강좌들 중에서 인기강좌 일부를 남기고 비인기강좌를 신규강좌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유아/어린이 교육 전문 사이트 ‘e-깨비키즈’(http://kidsedu.masan.go.kr)는 그대로 유지되고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비즈니스(직업탐구, 일반상식 등), 문화센터(성
통영시 욕지면 천왕봉 등산로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당초 천왕봉 정상은 해군 레이더가 설치된 구역으로 관광객 및 등산객의 출입이 제한되어 환상의 섬 욕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등산객이 정상 등정의 희열과 욕지도의 빼어난 비경을 조망할 수 없어 안타까움이 더한 곳이었다. 이에 통영시에서는 욕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여 지난 6월 해군 제3함대와 군사시설 관련 조건부 협의사항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욕지면 천왕산 등산로 정상 부분개방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동안 1억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왕봉 부근에 욕지도의 빼어난 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시설을 구비했다. 특히 전망대 주변에 조선 숙종 시대의
마산시는 광려천의 발원지인 내서읍 감천·신감리 지역에 사업비 30억여원을 투입해 2010년 준공을 목표로 하루 처리용량 100t 규모의 고도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거·가정배수설비 정비 등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감천·신감마을에서 발생된 생활하수는 정화조를 거쳐 실개천 또는 소하천으로 방류되었다. 그러나 이사업이 완료되면 가정배수설비 정비를 통해 우·오수관거를 분리함으로써 광려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방류수 수질이 현재의 BOD기준 10.0㎎/L수준을 3.5㎎/L 이하까지 낮추어 2급수(BOD 3㎎/L)에 가까운 수질로 처리한 뒤 방류함으로써 광려천의 수질오염을 초기단계부터 예방하고 생태하천 조성사업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
천도교 중앙본부(교령 김동환)가 주최하고 고성산 동학혁명군기념사업회(회장 배태원)가 주관하는 동학혁명군 위령제가 11일 오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신촌 고성산 동학혁명 위령탑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교령, 하승철 부군수, 정연가 문화원장 , 기념사업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김동환 교령의 추념사, 하 부군수의 추모사, 경전봉독, 천도교 부산시 여성합창단의 추모합창 순으로 진행됐다.고성산 동학혁명군 기념사업회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해마다 11월 11일 오전 11시를 기하여 이곳에서 동학혁명군 위령제를 거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995년 3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위령탑과 주변 조경사업을 마무리 했다.고소산성은 진주, 곤양, 남해, 하동, 사천, 단성, 함안,
거제시는 불량제품의 수입 급증으로 인한 어린이용 제품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어린이용 제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비비탄총을 비롯한 어린이용 귀금속 액세서리, 완구, 학용품 등에 대해 중점 조사한다. 어린이용 제품의 안전성 점검을 통해 제품 불량에 의한 위해 등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어린이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제품의 유통 단속과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상남도,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1개반 6명의 점검반이 어린이 안전확보와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성기자
양산시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지난 4일 올 하반기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을 마치면서 강좌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결과 ‘교육이 신체적 호진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46%, ‘그렇다’가 42%로 나타나 88%의 효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교육내용이 적정했느냐’는 질문에는 42%가 ‘매우 그렇다’, 57%가 ‘그렇다’고 답변했으며, 교육 이수자의 53%가 교육을 다른 사람에게 권유하겠다고 답했다. ‘강좌 수강을 위해 왕래해야 하는 보건소가 지리적으로 편리했느냐’는 질문에 76%는 편리했다고 답했으나 15%는 불만을 표시했다
법률 특성화대학인 영산대학교가 전국 고교·대학생 모의재판대회에서 대학부 최우수상인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상팀은 특히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측정 거부자의 과도한 경찰폭행’ 사건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지난 11월 9일 고려대 법학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 고교생·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영산대가 인권지킴이단(법과대학 2학년 한수지·3학년 백민제·3학년 박혜주·4학년 손종근, 지도교수 류화진)이 경찰과 일반인 사이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검사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건국대, 국민대, 고려대의 경쟁자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형사부문 최우수상(법무부장관상, 상금 400만원)을 차지했다.법무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형사부문 16개 대학과 민사부문 1
거창소방서(서장 최만우)가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세대,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거창소방서 특수시책 일환으로 ‘119 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 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난 10일 기준으로 70건의 화재보험 가입·증서전달 실적과 함께 연말까지 100여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일선 소방공무원들이 급여를 모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 더욱 뜻 깊은 시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통하여 119화재 안심보험 가입 세대에 불의의 화재발생할 경우 이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양산시는 지난 3일자로 신종플루 국가전염병 재난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플루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에 양산시 보건소가 11일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보건소는 학생 대상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여 앞당긴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일자별, 학교별 접종계획에 따라 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첫날인 11일 중부초등학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12일 대운초등학교, 13일 삽량초등학교, 16일 백동초등학교 등의 순으로 이어지며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를 포함한 58개 초·중·고 모든 학교를
남해군은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특별 기동대와 진화요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불예방 특별 기동대와 진화요원을 각 읍면에 배치,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감시와 예방활동, 산불발생 시 진화작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군은 5개반 27명의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주민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집중 계도 기간으로 정해 논. 밭두렁, 농산 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와 화기물 소지 입산자에 대해 계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12월부터는 무단소각 행위와
밀양시가 산림자원 보호와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처키로 했다. 시는 가을 가뭄이 지속돼 산불발생위험이 높음에 따라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가동하고 산불전문 진화대원을 전진 배치시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비가 내린 뒤 싸늘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15일 까지 예정이던 산불방지 기간을 지난달 19일부터 산불방지종합상황실을 조기 운영했다. 또 시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종합상황실에서는 영취산, 만어산, 오치산 3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조기 가동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
신종플루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대유행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령지역 모 초등교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휴교에 들어가 학교 전체가 비상이 걸렸다. 11일 의령교육청과 해당 학교와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 2일 병설유치원 1명이 확진환자를 시작으로 4일 휴원하고, 9일 현재 확진 환자 10명과 의심환자를 포함 모두 60여명에 달해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이같이 휴교령을 내렸다. 11일 현재 전교생 526명 중 유치원생 4명, 초1년생 2명, 초 2년생 2명, 초3년생 3명, 초6년생 1명 등 12명의 확진 환자와 의심환자 등을 포함해 65명이다. 교육 당국은 “신종플루 의심환자 발생에 대해 의심환자들을 병원에 격리시킨 후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되면 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건태)는 ‘부산역 KTX 이용객 3000만명 돌파 기념 행사’를 11일 오전 부산역 맞이방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4년 4월 KTX 개통이후 부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3000만번째 고객과 함께하는 축하 이벤트이다. 고객중 예약·발매시스템으로 확인·선정한 3천만번째 고객은 부산역에서 동대구행 KTX 제124열차를 탄 백영주씨(대구남구 55)가 행운을 안았다. 백씨는 “버스보다 기차가 여행하기 편해 평소에도 KTX를 자주 이용 했었는데 3000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박우조 부산역장은 “부산역 KTX 이용객 3천만명 돌파는 KTX가 국민생활 속에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서 안전한 운행과
양산시는 내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양산에서 열리는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을 선정했다. 시는 25만 양산시민과 32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표현하고,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나타낼 수 있는 상징물을 공모하여 지난 10일 안기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와 체육회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회마크 등 상징물 4종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회마크 및 포스터는 스포츠로 하나가 되고 경남과 양산이 세계로 도약하려는 모습을 멀리뛰기 종목·마라톤으로 표현한 배종구(부산) 씨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구호는 김옥달(진주 거주) 씨의 ‘꿈을 여는 화합 경남 도약하는 희망양산’이 당선됐으며, 표어는 ‘행복누리 으뜸 양산 화합누리 도민축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된 제117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우리나라 총 11개 민속소싸움연합회 소속의 싸움소 294마리가 출전한 가운데 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당초 350여마리의 싸움소가 신청을 했으나 워낙 기라성같은 싸움소들의 출전으로 최종 입상에 들 자신이 없는 우주들이 대거 포기하는 바람에 294마리 밖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실제 참가한 싸움들의 면면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실제 매번 경기가 바로 결승처럼 뿔치기 연타 등 다양한 기술로 소싸움이 이런 것이다라고 소싸움의 진수를 맘껏 선보였으며, 명 장면을 보기 위해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매일 매일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대성황을 이루며 연 9만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특히 진주투우협회와
마산시가 에너지 절약 특수시책으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두발로 데이’ 5주년을 맞아 11일 오전 시민모두 함께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을 ‘차 없는 날’로 정하고 황철곤 시장과 공무원, 기관단체, 시민참여자 등이 보훈지청을 출발해 연세병원-중부경찰서-시청까지 걸어서 출근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너지 절약과 두발로 데이 시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이를위해 시는 전광판, 시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38개 기관단체, 87개 학교, 1011개 기업체, 363개 아파트 관리소 등에 두발로 데이 참여 협조공문을 발생했다. 또 현수막, 홍보 리플릿 1만2000매, 포스터 400매 등을 배포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시는
민주당 최인기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 위원장은 11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18개 지역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이후 통합 찬성률이 높은 6개 지역을 통합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정부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큰 틀이 확정된 이후, 2014년 지방선거를 목표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행정안전부가 500~1000명의 주민에 대해 실시한 자치단체 통합 관련 주민의 의견 조사는 주민 대다수의 이해를 정확히 대변할 수도 없고, 법적 근거 및 법적기속력이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견수렴과정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다만 “정부가 지방자치법 제4조에 의한 절차를 거쳐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면